신약 설교 알쓸잡 409

[요한복음 5장 강해설교말씀] 베데스다 수영장에서(요 5:1-47)

요한복음 5장에서는 베데스다 연못에서 38년 된 병자가 고침을 받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안식일의 논쟁과 심판의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이 땅에 오셔서 병자들을 고쳐 주셨고 영혼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영육으로 치료하시는 하나님입니다. 베데스다 수영장에서(요 5:1-47) 본문: 요한복음 5:1-47 요절: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요 5:8) 주제: 38년 중풍병자로 고생하던 환우가 치유받듯이 고질병에서 해방되자. 다음 주일은 10월 마지막 주일로 “기독교 개혁주일”로 지킵니다. 일본 교회의 영향을 받아 흔히 “종교개혁”이란 단어로 사용되는데 내용은 기독교신앙개혁을 말합니다. 먼저는 기독교가 ..

[사도행전 12장 하나님 말씀] 이 말을 전하라(사도행전 12:12-19)

사도행전 12장에서는 야고보의 순교와 베드로가 복음을 전파하다가 감옥에 투옥된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베드로가 감옥에 있었는데 천사가 베드로를 탈옥시켜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베드로가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서 대문을 두드렸습니다. 로데라는 여자 아이가 베드로를 영접하러 나왔다가 베드로의 음성인 줄 알고 기뻐하여 문을 미처 열지 못했습니다. 사람들은 베드로가 왔다는 소식에 놀랐습니다. 이 말을 전하라(사도행전 12:12-19) 깨닫고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니 여러 사람이 모여 기도하더라 베드로가 대문을 두드린대 로데라 하는 계집아이가 영접하러 나왔다가 베드로의 음성인 줄 알고 기뻐하여 문을 미처 열지 못하고 달려들어가 말하되 베드로가 대문 밖에 섰더라 ..

[고난주간 주일설교말씀] 십자가를 질 수 있나?(마 20:20~28, 요 3:14-17)

기독교에서는 해마다 오는 고난주간입니다. 우리가 한 해를 살아가면서 매년 당하는 고난주간이지만 우리의 신앙은 날마다 변화되고 있기 때문에 올해의 고난주간은 하나님 앞에서 더 성숙한 신앙생활을 하면서 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을 기억하면서 한 발짝 더 나가는 고난주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십자가를 질 수 있나?(마 20:20~28, 요 3:14-17) 요절: “예수님께서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너희 구하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나의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그들이 말하기를 할 수 있나이다”(마 20:22) 주제: 예수님의 고난의 잔을 마실 각오를 하며 죽기까지 주님만을 따라가자. 이번 주는 고난주간이어서 오늘은 십자가의 신앙을 묵상하겠습니다. 복음의 핵심은 십자가..

[야고보서 4장 강해설교말씀] 싸움과 분쟁의 원인(약 4:1-10)

야고보서 4장에서는 세상 정욕의 욕심 때문에 사람들이 다투고 싸우는 것에 대해서 말씀한다. 사람들이 자기의 욕심을 더 채우기 위해서 싸운다. 손해가 나면 화를 내고 양보하지 않는다.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싸우게 된다. 성도는 하나님을 가까이해야 한다. 싸움과 분쟁의 원인(약 4:1-10) 3장에서 서로 간의 다툼과 논쟁의 원천이 되는 시기심에 관하여 설명하였다. 4장에서는 세상적인 것을 바라는 욕망과 또 세상적인 연락과 교제에 지나친 가치를 두어 마침내 부끄러운 지경에 이르는 것에 대하여 설명한다. Ⅰ. 야고보는 유대인으로 그리스도인이 된 사람들의 서로 다투는 것과 그 다툼의 원인이 되고 있는 세상적인 욕망에 대하여 꾸짖고 있다.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 다툼이 어디로 좇아 나느뇨. 너희 지체 중에서..

[디도서 3장 강해설교말씀] 이방인의 문제(딛 3:9-15)

디도서 3장에서는 이단에 대해서 말씀한다. 이단에 속한 사람은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고 했다. 복음을 전해주어도 그들은 듣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도 많은 거짓 이단들이 있다. 성도는 그들이 전하는 거짓 복음에 미혹되면 안 된다. 항상 영적으로 깨어서 복음을 분별해야 한다. 복음을 모르면 이단들이 전파하는 말에 속아 넘어간다. 이방인의 문제(딛 3:9-15) Ⅰ. 사도는 자기가 의도하는 바를 좀 더 명확하고 충분히 밝히기 위해 특히, 그레데의 당시 시대적인 형편에 맞게, 그들 가운데 유대 지향 주의자가 많음을 알고 디도에게 가르칠 때에 금해야 할 것들을 지시하고 있다(19절). 유익한 지식을 넓히기 위해선 토론하고 밝혀야 할 문제들도 있다. 그러나 게으르고 어리석은 탐구는 하나님의 영광이나 인간의 ..

[10분 설교문] 사도의 마지막 기도(살후 3:16-18)

데살로니가후서 3장에서는 사도의 마지막 기도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향하여 바울이 문안 인사를 하면서 축복해 주고 있다. 하나님이 날마다 성도에게 평강을 주시고 함께하기를 원하고 있다. 하나님은 성도인 우리에게도 항상 함께 하면서 예수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원하고 있다. 사도의 마지막 기도(살후 3:16-18) 본서신의 결론 부분에서 우리는 이들 데살로니가인들을 위한 바울의 축복과 기도를 대하게 된다. 이러한 축복과 기원이 우리의 친구들에게도 임하기를 사모하자. 본문에는 그들을 위하여 요구된 세 가지 축복이 기록되고 있다. Ⅰ. 그는 하나님이 그들에게 평강을 주시기를 원한다. 다음 사실을 기억하자. 1. 평강은 우리가 구해야 할 축복이라는 사실이다. 평안해야 우리에게 다른 번영의 축복..

[고린도후서 주일 성경말씀] 사망을 이기고 생명으로(고후 4:8-18)

고린도후서 4장에서는 예수님을 믿는 성도에게는 환란이 있다고 했다. 그런 상황에서도 낙심하지 않은 것은 하나님이 있기 때문이다. 박해를 받아도 하나님이 나를 버리지 않고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는다. 구원받은 우리는 내세의 축복을 받은 자다. 천국을 바라보면서 이 세상에서의 삶을 살아가자. 힘들고 어려워도 예수님을 기억하면서 살아가자. 사망을 이기고 생명으로(고후 4:8-18) 이 절에서 바울은 그들의 용기와 모든 고난에서 참은 인내를 설명한다. 다음을 관찰하자. Ⅰ. 그들의 고난과 인내가 어떠한가 말한다(8-12절). 사도들은 크게 고난을 당하는 자들이었다. 여기서 그들의 주를 따랐다. 그리스도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세상에서 너희가 환난을 당할 것이다." 그렇게 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놀라운..

[누가복음 주일설교말씀] 낮은 곳에 임하는 은혜(눅 14:7-14)

인간은 항상 높아지기를 원하는데 예수님은 낮아지라고 말씀합니다. 인간은 높은 자리에서 앉아서 호령하기를 원하는데 하나님은 낮은 자리에 앉으라고 말씀합니다. 사람이 겸손하면 많은 사람이 주변이 있게 됩니다. 교만하면 많은 사람이 떠나게 됩니다. 우리는 낮은 곳에 임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하겠습니다. 낮은 곳에 있는 우리를 하나님이 때가 되매 높여주시기 때문입니다. 낮은 곳에 임하는 은혜(눅 14:7-14) 서론 예수님은 오늘의 본문에서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자는 남을 대접하라"라고 가르치시고, "누구든지 나를 위해서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칼빈은 "그리스도교 윤리는 첫째도 겸손이요 둘째도 겸손이랴"라고 정의하..

[새벽기도 10분 설교문] 올바른 삶의 비결인 자기 겸손(약 4:5-10)

빌립보서 4장에서는 하나님이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고 겸손한 자에게 다가갑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므로 인하여 하나님께 큰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새벽부터 우리가 하나님을 찾은 것은 겸손히 주님을 만나기 위함입니다. 새벽에 기도하면서 하루 일과를 어떻게 살 것인가 생각하게 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새벽에 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듣게 됩니다. 오늘은 새벽에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겸손한 삶을 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올바른 삶의 비결인 자기 겸손(약 4:5-10) 서론 교만은 우리 안에 온갖 악을 유발하고 우리를 공격하는 모든 종류의 유혹에 기회를 부여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에 대한 과대평가가 하나님..

[로마서 3장 주일설교말씀] 이신칭의 교리(롬 3:19-31)

로마서 3장에서는 이신칭의에 대해서 말씀한다.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것이지 행위로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니다. 율법주의는 행위로 의롭게 된다고 생각하여 거룩하게 산다고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 인간은 거룩할 수 없다. 독생자 예수님을 믿을 때 의롭게 된다. 인간의 의지나 힘으로 의롭게 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믿음을 주시고 예수님을 믿을 수 있게 하시니 믿게 되었고 하나님이 의롭다고 선언하시니 인간이 의롭게 된 것이다. 이신칭의는 하나님의 전적 주권이다. 이신칭의 교리(롬 3:19-31) 율법의 행위에서 칭의를 구하는 것은 허사요 오직 믿음으로만 칭의 받을 수 있다는 게 바울의 결론이다. 이것이 17절에서부터 계속 입증하려는 요점이요 28절에 가서 그의 강론의 요약을 드러내 보여주고 있으니 "명백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