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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축복 찬송가] 찬송가 28장 복의 근원 강림하사

복음의 능력 2024. 4. 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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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축복 찬송가인 찬송가 28장 복의 근원 강림하사는 축복의 근원은 하나님이라는 것을 우리가 깨닫게 됩니다. 주일예배를 드리면서 영육이 축복받는 시간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축복하지 않으면 우리는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서 축복하니 민족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복의 근원인 하나님을 섬겨서 축복받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찬송가 28장 복의 근원 강림하사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삼상 : 7:1-17)

서론 : 복의 근원 강림하사 찬송하게 하소서

한량없이 자비하심 측량할 길 없도다.

만복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의 강림하심은 예수님의 성육신이시오, 구속의 사역은 한량없는 하나님의 사랑임을 깨달으면서도 그 풍성하신 은총은 측량할 길 없으시다.

개인적으로 회상해도 하나님의 은혜가 지대하옵고, 민족적으로 살펴볼 때도 그 은총이 넘침을 감사한다. 특히, 이스라엘 민족사를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배후에서 섭리하시고 조종하심을 여실히 알 수가 있거니와, 오늘 본문에서 특히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1. 미스바 성회의 축복

블레셋에게 빼앗겼던 하나님의 궤를 모처럼 탈환하다가 기럇여아림 사람들이 산에 사는 아비나답의 집에 들여놓고 그 아들 엘리아살을 성별 하여 여호와의 궤를 지키게 하였더니 조용하고 평안한 중에 20년이 경과하였다. 이에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게 되었다. 이때에 이스라엘의 지도자 사무엘이 미스바에 성회를 소집하였다. 다시 말하면, 부흥회를 개최한 것이다.

"너희가 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 섬기라. 그리하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 내시리라"라고 설교할새 모든 백성들이 이 말을 아멘으로 받고, 바알과 아스다롯의 이방신들을 제하고 여호와만 섬기는 신앙부흥이 일어났다.

(1) 미스바의 역사적 배경

31:48-49에 보면, 망명 중에 있던 야곱이 처자권속을 거느리고, 양 무리를 몰고 장인 라반에게서 떠나왔을 때 뒤로 라반이 쫓아와서 언약을 맺고 경계표로 쌓은 돌무더기가 있는데, 라반은 "여갈사하두다"라 하고, 야곱은 "갈르엣"또는 "미스바"라고 하였다. 그 후 이곳이 여호와의 성지가 되었으며, 사사시대에도 성지로 구별하였다(10:17).

(2) 미스바의 지리적 배경

베냐민 지파의 작은 고을로 지금의 예루살렘에서 북쪽 사마리아로 가려면 불과 4마일 지점에 사무엘의 고향 라마가 있으며, 그 조금 못 미쳐서 동편으로 있는 작은 도시가 현대명으로 '텔헬훌'이라 불리는 기브아(사울 왕 즉위처)가 있고, 그 서편에 현대 이름으로 '텔엘·나스베'라고 불리는 미스바가 있다.

미스바의 이름 뜻은 '망대'인데, 이는 높은 언덕 위에 있고, 멀리 예루살렘이 바라다보이며, 망대구실을 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2. 블레셋 침략자들의 패주

이스라엘 자손들이 미스바에 모여서 은혜로운 부흥운동을 일으켰다는 소문을 전해 들은 블레셋의 방백들은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왔다. 이에 당황한 이스라엘 자손들이 블레셋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사무엘에게 호소하였다.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라고 간청하였다.

이전 같으면 두려워 떨며 도망질하였었거나, 그렇지 않으면 비겁하게 항복하였을 터인데, 이미 미스바 집회에서 큰 은혜를 받은 저희들은 하나님을 찾고 주의 종들을 찾아와서 이렇게 호소하는 기도를 하게 되었으니 신앙위주의 생활로 바뀌었다고 보겠다.

이에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양을 취하여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다.

우리 하나님은 부르짖는 자의 소리를 외면하신 일이 없으시다. 애굽의 이스라엘들이 부르짖으매 구원자 모세를 보내었고, 포로생활에서 부르짖으매 해방의 온전을 내리셨다.

바사의 유대인들의 호소가 하만을 물리치고, 이스라엘의 구출이 성립된 부림절이 생겨났으며(9:25-26), 니느웨 성민들이 부르짖으매 40일 멸망을 취소하시고 구원의 손을 펴시었다(3:1-10).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나가 블레셋 사람들을 따라 아래에 이르기까지 쳤더라고 하였다.

결국 하나님의 특별 섭리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은 부전승을 거두었다.

애굽의 추격 기마병을 홍해 바닷속에 몰살시키신 여호와 하나님(14:28), 여리고성의 완강한 가나안 군대를 제사장들의 나팔소리에 맞추어 무너뜨리고, 그 성 안에 가나안 군대를 전멸시키신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6:20-21)

침략자 앗수루 군대를 하룻밤에 185천 명을 전멸시키신 놀랍고도 무서우신 하나님의 능력은 언제나 상승군임을 자랑하리라. 하나님께서 하실 때는 인간의 생각으로 불가능이 가능케 되고, 사람의 생각으로는 죽을 일이 살게 되는 기적과 이사가 나타난다.

3. 에벤에셀

침략군이 멋지게 격퇴당한 현실에서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웠다. 그리고, 감격하여 간증하기를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고 하였다. 이에 블레셋 사람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경내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의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며,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에서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 에게 회복되니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경을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도로 찾았고,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라고 소개되었다.

"에벤에셀"은 과연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라고 함이라 하였으니 매우 뜻깊은 이름이다. 이 전승기념비는 이것이 이스라엘의 무용을 과시하는 것이 아니고, 합당한 때에 하나님께서 도와주신 것에 대한 증거가 되도록 하기 위하여 세심한 배려를 한 것이다. 그래서, 그 기념비의 이름을 "에벤에셀"(도움의 돌)이라고 하였다.

어느 나라들이나 민족들이 그 역사를 유지하면서, 특히 전쟁에 승리한 후 여러 가지 기념할 만한 것들을 세운다.

로마의 중심지에 자리 잡은 콘스탄티누스 개선문(Arcodi Constantino) 같은 것이 그 하나다. 저 유명한 타원형 대투기장인 콜로세움(Colosseum) 서쪽에 자리 잡은 이 개선문은 흰 대리석의 우아한 문으로 미르지오 다리 근처에서 적장 막센티우스를 무찌르고 313년에 밀라노의 칙령으로써 그리스도교를 공인한 콘스탄티누스 황제를 기념하기 위하여 로마의 원로원이 건립 헌납한 것이다.

또 하나 유명한 개선문은 파리 샹젤리제 거리 끝 에트왈 광장의 중앙에 위치한 나폴레옹 황제의 전승 기념비인 '에트왈 개선문'(Arc de Triomphe de I'Etolie)으로 세계 최대의 개선문인데, 높이 50m 39m이며, 1806년에 기공하여 30년을 걸려 완성한 것이다. 4개의 문주에는 "개선, 라마르세예어즈, 저항, 평화"의 조각이 새겨져 있다. 문의 바로 밑에는 제1차 세계대전에서 전사한 무명용사들의 묘가 있는데, 항상 꽃으로 장식되어 있다.

결론 : "복의 근원 강림하사 찬송하게 하소서"(28)의 찬송을 지은 로빈슨 목사는(Robert Robinson, 1735-1790) 영국 출생이요, 8세 때 아버지를 잃고 어려서부터 이발소 수습공을 시발로 청년기에 무척 불량하여 뒤골목을 휩쓰는 청년이었으나, 20세 때 회개하고 과감히 회심하여 나중에는 훌륭한 목사가 되었다. 23세 되는 어느 날 성령강림절을 맞이하여 설교를 준비하다가 측량할 수 없는 감회에 젖어들었다. 비참하고 더러운 과거의 생활에서 자신에게 쏟아져 들어온 넘치는 은혜가 얼마나 감격했는지 감사의 눈물을 한없이 흘리며 지은 찬송이, 곧 이 찬송 "복의 근원 강림하사 찬송하게 하소서 한량없이 자비하심 측량할 길 없도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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