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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6장 복음 설교말씀] 예루살렘 성벽 재건 완공(느 6:1-19)

복음의 능력 2023. 6. 1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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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6장에서는 산발랏과 도비야의 방해 공작에도 느헤미야의 지도하에 예루살렘 성벽이 완공되었다. 예루살렘 성벽이 공사를 시작한 지 52일 만에 완공되었다. 하나님의 도움으로 인하여 무사히 완공되었다. 하나님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방해자들 때문에 완공할 수 없었다.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일이면 하나님이 도와주신다.

 

예루살렘 성벽 재건 완공(느 6:1-19)

 

대적들이 느헤미야를 해할 목작으로 만나기를 청함 (1-4)

6:1-2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과 그 나머지 우리의 대적이 내가 성을 건축하여 그 퇴락한 곳을 남기지 아니하였다 함을 들었는데 내가 아직 성문에 문짝을 달지 못한 때라 2 산발랏과 게셈이 내게 보내어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오노 평지 한 촌에서 서로 만나자 하니 실상은 나를 해코자 함이라

예루살렘 성 수축(修築)이 거의 완성되어 가는 때에 대적들이 더욱 발분(發忿)하여 느헤미야를 죽이려고 궤계(詭計)를 꾸몄다. 예루살렘 성이 다 건축되어 성문까지 달면 성을 공격하기 어렵기 때문에 완공되기 전에 느헤미야를 죽이려고 사람을 보내서 오노 평지의 한 촌에서 만나자고 하였다.

오노 평지는 베냐민 지파에 속한 땅인데 예루살렘에서 북쪽으로 약 32km 떨어진 곳이다. 대적들은 느헤미야를 예루살렘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유인(誘引)하여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곳에서 죽이려고 하였다.

6:3-4 내가 곧 저희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이르기를 내가 이제 큰 역사를 하니 내려가지 못하겠노라 어찌하여 역사를 떠나 정지하게 하고 너희에게로 내려가겠느냐 하매 4 저희가 네 번이나 이같이 내게 보내되 나는 여전히 대답하였더니

느헤미야는 지혜와 영감이 있는 사람이므로 대적들의 궤계를 어느 정도 짐작하였고 원수들과 만나서 타협한다고 해도 하나님 나라에 아무 유익이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들의 제의를 거절하고 만나지 않았다. 그러나 대적들은 네 번씩이나 느헤미야에게 사자(使者)를 보내어 만나기를 요청하였다. 그래도 느헤미야는 끝까지 그들의 모략(謀略)과 궤계에 넘어가지 않았다. 느헤미야는 대적들의 꾀를 이긴 것이다. 느헤미야는 지혜는 뱀같이 하고 순결은 비둘기같이 하여(10:16) 대적들을 이겼다.

대적들이 느헤미야를 반역자로 몰고 만나서 해하려고 함 (5-9)

6:5-7 산발랏이 다섯 번째는 그 종자의 손에 봉하지 않은 편지를 들려 내게 보내었는데 6 그 글에 이르기를 이방 중에도 소문이 있고 가스무도 말하기를 네가 유다 사람들로 더불어 모반하려하여 성을 건축한다 하나니 네가 그 말과 같이 왕이 되려 하는 도다 7 또 네가 선지자를 세워 예루살렘에서 너를 들어 선전하기를 유다에 왕이 있다 하게 하였으니 이 말이 왕에게 들릴지라 그런즉 너는 이제 오라 함께 의논하자 하였기로

대적들이 다섯 번째는 봉하지 않은 편지를 사자를 통해 보내었는데 그 내용은, 가스무라는 사람의 말에 의하면 느헤미야가 유다인과 더불어 바사 왕을 모반하며 또 선지자를 세워 자기를 들어 유다에 왕이 있다고 선전한다고 하니, 그 말이 왕에게 들어가면 큰 해를 받을 것이니 속히 만나서 의논하여 잘 해결하자고 하였다. 그 편지를 봉하지 않고 보낸 것은 다른 사람들도 보게 하여 그 소문을 왕에게까지 퍼뜨리려는 속셈이 었다. 이 것은 느헤미야를 곤경에 빠뜨려 자기들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간계(奸計)였다.

6:8-9 내가 보내어 저에게 이르기를 너의 말한 바 이런 일은 없는 일이요 네 마음에서 지어낸 것이라 하였나니 9 이는 저희가 다 우리를 두렵게 하고자 하여 말하기를 저희 손이 피곤하여 역사를 정지하고 이루지 못하리라 함이라 이제 내 손을 힘 있게 하옵소서 하였노라

느헤미야는 산발랏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기를 "너의 말한 바 이런 일은 없는 일이요 네 마음에서 지어낸 것"이라고 단도직입적(單刀直入的)으로 그들의 거짓을 분명히 말해 주었다. 아무리 원수들이 거짓을 꾸며서 정죄하고 궤계를 베풀어 죽이려 하여도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담대했고 하나님이 보호해 주실 것을 믿고 두려워하지 않았다. 느헤미야는 하나님께 자기 손을 힘있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예루살렘 성 건축을 계속하였다. 마귀는 언제나 거짓을 꾸며서 두렵게 하고 마음을 뒤숭숭하고 복잡하게 만들어 하나님의 일을 못 하게 하려고 한다. 그때에 기도하지 않고는 그 시험을 이기지 못한다(9:28-29).

대적들이 선지자를 매수하여 느헤미야를 피신케 하려고 함 (10-14)

6:10 이 후에 므헤다벨의 손자 들라야의 아들 스마야가 두문 불출하기로 내가 그 집에 가니 저가 이르기를 저희가 너를 죽이러 올터이니 우리가 하나님의 전으로 가서 외소 안에 있고 그 문을 닫자 저희가 필연 밤에 와서 너를 죽이리라 하기로

스마야는 거짓 선지자이다. 그가 두문 불출(杜門不出)한 것은 위험한 때인 것을 알게 하여 느헤미야를 피신케 하려는 것이었다. 스마야가 산발랏과 도비야에게 뇌물을 받고 이런 궤계를 꾸민 것이다.

그 궤계는 그 말을 듣고 만일 느헤미야가 성전에 숨음으로, 모든 유다인들을 두렵게 하려 함이요, 성 건축 역사를 중단시키려는 것이요, 느헤미야를 비겁한 자라고 비방하여 지도자의 권위를 떨어뜨리려는 것이었다.

6:11 내가 이르기를 나 같은 자가 어찌 도망하며 나 같은 몸이면 누가 외소에 들어가서 생명을 보존하겠느냐 나는 들어가지 않겠노라 하고

나 같은 자가 어찌 도망하며 느헤미야는 최일선에 서서 대적과 싸우는 총독이므로 도망하여도 살 수 없으며, 이미 생명을 내놓고(決死覺悟) 나가는 자이므로 도망할 수 없으며, 자기가 도망하면 성성(聖城) 건축 역사가 중단되겠으므로 도망할 수 없으며, 성전 외소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거절한 것이다. 사명이 중대함을 깨닫고 생명을 내놓고 나가는 자라야 태도를 명백히 취하고 전진할 수 있다.

6:12-13 깨달은즉 저는 하나님의 보내신 바가 아니라 도비야와 산발랏에게 뇌물을 받고 내게 이런 예언을 함이라 13 저희가 뇌물을 준 까닭은 나를 두렵게 하고 이렇게 함으로 범죄 하게 하고 악한 말을 지어 나를 비방하려 함이었느니라

대적들이 선지자에게 뇌물을 주어 느헤미야를 피난케 하려고 한 목적은 느헤미야를 두렵게 하여 피난시킨 후 악평하고 비방하여 하나님의 성역(聖役)을 낭패시키려 함이었다.

6:14 내 하나님이여 도비야와 산발랏과 여선지 노아댜와 그 남은 선지자들 무릇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한 자의 소위를 기억하옵소서 하였노라

대적들과 합세한 선지자가 많은데 그 중에 여선지 노아댜까지 합세하여 느헤미야를 위협하며 성성(聖城)건축을 방해하였다. 그들은 다 마귀의 종이 되었으나 느헤미야는 기도와 진리로 이겼다.

성 건축이 완성되매 대적들이 두려워함 (15-16)

6:15 성 역사가 오십이일 만에 엘룰월 이십오 일에 끝나매

오십이일 만에 성이 완성된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역사로 된 증거요, 지도자 느헤미야의 백절 불굴(百折不履)의 신앙의 투지(鬪志)의 결과요, 백성들이 정성들여 역사한 까닭이다. 엘룰월은 유다 종교력으로 6월이며, 양력 8, 9월에 해당된다.

6:16 우리 모든 대적과 사면 이방 사람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스스로 낙담하였으니 이는 이 역사를 우리 하나님이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

예루살렘 성이 완성되는 것을 보고 대적들과 사면 이방 백성들이 두려워했다. 그 이유는, 크신 하나님의 역사를 보았기 때문이요, 유다 사람들이 강성해졌기 때문이다.

유다의 귀인들이 대적들과 연락하며 괴롭게 함 (17-19)

6:17-19 그때에 유다의 귀인들이 여러 번 도비야에게 편지하였고 도비야의 편지도 저희에게 이르렀으니 18 도비야는 아라의 아들 스가냐의 사위가 되었고 도비야의 아들 여호하난도 베레갸의 아들 므술람의 딸을 취하였으므로 유다에서 저와 동맹한 자가 많음이라 19 저희들이 도비야의 선행을 내 앞에 말하고 또 나의 말도 저에게 전하매 도비야가 항상 내게 편지하여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하였느니라

그때는 예루살렘을 건축하는 동안을 가리킨다. 이 기간에 대적들은 계속 방해하였고 유다의 선지자들까지 대적들과 내통하여 느헤미야를 괴롭게 하였으며 심지어 유다의 귀인들은 딸을 대적의 아들에게 주어 그들과 혼인까지 하며 그들과 동맹하는 자가 있었다. 그들과 합세한 유다 귀인들이 대적의 편지를 가져왔으며 느헤미야에게는 대적에 대해 좋게 말하기도 하고 대적에게는 느헤미야에 대해 나쁘게도 말해 주기도 하였다. 또 여러 가지 위협 공갈로 느헤미야의 힘을 꺾어 예루살렘 성 건축을 못하게 하려고 한 것이다. 그러나 느헤미야와 그 백성들은 끝까지 계속 성을 쌓았으므로 성공했다. 이것이 영적 시온 성 건축의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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