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설교 알쓸잡

[예레미야 2장 주석설교말씀] 유다의 우상 숭배 죄악(렘 2:20-37)

복음의 능력 2023. 6. 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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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2장에서는 유다 백성이 하나님 앞에서 우상을 숭배하여 죄를 지음으로 하나님이 심판할 수밖에 없다. 인간이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니 하나님은 그들을 징계했다. 유다의 죄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그들은 바벨론을 통해서 예루살렘에 멸망받을 수밖에 없었다. 우리도 하나님 안에서 올바른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

 

유다의 우상 숭배 죄악(렘 2:20-37)

 

좋은 포도나무를 심었으나 악한 열매가 맺힘(20-25)

2:20 네가 옛적부터 네 멍에를 꺾고 네 결박을 끊으며 말하기를 나는 순복지 아니하리라 하고 모든 높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서 몸을 굽혀 행음하도다

멍에는 하나님의 계명과 사명이다. 누구에게나 하나님이 메워준 멍에가 다 있는데, 그 멍에를 꺾어버리고 그 말씀의 결박을 끊어버리고 육신의 자유대로 나아가며, 세상의 것을 의지하고 살려는 자는 하나님의 징계를 받게 된다. 모든 높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서 몸을 굽혀 행음하도다 높은 산과 푸른 나무 아래서 우상을 섬겼다는 뜻이다. 오늘날 성도들이 사람과 돈과 직장이 우상이 되어 믿음을 지키지 못하는 자가 많이 있다.

2:21-22 내가 너를 순전한 참 종자 곧 귀한 포도나무로 심었거늘 내게 대하여 이방 포도나무의 악한 가지가 됨은 어찜이뇨 주 여호와 내가 말하노라 네가 잿물로 스스로 씻으며 수다한 비누를 쓸지라도 네 죄악이 오히려 내 앞에 그저 있으리니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심을 때에(가나안 땅으로 인도할 때에) 귀한 포도나무(참 신앙의 사람들)로 심었는데 지금은 앗수르나 애굽과 짝하며 이방 포도나무의 악한 가지가 되었다. 이것은 성도가 세상 사람들처럼 되었다는 뜻이다. 이사야5:2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그 안에 술틀을 팠었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 포도를 맺혔도다라고 했다.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극상품 포도나무로 심어놓고 좋은 포도열매 맺기를 기대하고 계신다. 성도가 세상과 짝하여 선 한 양심을 쓰지 않고 돈을 사랑하며 우상을 섬기며 시기, 분쟁, 음행, 방탕, 쟁투, 술취함, 방종으로 나아가는 것은 악한 열매가 맺힌 것이다. 악한 열매를 맺는 악한 가지는 하나님이 찍어 불에 던진다고 했다(사5:5; 요15:6). 네가 잿물로 스스로 씻으며 수다한 비누를 쓸지라도 이스라엘의 죄가 너무 심하여 잿물이나 수다한 비누를 쓸지라도 제거되지 않을 만큼 되었다. 이것은 아무리 좋은 방법을 쓸지라도 그 죄악을 고칠 수 없게 되었다는 뜻이다.

2:23-24 네가 어찌 말하기를 나는 더럽히지 아니하였다 바알들을 좇지 아니하였다 하겠느냐 골짜기 속에 있는 네 길을 보라 네 행한 바를 알 것이니라 너는 발이 빠른 젊은 암 약대가 그 길에 어지러이 달림 같았으며 너는 광야에 익숙한 들 암나귀가 그 성욕이 동하므로 헐떡거림 같았도다 그 성욕의 때에 누가 그것을 막으리요 그것을 찾는 자들이 수고치 아니하고 그것의 달에 만나리라

이스라엘이 스스로 생각하기를 자기는 더럽히지 않았고 바알을 섬기지 않았다고 한다. 이것은 그들의 양심이 마비되었고 하나님을 경외함이 없고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죄짓는 것이 습관이 되어 죄를 죄인 줄도 모르는 상태에 빠져 있는 것을 말한다. 그들을 향하여 하나님께서는 네 행위를 살펴보라고 하신다.

골짜기 속에 있는 네 길은 우상을 섬기기 위해 산골짜기로 다닌 길이다. 우상을 섬기려고 너무 자주 다녀서 골짜기에 길이 생긴 것이다. 또 그들은 젊은 암약대나 암나귀가 발정기(發情期)에 수컷을 찾으려고 사방으로 돌아다니는 것 같아서 누구도 막을 수 없다고 하였다.

그것의 달에 만나리라 교미의 달에 만나리라는 뜻이다. 암나귀가 교미(交尾)의 시기가 되면 헐떡이며 이리저리 돌아다니므로 수나귀가 암나귀를 찾으려고 수고하지 않아도 쉽게 만난다. 이와 같이 이스라엘이 우상을 섬기며 돌아다니다가 이스라엘을 잡으려고 하는 이방나라의 손에 쉽게 잡힐 것을 말한다.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는 사람은 자기가 스스로 멸망의 그물에 들어가는 것이요 함정에 빠지는 것이다.

성도가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하면 그것이 우상이다.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면 돈이 우상이요 하나님보다 가족을 더 사랑하면 가족이 우상이며, 자기 목숨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면 자기 목숨이 우상이다. 또 하나님의 지배보다 더 지배받는 것도 우상이다. 성도가 모든 우상을 버리지 않으면 스스로 죽을 함정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다.

2:25 내가 또 말하기를 네 발을 제어하여 벗은 발이 되게 말며 목을 갈하게 말라 하였으나 오직 너는 말하기를 아니라 이는 헛된 말이라 내가 이방 신을 사랑하였은즉 그를 따라 가겠노라 하도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신을 주어 신게 하시고(6:15) 생수를 주어 마시게 하셨으나(요4:14), 이스라엘은 그것을 원치 않고 이방 우상들을 사랑하며 그것들을 따라갔다. 성도는 여호와 하나님이 주시는 생수를 마시고, 복음의 신을 신고(말씀대로) 걸어가야 한다. 그것이 제일 좋은 신이고 제일 좋은 생수이다. 세상이 주는 물을 얻어먹기 위해 벗은 발로 돌아다니며, 자유 방종하는 생활을 하는 것은 터진 웅덩이를 파는 것이요 사망의 길로 나아가는 것이다.

여호와의 징계가 임할 때에 우상이 구원치 못함(26-28)

2:26 도적이 붙들리면 수치를 당함 같이 이스라엘 집 곧 그 왕들과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수치를 당하였느니라

도적이 붙들리면 수치를 당한다. 이스라엘의 왕들과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높은 지위에서 권세를 부리고 있으나 이방과 짝하고 우상을 섬기며 생수의 근원 되는 하나님을 떠났으므로 반드시 수치를 당하게 된다는 뜻이다.

2:27 그들이 나무를 향하여 너는 나의 아비라 하며 돌을 향하여 너는 나를 낳았다 하고 그 등을 내게로 향하고 그 얼굴은 내게로 향치 아니하다가 환난을 당할 때에는 이르기를 일어나 우리를 구원하소서 하리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평안할 때에는 나무와 돌의 우상을 자기의 부모와 같이 섬기다가 환난을 당할 때에는 하나님께 우리를 구원하소서하고 부르짖을 것이며, 그 때에 하나님이 그들을 구원해 주시지 않고 환난 중에 내어버리신다고 하셨다(잠1:24-33).

평소에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경외하지 않고 하나님으로 생명을 삼지 않고 나가다가 환난을 당할 때에는 하나님께 구원해 주기를 구한다면 하나님이 구원해 주시지 않는다. 왜냐하면 환난을 통해서 그들을 회개시키려고 하나님이 그 환난을 보내셨기 때문이다.

요셉의 형들이 심한 기근으로 인하여 곡식을 사러 애굽에 내려갔을 때에 요셉이 처음부터 형들을 알았으나 그들에게 자기를 드러내지 않고 형들로 하여금 많은 고난을 당하게 하였다. 그것도 형들을 회개시켜 바로 세우기 위함이었다. 그 후 형들이 회개하고 바로 섰을 때에 요셉이 자기를 형들에게 알리고 모든 가족을 다 구원해 주었다. 하나님께서도 범죄한 백성이 환난을 당하여 부르짖을 때에 즉시 도와주시지 않고 회개를 하고 바로 선 다음에 도와주시고 구원해 주신다.

2:28 네가 만든 네 신들이 어디 있느뇨 그들이 너의 환난을 당할 때에 구원할 수 있으면 일어날 것이니라 유다여 너의 신들이 너의 성읍 수와 같도다

이방신과 우상들은 환난의 날에 사람을 구원해 주지 못한다. 유다 민족이 성읍 수와 같이 많은 우상과 신을 섬기고 의지하였으나 환난의 날에 그들이 구원해 주지 못한다는 말씀이다. 이와 같이 세상의 권세나 돈이 환난 때에 우리를 구원해 주지 못한다. 에스겔7:19그들이 그 은을 거리에 던지며 그 금을 오예물같이 여기리니 이는 여호와 내가 진노를 베푸는 날에 그 은과 금이 능히 그들을 건지지 못하며 능히 그 심령을 족하게 하거나 그 창자를 채우지 못하고 오직 죄악에 빠치는 것이 됨이로다라고 하였다.

우리가 평안할 때에 은과 금을 하나님을 위해 쓰지 않고 자기를 위해 세상에 쌓아놓고 그것을 의지하여 살려고 하면 환난 날에는 그것들이 능히 우리를 구원하지 못하므로 오예물과 같이 거리에 던지게 된다. 성도는 하나님만 경외하며 하나님을 위해 물질과 몸을 바치고 하나님을 의지하여 충성하면 환난 날에도 하나님이 건져 주신다.

하나님 이외에 다른 것을 의지하면 그로 인해 수치를 당함(29-37)

2:29-3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가 나와 다툼은 어찜이뇨 너희가 다 내게 범과하였느니라 내가 너희 자녀를 때림도 무익함은 그들도 징책을 받지 아니함이라 너희 칼이 사나운 사자같이 너희 선지자들을 삼켰느니라 너희 이 세대여 여호와의 말을 들어 보라 내가 이스라엘에게 광야가 되었었느냐 흑암한 땅이 되었었느냐 무슨 연고로 내 백성이 말하기를 우리는 놓였으니 다시 주께로 가지 않겠다 하느냐

유다 백성이 범죄한 사실은 다음과 같다. 그들이 여호와와 다투고 있다.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은 하나님과 다투는 행위이다(29). 하나님의 징책을 받지 않는다. 여호와께서 그들의 죄로 인하여 자녀들을 때렸으나 하나님의 징계를 깨닫지 못하고 여전히 불순종하여 나아갔다(30). 선지자들을 삼켰다. 잔인한 사자같이 그들이 선지자를 죽였다(30). 우리는 놓였으니 다시는 주께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한다. 하나님과 하나님 말씀에 붙들리지 않고 자유 방종하며 다시 멍에 메는 생활을 하지 않겠다고 하는 것이다(31).

잠언 29:1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이 곧은 사람은 갑자기 패망을 당하고 피하지 못하리라”고 했다. 시편 49:20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같도다”라고 했다. 성도들이 하나님께 매를 맞으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계속하여 하나님을 거역하고 나아갈 때에는 교역자부터 회개해야 한다. 요한계시록 2, 3장에서 아시아 7교회에 편지를 보내면서 교회의 잘못된 것을 책망할 때에 그 교회의 사자를 책망했다. 교회의 사자가 바로 나아가 지 못하면 교인들도 그릇된 길로 가게 되고 사자가 바로 서면 교인도 바로 선다. 교역자부터 회개하고 바로 서서 교인들을 사랑하며 말씀으로 권면해야 한다.

자녀를 때림도 무익함 이스라엘의 자녀들에게 하나님께서 징계를 해도 우연한 일 당하는 것으로 알고 하나님의 징계인 줄 깨닫지 못하므로 징계가 아무 유익이 없었다.

내가 이스라엘에게 광야가 되었었느냐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광야가 된 것이 아니며 흑암한 땅이 된 것도 아니고 도리어 에덴동산처럼 아름다운 낙원과 생명의 근원이 되어 주었고 빛이 되어 주셨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생명의 세계(낙원)로 돌아오지 않고 광야와 흑암한 땅을 떠나듯이 하나님을 떠나갔다.

우리는 놓였으니 다시 주께로 가지 않겠다 하나님과 그 율법의 규례에서 벗어나서 자유자재로 방종하면서 하나님과 그 말씀의 제재를 받지 않고 그대로 나가겠다는 것이다. 그들이 또 하나님께서 메워 주신 멍에를 꺾어 버리고 다시는 하나님의 멍에를 메지 않겠다는 것이다. 대개 사람이 얽매어 살다가 벗어나면 다시 얽매이기를 원치 않는다. 성도가 말씀대로 살려고 하면 육신적으로는 자유가 없으나 심령에 낙원이 있고 생명이 있다. 이스라엘이 육신의 멍에만 생각하고 영의 자유와 영이 사는 것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로 돌아오려고 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멍에를 벗고 육신의 소욕대로 사는 것이 좋은 것 같으나 사실은 광야 생활이요 흑암에서 사는 생활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돌아가 하나님이 메워주신 멍에를 메고 영의 자유를 누리며 참된 생명의 세계에서 안식을 누려야 한다.

2:32 처녀가 어찌 그 패물을 잊겠느냐 신부가 어찌 그 고운 옷을 잊겠느냐 오직 내 백성은 나를 잊었나니 그 날 수는 계수할 수 없거늘

처녀가 패물(장식품)을 잊지 않으며 신부가 시집갈 때에 고운 옷을 잊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의 딸 되는 성도, 그리스도의 신부 되는 성도는 하나님을 잊었고 그 날 수가 너무 오래되어 셀 수 없으리 만치 되었다. 처녀에게 패물이 귀하고 신부에게 고운 옷이 중요한 것처럼 성도에게는 하나님이 제일 좋고 중요한 것이다. 하나님은 성도의 생명이요 보화요 영광이요 복의 근원이다. 그 하나님을 잃어버린 것은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린 것이다.

2:33 네가 어찌 사랑을 얻으려고 네 행위를 아름답게 꾸미느냐 그러므로 네 행위를 악한 여자들에게까지 가르쳤으며

이스라엘이 이방 나라들의 호의와 도움을 얻어 보려고 인간의 수단을 써서 교제하는 것을 가리킨다. 이것은 성도가 세상과 벗되는 것과 같다(약4:4). 네 행위를 악한 여자들에게까지 가르쳤으며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서 인본주의 수단으로 행동하는 것을 보고 이방국가들도 그 행위를 본받게 되었다는 것이다.

믿는 성도가 타락이 되면 그 부근에 있는 불신자들이 더욱더 악해진다. 빛이 없어지면 어두움이 더욱더 깊어지는 것과 같다. 또 회개한 자가 예수님을 심중에 모시지 못하면 일곱 마귀가 들어온다(마12:43-45). 교회에서부터 타락이 시작되어 세상으로 나아간다. 교회가 타락되면 세상은 더욱 타락되고 교회에서 당파를 만들어 싸우면 세상은 더욱 당파 싸움을 하고 교회가 혼란하면 세상이 더욱 혼란해진다.

2:34 네 옷단에 죄 없는 가난한 자를 죽인 피가 묻었나니 그들이 담 구멍을 뚫음을 인함이 아니라 오직 이 모든 일로 너를 책망함을 인함이니라

네 옷단에 죄 없는 가난한 자를 죽인 피가 묻었나니 여기 죄 없는 가난한 자는 바로 믿는 성도를 가리킨다. 참 성도는 심령이 가난하여 말씀을 순종하며 핍박을 받으면서도 그 말씀을 전한다. 이러한 참 성도를 타락된 신자가 죽인다. 그 죽인 죄가 옷단에 피가 묻은 것처럼 감출 수 없이 명백하게 나타나 있다는 것이다.

그들이 담구멍을 뚫음을 인함이 아니라 선지자들이 죽은 것은 도적이 도둑질하려고 담구멍을 들다가 죽임 당한 것과 같이 자기 죄 값으로 죽은 것이 아니다. 이 모든 일로 너를 책망함을 인함 선지자 가 이스라엘의 죄를 책망했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선지자를 죽였다는 뜻이다. 죄를 책망할 때에 달게 받고 회개하였더라면 살 길이 열렸을 터인데 도리어 그 선지자를 핍박하고 대적하여 죽였으니 그 죄를 감출 수 없고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

2:35 그러나 너는 말하기를 나는 무죄하니 그 진노가 참으로 내게서 떠났다 하거니와 보라 네 말이 나는 죄를 범치 아니하였다 함을 인하여 내가 너를 심판하리라

이스라엘이 여러 가지 죄를 짓고 그 죄를 책망하는 선지자를 핍박하고 죽이면서도 나는 무죄하다”고 변명했다. 하나님의 멍에를 벗어버리고 결박을 끊으며 우상을 섬기면서도 자기들이 무죄하다고 하며, 하나님의 진노가 떠났다고 한다.

요한일서1:8-10에 “만일 우리가 죄 없다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고 했다. 죄 없다 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다 죄인이라고 했기 때문이다(롬3:10).

죄는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것과 순종함에 부족한 것이다. 성경 말씀을 다 순종한 사람은 예수님 외에는 아무도 없다. 순종하되 100% 순종하지 못했으면 죄이다. 또 단 마음으로 하지 못하고 심령을 기울여 온전히 순종하지 못했으면 죄이다. 그러므로 자기가 죄 없다고 생각하는 자는 하나님을 멀리 떠나 어두워진 증거이니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

2:36-37 네가 어찌하여 네 길을 바꾸어 부지런히 돌아다니느뇨 네가 앗수르로 인하여 수치를 당함 같이 애굽으로 인하여 수치를 당할 것이라 네가 두 손으로 네 머리를 싸고 거기서도 나가리니 이는 네가 의지하는 자들을 나 여호와가 버렸으므로 네가 그들을 인하여 형통치 못할 것임이니라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앗수르와 애굽을 의지하려고 부지런히 돌아다녔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그들에게 버림을 당하게 되며 수치를 당하게 된다.

성도가 하나님 이외에 다른 것을 의지하면 그것이 우상이 되며 그 우상으로 인하여 수치를 당하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성도가 의지하며 의뢰하는 세상의 모든 것을 제해 버린다고 말씀하셨다(사3:1-3).

성도는 하나님을 의뢰하고 그 뜻을 순종하며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이 바른 길이다. 이것을 버리고 세상(앗수르와 애굽)을 의지하려고 하면 하나님이 그 의지하려는 것을 다 심판하여 제거하므로 형통하지 못하고 도리어 그것들로 인하여 수치를 당하게 된다.

[룻기 3장 강해설교말씀] 기업무를 자 보아스(룻 3:1-18)

 

[룻기 3장 강해설교말씀] 기업무를 자 보아스(룻 3:1-18)

룻기 3장에서는 엘리멜렉의 기업무를 자 보아스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나오미는 룻과 보아스를 연결시켜 주고 있다. 룻보고 보아스에게 청혼할 것을 지시했다. 보아스는 룻의 청혼을 받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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