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설교 알쓸잡

[출애굽기 1장 히브리어 강해설교] 바로 왕의 유대인 말살 정책(출 1:15-22)

복음의 능력 2021. 3. 9. 16:24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출애굽기 1장 히브리어 강해설교 중에서 바로 왕의 유대인 말살 정책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애굽의 바로 왕은 유대인들이 번성하는 것을 싫어했습니다. 나중에 자신들에게 적이 될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대인인 말살 정책을 펴게 됩니다. 유대인들 중에 남자아이가 나오면 모두 죽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산파 중에 십브라와 부아는 남자아이를 살려 주게 됩니다. 바로 왕의 말보다 하나님을 더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했던 십브라와 부아는 하나님께서 축복해 줍니다. 마지막 때가 되면 사탄도 성도들을 미혹하기 위해서 공격하게 됩니다. 우리는 사탄의 공격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을 지켜야 합니다. 바로 왕과 같은 사탄과 맞서 싸우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십브라와 부아와 같은 믿음을 가지고 오늘도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바로 왕의 유대인 말살 정책(출 1:15-22)

 

15절은 바요메르 멜렉크 미츠라임 라메얄레도트 하이베리요트 아쎄르 솀 하아하트 쉬프라 베솀 하셰니트 푸아입니다.

출 1:15 애굽 왕이 히브리 산파 십브라라 하는 사람과 부아라 하는 사람에게 말하여

바로 왕은 히브리 산파 십브라와 부아에게 말했다. 십브라는 쉬프라 8236이며 아름다움이라는 뜻이다. 부아는 푸아 6326이며 빛남, 뛰어남이라는 뜻이다. 성경에서 이름은 그냥 적지 않았다. 하나님의 의도가 있다. 십브라와 부아는 바로 왕의 말을 듣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서 복을 받았다. 그의 믿음과 신앙이 후대들에게 아름답고 빛나게 전파가 되었다.

16절은 바요메르 베얄레데켄 에트 하이베리요트 우레이텐 알 하오브나임 임 벤 후 바하미텐 오토 베임 바트 히 바하야입니다.

출 1:16 이르되 너희는 히브리 여인을 위하여 해산을 도울 때에 그 자리를 살펴서 아들이거든 그를 죽이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바로 왕은 히브리 여인이 해산을 할 때 아들을 낳으면 죽이고 딸을 낳으면 죽이라고 했다. 마지막 사탄도 이렇게 성도를 죽이려고 한다.

17절은 바티레난 하메얄레도트 에트 하엘로힘 베로 아슈 카아쎄르 디베르 알레헨 미츠라임 바테하예난 에트 하옐라딤입니다.

출 1:17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기들을 살린지라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의 바로 왕의 명령을 어겼다. 자신들의 목숨을 걸고 유대인 아들들을 살렸다. 남자아이를 살렸는데 하야 2421 동사를 사용하고 있다. 와우접속사 피엘(강조능동) 미완료 여성 3인칭 복수이다. 피엘형을 사용한 것은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히브리 남자아이들을 살렸다는 의미다. 어떤 상황과 환경에서도 절대 죽지 않게 했다는 말이다. 미완료 시제는 완료로 바꾸어 해석해야 한다. 와우접속사가 붙었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 산파들이 모두 남자아이를 살렸다는 말이다.

18절은 바이크라 멜렉크 미츠라임 라메얄레도트 바요메르 라헨 마두아 아시텐 하다바르 하제 바테하예난 에트 하옐라딤입니다.

출 1:18 애굽 왕이 산파를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같이 남자 아기들을 살렸느냐

히브리 산파들은 잘못하면 죽을 위험에 처하게 되었다. 애굽 왕이 알고 산파들을 불렀다. 어찌하여 남자아이를 살렸냐고 말한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19절은 바토마르난 하메얄레도트 엘 파르오 키 로 카나쉼 하미츠리요트 하이브리요트 키 하요트 헨나 베테렘 타보 알레헨 하메얄레데트 베얄라두입니다.

출 1:19 산파가 바로에게 대답하되 히브리 여인은 애굽 여인과 같지 아니하고 건장하여 산파가 그들에게 이르기 전에 해산하였더이다 하매

애굽 왕은 또 히브리 산파 십브라라 하는 자와 부아라 하는 자에게, “너희는 히브리 여인을 위해 조산할 때에 살펴서 남자여든 죽이고 여자여든 그는 살게 두라고 지시하였다. 그것은 강제 노역으로 기대되었던 인구 억제책이 실패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산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을 어기고 남자아이들을 살렸다. 애굽 왕은 산파들을 불러 말하였다. “너희가 어찌 이같이 하여 남자아이들을 살렸느냐?” 산파들은 바로에게 대답했다. “히브리 여인들은 애굽 여인들과 같지 아니하고 건장하여 산파들이 그들에게 이르기 전에 해산하였더이다.” 성경이 그 말의 진위(眞僞)를 말하지 않고 있지만, 그것은 거짓말이 아니고 사실일 수 있고 사실일 것이다.

20절은 바예테브 엘로힘 라메얄레도트 바이레브 하암 바야아체무 메오드입니다.

출 1:20 하나님이 그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니 그 백성은 번성하고 매우 강해지니라

하나님이 애굽의 바로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히브리 남자들을 살린 공로로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 이것 때문에 히브리인들은 번성하고 매우 강해졌다. 산파들의 헌신이 하나님의 백성을 강성하게 만들고 있다. 우리의 작은 헌신이 많은 사람이 부강해질 수 있다.

21절은 바예히 키 야르우 하메얄레도트 에트 하엘로힘 바야아스 라헴 바팀입니다. 

출 1:21 그 산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안을 흥왕하게 하신지라

하나님께서는 그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셨다. ‘은혜를 베풀다는 원어는 선하다는 뜻이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선을 베푸시고 복 주신 것을 보면, 그들의 말은 거짓이 아니었다고 생각된다. 또 이스라엘 백성은 생육이 번성하고 심히 강대하였다. 이 말은 7절과 12절에 이어 본장에서 벌써 세 번째이다. 또 산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집을 왕성케 하셨다[그들의 집들을 만드셨다](원문).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가정들을 복 주셨다.

22절은 바예차브 파르오 레콜 암모 레모르 콜 하벤 하일로드 하예오라 타쉘리쿠후 베콜 하바트 테하윤입니다.

출 1:22 그러므로 바로가 그의 모든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아들이 태어나거든 너희는 그를 나일 강에 던지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하였더라

그러므로 바로는 그 모든 백성에게 명하기를, 이스라엘 백성에게 남자아이가 나면 나일강에 던지고 여자아이이면 살리라고 하였다. 무서운 법령이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최악의 상황이 왔다. 바로 왕은 이렇게 하나님의 백성을 두려워했다.

 

1장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하나님의 약속은 그대로 이루어진다. 이스라엘 자손들을 번창하게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은 그대로 이루어졌다. 그 약속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것이었는데(12:2; 13:16; 17:2, 6; 18:18; 22:17; 26:4; 28:14; 46:3) 그대로 이루어졌다. 하나님께서 옛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하셨던 것같이, 그는 신약시대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에게 세계복음화라는 약속을 주셨다.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이 충만히 성취된 것을 본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욱더 열심히 전도하자.

둘째로,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고난도 있음을 알자. 에스겔서에 암시된 대로(20:5-8), 애굽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는 우상숭배의 죄가 있었던 것 같다. 그렇다면, 그들이 당한 고난은 하나님의 징계이었을 것이다. 또 그들은 고난을 통해 애굽에 대한 애착을 버리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더 사모하게 되었을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 땅에서 고난을 당했듯이, 신약 성도들도 세상에서 고난을 각오해야 한다는 것이 신약성경의 교훈이다. 또 주 예수께서는 그의 재림 직전에 배교와 전쟁과 기근과 질병과 지진 등의 대환난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24). 신약 성도에게도 고난이 있다. 그러나 성도의 고난은, 그의 인격의 남은 죄악성을 제거시키고 그의 인격을 성숙시키는 성화의 과정이며, 또 이 세상에 대한 애착과 미련을 끊고 하나님과 천국만 바라보고 의지하게 하는 유익한 과정이다.

 

 

[창세기 6장 히브리어 주석강해설교] 방주를 만드는 노아(창 6:13-22)

안녕하세요. 오늘은 창세기 6장 히브리어 주석 강해설교 중에서 방주를 만드는 노아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 세상이 부패하고 타락하자 하나님은 이 세상을 홍수로 심판

skh123.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