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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장 주일설교말씀] 우리를 안으시는 하나님(신 1:19-33)

복음의 능력 2021. 3. 2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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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신명기 1장 주일설교말씀 중에서 우리를 안으시는 하나님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셨지만 출애굽 1세대들은 자신들의 육체에 불이익이 오면 모세를 원망하고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더 나아가 가나안 땅을 악평했습니다. 그 결과 광야 1세대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만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광야 2세대들이 남았는데 모세는 모압 평지에서 두 번째 율법을 선포하게 됩니다.

 

너희 조상들은 원망하고 불평하다가 광야에서 모두 죽었지만 너희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우상을 섬기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만을 똑바로 섬겨야 할 것을 당부합니다. 이와 같이 구원받은 성도도 천국을 악평해서는 안 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의를 믿음으로 천국에 들어가게 됩니다. 인간의 의를 나타내서는 안 됩니다. 항상 입술에 감사만 나와야 합니다. 하나님은 구원받은 나를 오늘도 안으시고 천국까지 인도하게 됩니다. 이것을 믿고 하나님 나라까지 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를 안으시는 하나님(신 1:19-33)

 

요 절 : (신1:31)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 아들을 안음같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행로 중에 너희를 안으사 이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신 1:19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호렙 산을 떠나 너희가 보았던 그 크고 두려운 광야를 지나 아모리 족속의 산지 길로 가데스 바네아에 이른 때에 

신 1:20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신 아모리 족속의 산지에 너희가 이르렀나니 

신 1:21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셨은즉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신 대로 올라가서 차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주저하지 말라 한즉 

신 1:22 너희가 다 내 앞으로 나아와 말하기를 우리가 사람을 우리보다 먼저 보내어 우리를 위하여 그 땅을 정탐하고 어느 길로 올라가야 할 것과 어느 성읍으로 들어가야 할 것을 우리에게 알리게 하자 하기에 

신 1:23 내가 그 말을 좋게 여겨 너희 중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열둘을 택하매 

신 1:24 그들이 돌이켜 산지에 올라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그곳을 정탐하고 

신 1:25 그 땅의 열매를 손에 가지고 우리에게로 돌아와서 우리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이 좋더라 하였느니라 

신 1:26 그러나 너희가 올라가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신 1:27 장막 중에서 원망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미워하시므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 넘겨 멸하시려고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도다 

신 1:28 우리가 어디로 가랴 우리의 형제들이 우리를 낙심하게 하여 말하기를 그 백성은 우리보다 장대하며 그 성읍들은 크고 성곽은 하늘에 닿았으며 우리가 또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노라 하는도다 하기로 

신 1:29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들을 무서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신 1:30 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신 1:31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신 1:32 이 일에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 

신 1:33 그는 너희보다 먼저 그 길을 가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가 갈 길을 지시하신 자이시니라  

모세 오경의 마지막 책인 신명기는 죽음을 앞둔 모세가 가나안 입성의 주역으로 성장한 이스라엘의 새 세대에게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만이 축복받는 길임을 교훈하기 위해 주신 책이다. 지난날의 출애굽 역사를 상기시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신 제반 규례와 율법을 반복하며, 새롭게 해석하고 확대 적용시킨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은 이스라엘을 향한 모세의 고별 설교의 첫 부분이며 그중에서 본문은 하나님의 명령을 좇아 가데스 바네아까지 행군한 이스라엘의 구세대가 그곳에서 하나님을 반역하고 불순종했던 38년 전의 쓰라린 사건을 회상하는 부분이다. 본문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자기 아들을 안음 같이 보호하시고 인도하신다고 말씀하신다.

 

1. 하나님은 광야에서도 우리 앞서 행하신다.

 

우리의 인생행로는 실로 다양하다. 때로는 가파른 경사와 같은 험난한 고비를 만날 때도 있고, 또 때로는 적들이 우글거리고 여러 가지 독충들이 앞을 가로막는 지역을 통과할 때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떠한 지경에 있든지 우리를 돌보시고 인도하신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셨듯이 우리 성도들이 어떤 험난한 인생 광야에 있어도 늘 함께하시고 보호하신다.

 

또 하나님은 우리 성도들을 항상 보호하시고 인도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 앞서 행하시고 우리의 길을 예비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졸지도 주무시지도 아니하신다. 그리고 늘 깨어서 불꽃같은 눈동자로 성도를 보호하신다. 또 하나님께서는 좀 더 완벽한 인도를 위하여 모든 것을 예비하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시기 전에 미리 가나안 땅을 예비하셨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의 행복된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준비하시고 기다리신다.

 

2. 하나님은 성도를 자기 아들을 안음 같이 인도하신다.

 

거대한 강물이 배를 떠받치고 있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두 팔을 벌려 성도들의 삶을 떠받치신다. 우리는 그의 영원한 두 팔이 우리를 떠받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때, 사람이 고안할 수 있는 그 어떤 정교한 도구보다도 더 안전한 승차감을 느끼게 된다. 우리는 그 어떠한 재난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이 광야를 통과할 때에도, 야만인의 마을을 지나야 할 때에도, 배를 침몰시키는 장애물로 가득 찬 강물을 건너야 할 때에도 그 거대하고 안전한 팔로 성도를 안으시고 보호하신다. 마치 아버지가 자신의 어린 아들을 안고 길을 걷듯이, 또 어머니가 위험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날려 아기를 보호하듯이 하나님은 성도들의 삶을 지키시고 보호하신다.

 

3. 성도는 주저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께서 늘 앞서서 인도하시며 보호해 주시기에 성도는 주저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신1:21)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셨은즉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신 대로 올라가서 얻으라 두려워 말라 주저하지 말라”라고 말씀하셨다. 여기서 올라가다라는 말의 히브리어는 알라로서, 한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일어나 분투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약속의 땅을 믿음으로 얻으려는 인간의 적극적인 노력을 독려하는 말이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성도는 미래를 두려워하거나 주저하지 말고 천성을 향해 진군해 나아가야 한다.

 

<적용>

 

1) 언제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의 광야와 가파른 골짜기에서 어떻게 우리와 함께하셨는지 회상해 보자.

 

2) 하나님께서는 아들을 안음 같이 성도들을 인도하신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속에서 우리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인도하셨는지 생각해 보자.

 

3) 우리의 삶 속에서 주저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잊어버리고, 언제 어떻게 망설였는지 생각해 보고 반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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