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설교 알쓸잡

[열왕기상 15장 성경말씀] 유다 왕 아사의 종교 개혁(왕상 15:1-34)

복음의 능력 2023. 11. 7. 08:04
반응형

열왕기상 15장 성경말씀은 유다 왕 아사의 종교 개혁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아사가 왕이 된 이후에 다윗의 길을 따라갔다.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동했다. 남색 하는 자를 쫓아내고 모든 우상을 없애버렸다. 어머니 마아가가 혐오스러운 아세라 상을 만들었는데 태후의 위를 폐하고 그 우상을 찍어서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다.

 

유다 왕 아사의 종교 개혁(왕상 15:1-34)

 

아비얌이 유다 왕이 되어 악을 행함(1-8)

15:1-3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왕 제 십 팔 년에 아비얌이 유다 왕이 되고 예루살렘에서 삼 년을 치리 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마아가라 아비살롬의 딸이더라 아비얌이 그 부친의 이미 행한 모든 죄를 행하고 그 마음이 그 조상 다윗의 마음 같지 아니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치 못하였으나

르호보암왕이 죽으매 그 아들 아비얌이 유다 왕이 되어 3년을 치리하였다. 아비얌이 자기 아버지 르호보암과 같이 죄를 범하므로 그 행위가 하나님 앞에 온전치 못하였다(14:22-24).

그 모친의 이름은 마아가라 아비살롬의 딸이더라 마아가는 기브아사람 우리엘과 압살롬의 딸 다말과 결혼하여 낳은 여자이다(대상13:2). 그런데 본 절에서 마아가(마가야)아비살롬(압살롬)의 딸이라고 한 것은 그가 아비살롬의 후손(손녀)이라는 의미에서 한 말이다. 여기에서 의 히브리원어 (빠트)는 손녀를 의미하기도 하는 단어이다.

15:4-5 그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윗을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저에게 등불을 주시되 그 아들을 세워 후사가 되게 하사 예루살렘을 견고케 하셨으니 이는 다윗이 헷사람 우리아의 일 외에는 평생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고 자기에게 명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아니하였음이라

아비얌이 범죄했어도 하나님께서 아주 멸절하지 않으셨다. 그 이유는 다윗이 하나님을 잘 섬겼으며 하나님께서 다윗의 계통에서 왕권이 끊어지지 않도록 해주시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이다. 약속을 지켜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다윗은 헷사람 우리아의 일 외에는 평생에 하나님 앞에 바로 순종하였다(15:5). 우리가 다윗과 같이 전심으로 하나님 좇는 것을 배워야겠다.

15:6-7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 사는 날 동안 전쟁이 있었더니 아비얌과 여로보암 사이에도 전쟁이 있으니라 아비얌의 남은 사적과 무릇 행한 일이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갈라진 이후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 전쟁이 있었는데 그 아들 아비얌 때에도 계속 전쟁이 있었다. 여기에 대한 신령한 뜻은 북 이스라엘은 타락한 교회를, 남 유다는 참 교회를 가리키는 것으로 타락한 교회와 참 교회 사이에는 항상 전쟁이 계속된다는 것이다. 남 유다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예루살렘에서 예배를 드리고, 레위 사람으로 제사장을 세우고, 성경대로 7월 절기를 지켰다. 그러나 북 이스라엘은 성경을 변경시켜 벧엘과 단에서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하나님을 섬겼고, 레위인 아닌 사람을 제사장으로 세웠고, 8월 절기를 지켰다. 진리와 비진리의 싸움은 세상 끝날까지 계속될 것이다.

15:8 아비얌이 그 열조와 함께 자니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아사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아비얌이 즉위하여 3년을 치리 하다가 죽고 그 아들 아사가 대신하여 왕이 되었다

아사왕의 즉위와 선정(善政)(9-15)

15:9-10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제 이십 년에 아사가 유다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사십 일 년을 치리 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마아가라 아비살롬의 딸이더라

 

[신약 히브리어성경] 38년 된 병자를 베데스다 연못에서 치유(요 5:1-18)

요한복음 5장에서는 베데스다 연못에서 예수님이 38년 된 병자를 고쳐주셨다. 이 사람은 혼자 물이 동할 때 못에 들어갈 수가 없었다.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이 병자를 고쳐주셨다. 예수님은 성도

skh123.tistory.com

아사왕이 41 년간 유다를 치리 했다. 그 모친의 이름은 마아가라 아비살롬의 딸이더라 2절에 아비살롬의 딸 마아가는 아비얌의 모친이라고 했는데, 여기에서는 아사의 모친이라고 했다. 여기서 마아가는 아사의 모친이 아니라 조모이다. 그런데 마아가를 아사의 모친이라고 한 이유는 아사의 모친이 일찍 죽었으므로 그의 조모가 태후의 위치에서 실권을 행사했기 때문이라고 한다(13; 대하15:16 참조).

15:11-15 아사가 그 조상 다윗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남색 하는 자를 그 땅에서 쫓아내고 그 일조의 지은 모든 우상을 없이 하고 또 그 모친 마아가가 아세라의 가증한 우상을 만들었으므로 태후의 위를 폐하고 그 우상을 찍어서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으나 오직 산당은 없이 하지 아니하니라 그러나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하였으며 저가 그 부친의 구별한 것과 자기의 구별한 것을 여호와의 전에 받들어 드렸으니 곧 은과 금과 기명들이더라

아사왕은 다윗과 같이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행하며 남색 하는 자를 그 땅에서 쫓아내고 우상을 없애고 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하였다. 특히 태후(그의 조모)가 아세라 우상을 섬기므로 태후의 위를 폐하기까지 하였다. 아사는 인정에 끌리지 않고 하나님 말씀에 어긋났을 때에는 태후라도 가차 없이 책벌한 의로운 왕이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세워 나가는 데는 인정에 끌리면 안 된다. 예수님께서 가나 혼인 잔치에서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가 예수님에게 포도주가 떨어졌다고 했을 때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라고 했다(요2: 1-4). 하나님의 구속 사역을 이루어 나가는 데는 모친이라도 상관할 수 없고 한 여인에 지나지 않는다는 뜻이다. 역대하 14:5아사가 그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를 행하여 이방 제단과 산당을 없이 하고 주상을 훼파하며 아세라상을 찍고 유다 사람을 명하여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게 하며 그 율법과 명령을 행하게 하고 또 유다 모든 성읍에서 산당과 태양상을 없이 하매 나라가 그 앞에서 평안함을 얻으니라”고 했다.

아사왕이 이스라엘과 전쟁 시에 아람 왕을 의지함(16-22)

15:16-21 아사와 이스라엘 왕 바아사 사이에 일생 전쟁이 있으니라 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여 사람을 유다 왕 아사에게 왕래하지 못하게 하려 한지라 아사가 여호와의 전 곳간과 왕궁 곳간에 남은 은금을 몰수히 취하여 그 신복의 손에 붙여 다메섹에 거한 아람 왕 헤시온의 손자 다브림몬의 아들 벤하닷에게 보내며 가로되 나와 당신 사이에 약조가 있고 내 부친과 당신의 부친 사이에도 있었느니라 내가 당신에게 은금 예물을 보내었으니 와서 이스라엘 왕 바아사와 세운 약조를 깨뜨려서 저로 나를 떠나게 하라 하매 벤하닷이 아사왕의 말을 듣고 그 군대 장관들을 보내어 이스라엘 성들을 치되 이욘과 단과 아벨벧마아가와 긴네렛 온 땅과 납달리 온 땅을 쳤더니 바아사가 듣고 라마 건축하는 일을 그치고 디르사에 거하니라

아사왕이 선한 왕이지만 말년에 실수를 하였다. 북 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남 유다를 치러 와서 라마 성을 점령하고 건축하며 사람을 유다에 왕래하지 못하게 하였다. 아사왕은 전에 하나님을 의지하고 구스 왕을 쳐서 승리한 바 있는데(대하14:9-15), 이번에도 그 믿음으로 하나님만 의지하고 나가 싸웠으면 승리했을 것이다. 그러나 아사왕이 처음 믿음을 잃어버리고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금을 다 모아 아람 왕 벤하닷에게 보내며 원군을 청했다. 이에 아람 왕이 바아사와 세운 약조를 깨뜨리고 군대를 파견하여 이스라엘의 여러 성읍들을 쳤다. 이로 인하여 이스라엘 바아사왕은 건축하던 라마를 내놓고 디르사에 가서 거했다.

15:22 이에 아사왕이 온 유다에 영을 내려 한 사람도 모면하지 못하게 하여 바아사가 라마를 건축하던 돌과 재목을 가져오게 하고 그것으로 베냐민의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하였더라

사도행전 3장 원어성경말씀 앉은뱅이 치유 사건

그때 아사왕은 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라마를 건축하던 재목을 가져다가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하였다. 역대하 16:7-9때에 선견자 하나니가 유다 왕 아사에게 나아와서 이르되 왕이 아람 왕을 의지하고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지 아니한 고로 아람 왕의 군대가 왕의 손에서 벗어났나이다 구스 사람과 룹 사람의 군대가 크지 아니하며 말과 병거가 심히 많지 아니하더이까 그러나 왕이 여호와를 의지한 고로 여호와께서 왕의 손에 붙이셨나이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이 일은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은즉 이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으리이다라고 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이방 나라를 의지하는 것은 망령된 일이요 하나님께 벌 받을 일이다. 아사왕은 믿음이 좋은 왕인데 말년에 믿음으로 나가지 못하고 아람 왕을 의지하고 나가다가 하나님께 책망을 받았다. 하나님의 선지자가 책망할 때에 듣고 회개해야 함에도 도리어 노하여 그 선지자를 때리고 감옥에 가두었다(대하16:10). 이와 같이 아사왕이 믿음에서 떠나 이방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종을 핍박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쌓았다.

우리는 하나님만 의뢰하고 하나님의 말씀만 붙들고 따라가야 한다. 이방 세력과 물질과 무기를 의지하면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으신다. 아무리 원수의 세력이 강하여도 하나님만 의지하고 그 말씀대로 나가면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강하게 해 주시고 승리하게 하여 주신다.

아사왕의 말년(23-24)

15:23-24 아사의 남은 사적과 모든 권세와 무릇 그 행한 일과 성읍을 건축한 것이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저가 늙을 때에 발에 병이 있었더라 아사가 그 열조와 함께 자매 그 열조와 함께 그 조상 다윗의 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여호사밧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아사왕이 말년에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발에 병이 들었는데 회개하며 하나님께 구하지 않고 의원(醫員)들에게 구하였다(대하16:12). 시편 71:9나를 늙은 때에 버리지 마시며 내 힘이 쇠약한 때에 떠나지 마소서라고 했다. 우리도 다윗처럼 늙은 때에도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범죄하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겠다. 사람이 늙을 때에 신앙이 약해지기 쉽다. 그러나 늙을 때 더욱 깨어서 믿는 일에 힘써 나가는 자는 신앙이 전진한다. 아사가 열조와 함께 자매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여호사밧이 왕이 되었다.

바아사가 반역함(25-27)

15:25-27 유다 왕 아사 제 이 년에 여로보암의 아들 나답이 이스라엘 왕이 되어 이 년을 이스라엘을 다스리니라 저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 아비의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로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한지라 이에 잇사갈 족속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가 저를 모반하여 블레셋 사람에게 속한 깁브돈에서 저를 죽였으니 이는 나답과 온 이스라엘이 깁브돈을 에워싸고 있었음이더라

 

[누가복음 2장 성경 좋은 말씀] 성전에 성육신 한 그리스도(눅 2:21-24)

누가복음 2장에서는 예수님이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시고 8일째 할례를 받아야 했다. 모세의 법대로 정결예식의 날이 차서 아기 예수님을 데리고 요셉과 마리아가 예루살렘에 올라갔다. 요셉과

skh123.tistory.com

유다 왕 아사 제2년에 북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이 죽으매 그 아들 나답이 왕이 되어 2 년간 치리 하였다.

바아사가 왕이 되어 여로보암 집을 멸망시킴(28-34)

15:28-30 유다 왕 아사 제 삼 년에 바아사가 나답을 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고 왕이 될 때에 여로보암의 온 집을 쳐서 생명 있는 자를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다 멸하였는데 여호와께서 그 종 실로 사람 아히야로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으니 이는 여로보암이 범죄하고 또 이스라엘로 범하게 한 죄로 인함이며 또 저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노를 격동시킨 일을 인함이었더라

여로보암의 아들 나답이 2년 동안 왕 노릇하면서 많은 죄를 지었다. 그도 그 아비 여로보암같이 범죄하였으므로 하나님의 진노가 임했다. 이에 잇사갈 족속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가 반역하여 나답을 죽이고 이스라엘 왕이 되었다. 바아사가 나답을 죽일 때 여로보암 집의 모든 남자를 다 죽여 씨를 남기지 않았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이다(14:10-13).

15:31-32 나답의 남은 사적과 무릇 행한 일이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아사와 이스라엘 왕 바아사 사이에 일생 전쟁이 있으니라

북 이스라엘 왕 바아사와 남 유다 아사왕 사이에도 일생 전쟁이 있었다.

15:33-34 유다 왕 아사 제 삼 년에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가 디르사에서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이십 사 년을 치리하니라 바아사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로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하였더라

유다 왕 아사 3년 바아사가 반역하여 여로보암의 집을 다 멸망시키고 왕이 되어 24 년간 치리 했다. 바아사왕도 역시 여로보암의 집과 같은 죄를 지으며 악을 행하다가 멸망하였다.

 

[요한일서 3장 성경 좋은 말씀]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요일 3:1-12)

요한일서 3장에서는 성도가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도는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생활을 해야 합니다. 세상의 빛을 발산하여 예수님을 전해야 합

skh123.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