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설교 알쓸잡

[사사기 18장 강해 설교말씀] 단 지파 이주와 우상 숭배(삿 18:1-31)

복음의 능력 2023. 11. 2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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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8장 강해 설교말씀은 단 지파가 라이스를 정복하고 하나님이 주신 땅을 버리고 북쪽은 단으로 올라가서 자기들의 터전을 만들어 우상을 숭배한 것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상을 숭배하려고 하나님의 주신 땅을 버리고 북쪽으로 올라갔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하면 안 됩니다.

 

단 지파 이주와 우상 숭배(삿 18:1-31)

 

단 자손이 정탐꾼을 보냄(1-6)

18:1-2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고 단 지파는 이 때에 거할 기업의 땅을 구하는 중이었으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이때까지 기업의 땅 분배함을 얻지 못하였음이라 단 자손이 소라와 에스다올에서부터 자기 온 가족 중 용맹 있는 다섯 사람을 보내어 땅을 탐지하고 살피게 하며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가서 땅을 살펴 보라 하매 그들이 에브라임 산지에 가서 미가의 집에 이르러 거기서 유숙하니라

단 지파는 기업을 분배받았으나, 그들이 분배받은 땅에 거하는 아모리 사람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산지로 쫓겨 들어갔었다(1:34). 그래서 단 자손들이 에브라임 산지 라이스 성을 점령하기 위해 자기들이 거하는 소라와 에스다올에서부터 용맹 있는 다섯 사람을 택하여 라이스 성을 탐지하게 하였다. 다섯 사람의 정탐꾼이 소라와 에스다올을 떠나 에브라임 산지에 가서 미가의 집에 유숙하게 되었다. 소라와 에스다올 땅은 유다 지파에 속한 예루살렘과 블레셋의 중간에 있는 땅이다.

18:3-4 그들이 미가의 집에 가까이 올 때에 레위 소년의 음성을 알아듣고 그리로 돌이켜 가서 그에게 이르되 누가 너를 이리로 인도하였으며 네가 여기서 무엇을 하며 여기서 무엇을 얻었느냐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미가가 여차여차히 나를 대접하여 나를 고빙하여 나로 자기 제사장을 삼았느니라

정탐꾼들이 미가의 집에서 젊은 제사장 레위 사람을 만났다. 그들이 그 소년 제사장에게 누구로 인해서 왔으며 무슨 일을 하고 있으며 무엇을 얻었느냐고 물었다. 그 때에 그 소년은, 자기는 본래 레위 사람인데 있을 곳을 찾던 중 미가가 자기 집 제사장으로 청하여 고용(雇傭)되었고, 한 해에 은 열과 의복 찬 벌과 식물을 받는다고 답변하였다(17:10 참조).

18:5-6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청컨대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 물어 보아서 우리의 행하는 길이 형통할는지 우리에게 알게 하라 제사장이 그들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너희의 행하는 길은 여호와 앞에 있느니라

그 소년이 제사장인 것을 안 정탐꾼들은 자기들의 행하는 길이 형통할는지 하나님께 물어봐 달라고 하였다. 소년 제사장이 하나님께 물어보고 평안히 가라 너희의 행하는 길은 여호와 앞에 있느니라고 하였다. 단 지파의 정탐꾼들이 집에서 떠날 때부터 제사장들에게 물어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떠났어야 되겠는데, 도중에서 레위 사람 제사장을 만나 물어 본 것이다. 소라와 에스다올에서 출발할 때 하나님께 물어보지 않은 것은 잘못이다. 그러나 도중에서라도 물어 본 것은 잘한 것이다.

그 제사장이 그들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너희의 행하는 길은 여호와 앞에 있느니라 혹자는 이 소년 제사장을 거짓 선지자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를 거짓 선지자라고 할 만한 증거가 없다. 소년 제사장이 행하는 길로 평안히 가라고 말한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왜냐하면 단 지파가 가나안 북단 라이스로 가서 그 땅을 점령하여 거주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정탐꾼들의 보고(報告)(7-10)

18:7 이에 다섯 사람이 떠나 라이스에 이르러 거기 있는 백성을 본즉 염려없이 거하여 시돈 사람같이 한가하고 평안하니 그 땅에는 권세 잡은 자가 없어서 무슨 일에든지 괴롭게 함이 없고 시돈 사람과 상거가 멀며 아무 사람과도 상종하지 아니함이라

단 지파 정탐꾼이 북쪽에 있는 라이스 성읍에 가보니 그 성읍 백성들이 염려없이 거하고, 시돈 사람같이 한가하여 평안하고, 권세 잡은 자가 없어서 무슨 일이든지 괴롭게 함이 없고, 시돈 사람과 상거(相距)가 멀어 아무 상관하는 자가 없었다. 정탐꾼들은 그 성읍이 살기 좋은 곳이며 그곳 거민들이 평안하여 안일한 가운데 빠져서 아무 방비도 하지 않고 있으므로 쉽게 점령할 수 있을 것을 알았다. 이것은 하나님이 그들을 단 지파의 손에 붙인 증거이다.

성도가 원수를 이기려고 힘을 쓰면 하나님이 길을 열어 주신다(10:23 참조). 찾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단 지파 사람들이 가만히 앉아 있었다면 좋은 곳을 찾을 수 없었을 것이나, 가서 탐지해 보니 하나님이 예비한 좋은 곳이 있었다. 그러므로 공중에 나는 새와 같이 찾아다니는 자에게 먹을 것과 거할 곳을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참새와 같이 부지런히 날아다니고 찾으면 찾을 수 있다. 그러나 가만히 앉아 있으면 하나님이 예비한 것도 받지 못한다(6:26 참조). 무엇이건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일거리가 생긴다.

18:8-10 그들이 소라와 에스다올에 돌아와서 그 형제에게 이르매 형제들이 그들에게 묻되 너희 보기에 어떠하더뇨 가로되 일어나서 그들을 치러 올라가자 우리가 그 땅을 본즉 매우 좋더라 너희는 가만히 있느냐 나아가서 그 땅 얻기를 게을리 말라 너희가 가면 평안한 백성을 만날 것이요 그 땅은 넓고 그 곳에는 세상에 있는 것이 하나도 부족함이 없느니라 하나님이 너희 손에 붙이셨느니라

정탐꾼들이 라이스 땅을 정탐하고 돌아가서 라이스 땅의 실태를 보고 하고, 그 땅을 치러 올라가기를 재촉하였다. 그 성읍 사람들은 무방비 상태로 평안히 거하며 안일주의에 빠져 있기 때문에 치기만 하면 넉넉히 이길 수 있다는 것이다.

단 자손이 미가의 집에서 우상을 도적질함(11-26)

18:11-13 지파 가족 중 육백 명이 병기를 띠고 소라와 에스다올에서 출발하여 올라가서 유다 기럇여아림에 진치니 이러므로 그곳 이름이 오늘까지 마하네단이며 그곳은 기럇여아림 뒤에 있더라 무리가 거기서 떠나서 에브라임 산지 미가의 집에 이르니라

단 지파 사람들 중에 600명이 병기(兵器)를 가지고 라이스 땅으로 이민을 가게 되었는데, 가족과 아이들까지도 다 데리고 가게되었다(21). 단 지파가 전부 다 간 것은 아닌 것 같고, 일부가 그리로 가서 살려고 한 것 같다. 하나님이 자기들에게 붙여 놓은 것이 분명하므로 처음부터 가족을 데리고 이민을 가는 것이다. 거기에서 전쟁을 할 만한 사람은 600명이었다.

기럇여아림에 진치니 라이스로 이주하기 위해 소라와 에스다올을 떠난 단 지파 사람들이 기럇여아림에 진()을 쳤다. 그리하여 그곳 이름을 오늘날까지 마하네단이라 하였다. “마하네단단 지하의 군영(軍營)”이라는 뜻이다. 단 지파 사람들이 진친 이 기럇여아림(마하네단)12절 끝 부분에 나오는 기럇여아림과 다르다. 단 지파 사람들이 진친 기럇여아림은 지방 이름이고, 12절 끝 부분에 있는 기럇여아림은 도시 이름이다(박윤선). 기럇여아림에 진친 단 지파 사람들은 그 곳을 떠나 에브라임 산지에 있는 미가의 집에 이르게 되었다.

 

[스가랴 4장 성경 좋은 말씀] 순금 등대와 두 감람나무 환상(슥 4:1-14)

스가랴 4장 성경 좋은 말씀은 순금 등대와 두 감람나무 환상에 대해서 하나님이 말씀한다. 스가랴는 다섯 번째 환상을 보았다. 이 모든 환상은 신약에서 예수님을 통해서 성취되었다. 순금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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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4-20 전에 라이스 땅을 탐지하러 갔던 다섯 사람이 그 형제들에게 말하여 가로되 이 집에 에봇과 드라빔과 새긴 신상과 부어 만든 신상이 있는 줄을 너희가 아느냐 그런즉 이제 너희는 마땅히 행할 것을 생각하라 하고 다섯 사람이 그 편으로 향하여 소년 레위 사람의 집 곧 미가의 집에 이르러 문안하고 단 자손 육백 명은 병기를 띠고 문 입구에 서니라 땅을 탐지하러 갔던 다섯 사람이 그리로 들어가서 새긴 신상과 에봇과 드라빔과 부어 만든 신상을 취할 때에 제사장은 병기를 띤 육백 명과 함께 문 입구에 섰더니 그 다섯 사람이 미가의 집에 들어가서 그 새긴 신상과 에봇과 드라빔과 부어 만든 신상을 취하여 내매 제사장이 그들에게 묻되 너희가 무엇을 하느냐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잠잠하라 네 손을 입에 대라 우리와 함께 가서 우리의 아비와 제사장이 되라 네가 한 사람의 집의 제사장이 되는 것과 이스라엘 한 지파, 한 가족의 제사장이 되는 것이 어느 것이 낫겠느냐 제사장이 마음에 기뻐하여 에봇과 드라빔과 새긴 우상을 취하고 그 백성 중으로 들어가니라

단 지파 사람 600명이 병기를 가지고 라이스로 올라가다가 에브라임 산지 미가의 집에 이르렀을 때 그들이 드라빔과 새긴 신상과 에봇을 탈취하려고 하였다. 그래서 병기를 가진 600명은 문 입구를 지키고 전에 정탐하러 왔던 다섯 사람이 미가의 집에 들어갔다. 그 때에 미가의 식구는 아무도 없었고 소년 제사장만 남아 있었다. 그들이 그 소년 제사장을 꾀어 한 개인 집의 제사장이 되는 것과 한 지파의 제사장이 되는 것 중 어느 것이 낫겠는지 생각해 보라고 하였다. 소년 제사장이 그 말을 듣고 개인 집 제사장보다 한 지파의 제사장이 되는 것을 더 기뻐하여 에봇과 드라빔과 새긴 우상을 취하고 그 백성(단 지파) 가운데로 들어갔다.

소년 제사장은 이기주의자요, 단 지파는 도적질한 지파가 되었다. 이것을 보면 그 시대의 제사장이나 백성들이 얼마나 타락되었는지 알 수 있다.

18:21-26 그들이 돌이켜서 어린아이들과 가축과 물품을 앞에 두고 진행하더니 미가의 집을 멀리 떠난 때에 미가의 이웃집 사람들이 모여서 단 자손을 따라 미쳐서는 단 자손을 부르는지라 그들이 낯을 돌이켜 미가에게 이르되 네가 무슨 일로 이같이 모아 가지고 왔느냐 미가가 가로되 나의 지은 신들과 제사장을 취하여 갔으니 내게 오히려 있는 것이 무엇이냐 너희가 어찌하여 나더러 무슨 일이냐 하느냐 단 자손이 그에게 이르되 네 목소리를 우리에게 들리게 말라 노한 자들이 너희를 쳐서 네 생명과 네 가족의 생명을 잃게 할까 하노라 하고 단 자손이 자기 길을 행한지라 미가가 단 자손이 자기보다 강한 것을 보고 돌이켜 집으로 돌아갔더라

미가가 그 사실을 알고 자기 근처에 있는 사람들을 다 모아 가지고 단 자손을 추격했을 때 단 자손이 미가에게 공갈 협박을 하였고, 미가는 그것이 두려워서 아무 말도 못 하고 돌아갔다. 사사시대는 이렇게 자기 백성들끼리 싸우고, 약한 자에게서 강한 자들이 다 빼앗아 가는 어지러운 시대였다.

 

 

단 자손이 라이스를 점령하여 거함(27-29)

18:27-29 단 자손이 미가의 지은 것과 그 제사장을 취하고 라이스에 이르러 한가하고 평안한 백성을 만나 칼날로 그들을 치며 불로 그 성읍을 사르되 그들을 구원할 자가 없었으니 그 성읍이 베드르홉 가까운 골짜기에 있어서 시돈과 상거가 멀고 상종하는 사람도 없음이었더라 단 자손이 성읍을 중건하고 거기 거하며 이스라엘의 소생 그 조상 단의 이름을 따라 그 성읍을 단이라 하니라 그 성읍의 본 이름은 라이스더라

단 자손이 라이스를 점령하고 거기에 거했다. 그 성읍은 한가하고 다른 성읍들과 상거가 멀고 서로 상관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그 성을 쉽게 점령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그 성 이름을 자기 지파의 이름을 따서 이라고 고쳤다. 여호수아 19:47그런데 단 자손의 지경이 더욱 확장되었으니 이는 단 자손이 올라가서 레센을 쳐서 취하여 칼날로 치고 그것을 얻어 거기 거하였음이라 그 조상 단의 이름을 따라서 레센을 단이라 하였더라고 한 것을 보면, 아마 단 지파가 점령한 지방 이름을 라이스라고도 하고 레센이라고도 한 것 같다.

단 자손의 종교 생활 상태(30-31)

18:27-29 단 자손이 자기를 위하여 그 새긴 신상을 세웠고 모세의 손자 게르손의 아들 요나단과 그 자손은 단 지파의 제사장이 되어 이 백성이 사로잡히는 날까지 이르렀더라 하나님의 집이 실로에 있을 동안에 미가의 지은바 새긴 신상이 단 자손에게 있었더라

단 자손이 미가의 집에서 도적해 간 우상을 자기들의 신으로 섬겼다. 도적질한 그것이 도리어 화근이 된 것이다. 도적질한 것은 윤리적인 타락이요 그 우상을 자기들의 신으로 섬긴 것은 종교적인 타락이다. 모세의 손자 요나단도 그 단 자손의 제사장으로 있으면서 하나님과 그 우상을 함께 섬긴 것으로 보아 이 시대는 제사장도 타락된 시대임을 알 수 있다.

 

[열왕기하 5장 성경 좋은 말씀] 하나님이 나아만 장군의 나병을 치료(왕하 5:1-27)

열왕기하 5장에서는 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이 나병에 걸렸는데 요단강에서 몸을 씻음으로 치료받았다. 하나님이 엘리사를 통해서 나아만 장군의 나병을 치료했다. 나아만 장군은 감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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