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설교 알쓸잡

[마태복음 신약 히브리어 설교말씀] 가라지와 겨자씨 비유 (마 13:24-43)

복음의 능력 2021. 3. 1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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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마태복음 신약 히브리어 설교말씀 중에서 가라지와 겨자씨 비유의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님은 비유를 통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천국은 좋은 씨를 자신의 밭에 뿌린 사람과 같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 뿌리고 갔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좋은 씨입니다. 그런데 원수인 마귀가 와서 우리의 심령에 가라지를 뿌리고 갔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대적하게 만들고 죄를 짓게 만들었습니다. 이 시간 우리는 내 안에 있는 죄악의 가라지를 뽑아내서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게 구원받은 성도로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또한 교회 안에 덧 뿌리고 간 가라지들이 있습니다. 거짓 복음을 전파하는 자들을 교회에서 뽑아내야 하겠습니다. 주님이 이 비유의 말씀을 하신 이유는 마지막 종말 때까지 가라지를 놔두라고 했습니다. 잘못하면 곡식도 다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종말이 되면 곡식을 하늘 창고에 드리고 가라지는 모두 불태워버립니다. 우리는 알곡으로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됩니다.

가라지 비유 (마 13:24-43)



마 13:24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이 비유는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바로 뒤따라오며 비슷한 점이 많다. 여기서도 씨뿌리는 자가 씨를 뿌리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뿌리는 자는 인자로 분명하게 표시된다. 씨는 좋은 씨이고 그 좋은 씨는 말씀이 아니라 사람이고 여기서 문제 되는 것은 토양이 아니라 원수다.

마 13:25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 뿌리고 갔더니 

주인이 좋은 씨를 밭에 뿌렸는데 원수가 몰래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 뿌리고 갔다. 덧이라는 단어가 준 2109 동사이다. 준(동사)은 기본어근이며 '먹이다, 부양하다', 호팔형에서 '살찌게 되다'를 의미한다. 원수가 가라지를 덧 뿌린 것은 곡식을 먹어버리기 위함이다. 가라지가 무성하게 되면 밭에 곡식이 성장할 수 없다. 교회에 가라지들이 많으면 교회가 부흥하지 못한다. 우리의 심령에 가라지와 같은 생각들이 많으면 신앙이 성장하지 못한다.

마 13:26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싹이 나와 결실을 할 때 가라지도 보이기 시작한다. 보였다고 했는데 라아 7200 동사이다. 라아(동사)는 기본 어근이며, '보다, 바라보다, 조사하다'를 의미한다. 문법은 와우접속사 니팔 미완료 남성 3인칭 복수이다. 니팔은 수동태이다. 곡식이 결실할 때에 가라지가 어쩔 수없이 보였다는 의미다. 가라지는 주인도 모르게 자라고 있었음을 의미한다. 지금도 교회에 이런 가라지들이 알곡들 모르게 자라고 있다. 거짓 복음의 가라지들을 우리는 찾아내어 뽑아내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앞의 비유와 같이 수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외적으로 고백하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않도록 주님의 밭(교회)에는 외형적인 가짜 신자들(가라지)이 많이 있으니 주의하라고 하신 비유라고 생각하나 오히려 경건하고 참된 신자들이 좋은 것과 추악한 것이 혼합되어 있는 것을 보고 싫증이나 진저리를 느끼지 않도록 주로 경건한 신자들을 보호하시는데 이 비유의 목적이 있다고 생각된다.

마 13:27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한다. 주여 밭에 좋은 씨를 뿌렸는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냐고 묻는다. 주인의 종들은 가라지가 왜 생겼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마 13:28 주인이 이르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주인은 종들에게 말한다. 나의 원수가 이렇게 했다고 한다. 종들은 주인에게 말한다. 그러면 우리가 가서 가라지를 뽑기를 원하시냐고 말한다. 뽑는다는 단어가 라카트 3950 동사이다. 라카트(동사)는 기본 어근이며, '줍다 glean, 주워 모으다 gather up'를 의미한다. 구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37회 나오며, 칼, 피엘, 푸알, 히트파엘형으로 사용되었다. 문법은 동사 피엘(강조능동) 미완료 공성 1인칭 복수이다. 종들이 피엘형으로 가라지를 뽑기를 원하냐고 물은 것은 완전히 밭에 있는 가라지를 뽑아버릴까요?라는 질문이다. 미완료 시제는 가라지를 모두 뽑을 때까지 저희가 계속해서 뽑기를 원하십니까?라는 말이다. 그런데 주인의 생각은 달랐다.

마 13:29 주인이 이르되 가만 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 하노라 

이 비유 가운데서 가라지를 뽑지 말라는 이유를 생각해야 한다. 가라지와 알곡을 분별 하기가 어려워서인가? 두 가지가 서로 얽혀서인가? 그러나 하나님의 의도는 경건한 신자들을 보호하는데 역점이 주어지는데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서 하나님 나라가 복음전파로 실현되며 추수기는 아직 아니라는 사실이 계시됐는데 하나님 나라의 실현에는 악인의 심판이 따르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천국이 왔다는 선언에는 심판과 세상 끝의 문제가 제기되는데 최종적인 심판과 세상 끝은 지금은 아니다. 그러나 앞으로 있다는 것을 계시한다. 지금은 끝이 아니기 때문에 가라지가 섞여서 넘어지게 하며 불법을 행하고 있다. 천국이 왔는데도 이런 현실이 엄연히 존재한다는 것이 이 비유의 목적이다.

마 13:30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주인은 종들에게 가라지를 뽑지 말라고 했다.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고 한다. 추수 때가 되면 추수꾼들에게 명령하여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게 한다고 했다. 마지막 종말이 되면 구원받지 못한 자들은 지옥의 불 못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구원받은 성도는 천국에 들어간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의를 믿음으로 천국에 들어간다. 행위로 구원을 얻으려고 하는 자들은 가라지 신앙이다.

마 13:31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예수님은 또 비유를 들어 말한다.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과 같다고 한다. 겨자씨는 농부들에게는 아무런 유익이 없는 풀이다. 열매가 없기 때문이다. 그럼 천국은 왜 겨자씨를 비유로 말씀할까? 들에 나가면 있는 풀인데 이것을 좋은 자신의 밭에 심는 이유가 무엇일까? 여기에서 말하는 겨자씨는 천한 죄인들을 상징한다. 아무도 관심이 없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그 사람이 바로 나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원죄 가운데 고통당하고 있을 때 하나님은 나를 자신의 천국의 밭에 갖다 심었다. 그리고 관리하고 물을 주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마 13:32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겨자씨는 너무나 작다. 농부는 이런 씨를 자신의 밭에 심지 않는다. 그 당시 사람들이 보았을 때는 미친 사람이다. 아무 유익도 없는 들에 나가면 널려 있는 것이 겨자씨인데 왜 좋은 밭에 심을까라는 것이다. 밭에는 포도나무를 심던지 보리나 밀을 심어서 곡식을 수확해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렇게 천한 자들을 선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잘난 바리새인들 사두개인들은 모두 예수님을 배척하고 떠났다. 그러나 겨자씨와 같은 어부들 창녀들 가난한 자들 병자들은 주님을 믿고 따랐다. 이런 자들이 성장하여 나무가 되듯이 하나님 나라에 큰 일꾼이 될 때까지 하나님은 기다리고 있다. 혹시 하나님은 내가 성장하여 하나님의 나라에 큰 일꾼이 될 때까지 기다리면서 물을 주면서 기다리고 있지 않는가 생각해 보아야 한다.

마 13:33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예수님은 계속해서 천국에 대해서 말한다.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다고 한다.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 갈 것을 말한다. 예수님이 천국을 누룩에 비유하고 있는데 이 누룩은 하메츠 2556 동사이다. 하메츠(동사)는 기본 어근이며, '시어지다, 발효되다'를 의미한다. 구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8회 나오며, 칼형, 히필형, 히트파엘형으로 사용되었다. 하메츠는 효모의 작용과 결과를 나타낸다. 누룩이 발효가 되어 좋은 효소를 만들어 낸다. 이것은 좋은 누룩이다. 그런데 악독한 누룩도 있다. 이것은 먹지 못하게 만드는 누룩이다. 바리새인들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했다. 그들의 율법적 교훈을 말한다. 이 누룩은 좋은 누룩으로서 계속해서 퍼져나가게 된다. 문법을 칼(능동태) 미완료 시제를 사용하고 있다. 하나님의 나라는 지금도 계속해서 퍼져나가고 있다. 복음의 역사가 강하게 전 세계로 퍼져나간다.

마 13:34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예수님은 무리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않았다고 그 이유는 비유의 말씀을 통해서 더 잘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이단들은 자신들만 비유를 풀 수 있다고 하면서 미혹한다. 그러나 이것은 틀린 것이다. 우리가 비유로 말하는 것도 내가 설명하려는 것을 상대방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비유를 사용한다. 예수님께서도 천국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하도록 그 당시 상황과 환경을 통해서 비유로 말씀하셨다.

마 13:35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구약의 많은 선지자들이 예수님에 대해서 예언했고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예언했다. 이것을 예수님이 비유의 말씀을 통해서 완전히 성취를 하시는 것이다. 창세로부터 감추인 것을 드러내신다고 했는데 감추인 것들이라는 단어가 히다 2420 명사이다. 수수께끼, 알기 어려운 말이나 문제라는 뜻이다. 그러니 비유로 말씀하시는 것은 어려운 문제나 수수께끼 같은 것들을 쉽게 풀어주시겠다는 것이다. 천국은 우리에게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문제다. 이런 것들을 비유의 말씀을 통해서 풀어주시니 우리가 쉽게 이해할 수가 있다.

마 13:36 이에 예수께서 무리를 떠나사 집에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밭의 가라지의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소서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라오면서 말하기를 밭의 가라지의 비유를 설명해 달라고 한다. 비유로 말씀해 주셨지만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비유를 설명해 달라고 하는 것이다. 설명해 달라고 했는데 바아르 874 동사이다. 바아르(동사)는 기본 어근이며 '선언하다, 분명하게 하다'를 의미한다. 문법은 피엘(강조능동)을 사용하고 있다. 이것은 자신들이 아직 비유에 대해서 명확하지 않으니 더 분명하고 명확하게 이해가 될 수 있도록 설명해 달라는 말이다.

마 13:37 대답하여 이르시되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비유를 설명해 주고 있다. 좋은 씨를 뿌리는 사람은 인자라고 말한다. 성경에서 인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마 13:38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밭은 세상이고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며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라고 했다. 좋은 씨는 성도를 상징한다. 가라지는 구원받지 못한 자들을 상징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믿음으로 성도이며 좋은 씨이다. 천국의 아들들이 되었다. 그러나 행위로 구원을 얻으려고 하는 자들은 가라지이며 악한 자의 아들들이다.

마 13:39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니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라고 했다. 추수 때는 세상 종말이며 추수꾼은 천사라고 예수님이 말한다. 추수 때라는 단어는 카치르 7105 명사이다. 수확(기), 수확물이라는 뜻이며 구약에서는 칠칠절에 사용하는 단어이다. 구약의 절기에는 항상 추수와 연관이 있다. 마지막 종말이 되면 하나님은 택한 백성을 추수하신다.

마 13:40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 

가라지를 거두어서 불에 사르는 것처럼 종말에는 구원받지 못한 자들이 지옥의 불 못에 던져지는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 불에 사르는데 사라프 8313 동사를 사용했다. 사라프(동사)는 기본 어근이며, '불타다, 불태우다 burn'을 의미한다. 구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약 120회 나오며, 칼, 니팔, 피엘, 푸알형으로 사용되었다.

문법은 와우접속사 니팔(수동태) 완료 공성 3인칭 복수이다. 와우접속사 문법은 시제를 바꾸어 해석하는 문법이다. 완료이니 미완료로 해석하면 영원한 불에 들어가게 된다는 말이다. 니팔형은 가라지는 불에 들어가지 싫어도 들어갈 수밖에 없다는 의미다. 구원받지 못한 백성은 지옥 불에 들어가지 싫어도 들어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의를 믿음으로 반드시 구원받아야 한다.

마 13:41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인자가 천사들을 보낸다고 했다. 그들이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낸다고 했다. 마지막 종말에는 선택자와 불택자가 갈라질 것을 말한다. 넘어지게 하는 것이라는 단어가 카샬 3782 동사이다. 카샬(동사)은 기본 어근이며, '발부리가 걸리다, 비틀거리며 걷다, 비틀거리다, (무엇에 채어) 넘어지다'를 의미한다. 구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약 60회 나오며, 칼, 니팔, 히필, 포알형으로 사용되었다. 문법은 호팔(사역수동)을 사용했다. 이것은 가라지처럼 신앙생활을 한 사람들은 결국 넘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말한다. 이런 사람들은 좋은 씨에도 영향을 주어 시험 들게 만든다. 마지막 날에 이런 자들은 모두 지옥의 불 못에 던져지게 된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서 정신을 차리고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면서 매일같이 구원의 확신을 가져야 한다.

마 13:42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가라지와 같은 자들은 풀무 불에 던져져서 울며 이를 갈게 된다. 울면서 이를 갈게 된다고 했는데 하야 1961 동사이다. 미완료 시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영원히 고통당하면서 울고 이를 갈게 된다는 의미다. 

마 13:43 그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구원받은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게 된다고 했다. 주님은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했다. 영적인 귀가 열린 사람은 깨닫게 된다. 우리는 구원받은 백성이기 때문에 하나님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게 된다. 귀가 있는 자는 들으라고 했는데 쉐마 8085 동사이다. 미완료 시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계속해서 영적인 귀를 열어놓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살아가야 할 것을 말한다.

지금까지 계시의 내용으로서는 천국이 올 때에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선인과 악인을 영원히 구분하시리라 하셨다. 이런 시점에서 예수님께서는 천국의 도래에는 두 단계가 있고 최종으로 나타날 단계를 처음 단계에서 기대하지 말라는 경계로서 이런 계시를 주신다. 천국은 세상 끝이 오지 않은 시기에서는 불완전한 상태를 포함하며 천국의 유형적 기관인 교회도 마찬가지다. 그렇다고 교회 안에서 권징을 금하는 것도 아니다. 마 18장에서 권징을 명하셨다.

권징의 원칙은 선악의 절대적 분리를 꾀하라는 것도 아니고 천국의 최종 상태의 순결을 이루라는 것도 아니다. 교회가 신앙고백에 알맞은 거룩한 상태를 순결하게 유지하고 죄인을 고쳐 구원하려는 권징을 잘 수행하면서 이 비유에서 가르친 교훈을 가지고 교회가 완전히 순수하지 못하다고 실망하거나 교회를 떠나거나 손해보지 않아야 된다. 이 비유를 빙자하여 권징을 게을리 해도 안되고 이 비유의 경고를 무시하고 천국을 지금 당장 사람의 손으로 최종단계로 끌어 갈려고 해서도 안된다.

교회가 흠이나 주름 잡힌 것이 없이 영광스럽고 거룩한 교회로 성장하도록 절대적으로 순수함에 이르도록 노력하는 것을 금하는 말씀은 아니다. 주님께서 세상 끝에 최종적으로 분리하실 때까지 나쁘고 위선적인 자들이 섞여있게 될 것이나 지상에 있는 교회가 절대적으로 순수할 수 없으니 순수하려고 힘쓸 것도 없다는 논리는 성립이 안된다.

* 파종자는 주님 홀로이시다 - 사역자들은 그의 손과 같고 주님만이 주장자이시다. 가라지는 애초부터 종자가 다르다. 참신 자가 어떻게 잘못해서 가라지가 돼가는 것이 아니고 처음부터 마귀가 심어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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