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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주일 성경말씀] 사망을 이기고 생명으로(고후 4:8-18)

복음의 능력 2023. 1. 2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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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4장에서는 예수님을 믿는 성도에게는 환란이 있다고 했다. 그런 상황에서도 낙심하지 않은 것은 하나님이 있기 때문이다. 박해를 받아도 하나님이 나를 버리지 않고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는다. 구원받은 우리는 내세의 축복을 받은 자다. 천국을 바라보면서 이 세상에서의 삶을 살아가자. 힘들고 어려워도 예수님을 기억하면서 살아가자.

 

사망을 이기고 생명으로(고후 4:8-18)

 

이 절에서 바울은 그들의 용기와 모든 고난에서 참은 인내를 설명한다. 다음을 관찰하자.

Ⅰ. 그들의 고난과 인내가 어떠한가 말한다(8-12절). 사도들은 크게 고난을 당하는 자들이었다. 여기서 그들의 주를 따랐다. 그리스도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세상에서 너희가 환난을 당할 것이다." 그렇게 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놀라운 도움과 위안과 평온을 만났다. 사도는 말한다. "우리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여러 모양으로 괴로움을 당하여도 모든 종류의 고통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3절) 우리가 담으로 포위되어도 감금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도움을 얻고 하나님에게 가까이 나갈 자유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어떻게 될지 모르며 걱정이 없는 것이 아니지만 낙심하지 아니하며 가장 혼란한 지경에 처하여도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실 수 있음을 알고 그에게 소망을 두고 믿는다." 다시 우리가 사람들에 의하여 핍박을 당해도 여러 곳에서 미움과 폭력을 당해도 하나님에 의하여 버린 바 되지 아니한다"(9절). 선한 사람도 때로는 친구에 의하여 배신받고 원수에 의하여 핍박을 받는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그들을 버리시지 않는다. 다시 "우리는 때때로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즉 원수들이 크게 지배하고 우리의 기백이 소침되어도 그리고 내부에는 공포가 있고 외부에는 투쟁이 있어도 그러나 우리는 망하지 아니한다"(9절). 그러나 그들은 보존되고 머리가 물 위에 올라온다. 다음을 주목하자. 하나님의 자녀가 어떠한 환경에 있더라도 "하여도 그러나" 그들을 위로할 소망을 가지고 있다. 그들의 경우가 때로는 대단히 나쁘다. 그러나 절망적으로 나쁘지는 않다. 바울은 그들의 고통이 계속되며 그리스도의 고난의 하나라고 말한다(10절). 그리스도의 고난이 어느 정도 그리스도인의 고난으로 재현된다. 이래서 그들은 그들의 몸에 "예수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지고" 다닌다. 고난의 그리스도의 본을 세상에 보임은 "예수의 생명도 나타나게"하려 함이다. 비록 그들이 항상 "죽음에 넘기우고" "사망이 그들 안에 역사하나" 즉 죽음에 노출되어 계속해서 죽음에 삼킴 바 되었으나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살아 있는 그들을 세상이 보게 한다. 사도들의 고난이 너무나 크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의 형편은 좋은 것이라 생각된다. "사망은 우리 안에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하느니라"(12절).

Ⅱ. 그들이 기진하여 쓸어지지 않도록 한 것이 무엇이냐를 말한다(13-18절). 선한 사람들의 짐과 고통이 무엇이든지 그들은 쓸어지지 아니할 이유가 있다.

1. 믿음이 쓸어지는 것을 막는다. "우리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13절) 즉 성령의 역사로 되는 믿음이다. 옛 성도님들이 가지시고 고난을 참으신 그 믿음이다. 다음을 주목하자. 믿음의 은혜가 가장 귀하다. 어려울 때에 실망하는 마음을 치료하는 해독제이다. 믿음의 마음이 어려울 때에 사람의 마음을 지탱시켜 준다. 바울이 다윗의 본을 받은 것 같이(시 116:10) "내가 믿는 고로 말하리라." 바울은 우리에게 본을 남겼다. 바울은 말한다. "우리도 믿는 고로 또한 말하노라." 다음을 주목하자. 우리가 다른 사람의 좋은 말과 본으로 도움과 격려를 받는 것과 같이 우리도 좋은 본을 남에게 주도록 주의해야 한다.

2. 부활의 소망이 그들이 쓸어지는 것을 막는다(14절).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시고 그의 부활이 그들의 부활의 바람이며 확신임을 알았다. 이들 고린도 교인들에게 전서에서 이 문제에 대하여 상론하였다(고전 15장). 머리이신 그리스도를 살리신 분은 그의 지체들도 살리실 것을 소망했다. 다음을 주목하자. 부활의 소망이 환란 날에 우리를 격려하고 죽음의 공포를 이기게 한다. 즐거운 부활의 소망 안에서 죽는 그리스도인이 죽음을 두려 할 무슨 이유가 있는가?

3. 하나님의 영광과 고난을 통하여 교회에 유익을 주는 것이 그들이 쓸어지는 것을 막는다(15절). 그들의 고난이 교회에 유익하다(1:6). 이렇게 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높아진다. 교회가 가르침을 받을 때에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신다. 다른 사람이 유익을 얻는 것을 볼 때에 우리의 고난을 참을 수가 있다. 교인들이 교회되고 확고히 서며 위로받을 때에 더욱 그러하다. 다음을 주목하자. 목자들의 설교와 교제와 고난은 교회의 유익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다.

4. 그들의 육체의 고난이 교인들의 영혼에 유익이 된다는 것이 쓸어지는 것을 막는다.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16절). 여기에 주목하자.

(1) 우리는 모두 겉사람과 속사람을 가지고 있다. 즉 육체와 영혼을 가지고 있다.

(2) 겉사람이 후패하더라도 고칠 수가 없다. 후패하도록 되어 있다.

(3) 겉사람의 후패가 속사람이 새롭게 되도록 할 때에 외부의 고난이 내부에 유익이 될 때에 우리는 행복하다. 가장 훌륭한 사람도 매일 새롭게 될 필요가 있다. 좋게 시작한 일이 추진되려면 수행되어야 할 일이 있다. 악한 사람에게는 일이 더욱 악하게 되나 선한 사람에는 일이 더욱 좋아진다.

5. 영생과 행복의 기대가 그들이 쓸어지는 것을 막는다. 이것에 대하여 관찰하여 보자.

(1) 사도와 그의 동료들의 고통이 천국으로 이끄는 것을 보았다. 마침내 그들이 최종에 도착할 것이다. 그곳에서 하늘의 거룩한 저울로써 모든 일을 달아본다. 한 쪽에는한쪽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있고 한쪽에는 땅의 고난이 있다. 고요히 생각해 보니 고난은 가볍고 하늘의 영광은 "중한 것을" 알았다. 육감이 무겁고 길고 지루한 것으로 보는 것을 믿음은 가볍고 잠깐이며 즐거움으로 보게 한다. 면류관이 가치가 있지만 믿음의 눈에는 표현 이상으로 나타난다. 하늘의 영광이 장래에 예배되어 있는 것을 보는 것은 환란 때에 큰 도움이 된다.

(2) 그들의 믿음이 옳은 판단을 하게 한다. "우리의 돌아보는 것이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18절)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는 것은 믿음에 의하여이다(히 11:27). 믿음으로 우리는 보이지 않는 천국과 지옥을 본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의 증거이다." 다음을 주목하자.

① 보이는 것도 있지만 보이지 않는 것도 있다.

② 이것이 큰 차이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다.

③ 믿음으로 우리가 이들 일을 분별할 뿐만 아니라 믿음으로 보이지 않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그것을 생각하며 현재의 악을 피하고 선을 행하며 장래의 악을 피하고 선을 획득하며 영원을 소유하게 된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또한 보이지 않는 것의 증거이다(히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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