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 기도문] 1월 첫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일 대표 기도문 중에서 1월 첫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 첫 주일예배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다는 것도 큰 축복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새해를 시작하면서 은혜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 여호와께 노래하며 그 이름을 송축하며 그 구원을 날마다 선포할지어다. 그 영광을 만방에 선포하며 그 기이한 행적을 만민 중에 선포할지어다. 우리 주님은 위대하시니 우리가 극진히 찬양할지어다"(사 40:30-31)

새해 들어 처음 맞는 이 주일에 빛으로 나타나신 우리 주님의 현현을 기쁨으로 주님께 찬미와 영광을 돌립니다. 여기 모여 새해 첫 예배를 드리는 저희에게 빛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저희가 새해 시작을 세상에 있지 않고 하나님 품 안에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저희들의 마음과 시간과 여건을 허락하여 주셔서 하나님께 나오게 하심으로 이렇게 예배를 드리오니 저희들의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새해에는 저희들에게 큰 축복을 허락해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저희 성도들의 가정과 사업에 함께 해주셔서 가정에는 건강의 축복을 내려 주시고 사업에는 물질의 복을 허락하여 주셔서 하나님께 더 많은 물질로 헌신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빛 되신 주님의 모습을 뵈오니 지난날의 흑암이 모두 사라지고 걷히는 것을 깨닫습니다. 주님! 다시는 저 어둠 속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성령으로 인도하여 주시옵고, 저희의 방탕한 발길이 죄악의 깊은 곳에서 서성이는 일이 없도록 삶의 등불이 되어 주시옵소서. 말씀이 저희들의 등불이오니 올 해는 말씀을 손에서 놓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저희가 살아가게 하시고 말씀을 듣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올해는 열심히 성경을 읽어서 영혼이 살찌는 한 해가 되기를 원하나이다. 성경말씀을 열심히 읽을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여기 모여 예배드리는 저희 모두가 '일어나 빛을 발하라'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행하는 한 해가 되기를 원합니다. 일어나 빛을 발하려면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의 빛이 있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 안에 임하셔서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발할 수 있는 신앙과 믿음이 되게 하옵소서. 성령 하나님께서 항상 저희들의 길을 인도하여 주시고 올 한 해는 특별히 함께 하셔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세상은 너무나 어둡고 혼탁합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살아갈 수가 없는 환경입니다. 하나님께서 저희들을 지켜주시고 보호하여 주셔서 매일같이 주님의 은혜 가운데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이 시간 안타깝게도 오늘 새해 첫 예배에 참석하지 못한 교우들을 기억하시옵소서. 병든 자들, 실직자들, 가난한 이들, 해외 나간 이들을 흑암에 있지 않도록 빛으로 보호하시고 지켜 주시옵소서. 지금 이 자리에는 없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임재하셔서 동일한 은혜를 허락해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새해 첫 주일을 맞이하여 모든 기관이 새롭게 출발합니다. 임명된 모든 일꾼들이 맡은 소임에 충성을 다하게 하시옵고, 서로서로 뜨겁게 사랑하여 부흥하는 원년이 되게 하시옵소서. 각자 맡은 교회의 직분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지혜와 명철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영적 지도자로서 리더로서의 모범을 보이면서 한 해를 살게 하여 주시고 악한 사탄의 역사에 넘어지지 않게 하시고 시험에 걸려 쓰러지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직분을 감당하다 보면 어렵고 힘든 시험의 때가 옵니다. 그때를 잘 감당하여 나갈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특별히 양무리들을 보살피는 목사님과 교역자들께 성령의 은총을 늘 베푸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시는 담임목사님에게 건강의 축복을 허락하여 주셔서 올 한 해 성도들에게 말씀을 선포하실 때 성도들이 은혜받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항상 성도를 위해 기도하시는 목사님을 기억하시고 그 가정에도 축복해 주시옵소서. 찬양하는 성가대의 찬송을 받으시고, 세우신 종을 통하여 하늘의 음성을 들려주시옵소서. 올 한 해 모든 영광 주님께만 돌리기를 원하오며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신년예배설교] 일어나 빛을 발하라(이사야 6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