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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26장 짧은 설교문] 의인들이 하나님을 찬양(사 26:1-21)

복음의 능력 2023. 9. 1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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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26장 짧은 설교문은 하나님께 구원받은 의인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하나님이 구원해 주신 것에 감사하여 하나님께 기뻐서 노래하고 있다.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며 구원이시며 신뢰할 만한 분이다. 우리도 예수님을 통해서 구원받았으니 항상 하나님께 감사의 찬송을 올려 드려야 한다.

 

의인들이 하나님을 찬양(사 26:1-21)

 

여호와께서 구원의 성곽을 세움 (1-7)

26:1 그 날에 유다 땅에서 이 노래를 부르리라 우리에게 견고한 성읍이 있음이여 여호와께서 구원으로 성과 곽을 삼으시리로다

역사적으로 유다가 바벨론에게 멸망하여 성()과 곽()이 다 무너졌다가 70년 포로 생활 후에 바벨론에서 돌아와 예루살렘을 중건할 것을 가리킨다. 영적으로 견고한 성읍은 시온 산 곧 구원의 세계를 가리킨다. 구원의 세계는 견고한 성읍이요 만세 반석 위에 세워져 있어 음부의 권세가 흔들지 못한다. 그 성은 그리스도 안이요 생명의 세계이다. 그 성은 구원으로 성곽을 삼고 있는 세계이다.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은 것이 견고한 성()과 곽()이 되어 무너지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의 구원을 빼앗을 자가 절대 없다. 로마서 8:33-34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고 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구원의 세계는 어떤 세력도 침범 할 수 없는 견고한 곳이며 참된 안식처이다.

26:2 너희는 문들을 열고 신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로 들어오게 할지어다

구원의 세계의 문을 열고 많은 사람을 그리로 들어오게 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구원의 성을 세워 놓고 그리로 들어오는 사람은 다 구원하신다. 마태복음 11:12세례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고 했다. 그 나라는 신()을 지키는 나라요, 의로운 나라이다.

문들을 열고 마음의 문과 영의 문과 하나님 말씀을 믿는 문을 열고 구원의 세계로 들어가라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3:20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고 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이 다 구원의 세계에 들어오도록 문을 열어 놓고 기다리신다(10:12; 3:11 참조). 우리는 먼저 자신이 신()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로 말씀의 문을 통해서 들어가 그 말씀을 생명으로 삼고, 날마다 구원의 세계에 깊이 들어가야 되고 또한 다른 사람들이 구원의 세계로 들어올 수 있도록 힘을 써야 한다.

신을 지킨다는 것은 하나님과 그 말씀을 믿는 것을 가리킨다. 참된 신앙을 가진 자는 신실한 자이다. 의로운 나라는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들어가는 구원의 세계를 가리킨다.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사는 성도는 빛 가운데서 행하며 악에서 떠나 의로운 행실을 하여 의의 세마포를 입어 나간다. 참된 그리스도 신자는 십일조를 드릴 뿐 아니라 의와 인과 신을 지킨다(23:23).

26: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심지가 견고한 자는 심령이 하나님 말씀에 확고하게 서있는 사람을 가리킨다. 즉 바른 진리의 말씀에 믿음이 반석과 같이 서 있는 사람을 가리킨다(16:18). 심지가 견고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마음을 두고 그 말씀을 확신하며 어떤 풍파나 유혹이 와도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다. 이러한 사람은 하나님만 의뢰하고 그만 바라본다. 하나님께서 그런 사람과 같이하여 주시고 영적 평강에 평강을 넘치도록 주신다. 지리에 대해서 심지가 견고하지 못하면 음부와 같아 신앙의 정조를 지킬 수가 없다. 에스겔 16:30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네가 이 모든 일을 행하니 이는 방자한 음부의 행위라 네 마음이 어찌 그리 약한지라고 했다. 그러므로 진지를 한 번 붙들면 흔들리지 말고 끝까지 믿음을 지켜 나가야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지켜 주시고 인간 지각에 뛰어난 평강을 주신다.

26:4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의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시다. 반석을 의뢰하는 자는 언제나 견고하고 안전하다. 이는 그 반석이 자기에게 힘이 되고 환난 때에 피난처가 되기 때문이다. 반석 되는 주님만 전적으로 의뢰하는 자에게 언제나 평안과 안식과 기쁨이 있다.

 

[역대상 3장 강해 설교말씀] 다윗에서 바벨론 포로기까지 족보(대상 3:1-24)

역대상 3장에서는 다윗에서부터 바벨론 포로기까지의 족보를 기록하고 있다. 솔로몬 이후에 시드기야까지 족보를 기록했다. 또한 여호야긴의 후손들에 대해서 기록했다. 다윗에서 바벨론 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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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6 높은 데 거하는 자를 낮추시며 솟은 성을 헐어 땅에 엎으시되 진토에 미치게 하셨도다 발이 그것을 밟으리니 곧 빈궁한 자의 발과 곤핍한 자의 걸음이리로다

하나님을 의뢰하지 않고 성을 높이 쌓고 그것을 의지하여 높은데 거하려고 하는 교만한 자들은 하나님이 심판하고 진토에 내려가게 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교만한 자들을 심판하실 때에 성도들도 그 교만한 자들을 발로 밟는다.

빈궁한 자, 곤핍한 자는 성도를 가리킨다. 말라기 4:3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나의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고 했다.

26:7 의인의 길은 정직함이여 정직하신 주께서 의인의 첩경을 평탄케 하시도다

의인은 성도를 가리킨다. 참된 성도는 모든 일을 정직하게 처리한다. 하나님께서 정직한 자에게 언제나 평탄하게 해주시고 은혜를 베푸시고 바른길로 인도해 주신다.

여호와께서 세상을 심판하고 성도를 창성케 함 (8-15)

26:8 여호와여 주의 심판하시는 길에서 우리가 주를 기다렸사오며 주의 이름 곧 주의 기념 이름을 우리 영혼이 사모하나이다

주의 심판하시는 길에서 우리가 주를 기다렸사오며 환난을 당할 때에 주를 더욱 앙모했다는 뜻이다. 성도는 환난 때에 하나님을 더욱 사모하고 앙망하게 된다.

주의 기념 이름 주님은 크신 사역을 행하여 주님의 이름이 기념되게 하신다. 주께서 심판하시고 구원하신 일들이 모두 주님을 기념케 한다. 그러므로 주의 기념 이름을 사모한다는 것은 그런 역사가 나타나기를 기다린다는 뜻이다.

26:9 밤에 내 영혼이 주를 사모하였사온즉 내 중심이 주를 간절히 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땅에서 심판하시는 때에 세계의 거민이 의를 배움이니이다

밤은 환난을 가리킨다. 성도는 환난 때에 주님을 사모하고 간절히 간구하게 된다. 세계의 거민이 의를 배움이니이다 하나님이 심판하실 때에 사람들이 하나님의 공의를 배우게 되고 주님의 성품을 알며, 주님을 두려워하게 된다. 하나님의 징계가 오지 않을 때에는 그러한 것을 깨닫지 못하고 나아가다가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때에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된다. 강퍅한 바로 왕도 재앙 받을 때에 자기 죄를 깨닫고 하나님께 기도해 달라고 했다.

26:10-11 악인은 은총을 입을지라도 의를 배우지 아니하며 정직한 땅에서 불의를 행하고 여호와의 위엄을 돌아보지 아니하는도다 여호와여 주의 손이 높이 들릴지라도 그들이 보지 아니하나이다마는 백성을 위하시는 주의 열성을 보면 부끄러워할 것이라 불이 주의 대적을 사르리이다

악인은 은총을 입을지라도 의를 배우지 않고 배은 망덕하여 계속 악을 행하다가 망하게 된다. 악인은 아무리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도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의 위엄을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그들은 마치 멸망하는 짐승과 같다(49:20).

주의 손 하나님의 징계의 손을 가리킨다. 하나님이 진노의 막대기를 손에 들고 징계할지라도 악인은 깨닫지 못한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열성으로 돌봐 주시고 구원하시며 악인들을 심판하실 때에 부끄러워하게 될 것이다. 불이 주의 대적을 사르리이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는 것이다.

26:12 여호와여 주께서 우리를 위하여 평강을 베푸시오리니 주께서 우리 모든 일을 우리를 위하여 이루심이니이다

하나님께서는 악인은 심판하시고 성도에게는 평강의 은혜를 베푸신다.

26:13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여 주 외에 다른 주들이 우리를 관할하였사오나 우리가 주만 의뢰하고 주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유다가 범죄하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이방 나라의 관할을 받게 하였다. 그리하여 그들이 이방인들 밑에서 많은 압제를 받았다. 그들이 그 때에 회개하였다.

우리가 주만 의뢰하고 주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회개한 성도는 주만 의뢰하고 주의 이름만 부른다. 성도는 주 외에 사람들을 의뢰하면 그 사람들에게 관할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성도는 주님만 의뢰하고 하나님의 관할만 받아야 생명이 있고 의를 이루어 나갈 수 있다.

26:14 그들은 죽었은즉 다시 살지 못하겠고 사망하였은즉 일어나지 못할 것이니 이는 주께서 벌하여 멸하사 그 모든 기억을 멸절하셨음이니이다

성도를 관할하는 많은 주관자들을 하나님이 다 심판하여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한다.

26:15 여호와여 주께서 이 나라를 더 크게 하셨고 이 나라를 더 크게 하셨나이다 스스로 영광을 얻으시고 이 땅의 모든 경계를 확장하셨나이다

이 나라는 성도의 나라, 즉 교회를 가리킨다. 하나님께서는 성도의 나라를 창성케 하신다. 이 나라를 대적하는 세력들은 하나님께서 심판하고 성도의 나라는 계속 창성하게 해 나가신다. 그러므로 그 나라 확장 운동에 동참하는 자는 복이 있다.

세상 수고의 헛됨과 하나님을 앙망하는 자의 소망(16-19)

26:16 여호와여 백성이 환난 중에 주를 앙모하였사오며 주의 징벌이 그들에게 임할 때에 그들이 간절히 주께 기도하였나이다

 

[에스겔 24장 성경 주석설교말씀] 가마솥 비유(겔 24:1-27)

에스겔 24장에서는 녹슨 가마솥 비유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멸망시킬 것을 에스겔을 통해서 예언하고 있다.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의 아내의 죽음을 통해서 예루살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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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난 때에 주를 앙모하는 백성은 복이 있다. 성도는 환난이 임할 때에 주께 회개하며 주님을 가까이하면서 더욱 간절히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26:17-18 여호와여 잉태한 여인이 산기가 임박하여 구로하며 부르짖음 같이 우리가 주의 앞에 이러하니이다 우리가 잉태하고 고통하였을지라도 낳은 것은 바람 같아서 땅에 구원을 베풀지 못하였고 세계의 거민을 생산치 못하였나이다

잉태한 여인이 산기가 임하여 해산 고통을 하는 것처럼 사람들이 자력으로 무엇을 하려고 애쓰나 낳은 것은 바람이요 아무 실속이 없다는 것이다. 사람은 하나님이 이루어 주시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127:1).

세계의 거민을 생산치 못하였나이다 하나님이하여 주시지 않으면 인간의 노력을 가지고는 세계의 거민을 살릴 수 없다. 사람이 아무리 해산의 고통의 노력을 하여도 원수를 무너뜨리고 이 땅에 해방과 구원을 가져올 수 없다.

26:19 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우리의 시체들은 일어나리이다 티끌에 거하는 자들아 너희는 깨어 노래하라 주의 이슬은 빛난 이슬이니 땅이 죽은 자를 내어놓으리로다

역사적으로 유다가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다 죽은 자같이 되어 있다가 다시 회복되어 유다로 돌아올 것을 예언한 것이다. 영적으로는 죽은 영혼들을 복음으로 살릴 것과 또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시에 예수 믿고 죽은 자의 몸이 부활할 것을 가리킨다. 요한복음 5:25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고 했다. 이것은 복음을 듣고 믿을 때에 영이 살아날 것을 가리킨다. 또 요한복음 5:28-29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고 했다. 이것은 몸의 부활을 가리킨다.

빛난 이슬 이슬은 은혜를 가리키는데(27:28; 19:12; 1:10) 빛난다는 것은 생명과 영광이 있다는 것이다. 땅이 죽은 자를 내어놓으리로다 이것은 세상 끝 곧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시에 성도의 몸이 부활할 것을 가리킨다.

밀실에 들어가 잠깐 숨을 것 (20-21)

26:20 내 백성아 갈지어다 네 밀실에 들어가서 네 문을 닫고 분노가 지나기까지 잠깐 숨을지어다

밀실은 골방인데 영적인 세계를 가리킨다(6:6). 문을 닫고 그 밀실에 세상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고 또 밀실에 들어간 후에는 다시 나가지 않도록 하라는 것이다. 성도가 밀실에 거하여야 생명이 있고 하나님과 동행할 수가 있다.

분노가 지나기까지 하나님의 징계가 지나가기까지 또는 이 세상이 지나가기까지를 말한다. 하나님의 징계는 잠깐이며 또 괴로운 이 세상도 잠깐이다. 그러므로 성도가 영적 세계인 밀실에 들어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분노의 세상이 잠깐 지나가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된다.

26:21 보라 여호와께서 그 처소에서 나오사 땅의 거민의 죄악을 벌하실 것이라 땅이 그 위에 잦았던 피를 드러내고 그 살해당한 자를 다시는 가리우지 아니하리라

마침내 여호와께서 이 세상을 심판하러 나오실 것이다. 악행과 강포를 인하여 사람들의 피를 흘린 이 땅에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심판이 나타나게 된다.

그 살해당한 자를 다시는 가리우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은 사람들이 은밀히 지은 죄까지 반드시 심판하신다. 그 날에는 감추인 것이 하나도 빠짐없이 다 드러나며 거기에 대한 공의로운 심판이 있을 것이다.

 

[예레미야 새벽예배 10분 설교문] 남 유다 심판에 대한 원인(렘 5:20-31)

예레미야 새벽예배 10분 설교문은 남 유다가 하나님께 심판을 받는데 원인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을 배반하였기 때문에 하나님께 심판받았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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