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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17장 설교말씀] 여호사밧 왕의 종교 개혁(대하 17:1-19)

복음의 능력 2023. 9. 2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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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17장 설교말씀은 여호사밧 왕의 종교 개혁에 대해서 말씀한다. 아사 왕이 죽고 그의 아들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이 되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여호사밧 왕과 함께 하셨다. 여호사밧은 다윗의 길로 행하고 바알들에게 구하지 않았다.

 

여호사밧 왕의 종교 개혁(대하 17:1-19)

 

여호사밧왕이 군비를 갖추고 우상을 제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킴 (1-6)

17:1-2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이 대신하여 왕이 되어 스스로 강하게 하여 이스라엘을 방비하되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읍에 군대를 주둔하고 또 유다 땅과 그 아비 아사의 취한 바 에브라임 성읍들에 영문을 두었더라

스스로 강하게 하여 유다 왕 여호사밧이 스스로 강하게 하였다는 것은 외부의 세력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굳건히 섰다는 뜻이다. 여호사밧의 아버지 아사왕은 아람 왕을 의지하였기 때문에 실패하였다(16:2-7). 그러나 여호사밧왕은 이방 세력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스스로 강하게 하여 외부의 침략을 잘 방비하였다. 또 유다 모든 성읍과 에브라임 성읍들에 영문을 두었다. “영문(營門)”은 수비대(守備隊)를 가리킨다. 여호사밧이 전쟁 때는 아니지만 만약을 대비하여 만반의 준비를 잘한 것이다.

우리들도 원수 마귀가 언제 침입해 올지 모르고 환난이 언제 닥쳐올지 알 수 없으므로 평안할 때에 스스로 강하게 하여 잘 준비하여야 한다. 에베소서 6:10-12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라고 하였다. 영적 실력을 길러나가지 않고 연약한 대로 그냥 있으면 믿음의 선한 싸움에서 실패하게 된다. 요한계시록 2-3장에 보면 소아시아 7 교회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이기는 자에게 여러 가지 상급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이기는 자에게,

에베소 교회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시고(2:7),

서머나 교회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않게 해 주시고(계 2:11),

버가모 교회는 감추었던 만나와 흰 돌을 주시고(2:17),

두아디라 교회는 철장을 가지고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시고(2:26),

사데 교회는 흰 옷을 주시고(3:5),

빌라델비아 교회는 하나님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시고(3:12),

라오디게아 교회는 주님의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시겠다고(3:21) 약속하셨다.

오늘날 신신학, 신비주의, 해방 신학 등 진리에서 탈선된 무리들이 할 수만 있으면 참교회를 파괴하려고 공작하는데 우리 성도는 스스로 강건하게 하여 굳센 믿음으로 준비하였다가 그들의 침략을 이겨야 된다.

 

[에스더 3장 성경 좋은 말씀] 모르드개가 하만에게 절하지 않음(에 3:1-15)

에스더 3장에서는 모르드개가 하만에게 절하지 않자 하만이 기분이 나빠서 유대인들을 말살하려는 음모를 꾸민다. 모르드개는 여호와 하나님 외에는 사람에게 절하지 않는다고 했다. 하만의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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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6 여호와께서 여호사밧과 함께 하셨으니 이는 저가 그 조상 다윗의 처음 길로 행하여 바알들에게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그 부친의 하나님께 구하며 그 계명을 행하고 이스라엘의 행위를 좇지 아니하였음이라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나라를 그 손에서 견고하게 하시매 유다 무리가 여호사밧에게 예물을 드렸으므로 저가 부귀와 영광이 극하였더라 저가 전심으로 여호와의 도를 행하여 산당과 아세라 목상들도 유다에서 제하였더라

여호사밧왕이 이방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 의지하며 스스로 강하게 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셨고, 유다를 견고하게 해 주셨고, ③ 백성들로부터 많은 예물을 받게 되었고, 부귀와 영광을 얻게 되었다. 여호사밧이 신앙의 길을 바로 걸어갔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도 은혜를 많이 주셨고 백성들에게 많은 존경과 대접을 받게 되었다. 여호사밧이 이렇게 복을 받게 된 비결은,

다윗의 길로 행한 것이다(3). 여호사밧왕이 다윗왕의 신앙을 본받아 하나님을 전심으로 좇고, 그의 명령을 지키고 그의 보시기에 정직한 일을 행하였다(왕상 14:8 ; 15:5).

바알들에게 구하지 않은 것이다(3). 여호사밧왕은 다윗의 길을 행하며 우상을 섬기지 않고 하나님만 전심으로 섬겼다.

부친 아사왕의 하나님께만 구한 것이다(4). 여호사밧은 부친 아사왕의 좋은 신앙을 본받았다. 아사왕의 신앙은 여호와 보시기에 의와 정직을 행하였으며(14:2), 하나님을 전심으로 구하고 율법을 행한 신앙이었다(14:4). 여기에서 “구하며”(따라쉬)라는 말은 "찾다”, “간구하다”, “묻다의 뜻이다. 여호사밧은 부친 아사왕이 말년에 실수한 것은 본받지 않고 우상을 철폐한 것과 하나님을 전심으로 좇은 것만 본받아 부친이 섬겼던 그 하나님을 전심으로 구하였다. 성도는 다른 사람이 실수한 것은 용서하며 가려 주고 믿음 잘 지킨 것은 본받아야 한다.

하나님의 계명대로 행한 것이다(4). 여호사밧은 하나님만 전심으로 좇았을 뿐 아니라 그의 계명을 지켜 행하였다.

이스라엘의 행위를 좇지 않을 것이다(4). 북 이스라엘은 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그것을 하나님으로 섬겼으며, 7월 절기를 8월로 고치고, 레위 사람 아닌 사람을 제사장으로 세운 타락된 교회였다. 그러나 여호사밧은 북쪽 이스라엘의 행위를 본받지 않고 하나님 말씀대로 행하였다(13:8-11 참조).

전심으로 여호와의 도()를 행한 것이다(6). 그는 전심전력을 다하여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힘을 썼다.

산당(山堂)을 제(除)한 것이다(6). 열왕기상 22:43에 여호사밧왕이 산당을 폐하지 아니했다고 한 것을 보아 하나님 섬기는 산당은 없애지 않고 우상 섬기는 산당만 없앤 것 같다.

아세라 목상(木像)들을 제(除)한 것이다(6). 여호사밧이 부왕(父王) 아사의 행한 대로 유다 안에 있는 모든 아세라 목상들을 없애 버렸다(15:8, 16).

방백들과 레위 사람이 전국을 순회하며 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침 (7-9)

17:7-9 저가 위에 있은 지 삼 년에 그 방백 벤하일과 오바댜와 스가랴와 느다넬과 미가야를 보내어 유다 여러 성읍에 가서 가르치게 하고 또 저희와 함께 레위 사람 스마야와 느다냐와 스바댜와 아사헬과 스미라못과 여호나단과 아도니야와 도비야와 도바도니야 등 레위 사람을 보내고 또 저희와 함께 제사장 엘리사마와 여호람을 보내었더니 저희가 여호와의 율법책을 가지고 유다에서 가르치되 그 모든 성읍으로 순행하며 인민을 가르쳤더라

여호사밧이 즉위한 지 제3년에 방백 5인과 레위인 9인과 제사장 2인을 택하여 지방 성읍들을 순행(巡行)하며 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치게 하였다. 아마 방백들은 백성들을 동원시키는 일을 하고, 제사장과 레위인들은 그들에게 하나님 섬기는 법(율법)을 가르쳤을 것이다. 백성들을 잘 모을 수 있는 방백과 율법을 잘 아는 제사장들이 협력하여 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친 것이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

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치는 일은 백성들을 살려 내고 바로 세우는 일이요 국방을 더욱 견고하게 하는 일이다. 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쳐 주지 않으면 무기가 아무리 많아도 백성들이 그것을 이용하여 내란을 일으킬 수도 있으나 율법을 잘 가르쳐 주면 그들이 바로 서서 하나님을 잘 섬기고 나라를 지키는 일도 충성스럽게 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무기를 준비하는 것보다 율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오늘날도 교인들에게 성경을 바로 가르쳐 주는 일이 중요하다. 개인적으로나 교회적으로 성경을 부지런히 가르쳐 주어야 한다. 그리하여 성도들의 신앙과 행위가 하나님의 말씀에 서도록 하여야 한다. 그렇게 되면 생명 운동도 잘되고 마귀의 시험에 넘어가지도 않게 되고 이단들의 미혹에도 흔들리지 않게 된다. 이것이 하나님의 교회가 견고해지는 비결이다.

여호사밧왕이 성을 건축하고 용사들을 배치함 (10-19)

17:10-11 여호와께서 유다 사면 열국에 두려움을 주사 여호사밧과 싸우지 못하게 하시매 블레셋 중에서는 여호사밧에게 예물을 드리며 은으로 공을 바쳤고 아라비아 사람도 짐승 떼 곧 수양 칠천칠백과 수염소 칠천칠백을 드렸더라

여호사밧이 다윗의 길과 아버지 아사의 길로 행하며, 전심으로 하나님을 구하고 우상을 타파하며, 자신이 율법을 행하고 백성들에게 성경을 잘 가르치게 하였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주위 나라들로 하여금 유다를 두려워하게 하여 유다를 감히 쳐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블레셋 사람들은 은으로 공을 바치게 하셨으며 아라비아 사람들은 수양 7,700과 수염소 7,700을 바치게 하셨다.

17:12-13 여호사밧이 점점 강대하여 유다에 견고한 채와 국고성을 건축하고 유다 각 성에 역사를 많이 하고 또 예루살렘에 크게 용맹한 군사를 두었으니

여호사밧이 나라가 점점 강성해짐에 따라 견고한 채와 국고성을 많이 건축하고, 많은 수비대를 양성하여 예루살렘에 용강한 용사를 배치하였다.

()는 요새화한 성읍들을 가리키고, 국고성(團庫城)은 국가 재물을 저장하는 성을 가리킨다. 여호사밧이 부귀와 영화가 극하게 되고 열국이 두려워하여 많은 예물을 가져오고, 강성하게 되었으나 여호사밧은 그때에도 더욱 국방력을 강화시켰다. 성도는 평안하고 잘될 때가 더욱 위험한 때인 줄 알고 그때에도 신앙으로 강하게 무장해야 된다.

 

[열왕기하 5장 성경 좋은 말씀] 하나님이 나아만 장군의 나병을 치료(왕하 5:1-27)

열왕기하 5장에서는 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이 나병에 걸렸는데 요단강에서 몸을 씻음으로 치료받았다. 하나님이 엘리사를 통해서 나아만 장군의 나병을 치료했다. 나아만 장군은 감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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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4-19 군사의 수효가 그 족속대로 이러하니라 유다에 속한 천부장중에는 아드나가 으뜸이 되어 큰 용사 삼십만을 거느렸고 그 다음은 장관 여호하난이 이십팔만을 거느렸고 그 다음은 시그리의 아들 아마시야니 저는 자기를 여호와께 즐거이 드린 자라 큰 용사 이십만을 거느렸고 베냐민에 속한 자 중에 큰 용사 엘리아다는 활과 방패를 잡은 자 이십만을 거느렸고 그 다음은 여호사밧이라 싸움을 예비한 자 십팔만을 거느렸으니 이는 다 왕을 섬기는 자요 이 외에 또 온 유다 견고한 성에 왕이 군사를 두었더라

여호사밧왕이 예루살렘과 각 성에 배치한 군대의 조직과 수효를 기록하였다 여호사밧왕의 군대는 유다 지파 가운데 아드나가 거느린 30(14)과 여호하난이 거느린 28(15)과 아마시야가 거느린 20만의 군사들이 있었다(16). 아마시야는 자신을 즐거이 하나님께 드리고, 자기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였다.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자를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귀히 쓰신다.

여호사밧왕의 군대는 베냐민 지파 가운데 엘리아다가 거느린 20(17)과 여호사밧이 거느린 18만의 군사가 있었으므로(18) 모두 합하면 116만이나 된다. 여호사밧왕은 역대 왕 가운데 전례 없이 많은 군사를 양성했다. 우리 한국군이 현재 60만이니, 여호사밧이 얼마나 많은 군사를 양성했는지를 잘 알 수 있다. 그 군장(軍將)들과 군사들의 특징은,

크게 용맹한 자들이다(13). 강하고 담대하여 생명을 내놓고 적전 상륙(敵前上陸)할 수 있는 자들로 하나님 나라를 잘 지키게 하였다.

자기를 여호와께 즐거이 드린 자이다(16). 자기 몸을 하나님 나라에 아낌없이 바쳐드리는 자를 군대의 두령으로 뽑은 것이다.

싸움을 예비한 자들이다(18). 항상 선한 싸움을 싸우기 위하여 잘 준비한 자들로 하나닙의 나라를 지키게 하였다.

왕을 잘 섬기는 자들이다(19). 통치자를 잘 섬기는 자들로 군대의 지도자를 삼았다. 하나님이 세운 인도자를 잘 순종하고 섬기는 자들을 지도자로 세워야 하나님의 나라가 견고하게 된다. 오늘날 하나님의 교회에도 이러한 자들을 지도자로 세워야 하나님의 교회가 잘되어 나갈 수 있다.

 

[이사야 41장 주일성경말씀] 하나님의 선택(구원)(사 41:11-12)

이사야 41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는 말씀이 나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방 백성에게 고통을 당했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선택했기에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선택한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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