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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1장 성경 좋은 말씀] 하솔 왕 야빈과 북부 연합군의 도전(수 11:1-23)

복음의 능력 2023. 8. 2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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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1장 성경 좋은 말씀은 여호수가 군대가 가나안 땅을 점령할 때 하솔 왕 야빈과 북부 연합군이 도전했다. 여호수아 군대는 메롬 물가에서 대승을 거두었다. 하나님이 여호수아 군대와 함께 하셔서 승리할 수 있게 했다.

 

하솔 왕 야빈과 북부 연합군의 도전(수 11:1-23)

 

하솔 왕 야빈이 여러 왕과 합세하여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함(1-5)

11:1-5 하솔 왕 야빈이 이 소식을 듣고 마돈 왕 요밥과 시므론 왕과 악삽 왕과 및 북방 산지와 긴네롯 남편 아라바와 평지와 서방 돌의 높은 곳에 있는 왕들과 동서편 가나안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산지의 여부스 사람과 미스바 땅 헤르몬 산아래 히위 사람들에게 사람을 보내매 그들이 그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나왔으니 민중이 많아 해변의 수다한 모래 같고 말과 병거도 심히 많았으며 이 왕들이 모여 나아와서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메롬 물가에 함께 진쳤더라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중 남방에 있는 모든 땅은 다 정복했으나 북방에 있는 땅은 아직 정복하지 못했다. 그러므로 하솔 왕 야빈이 북방에 있는 모든 왕들을 모으고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했다. 그래서 여러 지방의 왕들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왔는데 그 군대의 수가 해변의 모래와 같이 많았고 말과 병거도 심히 많았다. 그러나 이스라엘에는 병거도 없고 군대의 수도 많지 않았다.

여호수아가 하솔 왕의 연합군을 도륙하고 그 성읍을 취함(6-15)

11:6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내일 이맘때에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 붙여 몰살시키리니 너는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불로 그 병거를 사르라

이스라엘은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므로 두려워할 것이 없고 또 여호와께서 싸워 주실 것이므로 반드시 승리할 것을 여호수아에게 말씀해 주셨다. 내일 이맘때에 하나님께서 하솔 왕의 연합군을 이스라엘 앞에 몰살시킨다는 것이다. 아무리 큰 군대라도 하나님께서 한 번 손을 대시면 하루아침에 멸망한다.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불로 그 병거를 사르라 말은 뒷발의 힘줄을 끊으면 달릴 수 없다. 그러므로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병거는 불살라서 전쟁에 쓸 수 없게 하라는 것이다.

11:7 이에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함께 메롬 물가로 가서 졸지에 습격할 때에

이스라엘은 수가 적은 군대이지만 아주 강한 군대이다. 하솔 왕 야빈의 연합군은 오합지졸(烏合之卒)로서 아무리 숫자가 많아도 자유 방종하고 통솔이 잘 되지 않았으므로 힘이 없었다. 아무리 무기가 많아도 하나님이 같이 하시지 아니하면 그 무기가 필요 없다. 이스라엘은 아무리 숫자가 적어도 기드온 300명 용사와 같아서 하나님을 힘입어 싸우는 강한 군대이다.

졸지에 습격하라는 것은 원수가 방종하는 기회를 타서 갑자기 습격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명령대로 생명을 내놓고 나아갈 때에는 아무리 원수가 많아도 다 물리쳐 이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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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붙이신고로 그들을 격파하고 큰 시돈과 미스르봇 마임까지 쫓고 동편에서는 미스바 골짜기까지 쫓아가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쳐 죽이고

여호와께서 그 원수들을 이스라엘 손에 붙이신고로 그 큰 군대들을 다 격파하고 먼 지방까지 쫓아가서 다 쳐 죽였다.

11:9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행하여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불로 그 병거를 살랐더라

전쟁에 승리한 여호수아는 원수가 가지고 있던 많은 말과 병거를 노략하였다. 그런데 그것들을 전쟁에 사용하면 이스라엘 백성에게 큰 힘이 될 텐데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여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병거를 불살랐다. 신명기 17:16"왕 된 자는 말을 많이 두지 말 것이요 말을 많이 얻으려고 그 백성을 애굽으로 돌아가게 말 것이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후에는 그 길로 다시 돌아가지 말 것이라 하셨음이며"라고 하였다. 이스라엘 백성이 말을 의지할까봐 하나님이 빼앗은 말의 뒷발 힘줄을 끊으라고 하였고, 병거도 의지할까봐 그것을 다 불사르라고 하였다. 이는 그것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려는 것이다.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의지하는 것은 하나님이 싫어하신다. 이사야 3:1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의지하는 것을 다 끊어버린다고 하였다. 사람은 의지할 것이 있으면 그것을 의지하고 살려고 한다. 그러므로 의지할 것이 아무것도 없어야 하나님만 의지하게 된다.

11:10-14 하솔은 본래 그 모든 나라의 머리였더니 그때에 여호수아가 돌아와서 하솔을 취하고 그 왕을 칼날로 쳐 죽이고 그 가운데모든 사람을 칼날로 쳐서 진멸하여 호흡이 있는 자는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고 또 불로 하솔을 살랐으며 여호수아가 그 왕들의 모든 성읍과 그 모든 왕을 취하여 칼날로 쳐서 진멸하여 여호와의 종 모세의 명한 것과 같이 하였으되 여호수아가 하솔만 불살랐고 산 위에 건축된 성읍들은 이스라엘이 불사르지 아니하였으며 이 성읍들의 모든 재물과 가축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탈취하고 모든 사람은 칼날로 처서 진멸하여 호흡이 있는 자는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하솔은 도시 이름으로서 그 당시 요새 화되어 있었으므로 그 부근 모든 나라의 머리였다. 그런데 여호수아가 하솔 왕을 칼날로 죽이고 그 가운데 있는 모든 사람들을 칼날로 쳐서 진멸했으며, 그 도성을 불살랐다. 그 위에 모든 성읍들을 여호수아가 취하고 그 거민들은 칼날로 쳐서 진멸하고 거기 있는 재산과 가축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탈취하였다.

[룻기 3장 강해설교말씀] 기업무를 자 보아스(룻 3:1-18)

11:15 여호와께서 그 종 모세에게 명하신 것을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명하였고 여호수아는 그대로 행하여 여호와께서 우를 모세에게 명하신 것을 하나도 행치 아니한 것이 없었더라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명령하셨고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였다. 여호수아는 그 명령을 실행하여 가나안 땅의 원수들을 격멸하였다.

그대로 행하여 여호수아의 순종은 절대 순종이요 큰 순종이다. 아무리 원수가 많아도 하나님이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으므로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히 싸워 이겼다. 이긴 다음에도 하나님을 순종하여 말의 뒷발의 힘줄을 끊고 병거를 불살랐다. 사울 왕은 아말렉을 쳐서 이겼으나 이긴 다음에 순종을 바로 하지 못해서 실패했다. 여호와께서 아말렉의 사람이나 짐승을 전부 진멸시키라고 하였는데 아각왕을 살리고, 잡아먹으려고 살지고 기름진 짐승을 끌고 왔다(삼상 15:1-9). 이것이 사울의 불순종이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은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행하는 정신을 가져야 되겠다.

할락 산에서 레바논 골짜기까지 왕들과 거민을 죽이고 점령함(16-20)

11:16-19 여호수아가 이같이 그 온 땅 곧 산지와 온 남방과 고센 온 땅과 평지와 아라바와 이스라엘의 산지와 그 평지를 취하였으니 곧 세일로 올라가는 할락 산에서부터 헤르몬 산아래 레바논 골짜기의 바알갓까지라 그 모든 왕을 잡아 쳐 죽였으며 여호수아가 그 모든 왕과 싸운 지는 여러 날이라 기브온 거민 히위 사람 외에는 이스라엘 자손과 화친한 성읍이 하나도 없고 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처서 취한 바 되었으니

남방 모든 땅은 전에 취했으며(10:40), 이제는 북방 할락 산에서부터 레바논 골짜기까지 취했다. 나중에는 아낙 자손을 쳐서 멸함으로 전쟁이 다 끝났다(21-22).

11:20 그들의 마음이 강퍅하여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싸우러 온 것은 여호와께서 그리하게 하신 것이라 그들로 저주받은 자 되게 하여 은혜를 입지 못하게 하시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진열하려 하심이었더라

가나안 족속이 이스라엘에게 멸망을 당했는데 그 이유는 마음이 강퍅하여 이스라엘을 대적했기 때문이다. 강퍅한 것은 멸망의 징조이다. 가나안 족속을 하나님께서 멸망하도록 작정하셨기 때문에 그들의 마음이 강퍅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대적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려고 작정하셨기 때문에 그들이 강퍅해진 것이다(9:18 참조). 만일 그들의 마음이 강퍅하지 않고 기브온 사람들처럼 겸손하여 항복했다면 가나안 사람들을 하나님이 다 멸망시키지 않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요한계시록 회개 설교말씀] 버가모 교회에 보낸 편지(계 2:12-17)

누구든지 마음이 강퍅하면 반드시 멸망하게 된다.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책망하고 경고할 때에 듣지 않는 자는 벌써 멸망하기로 작정된 자이다(대하 25:16). 마음이 완악하고 강퍅한 것은 벌써 멸망할 날이 점점 가까와진 것이다. 그러나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고 순종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 앞에 복 받기로 예정된 사람이다. 요시야왕은 율법의 말씀을 들을 때에 마음이 연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며 겸비하였으므로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겨 생전에는 평안하게 해 주겠다고 말씀하셨다(대하 34:18-28).

선지자나 하나님의 종이 책망할 때에 강퍅한 마음을 가지고 거역하는 자는 멸망이 가까운 사람인 줄 알아야 한다. 그러나 책망을 받을 때에 상한 심령을 가지고 옷을 찢고 통곡하고 회개하며 겸손하고 겸비한 마음을 가진 자는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주기로 작정한 사람이다. 느부갓네살왕은 교만해져 "" 소리 세 변하다가 망했다(저자의 성경강해 다니엘 4:30 해석 참조).

아낙 자손들을 진멸하므로 가나안 온 땅을 취함(21-23)

11:21-23 그때에 여호수아가 가서 산지와 헤브론과 드빌과 아납과 유다 온 산지와 이스라엘의 온 산지에서 아낙 사람을 멸절하고 그가 또 그 성읍들을 진열하였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의 땅 안에는 아낙 사람이 하나도 남음이 없고 가사와 가드와 아스돗에만 약간 남았었더라 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말씀대로 그 온 땅을 취하여 이스라엘 지파의 구별을 따라 기업으로 주었더라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민수기 13:33에 보면 가나안 땅을 정탐한 사람들이 아낙 자손 대장부를 보았는데 이스라엘은 그들 앞에 마치 메뚜기와 같다고 했다. 전에는 그들이 두려워서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가 없다고 하여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므로 40년 동안을 광야에서 유리하였는데 이제는 그 아낙 자손을 전부 진멸시켰다. 믿음으로 나가지 않을 때에는 아낙 자손을 무서워해서 벌벌 떨었지만 믿음으로 나갈 때에는 그 강한 아낙 자손을 이기고 그 땅을 정복하여 기업으로 받게 되었다. 이로 인해서 가나안 전쟁은 끝났다.

[여호수아 4장 설교말씀] 요단강에 세운 12돌 기념비(수 4:1-24)

 

[여호수아 4장 설교말씀] 요단강에 세운 12돌 기념비(수 4:1-24)

여호수아 4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너다가 가운데에 12개의 돌을 세웠다. 하나님이 기적을 베풀어 주신 것을 기념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건너가기 위해서 건넌 요단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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