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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16장 강해 설교말씀] 남 유다 아하스 왕의 악행(왕하 16:1-20)

복음의 능력 2023. 10. 4.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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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16장 강해 설교말씀은 남 유다 아하스 왕이 하나님 앞에서 악행 하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아하스는 다메섹 우상을 만들어서 숭배했다. 성전 기구를 훼파하여 하나님이 원하지 않는 죄를 지었다. 여호와 하나님이 원하는 일을 해야 하는데 성전 기구를 부서뜨리고 우상을 제작하는 일을 하니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았다.

 

남 유다 아하스 왕의 악행(왕하 16:1-20)

 

아하스가 유다 왕이 되어 범죄함(1-4)

16:1-3 르말랴의 아들 베가 십 칠 년에 유다 왕 요담의 아들 아하스가 왕이 되니 아하스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 륙 년을 치리하였으나 그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치 아니하고 이스라엘 열왕의 길로 행하며 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 자기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며

아하스왕은 유다의 악한 왕 중에 하나이다. 그가 그의 조상 다윗과 같이 정직히 행하지 아니하고, 북 이스라엘 열왕의 길로 행했다. 또 이방 사람의 섬기는 물록 우상을 섬기며 그 물록 우상 앞에 아이들을 태워 죽였다(대하28:3).

16:4 또 산당과 작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아하스왕은 예루살렘 성전보다 산당에서 제사하고 작은 산과 푸른 나무 아래에서 각종 우상을 많이 섬겼다.

아람 왕과 이스라엘 왕이 연합하여 내침함(5-6)

16:5-6 이 때에 아람 왕 르신과 이스라엘 왕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싸우려 하여 아하스를 에워쌌으나 이기지 못하니라 당시에 아람 왕 르신이 엘랏을 회복하여 아람에 돌리고 유다 사람을 엘랏에서 쫓아내었고 아람 사람이 엘랏에 이르러 거하여 오늘날까지 이르렀더라

아하스왕이 하나님을 떠나서 우상을 섬기기 때문에 하나님이 진노하셔서 아람의 군대와 이스라엘 군대를 보내 엘랏을 점령하고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치게 하였다. 이는 하나님께서 유다를 낮추려고 하심이었다(대하28:3-7, 16-19).

아하스가 앗수르 왕에게 구원을 요청함(7-9)

16:7-8 아하스가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사자를 보내어 이르되 나는 왕의 신복이요 왕의 아들이라 이제 아람 왕과 이스라엘 왕이 나를 치니 청컨대 올라와서 나를 그 손에서 구원하소서 하고 여호와의 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금을 취하여 앗수르 왕에게 예물로 보내었더니

 

[주일예배 성경공부] 주일예배와 안식일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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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스왕은 원수가 쳐들어 올 때에 회개하지 아니하고 앗수르 왕을 의지하기 위하여 여호와의 전과 왕궁에 있는 금을 취하여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보냈다. 여호와의 전에 있는 금을 이방 사람에게 줄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것까지 예물로 주면서 도움을 청했다.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에 왕과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겸손히 낮아져서 하나님께 전심으로 간구했으면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겨서 도와 주었을 것이다. 그러나 왕이 이렇게 이방 나라를 의지함으로 하나님을 점점 더 멀리 떠나는 죄를 범했다.

16:9 앗수르 왕이 그 청을 듣고 곧 올라와서 다메섹을 쳐서 취하여 그 백성을 사로잡아 길로 옮기고 또 르신을 죽였더라

앗수르 왕이 그 청을 듣고 와서 아람의 수도 다메섹을 치고 아람 왕 르신을 죽였다. 일시적으로는 유다 왕에게 조금 도움이 된것 같으나 사실은 아무 유익을 주지 못했다(대하28:20-21). 그로 인하여 앗수르 왕은 유다 왕 아하스를 자기 신복과 아들로 삼았고 유다는 자기 스스로 앗수르의 수하에 들어간 것이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세상 것을 의지하는 사람은 다 이와 같이 세상의 포로가 되고 종이 된다.

아하스가 다메섹에 있는 우상 제단을 본받아 우상을 섬김(10-16)

16:10-11 아하스 왕이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을 만나러 다메섹에 갔다가 거기 있는 단을 보고 드디어 그 구조와 제도의 식양을 그려 제사장 우리야에게 보내었더니 아하스왕이 다메섹에서 돌아오기 전에 제사장 우리야가 아하스왕이 다메섹에서 보낸 모든 것대로 단을 만든지라

앗수르 왕이 아람의 수도 다메섹을 점령하였으므로 유다 왕 아하스가 앗수르 왕을 만나기 위해서 다메섹에 가보니 거기에 우상을 섬기는 단이 있었는데, 그 단이 굉장히 아름답고 훌륭해 보였다. 예루살렘의 하나님을 섬기는 단보다 더 위대해 보인 것이다. 아하스왕은 거기에 미혹되어 그 구조와 식양을 그려 제사장 우리야에게 보내어 그와 같은 단을 예루살렘에도 만들라고 명하였다. 이것은 마치 요새 신자들이 교회의 것과 세상의 것을 비교해 보고 세상의 것이 더 좋아 보이므로 그것을 본받아 하나님을 섬기려는 것과 같다. 세상의 것은 화려해 보이고, 찬란해 보이나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고 생명도 없다. 성도가 그것을 따라가면 망하게 된다.

제사장 우리야는 왕이 돌아오기 전에 왕의 명대로 그와 같은 단을 만들어 놓았다. 제사장 우리야는 왕이 잘못된 것을 시킬 때 바른 말로 충고해야 할 입장에 있음에도 벙어리 개와 같이 짖지 못하고 왕의 악한 일에 동참하였다.

16:12-13 왕이 다메섹에서 돌아와서 단을 보고 단 앞에 나아가 그 위에 제사를 드리되 자기의 번제와 소제를 불사르고 또 전제를 붓고 수은제 짐승의 피를 단에 뿌리고

아하스왕이 다메섹에서 돌아와서 그 단에서 자기의 제사를 드리고 분향했다. 역대하 28:22-23이 아하스왕이 곤고할 때에 더욱 여호와께 범죄하여 자기를 친 다메섹 신들에게 제사하여 가로되 아람 열왕의 신들이 저희를 도왔으니 나도 그 신에게 제사하여 나를 돕게 하리라 하였으나 그 신이 아하스와 온 이스라엘을 망케 하였더라”고 했다.

16:14 또 여호와의 앞 곧 전 앞에 있던 놋단을 옮기되 새 단과 여호와의 전 사이에서 옮겨다가 그 단 북편에 두니라

아하스왕은 여호와의 성전 앞에 있는 놋단을 옮겨 새로 만든 우상 단 북편에 두었다. 그가 또 하나님의 전의 기구들을 모아 훼파하고 성전 문들을 닫고 예루살렘 구석마다 단을 쌓고 유다 각 성읍에 산당을 세워 다른 신에게 분향하게 하여 여호와의 진노(震怒)를 격발하였다(대하28:24-25). 오늘날에도 성도들이 징계를 받을 때에 엎드려 회개하며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살고 도리어 세상을 의지하고 세상 방법대로 나아가면 망하게 된다.

16:15 아하스왕이 제사장 우리야에게 명하여 가로되 아침 번제와 저녁 소제와 왕의 번제와 그 소제와 모든 국민의 번제와 그 소제와 전제를 다 이 큰 단 위에 불사르고 또 번제물의 피와 다른 제물의 피를 다 그 위에 뿌리고 오직 놋단은 나의 물을 일에 쓰게 하라 하매

큰 단에서 여러 가지 제사를 드리고 제물의 피를 뿌렸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의 명하지 않은 단이요 우상 단을 본받은 것이므로 하나님께 가증한 것이다. 놋단은 나의 물을 일에 쓰게 하라 놋단은 내게 생각해 볼 일이 되게 하라는 말로, 놋단에 관해서 는 좀 더 생각을 해서 앞으로 조치(措置)하도록 하라는 뜻이다(델리취). 이 놋단은 솔로몬 때 하나님의 명령대로 만든 참된 단인데 이 단을 제 자리에서 옮기고 거기에 제물드리는 일에 대하여 반신반의(半信半疑)한다는 것은 하나님 말씀을 멀리 떠난 증거이다.

16:16 제사장 우리야가 아하스왕의 모든 명대로 행하였더라

 

[요한계시록 회개 설교말씀] 버가모 교회에 보낸 편지(계 2:12-17)

요한계시록 2장에서는 버가모 교회에 예수님이 편지를 보내고 있다. 버가모 교회는 발람의 교훈을 따라가는 자들이 있었다. 예수님은 버가모 교회는 회개하라고 했다. 만약에 회개하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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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이 이렇게 악한 일에 맹종(盲從)하고 협조했기 때문에 온 나라가 망하게 되었다. 제사장이 왕에게 바른 말을 해주고 성경에 어긋난 일을 하지 않았다면 하나님의 빛이 비치어져서 왕이 언젠가는 바로 설 수 있을 것이고 나라도 망하지 않았을 것이다.

아하스가 성전 기구를 이동시킴(17-18)

16:17 아하스왕이 물두멍 받침의 명판을 떼어내고 물두멍을 그 자리에서 옮기고 또 놋바다를 놋소 위에서 내려다가 돌판 위에 두며

아하스왕이 성전 기구를 제 마음대로 다 옮기고 구조를 변경시켰다. 성전 기구들의 위치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배치한 것인데, 그것들을 사람의 생각대로 옮긴 것은 하나님과 그 말씀을 무시한 망령(妄靈)된 행동이다.

16:18 또 안식일에 쓰기 위하여 성전에 건축한 낭실과 왕이 밖에서 들어가는 낭실을 앗수르 왕을 인하여 여호와의 전에 옮겨 세웠더라

낭실(廊室)”은 성전 봉사하는 제사장들에게 휴게실의 역할을 하는 방이다. 제사장들이 성전 봉사하다가 그 낭실에서 쉬고 다시 나가서 봉사하곤 했다. 안식일에 많은 사람이 모여서 하나님을 섬기는데 아주 필요한 것이었다. 그런데 낭실을 옮겨서 안식일에 봉사를 잘하지 못하게 하였다. 아하스왕이 밖에서 들어가는 낭실을 앗수르 왕을 인하여 여호와의 전에 옮겨 세웠다는 것은 그가 여호와 하나님께 대해 등한히 한다는 인상을 앗수르 왕에게 주기 위함이다.

아하스가 죽고 히스기야가 왕이 됨(19-20)

16:19-20 아하스의 그 남은 사적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아하스가 그 열조와 함께 자매 다윗 성에 그 열조와 함께 장사되고 그 아들 히스기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성전을 더럽히고 하나님 앞에 가증한 악을 많이 행하던 아하스 왕이 죽었다(대하28:24-27). 그리고 그 아들 히스기야가 왕이 되었다.

 

[예레미야 47장 복음 말씀] 블레셋 멸망에 대한 말씀(렘 47:1-7)

예레미야 47장에서는 블레셋 멸망에 대해서 하나님이 말씀하고 있다. 블레셋 민족이 이스라엘 백성을 공격하여 괴롭혔던 것을 하나님이 기억하고 있다. 하나님은 선택받지 못한 이방 백성을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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