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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6장 강해 설교문] 이스라엘의 쉐마교육(신 6:4-9)

복음의 능력 2020. 8. 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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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알쓸잡에 오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신명기 6장의 강해 설교문 중에서 쉐마 교육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제 목: 이스라엘의 쉐마교육

구 절: 신명기 6:4-9

 

 

국가민족장래정치, 경제, 사회문제가 아니라 교육문제입니다. 교육이 바로 되지 않고는 모든 것이 헛수고입니다.

 

 

오늘날 전 세계에서 가장 교육에 힘을 쓰고 또한 성공적교육을 한 민족은 이스라엘 민족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2000년 동안이나 나라 없는 민족으로 온갖 고난역경을 받으며 유랑을 했고 2세계대전 때 독일의 나치 정부 히틀러 치하에서 600만 명이 학살을 당하면서도 민족의 얼과 생명을 이어온 그 놀라운 힘은 바로 성공적교육에 있었습니다.

 

 

우리 한 민족은 일제시대 때 불과 36년이라는 짧은 기간의 일본의 통치하에서도 말과 글은 물론이요 민족의 혼마저 그의 다 빼앗기고 말았던 것은 무엇보다도 교육의 부제에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한 민족의 생존을 위해서는 서방민주 문화보다 일본의 경제적인 발전보다 더 시급한 것은 이스라엘 민족교육정신을 배우는 데에 있다고 봅니다.

 

 

이스라엘의 정치 체제자유 민주주의경제체제사회주의 체제에 가깝습니다. 저들의 키부츠 농장에는 새벽부터 밤이 늦도록 성실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저들은 개인 소유는 없습니다. 키부츠 농장을 떠나고 싶으면 언제든지 자유롭게 떠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기 개인의 소유가 없고 얼마든지 일하기 싫으면 안 할 수도 있는데도 아무 불평 없이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 그 놀라운 국민정신이 어디에서 찾아볼 수 있을까요?

 

 

지금 공산주의 사회의 비 효율적생산 활동이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어떻게 극복이 되고 있을까요? 그리고 수상의 월급이 운전수와 같고 대학 교수월급이 노동자보다 적어도 그토록 헌신적인 정치를 하고 성실학문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이유가 어디 있을까요?

 

 

그 이유는 오직 하나입니다.

그것은 저들의 교육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전 세계당면과제고민하고 있는 청소년 문제가 이스라엘 나라에는 없다는 것이 우리에게 큰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교육은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항상 외국인의 침략으로 학교가 없어지고 성벽이 무너지는 고난 속에서 교육만은 무너지지 아니하고 계속되어 왔습니다. 그러므로 나라 없는 민족이면서도 유대인들은 세계 석학들이 받는 노벨상의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 교육에서 나오는데 쉐마 교육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다음에 세상 학문을 가르치게 됩니다.

첫째 쉐마 교육의 교과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교육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에다가 근거를 둡니다. 그러므로 모든 교육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랍비들의 교훈집인 탈무드입니다.

유대인의 탈무드를 읽어보면 “아카비라”는 랍비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로마가 예루살렘을 쳐서 사면을 포위하고 예루살렘 성이 멸망 직전에 놓여있을 때 A.D 70년경에 3일 후면 함락을 당할 위기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불안과 풍파 가운데 비통하게 울부짖으며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때에 유대인의 위대한 전능자 “아카비가”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다가 한 가지 묘안을 창안했습니다.

그는 하인들을 시켜 자기가 중병에 걸렸다는 소문을 퍼트리게 하고 다음날에는 자기가 죽었다는 소문을 퍼트렸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관속에 들어가 성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날 밤 아카비는 로마 병영에 나가 로마 장군을 만나 마을 한가운데 있는 조그마한 집만 절대로 손대지 않겠다는 약속만 해주면 내일 아침에 예루살렘 성문을 활짝 열고 항거 없이 로마 군인들을 맞아들이겠다고 했습니다.

 

 

아카비는 약속을 하고 바로 성 안으로 들어와 유대의 믿음의 어머니들을 그 조그마한 집으로 불러 모았습니다. 그리고 울면서 모여있는 어머니들에게 어머니 여러분이 다 없어도 됩니다. 다 빼앗겨도 됩니다. 그러나 단 한 가지 어머님들의 가슴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새겨져 있으면 됩니다. 또한 이 집속에 있는 성경과 탈무드만 남아 있으면 우리 민족은 영원히 존재하게 됩니다.

 

 

희망이 있습니다. 우리 민족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날이 올 것입니다.”라고 설교를 했습니다.

어머니들은 서로 부둥켜안고 성경 위에 엎드려 울며 기도로 밤을 새웠습니다. 이튿날 예루살렘은 적에게 점령이 되어 수많은 사람이 잡혀가고 재물은 탈취를 당하는 비참한 역사가 있었지만 유대인의 믿음의 어머니들의 가슴속에 하나님의 말씀과 그 신념의 정신은 살아서 어머니들의 가슴과 가슴으로 전승이 되어 오늘의 이스라엘을 있게 했습니다.

 

 

지금 우리들은 자녀들의 교육 중심을 어디에 두고 있습니까?

유대에서 칭하는 랍비 선생님들은 어린 학생들을 참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교계의 장래를 내다보면서 저 높은 곳을 향하여 가르치고 있습니까? 아니면 마지못해 임무가 주어졌으니까?

억지로 시간 때우는 교육으로 임하십니까?

 

 

인간의 가치의 중심을 어디에 두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서 세상 출세에 목적을 두고 인류대학 진학 일류 직장에 취직 그래서 출세하고 돈 많이 벌어 일신의 부귀영화를 누리는 데에 두고는 있지 않습니까?

 

 

이런 잘못된 교육이 오늘의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고 민주화를 그르치고 국가와 사회 그리고 윤리도덕을 망치고 있습니다.

 

이 시대의 가치의 중심이 하나님의 말씀이 떠났기 때문에 역사는 미래를 고하고 있습니다. 가치의 현주소를 몰라서 방황하는 현대인들에게 시급하게 가르쳐야 할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인생의 모든 가치 중심을 성경에서 찾고 이 가치가 부모님의 가슴속에서 믿음으로 자식에게 심어주고 랍비 되시는 선생님들은 열과 성의를 다해 하나님의 측량할 수 없는 지혜와 지식을 어린 생명에게 심어서 성공을 하게 할 때 이 나라도 참 민주화 철의 장막 38선도 무너지고 남북통일도 새 역사도 창조하는 원동력이 될 줄을 믿으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로 쉐마 교육의 장소는 가정입니다.

 

쉐마의 신앙교육은 가정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유대 이스라엘의 가정은 교육을 심어주는 학교인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의 집은 신명기 6:4-9절까지 기록된 쉐마가 기록된 작은 가죽 상자인 메주자가 문 설주에 붙어 있습니다. 집안 식구들은 출입을 할 때마다 손을 덴 후에 자기 입에 대고 아침에는 하나님의 도움을 간청하고 저녁이면 하루의 일과를 무사히 마친 것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쉐마가 기록된 말씀이든 테필린을 팔목에 차고 이마에 붙이고 다닙니다.

테필린을 손목에 차는 것은 내 손으로 무슨 일을 하고 활력이 있고 능력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도록 손목에 차라는 것입니다. 또 이마에 붙이는 것은 사람의 지혜와 생각이 다 머리에서 떠오르는 것인데 불완전한 인간의 지식보다 하나님의 지혜의 말씀이 더 먼저 떠 올라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모든 교육을 학교에다가 맡깁니다. 그리고 선생이 모든 교육을 다 맡아서 해 줄 것을 맡기게 됩니다.

그래서 교육환경이 좋은 지역으로 이사 가기를 원하고 그런 지역은 집값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는 실정입니다.

 

 

학교에서의 교육신앙이나 인격교육이 아닙니다. 지식을 팔고 사는 상업교육이며 상업학교진학을 목적으로 하는 출세 교육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학생과 선생은 있어도 제자와 스승은 없습니다.

우리는 모든 교육이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생각을 해서는 안 됩니다. 진정한 교육의 장소는 학교가 아닙니다. 신앙적 교육의 장은 가정과 교회임을 명심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 쉐마 교육의 교사는 부모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전도할 필요가 없습니다. 모든 부모님들이 어렸을 때부터 신앙을 심어주니까 부모의 신앙을 이어받는 전도의 신앙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부르게 되는 것입니다

 

 

유대인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신앙교육을 시킬 때에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요셉의 족장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애굽 이야기 애굽에서 종살이하다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탈출받은 이야기 모세의 인도로 광야를 통과하여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까지의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도와주신 모든 과정의 이야기들을 들려주었습니다.

 

 

오늘의 우리의 부모님들은 자녀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들려줍니까? 무엇을 보여줍니까?

자녀를 제대로 교육시키려면 자신이 먼저 삶의 현장에서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미국의 뮬러 교사는 부모의 신앙생활이 자녀에게 미치는 환경종합적으로 조사를 했습니다.

부모가 교회 예배에 정상적으로 출석을 할 때는 72%, 어머니만 출석을 할 때 15% 부모가 모두 출석을 하지 못할 때6%의 자녀가 성인이 된 후에 믿음을 지켜 나가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이 연구를 통해 자녀에게 주는 신앙적 환경주일학교 교사나 목사교회 제직들 보다 그 대부분의 환경이 부모로부터 평소의 생활을 통하여 나타나고 있다고 하는 것을 발견하셨을 줄로 압니다.

 

 

결론을 맺습니다.

 

우리는 이스라엘의 쉐마 교육을 통해서 랍비의 책임의 중요성과 자녀교육이 학교 교육보다 가정교육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과 진정한 교사는 자녀를 낳아 기르시는 부모님들이 참 진정한 교사라는 사실과 출세를 위한 교육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참 인간을 창조해 나가기 위해서 앞날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서 밝은 내일을 위해서 영원한 약속의 말씀인 성경을 교과서로 신앙심을 깊이 심어주어 하나님 앞에 떳떳이 설 수 있는 교사와 부모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신명기 8장 강해] 고난 후의 축복(신 8: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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