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알쓸잡에 방문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신명기 8장 강해 설교문 중에서 고난 후의 축복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제 목 : 고난 후의 축복
구 절 : 신 8:1-10
기독교는 십자가와 부활의 종교입니다. 십자가는 고난이요 부활은 축복입니다. 십자가의 죽음 없이는 영광의 부활이 없듯이 고난이 없이는 진정한 축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풍부할 때에 과거의 어려웠을 때를 기억하며 감사하고 고난을 당할 때에 과거 고난을 당할 때 어떻게 이겨냈는지 기억하면서 현재의 역경을 이길 수 있어야 합니다. 전쟁, 사회불안 지도층과 부유층의 부조리로 어두운 때에 어떻게 이 고난의 때를 이겨낼까요?
1. 고난의 목적(2-3절)
1) 겸손케 하기 위하여:"너를 낮추시며" 선악과 따먹고 하나님처럼 높아진 인간에게는 진정한 행복이 없습니다. 아다마처럼 처음부터 넘치는 풍요가 방종과 불순종, 하나님을 잊고 멀리 떠나고, 교만, 자랑하게 됩니다. 이 세계 우리나라를 전쟁 경제의 어려움은 다시 낮추기 위함. 낮아져야 하나님으로부터 내리는 은혜와 사랑과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낮은 곳에 물을 담을 수 있듯이 겸손해야 지식과 사랑과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신다고 하셨습니다. 고난은 자신을 어린이처럼 낮아져 겸손하게 나는 내 인생을 인도할 수 없으니 하나님이 이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나를 인도하시고 구원하소서 기도하게 됩니다. 고난으로 자신의 무능을 알고 하나님만 의지하게 됩니다.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시 55:22)
너희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를 이루시고..(시 37:4)
겸손하게 하시어 그 낮아진 그릇에 복을 주시기 위합니다.(14-16)
2) 하나님에 대한 충성심을 알아보기 위함입니다.(2-3)
천국 가는 길은 좁은 길입니다.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고난 중에도 하나님을 섬기는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지, 떡으로만 사는지 복을 받기 위해서만 예수를 믿는지, 하나님을 사랑하는지 알아보기 위함입니다. 고난은 순종의 훈련입니다. 높아지고 부유해지면 순종하지 않습니다.
고난은 순종을 배우는 시간입니다. 고난 중에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법을 배웁니다. 바울과 실라처럼 복음을 전하다가 배를 맞고 감옥에 가도록 내버려 두신 것 같은 하나님이지만 그분을 찬송하고 기도할 때 옥문이 열리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충성했는데도 감옥에 보내신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은 요셉 합격하여 총리가 되었습니다. 요셉과 다윗과 다니엘과 그 친구들은 이 시험에 합격하여 귀하게 쓰임 받았습니다.
2. 고난 중에 취해야 할 마음 자세(4-5)
1) 고난 중에서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어 보살펴 주십니다(4) 비록 광야의 고난의 훈련을 받고 있으나 하나님이 보호하사 먹을 것을 주시고 입을 것을 주시며 발이 부릇지 않도록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상하게 보살펴 주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광야에서지만 음식, 의복, 피난처가 제공되었습니다. 만나는 끊이지 않았고, 마실물도 매일 공급되었습니다. 홍해를 갈라 주시고 마라의 쓴 물을 변화시켜 마실 수 있게 하셨고 아말렉 군대와 싸워주셨습니다.
2) 징계를 받을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사 더 훌륭한 사람 되게 하시고 더 좋은 미래를 위해서 훈련을 주시는 줄 알고 하나님을 더욱 사람하고 고맙게 생각하며 그를 더욱 열심히 섬기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도록 하여야 합니다.(5-6)
3. 고난 후의 축복(7-10)
1) 풍부하고 아름다운 기업을 받게 됩니다.(7-9) 연단을 통해서 낮아지고 겸손해지고 하나님께 순종한 그릇에 하나님께서 풍족한 것을 넘치게 주시며 아름답고 귀한 것을 부어 주십니다. 광야에 살았던 그들에게 가나안 복지는 아름답고 풍부한 땅이었습니다. 가난과 질병과 죽음과 이별 전쟁 슬픔 사단의 시험을 당하는 이 세상에서 살다가 천국 가야 천국이 얼마나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곳인가 감탄하며 찬양을 돌리게 됩니다.
2) 만족하고 행복감을 느끼며 감사 찬송하는 생활을 합니다.(9하-10) 연단받기 전에는 불평불만이지만 연단 후에는 늘 만족하고 감사하며 하나님께서 내게 이렇게 아름다운 것을 주셨다고 고백하면서 하나님을 찬송하는 생활을 하게 됩니다.
눈물의 빵을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밥맛이 꿀맛인지 모르고 고생 없이 받은 복은 사치하고 방탕하지만 연단 후에 받은 복은 감사하고 만족하며 하나님께 찬송하며 하나님 나라와 이웃을 위하여 아름답게 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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