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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장 설교문] 선택 받은 민족의 창성(출 1:12)

복음의 능력 2020. 8. 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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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알쓸잡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오늘은 출애굽기 1장 설교문 중에서 선택받은 민족의 창성이라는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제목: 선택받은 민족의 창성

성경/ 출 1:12 

 

 

서 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이룩되는 현장은 인간의 육신이 평안을 얻고 물질이 차고 넘치는 안일한 현장이 아닙니다.

 

인간의 속성은 어려울 때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고 그 호소에 하나님은 응답하시어 신앙과 삶의 참뜻을 헤아리게 합니다.

 

그러나 거기에 반비례하여 하나님을 떠난 세계의 사람들은 언제나 인간의 복지와 안녕만을 추구하고 거기서 생의 의미를 발견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삶의 여건이 향상될수록 하나님을 향한 인간의 경건과 그 영혼의 세계는 늘 고갈 상태에 빠집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성경에서 역사 가운데서 그리고 고난의 현장에서 진정한 믿음의 의미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실존과 그 은총을 경험하게 됩니다.

 

 

1. 바로의 선전 포고

 

바로는 승산 없는 싸움을 향하여 발길을 내디뎠습니다.

 

이는 그가 이스라엘 자손을 대적한 것이라기보다는 여호와를 상대로 싸웠기 때문이었습니다.

 

(출14:25) 그 병거 바퀴를 벗겨서 달리기에 극난하게 하시니 애굽 사람들이 가로되 이스라엘 앞에서 우리가 도망하자 여호와가 그들을 위하여 싸워 애굽 사람들을 치는도다

 

(수10:42)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신고로 여호수아가 이 모든 왕과 그 땅을 단번에 취하니라

 

(수10:14)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 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

 

이러한 세상의 왕들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행동해 왔습니다.

탑을 건축하자

 

(창11:9)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케 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암5:11) 너희가 가난한 자를 밟고 저에게서 밀의 부당한 세를 취하였은즉 너희가 비록 다듬은 돌로 집을 건축하였으나 거기 거하지 못할 것이요

 

(합2:12) 피로 읍을 건설하며 불의로 성을 건축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그들 무리를 갈라놓아 이곳으로부터 멀리 추방시키자,”

그대들의 성자이신 예수님을 헤롯과 빌라도를 통하여 처형하자,”

 

(막12:13) 저희가 예수의 말씀을 책잡으려 하여 바리새인과 헤롯당 중에서 사람을 보내매

 

(눅20:20) 이에 저희가 엿보다가 예수를 총독의 치리와 권세 아래 붙이려 하여 정탐들을 보내어 그들로 스스로 의인인 체하며 예수의 말을 책잡게 하니

 

 

(눅20:21) 그들이 물어 가로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바로 말씀하시고 가르치시며 사람을 외모로 취치 아니하시고 오직 참으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나이다

 

(눅20:22) 우리가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가하니이까 불가하니이까 하니

 

(눅20:23) 예수께서 그 간계를 아시고 가라사대

 

(눅20:24) 데나리온 하나를 내게 보이라 뉘 화상과 글이 여기 있느냐 대답하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눅20:25) 가라사대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눅20:26) 저희가 백성 앞에서 그의 말을 능히 책잡지 못하고 그의 대답을 기이히 여겨 잠잠하니라

 

하나님을 거역하고 그 백성을 무시한 이러한 발생과 행위는 바로의 속성을 그대로 이어받은 것입니다.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을 더 학대하고 피와 땀을 흘리게 하면 그들의 세계가 위축되고 멸망할 줄 알았습니다.

 

노예 생활을 하고 있는 백성들의 신은 바로에겐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바로의 단순한 생각일 뿐이었습니다.

 

이때마다 하늘 위에 앉아 계신 그분은 인간의 교만을 비웃어 오셨습니다.

 

(시2:4) 하늘에 계신 자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저희를 비웃으시리로다

 

(잠1:26) 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

 

그분의 뜻은 곧 그의 백성들의 뜻이었습니다.

오히려 학대받던 시대에는 언제나 번식과 창성이 있어 왔습니다.

이것이 바로 권좌나 물질의 풍요에 젖어 사는 사람들은 알 수 없는 신비의 역사입니다.

 

2. 교회의 역사

 

교회가 가장 많은 수의 신자들을 배출한 때는 언제인가?

교회의 성직자들이 유능한 설교가, 행정가, 치유자들로 가득 찼을 때의 교회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성전의 건축이 호화로운 양식과 재료로 세워지고, 교회가 부로 가득했던 때를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영국의 찰스 7세가 교회를 짓고 헌당식때 자기 이름을 걸으니까 밤에 천사가 와서 자기 이름을 띠고 진샘돌프라는 이름을 부치는 꿈을 꾸고 그 사람을 찾은 이야기 (어린이 이름 진샘돌푸)라는 교회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세상 권력자들의 행진이 쉽게 진입하지 아니했던가?

더 나아가 교회가 세상의 소굴이 되어 참 교인들을 내쫓김을 당하지 않았던가?

 

초대교회가 진정 그 위대한 발자취를 이루었던 시기는 비난과 박해를 받던 처음 몇 세기 동안이었습니다.

 

이 땅에서 교회 존재의 여건이 어려울 때 그들의 신앙은 하나님과 밀착되어 있었습니다.

 

 

콘스탄틴 황제가 기독교를 구교로 인정했을 때 실질적으로 교회는 쇠퇴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교회는 정치와 유착이 되면 부패하게 됩니다.

 

3. 참된 영혼을 소유했던 자들의 역사

 

세상 바람이 우리에게 유리하게 불어올 때 영적인 성장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우리는 최악의 상황일 때 최선을 다하고, 암울한 상황에 처할 때 가장 바른 영적 성장을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박해를 받을 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안전과 위로와 기쁨을 맛보게 하시며, 고통과 아픔과 사별의 공간에서 성령의 은사가 증거함을 보여 주십니다.

 

순교자들이 걷는 발길이 그토록 경쾌하고 도도했던 것은 육신은 죽어가지만 그의 영혼은 하나님 앞에 가장 자랑스러운 순간이었기 때문입니다.

 

생각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지금 겪고 있는 고통은 엄청난 영광을 성취해 나가는 과정입니다.

 

적 용

 

1) 인간의 손에 의하여 받은 자신의 백성을 더욱 창대하게 하신 하나님의 역사가 바로 기독교의 역사임을 다시 확인합니다.

 

2) 현대의 배금주의와 물질만능이 육적인 생활에는 큰 도움을 주고 있지만 우리의 영적인 생활을 얼마나 부패하게 만들고 있는지를 점검합니다.

 

3) 삶의 조건에서 또는 건강에서 오늘의 어려운 환경에 접했을 때 그 순간이 오히려 자신의 믿음을 더욱 창대하게 하는 순간임을 알게 합니다.

 

4) 이스라엘 백성이 바로의 포악한 손길 아래서 신음할 때 하나님의 보호는 최대한으로 주어졌으며 그 민족은 더욱 창대하여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실감하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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