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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신년예배 설교] 고레스 왕을 통한 구원 사역(사 45:1-25)

복음의 능력 2023. 12. 3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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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신년예배 설교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한 예언의 말씀을 통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 백성을 고레스 왕을 통해서 구원해 주실 것을 약속했습니다. 우리도 새해에는 바벨론과 같이 고통스럽게 붙잡혀 있는 문제들에서 고레스와 같은 사람을 통해서 해결 받을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이 이방인의 왕인 고레스를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였듯이 우리의 삶에도 하나님이 사람을 통해서 역사할 줄로 믿습니다. 새해에는 하나님으로부터 큰 축복을 받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고레스 왕을 통한 구원 사역(사 45:1-25)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구원 운동을 위해서 고레스에게 큰 권세를 주심 (1-6)

45:1 나 여호와는 나의 기름 받은 고레스의 오른손을 잡고 열국으로 그 앞에 항복하게 하며 열왕의 허리를 풀며 성문을 그 앞에 열어서 닫지 못하게 하리라 내가 고레스에게 이르기를

하나님께서 장차 바사 왕 고레스에게 큰 권세를 주어 열국을 정복하고, 유다 백성을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오게 할 것을 가리킨다. 나의 기름 받은 고레스 고레스왕을 하나님이 쓰시기 위해 세웠다는 뜻이다. 고레스의 오른손을 잡고 고레스왕을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신다는 것이다. 열왕의 허리를 풀며 고레스왕이 열국의 왕들을 쳐서 열왕들이 힘을 쓰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 즉 하나님께서 고레스왕에게 큰 권세를 주시므로 그가 열국 성문을 깨뜨리고 열왕을 정복하게 된다는 것이다.

45:2-3 내가 네 앞서 가서 험한 곳을 평탄케 하며 놋문을 쳐서 부수며 쇠 빗장을 꺾고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서 너로 너를 지명하여 부른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 알게 하리라

하나님이 고레스왕 앞서 가면서 대적의 성읍들의 문과 쇠 빗장을 꺾어 고레스왕이 열국을 정복하도록 도우시고, 많은 재물을 취하도록 하실 것인데, 그 목적은 고레스왕을 사용해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함이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의 구원 운동을 위해 사용하려고 필요한 모든 것을 다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구원 운동을 위해 이방 나라의 왕들도 이용하고 원수도 이용하신다. 오늘날 하나님께서 미국에게 세계를 관장하는 큰 권세를 주고 많은 재물도 주신 것은, 전 세계의 택한 백성의 구원 운동을 도우라고 주신 것이다. 2차 대전 때에 소련이 미국의 원조를 요청할 때 미국은 소련 내에 기독교 자유를 허락한다는 조건으로 원조 요청을 수락하였다고 한다. 그때 스탈린이 미국의 원조를 받으려고 그 조건을 수락했다고 한다. 한국도 6․25 사변 때에 U.N. 군이 참전하지 않았더라면 공산화되고 기독교는 말살되었을 것이나 오로지 한국에 있는 택한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U.N. 군을 동원시켜 한국을 건져 주신 것이다. 우리도 하나님이 주신 권세와 재물을 가지고 하나님의 구원 운동에 바로 사용하면 그것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고 또 하나님이 더욱더 많은 생명들을 살려내는 일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것을 하나님을 위해 사용치 않으면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빼앗아 가고 맙니다.

45:4 내가 나의 종 야곱, 나의 택한 이스라엘을 위하여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게 칭호를 주었노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구원 운동을 위해서 고레스왕에게 큰 세력과 재물을 주시고 지명하여 불렀다.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게 칭호를 주었노라 고레스는 이방 사람으로 하나님을 알지 못했으나 하나님께서는 그가 태어나기 전에 칭호를 주셨다(풀핏). 고레스가 바사 왕이 되고 그 칭호를 받게 된 것은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하에서 된 것이다. 고레스는 나의 종” “나의 목자”(44:28), “나의 기름 받은 자”(1)의 칭호를 받았다.

45:5-6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무리로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하나님께서 고레스왕을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에게 큰 구원을 베풀어 세상에 여호와만 참신(神) 임을 알게 하신다는 것이다. 네 띠를 동일 것이요 고레스왕에게 권세와 힘을 주실 것을 가리킨다.

하나님은 빛과 어두움, 평안과 환난을 창조하고 주장하심 (7-10)

45:7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하나님은 사람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심을 가르친다. 그러나 다른 신이나 우상들은 빛과 어두움, 평안과 환난을 조성하지도 못하고 주장하지도 못한다. 빛과 평안은 하나님을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것이요 어두움과 환난은 하나님을 순종치 않는 자에게 주시는 것이다.

어두움을 창조했다는 것은 마귀를 창조했다는 뜻도 포함되어 있다. 마귀는 어두움이다. 하나님께서 마귀를 창조했고 이 세상에 죄가 들어오는 것을 예정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털끝만큼도 어두움이 없다. 죄는 마귀로부터 오는 것이요, 죄의 책임은 마귀에게만 있다. 왜냐하면 성경에 하나님은 죄가 없다고 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터툴리안은 이치에 안 맞기 때문에 믿고, 불합리하기 때문에 확실한 것이라고 했다. 이치에 맞지 않은 것 같으나 믿는 것이 신앙이고, 불합리한 것 같으나 믿으면 확실하다.

45:8 너 하늘이여 위에서부터 의로움을 비같이 듣게 할지어다 궁창이여 의를 부어 내릴지어다 땅이여 열려서 구원을 내고 의도 함께 움돋게 할지어다 나 여호와가 이 일을 창조하였느니라

이것은 시적 표현으로서 하나님께서 의와 구원을 유다 백성에게 베풀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오게 할 것을 가리키는 동시에 신약시대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와 구원을 택한 백성에게 베푸실 것을 가리킨다. 하늘과 궁창과 땅에게 의를 내라는 것은 시적 표현(시적 표현)으로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의가 천지에 가득하여 천지 어디서나 그 의와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일을 창조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의 구원 계획을 미리 하시고, 그 계획대로 실천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죄와 마귀에게 얽매였던 택한 백성들에게 구원과 참된 자유와 생명을 주어 영화롭게 하신다는 것이다.

45:9 질그릇 조각 중 한 조각 같은 자가 자기를 지으신 자로 더불어 다툴진대 화 있을진저 진흙이 토기장이를 대하여 너는 무엇을 만드느뇨 할 수 있겠으며 너의 만든 것이 너를 가리켜 그는 손이 없다 할 수 있겠느뇨

하나님께서 절대적 주권으로 바벨론에서 유다 백성을 해방하시는 것에 대하여 누구도 힐문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는 일을 방해하는 자는 화를 받게 된다. 그는 손이 없다 질그릇 조각이 토기장이에게 기술이 없다고 무시할 수 없다. 그와 같이 질그릇 조각과 같은 인간이 조물주에게 홰 이렇게 만들었느냐고 할 수 없다. 선택(選擇)과 유기(遺棄)에 대해서도 피조물은 항거할 수 없다. 또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는 일에도 피조물들은 항거할 수 없다.

45:10 아비에게 묻기를 네가 무엇을 났느냐 어미에게 묻기를 네가 무엇을 낳으려고 구로하느냐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자식이 부모에게 나를 왜 이렇게 났습니까? 하고 힐문하며 원망하고 따지는 것은 불효 막심한 자식이요, 앙화와 저주를 받을 자이다. 부모가 자기를 낳아 주고 길러 주신 것에 대하여 언제나 감사하고 보답하며 효도해야 한다. “나를 왜 이렇게 났습니까?” “차라리 낳지 않았더면 좋을 뻔하지 않았겠습니까?” “왜 이렇게 길렀습니까?” “왜 공부 안 시켜 주었습니까?”하고 원망하는 것은 다 악한 일이요, 벌 받을 일이다. 부모에게 대해서 원망하거나 불평하는 것도 큰 죄인데 하나님께 대하여 왜 이렇게 했습니까 하고 따지는 사람의 죄는 얼마나 크겠는가? 하나님께서 하시는 구원 운동에 대해서 불평하거나 반항하는 자는 반드시 망한다. 무엇을 낳으려고 구로하느냐 하나님의 백성들의 구원 운동을 위하여 노력하는 것을 비방하는 말이다.

여호와께서 장래 유다인이 석방될 것을 예고함 (11-13)

45:11-13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 곧 이스라엘을 지으신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장래 일을 내게 물으라 또 내 아들들의 일과 내 손으로 한 일에 대하여 내게 부탁하라 내가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창조하였으며 내가 친수로 하늘을 펴고 그 만상을 명하였노라 내가 의로 그를 일으킨지라 그의 모든 길을 곧게 하리니 그가 나의 성읍을 건축할 것이며 나의 사로잡힌 자들을 값이나 갚음 없이 놓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창조주 되신 하나님께서 장차 유다 백성을 구원할 계획을 알라는 것이다. 장래 일을 내게 물으라 또 내 아들들의 일과 내 손으로 한 일에 대하여 내게 부탁하라 인간사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묻고, 다음에 이스라엘(내 아들들)을 구원하는 일은 하나님께 의존(부탁)하라는 것이다.

내가 의로 그를 일으킨지라 는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을 바벨론에서 해방시키는 일이며 는 고레스왕을 가리킨다. 즉 하나님께서 고레스왕을 세워 유다 백성을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시킨다는 것이다. 성읍을 건축한다는 것은 예루살렘 성읍을 건축할 것을 가리킨다. 나의 사로 잡힌 자들을 값이나 갚음 없이 놓으리라 고레스왕이 유다 포로를 석방할 때 포로 속전금을 받지 않고 해방시킬 것을 가리킨다(1:4, 6; 5:8). 또한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기름부음 받으시고 세상에 오셔서 죄와 마귀의 포로 된 택한 자들의 영혼들을 값없이 속량해 주시고 구원해 주실 것을 가리킨다.

나중에는 열방이 이스라엘에게 굴복케 됨 (14-17)

45:14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애굽의 수고한 것과 구스의 무역한 것과 스바의 장대한 족속들이 다 네게로 돌아와서 네게 속할 것이요 그들이 너를 따를 것이라 사슬에 매여 건너와서 네게 굴복하고 간구하기를 하나님이 과연 네게 계시고 그 외에는 다른 하나님이 없다 하리라 하시니라

장차 신약 시대에 열방에서 복음을 믿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참신으로 고백하면서 하나님께 나아와 하나님을 섬길 것을 가리킨다. 애굽의 수고한 것과 구스의 무역한 것과 스바의 장대한 족속들이 다 네게로 돌아와서 네게 속할 것이요 유다 백성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올 때 이방인들을 통해서 필요한 것이 공급될 것을 가리키는 동시에(1:4, 6; 6:8-10), 또한 모든 이방 나라 백성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을 가리킨다. 그 때에 이방인들이 하나님을 유일하신 참신으로 증거 하게 된다는 것이다.

45:15-17 구원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진실로 주는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이시니이다 우상을 만드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며 욕을 받아 다 함께 수욕 중에 들어갈 것이로되 이스라엘은 여호와께 구원을 입어 영원한 구원을 얻으리니 영세에 부끄러움을 당하거나 욕을 받지 아니하리로다

주는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이시니이다 하나님 자신은 나타나 보이지 않지만 은밀한 중에서 당신의 백성들의 구원 역사를 계속하신다. 그러므로 여호와를 믿고 앙망하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다. 그러나 우상을 만들고 섬기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한다. 하나님 이외에 다른 것을 더 의지하면 그것이 우상이 된다. 사람이나 국가의 세력이나 돈을 의지하면 그것이 우상이다. 누구든지 우상을 섬기거나 우상을 의지하는 사람은 다 부끄러움을 당할 날이 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영영히 부끄러움을 당치 않다.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않음 (18-25)

45:18 여호와는 하늘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며 땅도 조성하시고 견고케 하시되 헛되이 창조치 아니하시고 사람으로 거하게 지으신 자시니라 그 말씀에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하나님이 창조한 천지가 견고한 것을 보고 하나님의 언약도 견고한 것을 믿어야 되고 그 언약대로 자기 백성을 틀림없이 구원해 주실 것도 믿어야 한다.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하나님 이외에 다른 구원자가 없다는 것이다.

45:19 나는 흑암한 곳에서 은밀히 말하지 아니하였으며 야곱 자손에게 너희가 나를 헛되이 찾으라 이르지 아니하였노라 나 여호와는 의를 말하고 정직을 고하느니라

여호와께서는 흑암 가운데서 은밀히 말하지 않고 누구나 쉽게 다 알 수 있도록 드러내서 말씀했다. 헛되이 찾으라 이르지 아니하였노라 하나님을 찾는 것은 헛된 일이 아니고 반드시 만나게 된다는 뜻이다. 각주에 헛되이혼돈하게라고 했다. 하나님을 찾는 자는 혼돈이나 흑암에 빠지지 않고 빛 가운데서 명백하게 찾을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의롭고 정직하다.

45:20-21 열방 중에서 피난한 자들아 너희는 모여 오라 한 가지로 가까이 나아오라 나무 우상을 가지고 다니며 능히 구원치 못하는 신에게 기도하는 자들은 무지한 자니라 너희는 고하며 진술하고 또 피차 상의하여 보라 이 일을 이전부터 보인 자가 누구냐 예로부터 고한 자가 누구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나니 나는 공의를 행하며 구원을 베푸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열방 중에서 피난한 자들아 너희는 모여 오라 피난한 자는 유다 백성을 가리킨다. 하나님께서 미리 예고하신 대로 고레스왕을 통해 유다 백성을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시킬 때 그것을 보고 과연 여호와께서 참신이시며 이방인들이 섬기는 우상은 헛된 것인 줄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장차 그리스도가 와서 열방 중에 있는 택한 백성들을 하나님 앞으로 불러낸다는 것이다.

공의를 행하며 구원을 베푸는 하나님 이것은 장차 신약 시대에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시고 택한 백성들을 구원하실 것을 가리킨다. 신약 시대에 복음으로 말미암아 열방에서 많은 사람이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으며 하나님만이 참신이시며 공의를 행하시고 구원을 베푸는 분이심을 고백하게 될 것을 가리킨다.

45:22 땅 끝의 모든 백성아 나를 앙망하라 그리하며 구원을 얻으리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음이니라

앙망 (파나)은 방향을 하나님께로 돌이켜 하나님을 쳐다보는 것을 가리킨다. 사람은 하나님을 앙망하고 살도록 창조했다. 하나님을 믿고 앙망하는 자는 누구든지 구원을 얻고 새 힘을 얻다. 성도들은 땅(세상)을 내려다보지 말고 하나님을 우러러보고 사는 신앙을 가져야 된다. 하나님을 앙망하면 새 힘을 얻어 날로 새로워지고 달음박질도 잘한다(40:31).

45:23 내가 나를 두고 맹세하기를 나의 입에서 의로운 말이 나갔은즉 돌아오지 아니 하나니 내게 모든 무릎이 꿇겠고 모든 혀가 맹약 하리라 하였노라

하나님의 예언 성취의 확실성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은 취소되거나 변개되지 않고, 하나님의 입에서 나간 말씀은 되돌아오는 법이 없이 반드시 성취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언약이 성취될 때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 앞에 무릎을 꿇고 모든 혀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약하게 된다는 것이다. 맹약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신실성을 믿는다는 의미이다.

45:24-25 어떤 자의 내게 대한 말에 의와 힘은 여호와께만 있나니 사람들은 그에게로 나아갈 것이라 무릇 그를 노하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리라 마는 이스라엘 자손은 다 여호와로 의롭다 함을 얻고 자랑하리라 하느니라 하셨느니라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을 구원하시는 날에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만 의와 힘이 있으며, 하나님께 노하는 사람은 부끄러움을 당하리라”고 말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업신여기던 자들은 다 수치를 당하게 되며, 하나님의 백성은 다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되고 하나님을 자랑하게 된다. 이는 또 신약 시대에 복음을 믿는 자들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고 구원을 받으며 하나님만 자랑하게 될 것을 가리킨다.

[이사야 33장 강해 설교말씀] 악인의 멸망과 의인의 구원(사 3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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