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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예배 10분 설교문] 주일성수는 믿음의 고백(히 12:28)

복음의 능력 2021. 10. 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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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이 주일을 지킨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우리가 주일을 지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주일에 세상에 나가서 육체의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지만 우리는 교회에 나와서 예배를 드림으로 우리의 영혼이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주일 성수하여 영광된 예배를 드리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주일성수는 믿음의 고백(히 12:28)

 

히 12:28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남편을 섬기는 아내, 아내를 섬기는 남편은 서로를 기쁘게 합니다. 부모를 섬기는 자녀도 어찌하든지 부모를 기쁘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 이처럼 우리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도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찾아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삶을 살지 않고 하나님을 이용해 자신이 기쁨을 얻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하나님께서 슬퍼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면 자연히 우리도 기쁨을 얻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무엇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가 있을까요?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려면 무엇보다 성수주일 하며 말씀을 사모해야 합니.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은 성도의 가장 근본적인 믿음의 고백입니다. 성도가 주일을 지키지 않으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을 섬긴다고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성도는 반드시 주일을 성수하고 말씀을 사모해야 합니다.

 

나아가서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려면 (황금 송아지)에 절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와 시내 광야에 이르렀을 때 그들은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기 위해 시내산에 올라가 있는 동안 황금 송아지를 만들어 그것에 절을 함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샀습니다. 오늘날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보다 황금 송아지를 경배함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사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많은 사람들이 물질을 소유하기 위해 하나님을 섬기는 척하고있습니다. 물질적 유익을 얻기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는 것이 바로 기복신앙이요, 무속신앙인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먹을까 하는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자신의 유익을 위해 하나님을 섬길 것이 아니라 탐욕의 뿌리를 뽑고 순수하게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 그것은 그리스도인의 사명입니다.

 

육신의 부모는 자식이 자신의 뜻을 잘 좇고 섬기면 아낌없이 사랑을 베풀고 좋은 것을 베풀어 줍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도 당신의 자녀인 성도가 당신의 뜻을 좇고 섬길 때 능력을 베풀어 주시고 은총을 내려 주십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신앙의 성장과 성숙을 체험하려는 성도는 성령을 의지하여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본문은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섬기라고 권면하십니다. 우리가 이렇게 기쁨으로 섬기면 하나님께서 기뻐받으시고 은총의 길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기도 : 사랑의 주님. 저희가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여 경건하게 살 수 있도록 지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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