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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라어 성경말씀 요한복음 5장] 베데스다 연못의 기적(요 5:1-9)

복음의 능력 2022. 12. 2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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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5장에서는 베데스다의 연못에서 예수님이 38년 된 병자를 고쳐주신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베데스다 연못이 동할 때 많은 사람이 연못으로 들어가서 고침을 받았다. 38년 된 병자는 베데스다 연못에 들어가지 못해서 치료받지 못했다. 예수님이 이 병자에게 찾아와서 고쳐 주셨다.

 

베데스다 연못의 기적(요 5:1-9)

 

성 경: [요5:1] 메타 타우타 엔 헤오르테 톤 이우다이온 카이 아네베 호 이에수스 에이스 히에로솔뤼마

󰃨 그 후에 유대인의 명절이 있어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니라 - 여기 이른 바 "유대인의 명절" 이란 말은 어느 명절을 가리킨 것인가? 사건의 순서를 따져 본다면, 예수님께서 유월절을 지나서 유대를 떠나셨고, 도중에 사마리아에서 전도를 하시던 때는 추수하기 4개월 전(?)이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이 때는 오순절인 듯하다(Calvin). 오순절은, 유월절 둘째날부터 7주를 계수하여 제50일을 말함이다(16:9-12). 칼빈(Calvin)은 그렇게 보았어도, 많은 정통 학자들은 이 절기를 유월절이라고 해석하여, 2:13과 6:4과의 사이에 유월절 하나를 더 둔다. 그리하여야 예수님의 공생애(公生涯)3년이 넉넉하다. 예수님께서 이런 명절에 예루살렘에 올라가신 목적은, 그런 절기에 많은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모이기 때문이다.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하기 원하셨다.

성 경: [요5:2] 에스틴 데 엔 토이스 히에로솔뤼모이스 에피 테 프로바티케 콜륌베드라 헤 에피레고메네 헤브라이스티 베데스다 펜테 스토아스 에쿠사

󰃨 <베데스다 연못>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는데 거기 행각 다섯이 있고 - 여기 "양문"을 영국 왕역(A.V.)"양의 시장"(Sheep market)이라고 하였으나, "양문"이란 번역이 채택된다. 3:32, 12:39에도 양문이란 성문이 있다. "행각"은 현관식으로 지은 시설을 가리킨다.

성 경: [요5:3] 엔 타우타이스 카테케이토 플레도스 풀뤼 톤 아스데눈톤 튀플론 콜론 크세론 에크데코메논 텐 투 휘다토스 키네신

성 경: [요5:4] 앙겔로스 가르 카타 카이론 카테바이넨 엔 테 콜륌베드라 카이 에타랏센 토 휘도르 호 운 프로토스 엠바스 메타 텐 타라켄 투 휘다토스 휘기에스 에기네토 호 데포테 카테이케토 노세마티

󰃨 그 안에 많은 병자, 소경, 절뚝발이, 혈기 마른 자들이 누워(물의 동함을 기다리니 이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동하게 하는데 동한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됨이러라) - 유력한 사본들(* , B, C, D)에는 3절 끝의 "물의 동함을 기다리니"란 문구부터 4절까지의 말씀이 없고, 이것이, 보다 열등(劣等)한 사본들(A, C )에 나와 있을 뿐이다. 그래서 이것이 논쟁건이 되어 있다. (1) 어떤 학자들은 이 괄호 안의 말이 사도적 원본은 아닐 것이라고 한다. 크로솨이데(Grosheide)는 말하기를, "참으로 이것의 사본상 권위는 무겁지 않다"라고 하였고, 고데이(Godet), "이것이 일반 민중의 전설이었는데, 후에 어떤 사본에 기입되므로 이렇게 전승되었다"라고 하였고, 헨드릭센(Hendriksen)은 말하기를, "이 문구에 대한 사본 증거가 무겁지 못한 사실을 보아서, 그곳에 물의 동함이 초자연적 능력으로 되었다는 것이 저자 요한의 소신(所信)도 아니었을 것이고, 성령님의 교훈도 아니었을 것이고, 아마도 그 병자의 신념이었을 것이다"라고 하였다(W.Hendriksen, New Testament Commentary, The Gospel of John, P.191). (1) 옛날 터툴리안(Tertullian, 145-220 A.D.), 이 부분 말씀을 사용한 실례가 있다(On Baptism V). 칼빈(Calvin), 이 부분의 사본 문제를 전연 취급하지 않고, 이것을 사도적 원본으로 그저 받아들인 태도로 말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으니, , "물이 동한 것은, 하나님께서 자기의 기쁘신 뜻대로 물질을 자유로이 사용하신다는 증표이다. 그뿐 아니라, 그것은, 그때에 병자들의 치료된 원인이 오로지 직접적으로 하나님에게 있음을 알려주는 증표이기도 하다"라고 하였다.

성 경: [요5:5] 엔 데 티스 안드로포스 에케이 트리아콘타 오크토 에테 에콘 엔 테 아스데네이아

󰃨 거기 삼십 팔 년 된 병자가 있더라 - "삼십 팔 년"이란 연수는 어떤 상징적 의미를 가짐이 아니다. 어떤 학자는,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이 38년 동안 광야에서 유리하며 고생한 사실(2:14)을 연상하면서, 고난을 상징한다고 한다. 그러나 그렇다면, 40년이란 연수를 채용하지 않았으랴? 성경은 이스라엘의 광야 생활이 40년 동안이라고 더욱 많이 말한다. 여기 38년이란 연수는, 그 병자가 실제로 앓고 있었던 기간일 것이다. 그 연수는, 그때 예수님의 연령보다 많으니 그 치료가 어려울 것이라는 것이 암시된다(A.Marack).

성 경: [요5:6] 투톤 이돈 호 이에수스 카타케이메논 카이 그누스 호티 풀륀 에데 크로논 에케이 레게이 아우토 델레이스 휘기에스 게네스다이

󰃨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정지를 한 번 보시고 정확히 아신다. 그는 그 병자가 절망 상태에 빠진 것도 아셨다. 그러나 그는 절망 한 자에게 살 길을 주신다. , (1) 그의 마음속에 소망을 일으키시며, (2) 고쳐 주시기를 약속하시는 의미에서, "네가 낫고자 하느냐"라고 물으셨다. 그 물으심은 그 병자에게 믿음을 일으킬 만한 적당한 말씀이었다. 믿음은, 소망과 약속에서 생긴다. 주님께서는, 긍휼에 의하여 병자를 고쳐 주시고 그 병자 자신의 심리 상태의 어떠함을 알아보시지 않은 때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종종 사람의 몸보다도 심령을 살리기 위하여, 죽은 심령에 생기를 주시려고 힘쓰신다. 그러므로 그는, 절망한 자에게 소망을 일으키시며, 거기에 믿음을 건설하시려고 하신다. 우리가 한 가지 주목할 만한 것은, 그곳에 병자들이 많았는데 하필 그 38년 앓던 병자 한 사람만 고쳐 주셨을까 하는 문제이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의 주권에 의하여 그렇게 되었다(눅 4:25-27). 그리스도의 구원 실시가 하나님의 주권대로 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와 같은 구원을 받는 사람들은 항상 감사할 처지에 있다. 그 이유는, 그들은 유달리 저런 놀라운 구원을 받았기 때문이다.

성 경: [요5:7] 아페크리데 아우토 호 아스데논 퀴리에 안드로폰 우크 에코 히나 호탄 타라크데 토 휘도르 발레 메 에이스 텐 콜륌베드란 엔 호 데 에르코마이 에고 알로스 프로 에무 카타바이네이

󰃨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동할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줄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 가나이다 - 이 말씀을 보면, 그때 예루살렘의 인심이 무정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디나 언제나 인심은 이렇게 무정하다. 가장 불쌍한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내버림이 되는 일들이 너무 많다. 그들은 세상이 모르게 죽을 지경의 고생을 당하다가 남 모르게 죽는다.

성 경: [요5:8] 레게이 아우토 호 이에수스 에게이파이 아론 톤 카라브바톤 수 카이 페리파테이

성 경: [요5:9] 카이 유데오스 에게네토 휘기에스 호 안드로포스 카이 에렌 톤 크라브바톤 아우투 카이 페리에파테이 엔 데 삽바톤 엔 에케이네 테 헤메라

󰃨 예수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 가라 하시니 - 예수님께서 이 명령을 내리심이, 동시에 그 사람을 고치시는 능력이 되었다. 주님의 명령하시는 말씀은 동시에 능력이 되는 법이다.

󰃨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 가니라 - "곧 나아서"란 말은 예수님의 말씀의 비상 능력을 보여 준다. 주님의 병 고치시는 능력의 역사(役事)는 저렇게 완전하여 그 병자를 즉각적으로, 또는 완전히 고쳐 주셨다. 크로솨이데(Grosheide)는 말하기를, "그것이 그렇게 된 것은 예수님의 영광이 나타나도록 하며, 또한 그의 전도에 도움이 되게 하려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주님께서 병 고치신 날은 안식일이었다.

[호세아 4장 여호와 하나님말씀] 백성과 제사장의 죄(호 4:6-11)

 

[호세아 4장 여호와 하나님말씀] 백성과 제사장의 죄(호 4:6-11)

호세아 4장에서는 북이스라엘 백성과 제사장의 죄의 대해서 말씀한다. 여호와의 백성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서 망한다고 했다. 제사장들이 타락하니 하나님 말씀을 배울 수가 없다. 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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