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66장에서는 하나님이 악인에 대해서 심판하는 내용이 기록되었다. 하나님은 의인을 구원하신다고 했다. 잘못된 믿음으로 하나님께 잘못된 예배를 드리는 자들에게 경고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축복하신다고 했다. 악인들은 마지막 날에 여호와 하나님께 심판을 받는다.
하나님의 심판(사 66:1-24)
1-14절, 하나님의 말씀을 인해 떠는 자들
[1-4절]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 . . .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지을꼬.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랴.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어서 다 이루었느니라.” 하나님께서는 형식적 종교의식의 무의미함을 지적하신다. 천지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지은 성전에 매이지 않으신다. 우리는 성전 종교의식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 또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나의 말을 인하여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권고하리라”고 말씀하신다. ‘권고(眷顧)한다’는 원어(나바트)는 ‘돌아본다’는 뜻이다.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뉘우치며 하나님의 말씀 앞에 떠는 자는 하나님께서 돌아보실 것이다. 배교의 시대에도 하나님의 은혜로 택함받은 자들, 악에 물들지 않고 악과 타협지 않은 자들이 남아 있을 것이다. 아합 시대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7천명처럼(왕상 19:18), 사데 교회에 몇 명의 흰옷 입은 자들처럼(계 3:4), 남은 자들이 있을 것이다.
“소를 잡아 드리는 것은 살인함과 다름이 없고 어린양으로 제사드리는 것은 개의 목을 꺾음과 다름이 없으며 드리는 예물은 돼지의 피와 다름이 없고 분향하는 것은 우상을 찬송함과 다름이 없이 하는”이라는 3절은 영어성경들처럼 “다름이 없도다”라고 끝나게 번역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KJV, NASB, NIV). 이 말씀은 앞절의 말씀과 같이 종교의식만으로는 무의미함을 다시 증거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또 말씀하신다. “그들은 자기의 길을 택하며 그들의 마음은 가증한 것을 기뻐한즉 나도 유혹(타알룰림)[혹은 ‘변덕스런 일들’](BDB)을 그들에게 택하여 주며 그 무서워하는 것을 그들에게 임하게 하리니 이는 내가 불러도 대답하는 자 없으며 내가 말하여도 그들이 청종하지 않고 오직 나의 목전에 악을 행하며 나의 기뻐하지 아니하는 것을 택하였음이니라.”
본문은 형식적인 종교의식이 무의미한 까닭을 보인다. 그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길로 가지 않고 자기의 길을 택하며 그들의 마음이 가증한 것을 기뻐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답지 않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려 하지 않았고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며 하나님의 기뻐하지 않으시는 것을 택하였다.
[5-6절] 여호와의 말씀을 인하여 떠는 자들아, 그 말씀을 . . . .
하나님께서는 또 말씀하신다. “여호와의 말씀을 인하여 떠는 자들아, 그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르시되 너희 형제가 너희를 미워하며 내 이름을 인하여 너희를 쫓아내며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영광을 나타내사 너희 기쁨을 우리에게 보이시기를 원하노라 하였으나 그들은 수치를 당하리라 하셨느니라. 훤화하는 소리가 성읍에서부터 오며 목소리가 성전에서부터 들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 대적에게 보응하시는 목소리로다.” 위선적인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움으로 받지 않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떠는 자들을 미워하며 하나님의 이름 때문에 그들을 쫓아내며 그들의 영광과 기쁨을 보이라고 조롱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수치를 당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대적자들에게 보응하실 것이다. 그 심판으로 인하여 그 성읍들에는 시끄러운 소리가 들릴 것이다.
[7-9절] 시온은 구로하기 전에 생산하며 고통을 당하기 전에 . . . .
하나님께서는 또 말씀하신다. “시온은 구로(劬勞)[해산의 고통]하기 전에 생산하며 고통을 당하기 전에 남자를 낳았으니 이러한 일을 들은 자가 누구이며 이러한 일을 본 자가 누구이뇨? 나라가 어찌 하루에 생기겠으며 민족이 어찌 순식간에 나겠느냐? 그러나 시온은 구로(劬勞)하는 즉시에 그 자민[그의 자녀들]을 순산하였도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임산케 하였은즉 해산케 아니하겠느냐? 네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해산케 하는 자인즉 어찌 태를 닫겠느냐 하시니라.” 하나님께서는 비록 시온 백성이 매우 부패되었고 형식적이었지만, 시온의 회복이 갑작스럽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의 포로귀환은 놀랍게도 갑자기 이루어질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시식(試食, 맛보기)에 불과하다. 신약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갑자기 세워졌고 성령의 강림과 사도들의 전도사역으로 힘있게 확장되었다. 바울의 회심(주후 35년경)으로부터 그의 순교 때(주후 68년경)까지는 약 33년에 불과하였으나, 그 동안 복음은 소아시아와 유럽, 로마, 그리고 확실히 스페인까지 널리 전파되었고 곳곳에 교회들이 세워졌다. 신약교회는 세계적 교회가 되었다. 12절의 ‘열방의 영광’은 신약교회의 영광을 암시한다.
[10-14절]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여, 다 그와 함께 기뻐하라. . . .
하나님께서는 또 말씀하신다.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여, 다 그와 함께 기뻐하라. 다 그와 함께 즐거워하라. 그를 위하여 슬퍼하는 자여, 다 그의 기쁨을 인하여 그와 함께 기뻐하라. 너희가 젖을 빠는 것같이 그 위로하는 품에서 만족하겠고 젖을 넉넉히 빤 것같이 그 영광의 풍성함을 인하여 즐거워하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그에게 평강을 강같이, 그에게 열방의 영광을 넘치는 시내같이 주리니 너희가 그 젖을 빨 것이며 너희가 옆에 안기며 그 무릎에서 놀 것이라. 어미가 자식을 위로함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인즉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니 너희가 이를 보고 마음이 기뻐서 너희 뼈가 연한 풀의 무성함 같으리라. 여호와의 손은 그 종들에게 나타나겠고 그의 진노는 그 원수에게 더하리라.”
회복될 시온은 기쁨과 평강과 위로가 충만할 것이다. 천국은 기쁨과 평강이 충만한 곳이다. 신약교회에도, 신약 성도들에게도 기쁨과 평강과 위로가 넘친다. 빌립보서 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데살로니가후서 3:16,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기를 원하노라.” 고린도후서 1:3-4,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본문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우리는 신앙생활이 형식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자. 형식적 교회생활은 헛되다. 아름다운 예배당이나 엄숙한 예배 의식이 아무 소용이 없다. 심지어 충실한 교회 출석이나 봉사도 무의미할 수 있다. 그것들이 다 형식이 될 수 있다. 신앙생활이 언제 형식이 되나? 그것은 내면적 경건을 상실할 때, 즉 그의 마음 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함이 없을 때, 또 사람이 자기 길을 택해 악을 행할 때, 그러할 것이다. 우리는 형식적 신앙생활, 교회생활을 조심하자.
둘째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인해 떠는 자가 되자.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그의 말씀을 대하는 태도에서 나타날 것이다. 그가 어떻게 진지하게 성경을 읽고 어떻게 진지하게 성경을 듣고 성경을 묵상하는지 보면, 그가 참된 경건을 소유한 자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
셋째로, 우리는 시온의 회복을 감사하며 그 완성을 소망하자. 시온의 회복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말미암아 신약교회 안에서 이미 시작되었다. 그러나 그것의 완성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말미암아 영광스럽게, 충만하게 이루어질 것이다. 우리는 우리를 택하고 부르시고 구원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고 주의 재림과 천국을 소망하자.
15-24절, 악인들과 의인들
[15-18a절] 보라, 여호와께서 불에 옹위되어 강림하시리니 . . . .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보라, 여호와께서 불에 옹위되어 강림하시리니 그 수레들은 회리바람 같으리로다. 그가 혁혁한 위세로 노를 베푸시며 맹렬한 화염으로 견책하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불과 칼로 모든 혈육에게 심판을 베푸신즉 여호와께 살륙당할 자가 많으리니 스스로 거룩히 구별하며 스스로 정결케 하고 동산에 들어가서 그 가운데 있는 자를 따라 돼지고기와 가증한 물건과 쥐를 먹는 자가 다 함께 망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들의 소위(所爲)[행한 바]와 사상을 아노라.”
하나님께서는 친히 그의 심판에 대해 증거하신다. 그는 그의 진노의 엄위함에 대해 말씀하신다. 심판주인 하나님께서는 불 가운데서 강림하실 것이며 회리바람 속에서 오실 것이다. 그는 혁혁한 위세로 노를 베푸시며 맹렬한 화염으로 징벌하실 것이다. ‘혁혁한 위세’라는 원어(케마)는 ‘격노함’이라는 뜻이다. 하나님께서는 격노하심으로 노를 베푸실 것이며 맹렬한 불로 징벌하실 것이다. 또 그는 불과 칼로 모든 사람에게 심판을 베푸실 것이다. 칼은 전쟁을 가리키는 것 같다. 그때 그의 칼에 죽임당할 자들이 많을 것이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악인들은 “스스로 거룩히 구별하며 정결케 하고 동산에 들어가서 그 가운데 있는 자를 따라 돼지고기와 가증한 물건과 쥐를 먹는 자”라고 묘사되었다. 그들은 우상숭배하며, 돼지고기와 쥐같이 하나님의 율법에 금한(레 11:7, 29) 가증한 것들을 먹었다. 그들은 다 멸망할 것이다. 물론, 레위기 11장에 규정된 정결한 음식과 부정한 음식에 대한 법은 신약 아래서는 폐지되었고 오늘날 신약 성도들은 더 이상 의식법에 속박되지 않는다(골 2:16-17).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행한 대로 심판하신다. 사람은 자기가 심은 대로 거둘 것이다. 악을 행한 자는 재앙을 당할 것이며 선을 행한 자는 평강과 형통을 얻을 것이다. 하나님의 심판은 지극히 공의롭고 공평하다. 그의 판단은 결코 편벽되지 않을 것이다.
[18b-21절] 내가 그들의 소위(所爲)와 사상을 아노라. 때가 . . . .
하나님께서는 또 말씀하신다. “때가 이르면 열방과 열족을 모으리니 그들이 와서 나의 영광을 볼 것이며, 내가 그들 중에 징조[표적]를 세워서 그들 중 도피한 자를 열방 곧 다시스와 뿔과 활을 당기는 룻과 및 두발과 야완과, 또 나의 명성을 듣지도 못하고 나의 영광을 보지도 못한 먼 섬들로 보내리니 그들이 나의 영광을 열방에 선파하리라.” “때가 이르면 열방[모든 민족들]과 열족(列族)[모든 방언들](원문)을 모으리니 그들이 와서 나의 영광을 볼 것이라”는 말씀은 이방인들의 구원에 대한 예언이라고 본다. 하나님께서는 여러 지역의 이방인들을 불러 구원시키실 것이다. 그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본다는 예언은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볼 것이라는 뜻일 것이다(요 1:14; 고후 4:6).
유다 백성 중 하나님의 심판을 피한 자들, 하나님의 은혜로 남겨진 자들, 곧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온 세계에 흩어져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것이다. 19절은 여러 지역을 말한다. 다시스는 많은 이들이 스페인을 가리킨다고 보았다. 뿔(MT, KJV) 혹은 풋(LXX 일부, NASB, NIV)은 아프리카 북동부를 가리키고, 활을 당기는 룻도 아프리카의 한 지역이라고 본다. 두발은 소아시아 동부, 야완은 헬라 지역이라고 본다. 또 하나님의 명성을 듣지도 못하고 그의 영광을 보지도 못한 먼 섬들은 그 외의 먼 이방 나라들을 가리킬 것이다. 온 세계에 흩어진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아시아와 유럽과 아프리카의 모든 이방 나라들에 복음을 증거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또 말씀하신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자손이 예물을 깨끗한 그릇에 담아 여호와의 집에 드림같이 그들이 너희 모든 형제를 열방에서 나의 성산 예루살렘으로 말과 수레와 교자(轎子)[가마]와 노새와 약대에 태워다가 여호와께 예물로 드릴 것이요 나는 그 중에서 택하여 제사장과 레위인을 삼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방인들은 구원을 받아 예루살렘 성으로 올라올 것이다. 이방인들이 구원받고 하나님께로 나아오는 방법은 다양할 것이지만, 그들은 여호와께 드려지는 예물과 같을 것이다. 바울은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무를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그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심직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하였다(롬 15:16). 또 하나님께서 “나는 그 중에서 택하여 제사장과 레위인을 삼으리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구원받은 이방인들 중에서 복음의 일꾼들, 곧 전도자들과 교사들을 많이 일으키실 것이다.
[22-24절]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 . . .
하나님께서는 또 말씀하신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을 것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여호와가 말하노라. 매 월삭과 매 안식일에 모든 혈육이 이르러 내 앞에 경배하리라.”
하나님께서 새 하늘과 새 땅을 만드시고 하나님 앞에 항상 있게 하시듯이, 회복된 이스라엘 곧 중생한 성도들로 구성되는 신약교회는 하나님 앞에 항상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여호와의 말이니라”는 표현(20, 21, 22, 23절)으로 예언의 말씀의 참됨을 확증하신다. “매 월삭과 매 안식일에”라는 말은 “한 월삭부터 다른 월삭까지와 한 안식일로부터 다른 안식일까지” 즉 “달마다, 주마다”라는 표현이며, “모든 혈육[육체, 사람]이 이르러 내 앞에 경배하리라”는 말씀은 구원받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섬길 것이라는 뜻이다. 그들은 달마다, 주마다 하나님을 섬길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또 말씀하신다. “그들이 나가서 내게 패역한[거역하여 범죄한](KJV, NASB) 자들의 시체들을 볼 것이라. 그 벌레가 죽지 아니하며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여 모든 혈육에게 가증함이 되리라.” 본문은 악인들 곧 심판받을 자들에 대한 예언이다. 악인들은 불의 형벌을 받을 것이다. 그들의 벌레는 죽지 않고 그 불은 꺼지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분명히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증거하신 지옥의 모습과 같다. 마가복음 9:48,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주 예수께서 친히 증거하신 영원한 불못인 지옥은 모든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곳이다.
본문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우리는 하나님의 불의 심판을 두려워하며 모든 악을 버리자. 마가복음 9:43-47,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버리라. 불구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버리라. 절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 [꺼지지 않는 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빼어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둘째로, 우리는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성도답게 살자.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사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 이 은혜를 감사하며 이제는 경건하고 거룩하고 의롭고 선한 성도로 살기를 힘쓰자. 또 하나님의 복음을 국내에나 해외에, 땅끝까지, 모든 사람에게 널리 전하자. 또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 섭리의 목표인 바른 교회 건립을 위해 힘쓰고, 이 일을 위하여 구역 권찰이나 주일학교 교사나 찬양대나 기타 여러 봉사의 일들에 힘써 참여하자.
[열왕기하 23장 성경 좋은 말씀] 요시야의 개혁 운동(왕하 2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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