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일 대표 기도문 중에서 11월 셋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요즘은 한주 한주가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세월이 빠르고 바쁘게 인생을 살아가면서 주일을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면서 산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힘든 세상에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살아갈 때 더 마음적으로 힘들고 지칠 수가 있습니다. 이 시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면서 이번 주도 하나님께만 영광이 되고 주님께만 찬송이 돌려지는 한 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1
전능하신 하나님!
험난하고 복잡한 일 년 동안을 축복하셔서 아름다운 결실을 얻게 하시고 오늘 감사절 예배를 드리게 하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건대 온통 감사할 조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불평과 원망을 늘어놓은 적이 얼마나 많았는지 모릅니다.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할 때가 많았으며 물질적인 것만 가지고 감사의 조건을 따질 때가 너무 많았습니다. 저희의 어리석음과 불충함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예배를 통해서 감사할 수 있는 조건들을 많이 찾게 하여 주옵소서. 올 한 해도 하나님께서 지켜주셔서 이렇게 살고 있는데 우리는 나의 힘으로 산 것처럼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이 보호해 주시지 않으면 하루도 살 수 없는 존재임에도 교만하여 나의 힘으로 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시간 감사예배를 통해서 우리의 삶이 변화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한량없는 축복의 문이 열려서 우리 가정들과 교회와 직장과 사업들이 번창하는 계기가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이제는 세상의 썩어질 양식을 위하여 일하기보다는 하늘의 신령한 양식을 위하여 일할 수 있도록 은혜로 더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게으르지 않도록 인도하시고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고 이웃을 의하여 베풀고 쓰기에 인색하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제는 더 이상 제 자신의 만족과 쾌락을 위하여 주님의 이름을 더럽히지 않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허망한 것만 좇는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신앙이 되게 하옵소서. 돈은 일만 악의 뿌리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이 돈이 전부가 아님을 알면서도 우리는 항상 돈에만 신경을 썼습니다. 주님! 이 시간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가 그의 나라의 그의 의를 위하여 충성하고 봉사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이 예배를 통해서 우리의 영혼이 은혜를 받고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더 커지게 하옵소서. 세상의 세속적인 것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복음의 말씀을 따라가는 삶이 되도록 주님께서 은혜로 덧입혀 주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특별히 오늘 감사 예물을 드리는 손길을 축복하시고 정성을 모아 드리는 이 감사가 하늘나라 창고에 차곡차곡 쌓이는 알곡 제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이 씨앗과 같은 예물을 통하여 하나님의 거룩하신 사업이 힘차고 번영하게 하시고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이 저희들의 감사 제물을 받으시고 물질로 어려움을 당하는 가정에 물질의 복을 주시고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가정에 질병이 치유되는 응답을 받게 하시고 사업이 어려운 가정에 사업이 번창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우리가 드리는 이 감사의 예물이 축복의 종자가 되어 번성하게 열매를 거두는 역사가 일어나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긍휼히 많으신 하나님!
이 풍성한 추수의 계절에 특히 집중호우로 인하여 일 년 동안 애써 지은 농사를 빼앗겨 버린 농민들을 기억하시고 아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주시옵소서. 그리고 이번 일로 하여금 만물을 조성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기억하사 붙들어 주시고, 말씀을 듣는 저희도 식어진 감사가 회복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2
우리가 주께로 돌이킬 때마다 우리의 날을 새롭게 하시고 회복하시는 여호와여!
주를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모여 드리는 예배에 임재하옵소서. 추수의 감격으로 드리는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기쁘게 받으옵소서. 세상의 결실을 허락하시는 아버지여! 우리의 신앙의 결실을 기도하오니, 열매 맺게 하여 주시옵소서. 응답이 있는 신앙생활로, 축복으로 이어지는 믿음으로, 사명으로 새로워지는 충성으로 결실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성령의 열매를 위하여 성령의 충만함을 간구합니다. 회개하는 심령이 되게 하시고, 내주 하시는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은혜 충만한 삶을 살아가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은 지금 열심히 추수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마음에 복음의 씨앗이 떨어져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추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영적인 추수를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육적인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영적인 추수를 하여 주님께 드려야 하겠습니다. 많은 영혼이 주님께 몰려오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은혜가 있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용서가 있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용납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위로가 있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성도들 간의 사랑으로 하나 되게 하시며, 사명을 잊지 않는 건전한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단의 사슬에 넘어가지 않게 하시고, 진리의 말씀으로 띠를 띠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살아 계심을 온 누리에 나타낼 수 있는 능력의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 복음이 살아있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지금 시대는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하는 시대입니다. 귀를 닫고 복음을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런 때에 저희 교회만큼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오직 성경 오직 믿음으로 나가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성령 하나님을 의지하여 나가는 교회가 되어 초대교회처럼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 사회도 주님의 통치가 속히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부정과 불의와 온갖 죄악 된 일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 사회를 성령의 권능으로 치료하여 주셔서 건전하고 바른 가치관이 정립될 수 있도록 은총을 허락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 지금 시대는 노아의 때와 같다고 하셨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눈에 발견되어 방주를 짓고 홍수를 대비하였습니다. 저희들도 하나님의 눈에 발견된 자로서 하나님이 기뻐하는 예배가 될 수 있도록 해주시고 하나님이 흠향하는 예배가 되도록 심령을 모아 드릴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은 반드시 이 땅에 강림하신다고 하셨으니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따라서 종말을 준비하는 신부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여 주실 목사님을 기름 부어 주셔서 선포되는 말씀이 저희의 굳은 심령을 찔러 쪼개어 치료와 위로와 변화가 임하는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이 되게 하시옵소서. 목사님이 선포하시는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함으로 우리의 고민과 문제가 이 시간 해결되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이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사랑이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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