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교회 대표 기도문 중에서 수요일 저녁예배 대표 기도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피곤하지만 교회에 나와 수요예배를 드린다는 것이 얼마나 영적으로는 기쁨이 있습니까? 육체는 피곤하지만 영혼은 기뻐하며 하나님도 기뻐하십니다. 우리가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루의 삶을 마무리하고 기도와 말씀으로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요일 저녁예배 대표 기도문
삼위일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창조의 구속과 역사로 저희들과 함에 하시는 주님! 지난 삼일 동안도 저희들을 은혜의 빛으로 인도하여 주시다가 주님의 전으로 다시 불러주셔서 주님과 대면할 수 있게 하시고 기도로 교제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으로 저희들의 영혼에 충만한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용서의 하나님!
삼일동안의 삶이었지만 저희의 약함을 도와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성령의 인도함 속에서도 쾌락을 사랑하기를 즐겨하며 이생의 안목과 정욕을 좇아 살기를 즐겨했던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용서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더 이상 성령을 탄식하게 하는 죄악 된 일들을 하지 않도록 저희들의 부족한 심령을 성령의 능력으로 사로잡아 주시고, 주님의 손에 붙잡혀 경건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저희는 항상 주님만을 따라 살기를 원하오니 이 세상을 사랑하는 육의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따라 살아가는 영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저희들은 주님의 선택받은 자녀들이면서도 주님의 이름을 제대로 부르지 못하는 나약 한때가 너무도 많았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들의 연약함을 긍휼히 여기시고 용서하여 주셔서 어느 때 어느 장소에서라도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기에 주저하지 않는 저희들이 되도록 담대함을 주옵소서. 이 시간도 피곤한 육체를 이끌고 이곳에 왔사오니 하나님께서 새 힘을 허락하여 주셔서 예배를 마치고 나갈 때는 소망의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이 시간도 주님의 전을 찾아 나온 성도들 중에 육신의 연약함, 질병의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성도가 있습니까? 주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부르짖을 때 신음과 고통이 사라지고, 회복되고 치료되는 주님의 은총이 있게 하시옵소서. 상한 심령가지고 나온 심령들이 기도하는 가운데 주님의 위로하심과 격려하심 속에서 새로워지고 온전케 되는 역사가 있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은 영육으로 저희를 창조하셨으니 저희들의 문제를 너무나 잘 알고 계십니다. 저희들의 영혼 문제를 해결하여 주시고 육적인 문제도 함께 역사하셔서 질병의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게 하시고 물질의 문제도 해결하여 주셔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도 세상의 염려보다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거룩한 염려를 하고 있는 당신의 사랑하는 종들을 기억하시고 몸을 드리는 저들의 헌신과 충성을 통해서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며, 복음이 전파되고, 교회가 든든히 서 갈 수 있도록 하시옵소서. 이 시간 참석한 저희 모두에게 주님께서 임마누엘이 되어 주실 줄로 믿사옵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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