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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기도문] 11월 둘째 주일 수요예배 대표 기도문

복음의 능력 2020. 11. 1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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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짧은 기도문 중에서 11월 둘째 주일 수요예배 대표 기도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주일예배를 드린 지 벌써 삼일이 되었습니다. 주일예배를 드리고 난 후에 세상에서 살다 보면 영혼은 지칠 때가 있습니다. 말씀을 제대로 먹지 못하면 나의 영혼은 세상에서 답답하게 됩니다. 이 시간 우리가 수요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께 찬양도 하고 생명의 떡인 말씀을 먹으면서 나의 영혼에 쉼과 안식을 주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11월 둘째 주일 수요예배 대표 기도문

 

주여! 저희들에게 주님 앞에 나아와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시오니 감사하나이다. 우리들이 감당할 수 없는 시련 속에 두지 마시고 주의 강한 팔로 도와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세상의 풍파 속에서 살다가 이렇게 아버지 앞에 나와 무릎을 꿇을 수 있는 은혜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세상 풍파에 부딪히면서 살다 보니 육체도 피곤하고 영혼은 더 갈증이 납니다. 세상에 살다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보거나 들을 기회가 없습니다. 어쩌면 저희들의 핑계일 수 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에 소홀했던 것을 이 시간 용서하여 주옵소서. 지금이라도 예배 가운데 나왔사오니 주님께서 은혜로 덧입혀 주옵소서.

주여! 고통이 우리를 억누르지 못하게 하시고 가난이 우리를 비굴하게 만들지 못하게 하옵소서. 잠언 기자는 말했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가난하게도 마시고 부하게도 말라달라고 했습니다. 때에 따라 필요한 양식으로 채워달라고 했습니다. 혹시 너무나 배가 불러 하나님을 모른다 할까 두렵고 너무나 가난하여 도둑질함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렵다고 했습니다. 현재 우리들의 고백입니다. 하나님 우리의 기도를 들으사 때에 따라 영적인 양식과 육적인 양식으로 채워 주옵소서.

 

주여 우리의 육체가 병들고 허약하면 마음마저 약하게 되오니 강하게 붙들어 주옵소서. 주여 우리 마음에 오시옵소서. 우울하고 약한 우리 마음에 오셔서 기쁨을 주시고 힘이 되어주옵소서. 우리 마음에 새 생명을 주셔서 우리 영혼이 되살아나서 우리 생활 속에 사랑과 기쁨과 찬송이 넘치게 하옵소서. 강건한 육체에 건강한 심령이 되고 우리의 영혼이 강건해질 수 있습니다. 육체가 병들면 마음도 병들게 되고 육체가 약하니 성경 말씀도 읽기도 힘들고 듣기도 어렵사오니 하나님께서 저희들에게 육적인 건강의 복과 영적인 강건의 복을 주시옵소서.

 

주여! 우리 가정에 오시옵소서. 우리 가정에 건강한 몸과 사랑의 마음과 봉사의 생활로 축복하여 주옵소서. 욕심을 버리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는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물질의 넉넉함을 주심과 동시에 신앙적으로 풍요하게 이웃을 위하여 희생하며 이웃을 돌보는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 가정이 정욕에 빠지지 않는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도 절대 교만하지 않게 하셔서 하나님께 충성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하나님께 드린다고 해 놓고 다 드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아셨습니다. 주여! 우리의 가정은 이런 가정이 되지 않도록 저희들의 가정을 지켜 주시고 힘들고 어려운 이때에 주님께서 은혜를 부어 주셔서 물질의 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여! 우리 교회에 오시옵소서. 우리 교회로 신앙의 공동체를 이루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서로 봉사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성도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교회에 충성하고 봉사하게 하옵소서. 저희 교회이 이 지역사회를 섬기면서 복음이 전파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복음이 전파되어 많은 영혼들이 우리 교회로 올 수 있도록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은혜로 채워주옵소서.

하나님 저희 교회가 말씀이 풍성한 교회와 사랑이 넘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 수요예배에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성령 하나님께서 붙잡아 주셔서 그 입술에 나오는 말씀이 생명을 살리는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이 시간 목사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통해서 주일예배까지 우리의 영혼이 살아가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해 주옵소서. 영혼이 곤핍하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세상의 풍파와 싸워 승리하게 하옵소서. 이 한 시간 온전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게 하시고 정성된 기도를 드릴 수 있도록 성령님 주관하옵소서. 한 마음이 되어 하늘 영광 보좌를 향해 선한 간구를 드리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의 머리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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