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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상담] 자녀 고민 상담의 여러 가지 사례들에 대해서

복음의 능력 2020. 7. 1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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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알쓸잡에 오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심리 상담 중에서 자녀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의 여러 가지 상담 사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A. 공부하지 않는 아이

 

사례 1) 학업에 관심이 없는 아이

 

<문제>// 초등학교 4학년에 다니는 아들이 있는데 집에서 통 공부를 하지 않는. 이틀 후면 시험인데 아이가 공부를 하지 않으며 그런데도 억지로 앉아 있으니까 능률도 안 오르고 집중도 되지 않는다. 더구나 공부나 시험에 대해서 공포증과 노이로제 증상을 보이며 시험 기간 동안에는 시험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몹시 불안해한다. 아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난감하다.

 

 

<상담> // 옛날에 비해 자녀의 수가 적은 요즘의 핵가족 사회에서는 부모의 지나친 기대가 아이들에게 종종 부담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이제 초등학생 아동에게 시험기간이라고 해서 몇 시간씩 앉아서 공부하길 강요하는 것은 자칫 아이가 공부에 대해 불안감을 가지거나 흥미를 잃게 할 우려가 있습니다. 열 문제에서 여섯 개를 틀렸다고 해서 틀린 것을 나무라기보다는 네 문제를 맞힌 것에 대해 칭찬과 격려를 해주도록 하십시오. 특히 주의하셔야 할 것은 다른 아이들과 절대로 비교를 하시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평소에 공부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루에 한 시간씩이라도 정기적으로 공부하도록 지도해 주십시오.

 

 

사례 2) 집중력이 부족한 아들

 

<문제>//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아이가 주의가 산만하고 침착하지 못하다. 학교 성적은 좋지만 밥을 먹거나 공부할 때도 늘 장난을 치고 저녁에도 너무 늦게 자고 TV와 게임을 너무 좋아한다. 아이가 차분하고 야무져졌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모르겠다.

 

 

<상담>// 초등학교 아동들이 주의 집중력이나 지구력이 성인에 비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TV나 게임을 지나치게 즐기면 아이의 성향이 공격적이고 파괴적으로 흐를 염려가 있습니다. 먼저 아이가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예를 들면 TV는 몇 시에 몇 시까지, 게임은 하루에 30, 취침시간은 몇 시... 하는 식으로 생활에 질서를 잡아주도록 하십시오. 또한 어려우시겠지만 아이가 공부해야 할 시간에는 부모도 책을 보신다던가 하는 등 아이의 시간표에 부모님께서도 함께 적응하도록 하셔야 합니다. 아이에게는 공부하라고 하시고는 TV를 보신다면 곤란합니다.

 

 

2. 도벽

 

사례 1) 아들의 손버릇 문제를 호소하는 부모

 

<문제>//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의 손버릇 때문에 걱정스럽다. 내 옷을 뒤져서 돈을 가져가곤 하는데 몇 번씩 야단을 쳐도 고쳐지지가 않는다. 때리고 야단치면 그 자리에서는 안 그러겠다고 그러다가도 돌아서면 또다시 그런다. 여동생은 매사에 침착하고 자기 일은 모두 자기가 맡아서 하는데 왜 얘만 그런지 알 수가 없다. 형제간에 이렇게 다르니 아들아이가 더 밉고 짜증까지 난다.

 

 

<상담>// 아이들의 도벽은 정서적 불안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도벽이 왜 나쁜지에 대한 도덕적인 개념이 아이들에게는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리고 야단을 친다고 해서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닌 듯하군요. 아이에게 도벽이 왜 나쁜지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십시오. 매주 일정한 양의 용돈을 주고 사용한 곳을 적도록 하여 체크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여동생과 아이를 비교하여 아이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그리고 만약 그래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정신과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도록 하십시오.

 

 

사례 2) 비행을 일삼는 아들

 

<문제>// 48세 된 주부인데 3남매 중 고3 된 막내아들이 속을 썩인다. 중학교 2학년 때까지는 학교 성적도 좋고 모범생이었는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떨어지고, 성격도 포악해졌다. 공부하라는 말만 하면 자기 방에서 전축을 크게 틀고, 이웃까지 폐를 끼친다. 야단을 치면 대들고 돈만 자주 요구한다. 대학입시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 아이를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하다.

 

 

<상담>// 대학입시를 눈앞에 둔 아들이 어머니의 속을 많이 썩이는군요. 중학교 2학년 때까지는 모범생이었던 아들이 그렇게 된 데에는 어떤 연유가 있었을 것이라고 보는데 단독 그 이유를 물어보셨는지요. 아마 물어봤었어도 진심을 얘기하지 않았을 수도 있겠군요. 먼저 대학입시를 코앞에 두고 있는 아드님은 자기 나름대로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혹은 요즘 누구와 어울리고 있는지 등을 묻고 그 아이의 입장에서 이해하려고 노력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조건 나쁘게만 보고 전혀 가망성 없는 놈으로 포기하는 태도 혹은 어떻게 해서든지 부모님 뜻대로 하시려는 생각은 일을 그르치기 쉽습니다. 어머님의 좀 더 여유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며 기본적으로는 아드님의 인생"마음대로" 하시려 생각은 접어 두십시오.

 

 

사례 3) 도벽이 있는 아들의 버릇을 고치는 방법

 

<문제>// 초등학교 6학년, 4학년 남자아이를 둔 주부이다. 아이에게 훔치는 버릇이 있다. 옆집에 가서 서랍을 뒤지기도 하고 가방을 뒤져봤더니 돈도 많이 들어 있었다. 야단을 치면서 몰아붙였더니 학교 형들이 시켜서 그랬다고 하는데 믿어지지가 않는다. 어떻게 하면 아이의 버릇을 고쳐줄 수 있겠는가?

 

 

<상담>// 지금 댁의 아이처럼 초등학교 고학년의 아동이라면 도벽에 대한 도덕적인 관념이 수립되어 있을 시기입니다. 무조건 야단을 치기보다는 그 원인(예를 들어 용돈이 부족한지 아니면 꼭 가지고 싶은 것이 있는지)을 살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의심이 가더라도 학교 형들이 시켰다고 하는 아이의 말을 일단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협박과 강요에 못 이겨 그랬을 경우도 있으니까요. 아이에게 도벽이 왜 나쁜지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시고 또다시 도벽을 저질렀을 때는 어떠한 벌을 주겠다고 구체적으로 다짐을 받으십시오. 그래도 고쳐지지 않는다면 정신과 전문의나 심리상담가와의 상담을 받도록 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사례 4) 도벽이 있는 아들의 가르치는 방법

 

<문제>// 아들 둘을 둔 40대의 주부이다. 둘째 아들이 초등학교 때부터 돈을 훔치는 버릇이 있다. 이들에게 그런 도벽이 있는 것을 잘 몰랐던 아버지와 형이 아이를 심하게 때려서 아이가 가출을 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걱정스럽다.

 

 

<상담>// 아들이 도벽을 하게 된 동기 및 원인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먼저 이 원인을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부모가 도벽을 고치기 힘들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더 좋을 겁니다. 아동문제행동을 치료해주는 전문기관에 대한 것은 사랑의 전화로 문의해 보십시오. 아이를 때리는 것은 도벽을 고치는 데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시적으로 효과는 있을지라도 근본적인 도벽 치료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의 도벽은 어릴 때에 고쳐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사례 5) 도벽이 있는 초등학교 4학년 아이를 기르는 부모

 

<문제>// 초등학교 4학년인 아들과 중학교에 다니는 딸아이를 둔 주부인데 아들아이 때문에 걱정이다. 며칠 전 만화가게에서 만화를 보다가 그냥 들고 왔는데 주인이 집으로 전화를 해서 돌려준 일이 있다. 그때 아이에게 야단을 치고, 설득도 해서 안 하겠다는 다짐을 받았는데 이틀 후에 또다시 슈퍼에서 건전지를 훔쳐왔다. 아이의 이런 행동이 자꾸 반복되면 어쩌나 걱정되지만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모르겠다.

 

 

<상담>// 자녀의 훔치는 행동에 대해서 [야단치기] [훔친 물건 돌려주기] [다짐받] 등 여러 가지 좋은 교육방법을 사용해 오고 계시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싶군요. 앞으로도 훔치는 행동이 반복된다면 그와 같은 교육방법을 계속 사용해야 할 것입니. 만약 아동심리 전문가에게 상담을 한다면 더 효과적인 새로운 방법들을 매우실 수 있게 될 겁니다.

 

 

사례 6) 도벽과 주의 장애를 가진 아들 문제 상담

 

<문제>//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이 있는데 매사에 모범적이고 순종적인 누나와는 달리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집착이 강하고, 자기가 사고 싶은 것은 뭐든지 사려고 하, 가끔은 남의 물건을 훔치기도 한다. 또한 주위가 산만해서 5분 이상 공부를 못하며 매사에 차분하지도 못하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걱정스럽다.

 

 

<상담>// 남매를 키우시면서 혹시 은연중에 여자아이니까 남자아이니까 하는 식으로 구별하시지는 않으셨는지요. 여자아이라서 순종적이어야 하고 차분해야 하고 남자아이니까 씩씩하고 용감해야 한다는 식으로 구분하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와 같은 양육태도가 아이들의 성격 형성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칩니다. 옳지 못한 행동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제재를 가하십시오. 해도 될 것과 해서는 안 될 것을 분명하게 구분해서 아이에게 명확하게 말씀해주시고 상과 벌을 공정하고 엄격하게 행하십시오.

 

 

3. 거짓말하는 아이

 

사례 1) 아들의 거짓말 버릇

 

<문제>// 34세 된 가정주부로서, 9살 된 아들이 항상 거짓말과 남을 속이는 버릇이 있어 고민스럽다. 남의 아이들은 별 탈 없이 잘 크는 것 같은데, 왜 우리 아이만 이런가 싶어 공연히 원망스럽다. 아들이 빨리 그런 나쁜 습성을 고쳤으면 좋겠다. 아동 교육서를 보며 교육하려 하지만 쉽지가 않다.

 

 

<상담>// 먼저 거짓말의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아들이 거짓말을 하는 데는 이유가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부모 혼자 치료하기가 힘들다면 아동문제 행동치료 전문기관에 가셔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사례 2) 거짓말이 심한 아이 문제로 고민

 

<문제>// 외아들을 둔 30대의 주부이다. 하나밖에 없는 아이가 늘 거짓말을 한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거짓말을 해왔는데 특히 돈을 자꾸 속이려 한다. 교재비, 목욕비 등을 핑계로 돈을 가지고 가서는 PC방에서 다 쓰고 온 적이 많다. 어떻게 하면 이 아이의 거짓말을 고치도록 지도할 수 있을까?

 

 

<상담>// 하나밖에 없는 아이가 밝고 모범적으로 자라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만 아이의 거짓말하는 습관이 어머니인 당신의 마음을 우울하게 만들고 있군요. 게임을 좋아해서 게임비 마련을 위해서 아이는 어머니를 속여 돈을 얻어내는 것입니다. 런 아이에게 거짓말하는 습관을 고쳐보겠다고 해서 PC방이 어떠니 하면서 꾸지람을 하는 것은 아이의 그릇된 습성을 고칠 수 없습니다. 꾸지람을 하는 것은 오히려 당신과 아이 사이를 갈라놓을 수 있습니다. 벌로서 아이의 습관을 고치려 하기보다는 충분한 대화를 통해 아이가 지켜야 할 일을 스스로 정해 행동하도록 하십시오. 이때에 반드시 필요한 것은 어머니가 따뜻하고 아이의 잘한 행동에 대해서 칭찬을 해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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