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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강해 설교문]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I)요 1:35-42(35-36)

복음의 능력 2020. 7. 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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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알쓸잡에 오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요한복음 강해 설교문 중에서 하나님의 어린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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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1:35-42(35-36)

 

 

1."또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예수의 다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오늘 이 말씀을 생각할 때에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크게 축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세례 요한은 처음에는 제사장과 레위인에게 예수님에 대해서 증거 했고 다음에는 일반 백성들에게 증거 하였으나 이제는 자신의 제자들에게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며 우리의 죄를 담당할 구세주이심을 확신시킴으로써 예비자로서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했습니다.

 

 

세례 요한은 자기의 맡은 사명이 무엇인가를 깨닫고 그 일에 충성을 다한 사람입니다. 어떤 분은 16살 때 고향에서 서울로 무작정 올라온 후 제과 공장 근로자로 취직을 했습니다. 사계절 항상 뜨거운 불 앞에서 빵을 반죽하고 또 구워 내는 일을 반복했습니다. 처음에는 신세 한탄도 많이 했지만 3년이 지나면서 빵에 인생을 걸어 보기로 결심을 했습니.

 

 

이곳저곳 빵집을 찾아 직장을 옮기면서 고생도 많이 했습니다. 어떤 주인은 월급이나 승진 얘기만 하면 몽둥이로 대신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떠한 고난을 겪으면서도 자기의 일과 목적을 위해서 쉬지 않고 노력을 다했습니다. 얼마 후에 그는 국내 최고의 빵 기술자로 통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인류 호텔에서 일하면서 새 기술 습득에 힘썼고 국내에 빵에 대한 전문 서적이 없는 안타까움을 알고 책을 쓰기로 작정하고 책 쓰기를 시작하였습니다.

 

 

호텔 일이 끝나면 오후 9시에서 새벽 2-3시까지 공부하며 책을 썼습니다. 자료 정리만 6년이 걸렸다고 했습니다. 론 주위 사람들은 그를 보고 다 미친 짓을 한다고 쑤군쑤군했고 집을 팔아서 제과 제빵에 대한 백과 사건 4권을 펴냈다고 합니다. 이뿐 아니라 불란서의 유명한 사람이 쓴 빵에 대한 책을 불문과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서 일차 번역하고 4년간의 불어 공부를 해서 번역을 전부 마쳤다고 합니다. 이분에 대해서 한국 식음료경영연구회에서는 그의 노력을 평가해서 올 대한민국 학술원상에 추천키로 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지 전문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전문인이 되려면 열심이 있어야 하고 계속적인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얼치기 신앙인이 되면 안 됩니다.

 

 

세례 요한의 중요한 사명은 메시아를 전파하고 하나님의 아들에 대하여 증거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세례 요한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 안에서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예수를 다른 사람에게 증거 하기 위해서 전문인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를 증거 하는 데에 전문인이 된다고 해서 우리 모두가 목사가 되고 전도사가 되어야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다만 우리의 생활의 목적과 그리고 말과 행동이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 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어떤 교회에는 갖출 것을 다 갖추어 있지만 구원받은 자들이 나가서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시라고 담대히 증거 하지 못하는 교회가 있습니. 이런 교회는 사실은 죽은 교회입니다.

 

 

어떤 설교자의 말을 들어보면 이 시대의 무신론자를 공박도 하고 사람들이 저지르고 있는 죄악도 엄격하게 책망도 하고 또 자연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에 대해서도 잘 설교하고 또 과학이나 도덕과 윤리적인 면에서 아주 훌륭한 말씀을 증거 하지만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말하지 않고 예수가 이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하는 기독교 중에 "지극성"이라는 별들은 항상 북극성을 가리키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항상 어디서나 어떤 곳에서든지 이 별같이 예수를 가리키고 있어야 합니다. 항상 예수를 가리키므로 여러분들을 보고 모든 사람들이 예수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예수가 없는 교회 예수가 없는 신앙은 알맹이 없는 쭉정이에 불과합니다. "보라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라고 외친 세례 요한은 자신의 필생의 사명을 다한 사람입니다.

 

 

세례 요한은 자기의 눈을 예수에게 고정시켰기 때문에 "보라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라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스도를 가장 잘 보는 자만이 그를 가장 잘 전파할 수 있습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 외에 어디든지 눈을 돌리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 예수님은 명상에 잠긴 듯 땅 아래를 내려다보시면서 혼자서 거닐고 계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세례 요한의 눈은 예수의 일거일동에 관심을 갖고 주시했습니다.

 

 

영국의 유명한 어떤 설교자는 "비록 내가 사슬에 매인바 되어 설교하더라도 나는 나의 하는 모든 말의 목적이요 대상이신 예수를 바라보면서 그를 영화롭게 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감옥에서 칼에 목이 잘려 죽어 갔지만 끝까지 예수를 증거 했습니다. 울이 예수 때문에 희생당한 것은 어떤 세상적인 친구의 우정이나 의리, 우월감이나, 불의에 항거하는 입장에서 한 것이 아닙니다. 다만 예수를 통해서 잃었던 자신을 다시 찾았고 자기 인생의 주인이신 예수를 발견한 것이요.

 

 

이 세상의 주관자이신 예수를 믿었기 때문이요.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세상의 죄를 담당키 위하여 오신 것을 믿었기 때문이며 예수를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 된 것과 영원한 천국에 갈 수 있게 된 것을 체험하고 믿었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고통 중에 있는 것이나 처참하게 죽어 가는 것이 두렵지 않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의 사랑하심을 깨닫는 성도들은 예수를 위하며 살지 않을 수가 없고 예수를 위하여 충성하고 희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프랑스의 시인이요, 소설가요, 극작가인 빅토르 위고는 오래전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 그것은 생의 최고의 행복이다"라고 했습니다.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신할 때에 그 아내는 생의 최고의 행복을 느끼게 되고 아내가 남편을 사랑하고 있다고 하는 사실을 믿게 될 때에 역시 그 남편은 행복감에 젖어 살 수가 있습니다.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고 있는 것을 느낄 때에 세상의 온갖 위험 중에서도 행복한 잠을 이루는 것이 자녀들이고 자녀가 부모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이 느껴지면 죽음도 아끼지 않고 자녀들을 위해서 희생되기를 기뻐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성도가 목회자를 사랑하고 목회자가 성도들을 사랑할 때 그 교회가 행복한 교회입니다.

 

 

구역의 모든 식구들이 서로 사랑을 느낄 때 모이기를 힘쓰게 되고 서로 협조하여 무슨 어려운 일이나 전도하는 일에 합심하여 큰 역사를 하게 됩니다. 기관도 매한가지입니다. 임원들과 회원들 회장과 회원들 모두가 서로 사랑의 악수를 나누게 될 때 기적이 일어나게 됩니다. 교사들은 학생들을 사랑하고 학생들은 교사들을 따르고 사랑하는 사랑의 교통이 있어야 새로워지는 교육기관, 부흥하는 교육기관이 될 수 있

습니다.

 

 

여러분들이 같이 자리에 앉아 있는 옆에 있는 분들이 나를 사랑하는 분들임을 믿고 또 나도 내 옆에 있는 분들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질 때에 여러분이 앉은 그 자리가 행복한 자리요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자리가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신앙생활이란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고 깨닫고 믿고 사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고난 가운데서도 예수 한 분만으로 만족하고 그만 증거 하다가 순교할 수 있었던 것은 예수의 놀라운 사랑을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어떤 위대한 설교자는 말하기를 "제가 믿고 잇는 구주, 제가 보지 못했으나 사랑하고 있는 그분을 전파하는 것이 저의 임무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세례 요한처럼 그리스도의 깊은 사랑을 체험하시고 그 사랑 안에서 그리스도만을 증거 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세례 요한은 제자들을 향하여 '보라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라고 했습니다. 죄인인 너희들을 사랑하셔서 당신의 생명을 제물로 바쳐진 어린양처럼 자신을 희생하실 예수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1) 예수를 바라보는 자에게 구원이 있습니다.

예수를 바라보는 자는 죄에서 용서함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떠나지 않습니다.

 

2) 예수를 바라보는 자는 온갖 귀중한 것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여러분들이 세상에서 생각해야 될 문제들이 많이 있지만 예수를 마음속 깊이에 모시고 예수와 대화를 계속할 수 있는 성도가 될 때 온갖 귀중한 것들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이시면서 인간의 모습으로 세상에 오신 예수님! 인간의 마음과 영혼과 생각을 너무나도 자세하게 이해하시는 예수님!

 

 

범죄자들과 함께 대화하시고 저들을 구원으로 인도하시는 예수님! 신의 죄가 아닌데도 사람들의 죄를 당신의 죄와 같이 담당하시기 위하여 고난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 이러한 예수를 생각하고 이러한 예수를 바라본다고 하는 것만큼 훌륭한 일은 없습니다. 사람들은 생활 속에서 기적을 찾습니다.

 

 

사람들은 지혜의 광석을 찾고자 얼마나 수고들을 합니까? 사람들은 행복을 얻기 위해서 얼마나 갈망합니까? 기적도 사랑도 지혜도 행복도 여러분들이 요구하는 그 모든 것이 예수 안에 있습니다. 그를 바라보고 그를 생각하고 그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가 이것들을 얻게 됩니다. 예수는 진리의 본체, 만물의 본질이요, 생명의 주인이요, 빛의 근원이며 우주 만물을 지배하시는 분이십니다.

 

 

예수와는 논쟁하는 것이 아니라 바라보면서 교제를 나누어야 합니다. 미련한 사람은 예수와 논쟁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예수와 대화를 나누면서 삶의 지혜를 얻습니다.

 

 

예수와 논쟁하지 않고 그를 바라볼 때에 위로와 축복이 있습니다. 러분들이 만약에 죄 때문에 고민하고 계시다면 그때에도 예수를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죄는 주께서 죽으신 십자가 위에서 못 박힐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만약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고난을 당하며 새로운 힘이 필요하게 느껴지거든 하나님의 어린양 되신 예수를 바라보시기 바랍니. 만약에 여러분들이 생활 전선에서 지쳐 나약해지고 신앙생활하기까지도 피곤함이 느껴지거든 그때에도 예수를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끔 여러분들에게 밀어닥치는 수치와 조롱과 실패, 좌절이 한 발도 나갈 수 없도록 괴롭힐 때에도 그것들을 이기기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지 마시고 골고다 언덕 위에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예수를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때에 여러분들은 강한 능력을 얻게 될 것이고 자신감과 승리감에 사로잡히게 될 것이고 여러분들의 눈에는 승리의 그날이 환하게 비취일 것이고 무엇이든지 가능한 것으로 변하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와 멀리 떨어져 있던 분이 있습니까? 늘 지금 예수 앞으로 가까이 나아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예수를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예수 안에 감추어져 있는 모든 좋은 것을 여러분들의 것으로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예수를 자신 있게 누구에게든지 증거 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요한 일서 1장 설교] 빛 가운데 행할 때(요일 1:7)

안녕하세요. 오늘도 알쓸잡에 오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요한 일서 1장 강해 중에서 빛 가운데 행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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