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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상담] 남자와 여자의 신체적 변화

복음의 능력 2020. 6. 2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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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알쓸잡에 오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청소년 상담 중에서 사춘기 남자와 여자의 신체적 변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신체적 변화

 

안면의 털 손발 체형 음모 겨드랑이 털 변성기 여드름 유방 젖가슴

 

생리적 변화

 

사정 월경

 

 

1.신체적 변화

 

1)안면의 털(남자)

 

사춘기에 접어들면 소년의 얼굴에 콧수염을 비롯해서 턱수염, 구레나룻이 자라기 시작한다. 보통 얼굴의 털은 윗입술의 바깥쪽 언저리에서부터 자라기 시작하고 처음에는 엷은 빛깔로 듬성듬성 나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수염은 그 빛깔이 짙어지고 수도 많아진다. 이렇게 콧수 염이 자라는 시기에 턱수염과 구레나룻도 자라기 시작한다. 나이가 들면서 안면의 털은 굵기가 보다 두터워지고 색깔이 짙어진다. 대부분 1416세 사이에 처음으로 얼굴에 털이 나기 시작하는데 간혹 13세 이전에 얼굴에 털이 자라는 소년들이 있는가 하면 20세가 되도록 털이 자라지 않는 소년들도 있다. 대체로 삼십 대에 접어들면 콧수염과 턱수염, 혹은 구레나룻이 거의 형성된다.

 

 

2)손발 (남녀 공통)

 

목소리가 변할 즈음에 손과 발이 급속하게 커진다. 그 속도는 여느 때와는 다르게 너무 빠르기 때문에 커진 손이나 발의 감각이 익숙해질 때까지는 본의 아닌 실수를 범하게 되는 경 우가 자주 발생한다. 예를 들어 컵을 들다가 떨어뜨리기도 하고 계단을 헛디뎌 넘어지기도 한다. 또 자기의 왼발로 오른발을 밟고 넘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급속 성장에 따른 어색함은 얼마 뒤에 감각이 익혀져 쉽게 손발을 마음대로 사용하게 된다.

 

 

3)체형

 

남자 : 사춘기 전에는 일년에 5cm 정도씩 자라던 키가 1315세 사이에는 급성장하게 되는 데 어떤 소년들은 일년에 신장이 20cm까지 자라기도 한다. 이러한 급성장의 시기에 팔다리 가 등뼈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해 신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팔다리가 훨씬 길다. 그러나 대체 적으로 신체의 각 부위는 다른 부분들과 균형을 유지하면서 성장한다. 뼈나 근육이 발달하 고, 양어깨가 넓어지며, 가슴이 발달하여 탄탄한 체형이 된다. 넓적다리, 장딴지, 상박 등의 부위에 근육이 돌출하고 그와 함께 전체적인 신체의 근력이 상승한다.

 

 

여자 : 사춘기와 함께 빠른 속도로 성장을 거듭하는데 초경을 맞을 무렵에는 성장률이 35cm로 퇴보한다. 대부분의 경우 초경 후 3년 이내에 온전한 성인의 키에 도달하게 되며 신 체의 형태와 윤곽이 많이 변화한다. 피하지방조직이 불어나 두툼해지면서 엉덩이와 넓적다 리가 커지고 전체적인 체형이 둥글고 유연해진다. 젖가슴도 또한 둥글고 두툼하게 부풀어 오른다. 피부는 새로운 지방성분을 분비하면서 여성만의 독특한 체취를 발산한다. 또 뼈마디 가 길어지는데 모든 뼈가 동시에 성장하는 아니다. 팔다리가 등뼈보다 빠른 성장을 한다. 그 래서 이 시기에는 팔다리가 몸통의 길이에 비해 유난히 길게 느껴진다.

 

 

4)음모

 

남자 : 사춘기 신체의 변화를 알려주는 첫 신호로 성기 가장자리에 털(음모)이 나기 시작한다. 일반적으로 음모가 겨드랑이 털보다 빨리 생기며 남자가 털이 더 많다. 곱슬곱슬한 음모를 자라게 하는 것은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 호르몬의 작용 중 하나이다. 털이 생기는 시기는 개인과 생겨나는 부분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1314세에 음모가 생 기는 것을 시발점으로 하여 음모가 거의 완성될 무렵 턱수염이 성장하게 되고 가슴, 어깨, 겨드랑이, 정강이 등 신체 다른 부분에 계속 털이 난다.

 

 

여자 : 소녀들은 유방이 발달하기 시작한 뒤에 성기 위에 털이 생기며, 털의 많고 적음은 호르몬의 양에 따라 좌우되는 것으로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음모는 처음에 생식기 주변에 가느다랗고 곧은 털이 나타나다가 점차로 구불거리게 되면서 생식기 주변 전체에 역삼각형 모양으로 퍼지면서 더욱 꼬이고 뒤틀리게 된다. 이런 완성된 털은 처음 음모가 나타나기 시작해서 2년이 지나야 나타난다. 남자도 이와 유사한 음모 발달과정을 거치는데 시기적으로 116개월 정도 여자가 남자보다 빠르다. 외부의 이물질로부터 예민한 외음부를 보호하는 것이 음모의 역할이다.

 

 

5)겨드랑이 털

 

남자 : 겨드랑이 밑의 털은 음모보다 약 6개월에서 1년 정도씩 늦는 것이 일반적이다. 남녀 성호르몬의 특징으로 소년의 털은 차츰 굵어지고 꼿꼿해지며 색깔도 짙어진다. 타고난 유전인자로 분비되는 호르몬의 양에 차이가 있는데 남성호르몬이 많은 경우 가슴과 배꼽 밑에 털이 나기도 하며 젖꼭지에도 기다란 털이 자라는 경우가 있다.

 

 

여자 : 소년에 비해 소녀는 색소가 덜 침착된 가벼운 느낌의 털이 대체로 초경 뒤에 겨드랑 이 밑에서 자란다. 겨드랑이 털이 자라면서 음모와 젖가슴이 자라고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나면서 그 이전과 다른 체취가 풍기는 등 여러 다른 신체변화들을 경험한다.

 

 

6)변성기

 

남자 : 남성호르몬에 의해 인두(구강, 식도, 후두를 연결시켜 주는 깔때기 모양의 근육성 기관)성대가 붙어 있는 목 부위의 갑상 연골이 발달하여 굵고 낮은 소리로 변한다. 이것은 테스토스테론이 후두를 자극하여 그 부위를 성장하게 하는 결과 발생하는 변화이다. 성대와 인두가 크고 길어져 어릴 때의 높은 가락에서부터 아주 낮고 굵은 어른다운 목소리로 변하는데 이것이 변성이다. 이러한 목소리의 변화과정은 갑자기 심하게 바뀌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낮고 굵은 목소리로 변해간다. 대체로 음모가 발생하기 전이나 12년 뒤에 변 하고, 변성기는 모두에게 찾아오는 것은 아니며 나타나는 증세도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다.

 

 

여자 : 소녀의 목소리도 약간의 무게가 느껴질 정도로 저음으로 변하지만 소년과 같이 심하 게 변하지 않기 때문에 거의 모르고 지나간다. 이는 연골이 차츰차츰 발달하므로 조금씩 변 성이 되어 점차적으로 목소리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여성의 경우는 남성과는 달리 목의 연 골이 상하로 발육하여 성대의 길이는 별로 변하지 않기에 결후가 나오지 않으며 오히려 인 두, 구강, 비강에 의한 음질의 변화를 보인다.

 

 

7)여드름(남녀 공통)

 

1315세가 되면 성선이 갑자기 발달, 성호르몬의 분비가 많아져 지방선을 자극하기 때문에 얼굴에 여드름과 같은 분비물이 생긴다. 피지를 분비하는 지선의 작용이 활발해져 피지가 많이 분비되고 이 피지가 모공 부분에서 표피의 먼지 등과 함께 굳어진 것이 여드름이다. 여드름이 모공을 막아 버리면 표피 속에 피지가 불룩하게 쌓여 표피조직을 파괴한다. 이곳 이 세균에 감염되면 곪고 자국이 남게 된다. 체질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 하나 거의 모두 얼굴에 여드름이 나며, 심한 경우 가슴이나 등 에까지 나는 사람도 있다. 여드름은 굳이 약을 발라 치료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대부분의 경우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 연히 없어지게 마련이므로 염려할 필요가 없다.

 

 

8)유방(여자)

 

유방은 여성의 성적인 발달을 가장 잘 나타내 주는 부분이며, 훗날 그 안에 있는 유선에서 젖을 만들어 새로 태어난 아기에게 영양을 공급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결국 유 방 내부의 유선을 보호하기 위해 지방층으로 감싸여 있는 것이 유방이다. 유방은 월경이 시작되기 23전부터 발육하기 시작하며, 나이에 따라 각기 달리 발달하 기 시작할 뿐만 아니라 그 성장 속도도 소녀마다 일정하지 않다. 유방이 발달하는 과정은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5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성장 과정에서 사람에 따라 양쪽의 유방의 크기가 불균형 할 수 있는데 유방의 크고 작음은 유방 발육 시기에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지방질의 양에 따라 좌우되는 것뿐이기에 너무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9)젖가슴(남자)

 

소녀들처럼 젖가슴이 눈에 띄게 부풀어 오르는 극적인 변화는 없으나 소년들도 사춘기 동안에 젖가슴이 많이 변한다. 유두를 둘러싸고 있는 분홍빛의 둥근 테인 유륜이 점차 짙은 갈 색으로 변하고 그 두께도 두꺼워진다. 또한 젖꼭지인 유두도 커진다. 특히 이 시기에 양쪽 유두가 팽창하면서 따끔따끔한 통증을 느끼게 되며 유두 밑부분이 자그마한 단추처럼 단단해진다. 이러한 현상은 일 년이나 일 년 반 남짓 지속된다. 또한 테스토스테론에 의해 가슴에 털이 자라기도 하는데 이것이 남성다움을 상징하는 것은 아니다.

 

 

2.생리적 변화

 

사춘기의 생리변화들은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다. 호르몬은 원래 '자극하는 것', '불러일으키는 것'이라는 의미로 체내의 내분비선 혹은 간장, , 십이지장, 신장 등에서 분비되는 화학 물질이다. 이는 혈액, 체액 등에 의해 목적 기관과 세포조직으로 운반되어 그 작용을 촉진하 거나 억제하여 몸과 생식기능의 발육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중 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호르몬의 중추 격인뇌하수체에서는 다섯 종류의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그중 고나도트로핀 방출 호르몬에 의해 뇌하수체 전엽은 생식선자극호르몬을 분비한다. 이는 성호르몬의 생성, 정자 및 난자의 발달을 자극하고 생식선(난소와 정소)의 성장과 활 동, 2차 성징의 발달에도 관여해 사춘기의 변화와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본다.

 

 

1)사정

 

1213세경 뇌하수체의 전엽에서 남성호르몬이 분비돼 고환을 자극하게 된다. 자극을 받은 고환은 활동을 시작하여 정자를 만든다. 정자는 부고환에서 분비액의 도움을 받아 정관을 따라 거슬러 올라가 정관 끝부분인 말단 팽대부에 괴게 된다. 팽대부가 정자와 정액으로 가득 차게된다. 이때에도 고환은 생산 활동을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정자를 만든 다. 결국 정자의 생산 과잉 상태가 되는 시점이 있다. 정자는 정관과 전립선에서 나오는 여러 종류의 분비액과 섞여 정관으로부터 정낭에 보내 진다. 정낭에 보내진 정자는 희고 끈끈한 액체인 정액의 상태로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이렇게 정액이 발기된 음경 안의 요도를 따라 몸 밖으로 나오는 현상이 사정 또는 통정 현상인 것이다. 이는 몽정이나 유정, 자위행위를 할 때, 그리고 성인이 되어 결혼 후 배우자와 성교를 할 때 경험하게 된다. 사정이 되면 음경 해면체 내의 혈액은 통과되어 발기는

해제된다.

 

 

2)월경

 

월경이란 여자의 대표적인 제2차 성징이다. 소녀가 자라서 어머니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성적 기능이 성숙되었음을 알리는 것으로 멘스트레이션 또는 짧게 멘스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라틴말로 ''이라는 뜻이다. 이는 대개 한 달에 한 번씩 자궁에서 출혈이 있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배란이후(월경후 1528)를 분비기(secretory phase)라 하는데 배란이 되고 난 속이 빈 여포는 FSHLH의 영향 아래 황체(corpus luteum)라는 구조를 형성한다.

 

황체가 분비하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은 자궁 내벽의 혈관의 성장과 증식, 글리코겐의 축적을 촉진한다. 이로 인해 자궁 내막이 두꺼워지는데 수란관에 들어간 난자가 자궁을 향해 여행을 시작할 때 자궁 내막은 더욱 두툼해진다. 그러나 배란 후 약 1012일 동안 난자가 정자를 만나지 못해 황체에 아무런 신호도 보내지 않으면 황체는 퇴화하기 시작하고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생성은 감소하며 푹신한 자궁 내막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된다. 그러므로 쓸모없게 된 자궁 내막의 부분이 자궁벽에서 조금씩 떨어져 나오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매월 경험하게 되는 월경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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