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4장 회개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데스에서 하나님께 반역하는 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40일 동안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온 사람들이 보고를 했는데 10명의 부정적인 보고를 듣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가나안 땅을 악평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땅을 악평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은 40일의 하루를 1년으로 계산하여 40년 동안 광야에서 유린한다고 했습니다. 광야 1세대는 하나님이 주신 땅을 악평하다가 모두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 가데스 반역 사건(민 14:1-45)
정탐꾼들의 악평 때문에 백성들이 반역함(1-5)
• 14:1-2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밤새도록 백성이 곡하였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
이스라엘 백성들은 갈렙이 믿음으로 한 말은 듣지 않고 불신앙으로 그 땅을 악평(惡評)하는 10명의 정탐꾼들의 말만 듣고 밤새도록 울면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였다. 그들은 애굽에서 나온 것을 후회하며 벌써 죽었으면 좋았을 뻔하였다고 했다. 또 그들이 모세와 아론 때문에 애굽을 떠나 이곳까지 오게 되었다고 원망한 것은 하나님을 원망한 것이다. 그 이유는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순종한 것이기 때문이다.
• 14:3-5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망하게 하려 하는고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이에 서로 말하되 우리가 한 장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하매 모세와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 앞에서 엎드린지라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가나안 땅을 정복할 것은 믿지 않고 가나안에 들어 가다가 그 거민들의 칼에 죽을 것만 생각하였다. 그리하여 그들이 한 장관을 세워 다시 애굽으로 돌아 갈 생각을 하였다. 불신앙으로 나아가면 이렇게 어리석은 짓을 하게 된다. 그때에 모세와 아론은 온 회중 앞에서 엎드렸다. 이것은 기도하는 태도이다. 곤경에 처했을때, 위태한 때는 기도밖에 다른 길이 없다. 모세와 아론은 사람의 방법대로 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시기를 기다리며 기도했다. 이곳까지 인도해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요 지금까지 모든 시험과 난관을 해결해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요 현재와 미래에도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실 분은 하나님 한 분으로 믿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하나님께 엎드리는 것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 이다.
여호수아와 갈렙의 신앙적 권고(6-10)
• 14:6-9 그 땅을 탐지한 자 중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그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 일러 가로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하나
모세와 아론이 엎드려 기도할 때에 여호수아와 갈렙이 나서서 신앙으로 백성을 설득시켰다. 인도자가 하나님 앞에 엎드리면 일할 사람이 나타나게 된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열 사람의 정탐꾼이 악평한 것에 대해 반박하며 말하기를 그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므로 그 땅 백성은 우리의 발이요 우리가 반드시 그 땅을 얻을 것이니 전진하자고 바른말을 하였다.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그들의 보호자 즉 하나님께서 그들을 떠나 이스라엘과 함께 하신다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명령대로 나아가면 하나님의 만능으로 그 일이 성취될 것을 믿는데서 나온 말이다.
• 14:10 온 회중이 그들을 돌로 치려 하는 동시에 여호와의 영광이 회막에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나타나시니라
온 회중이 여호수아와 갈렙을 돌로 치려고 하였다. 이것은 그때 분위기가 얼마나 험악한 가를 증명하는 것이다. 믿음이 없는 세대는 언제나 참 선지자를 핍박하는 것이다. 분위기가 이와 같이 험악한 때에도 여호수아와 갈렙은 두려워하지 않고 믿음으로 바른 말을 담대히 증거했다. 그때에 하나님의 영광이 회막에서 이스라엘 모든 백성에게 나타났다. 이것은 모세와 아론과 여호수아와 갈렙을 보호하려 함이요 반역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징계하기 위함이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믿음으로 나가는 자를 보호해 주시고 악한 자의 손에서 건져 주신다.
여호와께서 노하여 파멸을 경고함(11-12)
• 14:11-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내가 그들 중에 모든 이적을 행한 것도 생각하지 아니하고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 내가 전염병으로 그들을 쳐서 멸하고 너로 그들보다 크고 강한 나라를 이루게 하리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바른 종들과 믿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바로 전해준 말씀을 반역하며 멸시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멸시한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고 그들의 불신앙을 책망하시고 전염병으로 그들을 멸하고 모세의 자손으로 큰 나라를 세워 주시겠다고 하셨다.
모세의 중보적 기도(13-19)
• 14:13-16 모세가 여호와께 여짜오되 애굽인 중에서 주의 능력으로 이 백성을 인도하여 내셨거늘 그리하시면 그들이 듣고 이 땅 거민에게 고하리이다 주 여호와께서 이 백성 중에 계심을 그들도 들었으니 곧 주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보이시며 주의 구름이 그들 위에 섰으며 주께서 낮에는 구름 기둥 가운데서 밤에는 불 기둥 가운데서 그들 앞에서 행하시는 것이니이다 이제 주께서 이 백성을 한 사람 같이 죽이시면 주의 명성을 들은 열국이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가 이 백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에 인도할 능이 없는 고로 광야에서 죽였다 하리이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였다.
①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이 백성을 멸하지 말아 달라고 간구하였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와 이곳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이 이적으로 인도하신 것을 이방이 다 알고 있으므로 이제 이 백성들을 하나님이 멸하시면 하나님의 이름이 이방인 중에서 낮아진다는 것이다. ②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인하여 이 백성을 사유(赦宥)해 달라는 것이다. 이방인들이 생각하기를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으로 그 백성을 인도할 능력이 없어서 광야에서 다 죽였다고 하면 하나님의 능력이 무시당하겠는 고로 사유해 달라는 것이다.
• 14:17-19 이제 구하옵나니 이미 말씀하신 대로 주의 큰 권능을 나타내옵소서 이르시기를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가 많아 죄악과 과실을 사하나 형벌받을 자는 결단코 사하지 아니하고 아비의 죄악을 자식에게 갚아 삼사대까지 이르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구하옵나니 주의 인자의 광대하심을 따라 이 백성의 죄악을 사하시되 애굽에서부터 지금까지 이 백성을 사하신 것같이 사하옵소서
이 부분도 모세의 기도의 계속이다. 여기는 하나님의 성품을 따라서 이 백성을 사유해 달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인자가 많아 죄악과 과실을 사해 주시는 분이시니 이 백성을 용서해 달라고 간구하였다. 이것은 하나님 마음에 합한 기도이다.
형벌받을 자는 결단코 사하지 아니하고 아비의 죄악을 자식에게 갚아 삼사때까지 이르게 하리라 이것은 하나님께서 공의로 다스리시는 것을 가리킨다. 하나님은 사랑과 공의를 겸하신 분이시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독생자를 우리에게 주셨고 하나님의 공의로 독생자를 죽는데 내어 주셨다.
사죄와 징계 선언(20-35)
• 14:20-2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네 말대로 사하노라 그러나 진실로 나의 사는 것과 여호와의 영광이 온 세계에 충만할 것으로 맹세하노니 나의 영광과 애굽과 광야에서 행한 나의 이적을 보고도 이같이 열 번이나 나를 시험하고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한 그 사람들은 내가 그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을 결단코 보지 못할 것이요 또 나를 멸시하는 사람은 하나라도 그것을 보지 못하리라
하나님께서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셨다.
① 이스라엘 백성의 죄는 사해 주신다.
② 그러나 그들은 가나안 땅에는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그들이 애굽과 광야에서 모든 이적을 보고도 하나님을 열 번이나 시험했기 때문이다. 10수는 만수이다. 열 번 시험했다는 것은 수 없이 많이 시험했다는 것이다. 곧 홍해에서(출14:12), 마라에서(출15:23-24), 신광야에서 두 번(출16:1-3,26-28), 르비딤에서 (출 17:1-2), 시내 산 아래에서(출32:1-6), 다베라에서(11:1-3), 기브롯 핫다아와에서(11:34), 바란 광야에서(14장) 시험하였다.
하나님을 시험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 중에 계신가 아니 계신가” “하나님 말씀대로 되겠나 안 되겠나”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존재와 그 말씀의 신실성을 의심한 것이 하나님을 시험한 것이다. 하나님을 시험하는 죄를 하나님이 벌하신다.
• 14:24 오직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좇았은즉 그의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갈렙은 온전히 하나님을 좇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도록 허락하셨다.
하나님은 오늘날도 하나님을 온전히 좇는 자를 기뻐하셔서 은혜의 세계로 인도하신다.
• 14:25 아말렉인과 가나안인이 골짜기에 거하나니 너희는 내일 돌이켜 홍해 길로 하여 광야로 들어갈지니라
하나님께서 불순종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돌이켜 광야로 다시 들어가라고 하셨다. 하나님을 순종치 않는 사람은 복된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살다가 거기서 쓰러지게 하신다.
• 14:26-31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을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이십 세 이상으로 계수함을 받은 자 곧 나를 원망한 자의 전부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로 거하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너희가 사로잡히겠다고 말하던 너희의 유아들은 내가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들은 너희가 싫어하던 땅을 보려니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망하는 말을 들으시고 진노하셔서 1차 인구 조사때 20세 이상으로 계수받은 사람들은 여호수아와 갈렙 외에 다 죽어 그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지게 하시겠다고 하였다. 이들은 죄에 대한 책임을 지고 광야에서 쓰러지게 하고 20세 미만은 1차 인구 조사에 들지 않았던 자들(1:3)인데 하나님께서 이들을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하여 하나님께서 조상들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게 하려는 것이다. 범죄한 자들은 쓰러지지만 하나님의 약속은 실패하지 않고 반드시 이루어 가신다. 로마서3:4上에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말이 곧 이 뜻이다.
• 14:32-35 너희 시체는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요 너희 자녀들은 너희의 패역한 죄를 지고 너희의 시체가 광야에서 소멸되기까지 사십 년을 광야에서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너희가 그 땅을 탐지한 날수 사십 일의 하루를 일년으로 환산하여 그 사십 년간 너희가 너희의 죄악을 질지니 너희가 나의 싫어 버림을 알리라 하셨다하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거니와 모여 나를 거역하는 이 악한 온 회중에게 내가 단정코 이같이 행하리니 그들이 이 광야에서 소멸되어 거기서 죽으리라
애굽에서 나온 지 2년도 안 되었는데 하나님을 거역하고 시험 하였으므로 하나님이 진노하서서 그들이 40년 동안 광야에서 유리하다가 다 쓰러지게 하시겠다고 하였다. 정탐꾼들이 가나안 땅을 40일 동안 정탐하였는데 그 하루를 1년으로 계산하여 40년간 광야에서 유리하다가 죽어 소멸되게 하신다는 것이다. 그러나 20세 이하된 사람은 40년간 광야에서 유리하게 하다가 가나안에 들어가게 하였다.
악평한 정탐꾼들은 재앙으로 죽음(36-38)
• 14:36-38 모세의 보냄을 받고 땅을 탐지하고 돌아와서 그 땅을 악평하여 온 회중으로 모세를 원망케 한 사람 곧 그 땅에 대하여 악평한 자들은 여호와 앞에서 재앙으로 죽었고 그 땅을 탐지하러 갔던 사람들 중에 오직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생존하니라
가나안에 정탐하러 간 자들 가운데 그 땅을 악평한 정탐꾼 열 사람들 때문에 온 백성이 다 하나님을 반역하고 원망하여 광야에서 죽게 되었다. 그러므로 정탐하러 갔던 열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즉시 재앙을 내려 죽게 하였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구원 운동을 방해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을 받게 된다.
고라당도 모세와 아론을 대적하다가 즉시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땅속에 들어가 죽었고(16장), 미리암도 모세를 원망하다가 즉시로 문둥병에 걸렸고(12장), 헤롯왕도 예수님을 죽이기 위해 베들레헴의 아이들을 다 죽이고 자기도 얼마 안 되어서 죽었다(마2:16-19). 가룟 유다도 예수님을 은 30에 팔고 목매었다가 몸이 곤두박질하여 떨어져 배가 터져 죽었다(행1: 18). 아나니아와 삽비라도 하나님께 거짓말하였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죽었다(행5: 1-11), 그러나 믿음으로 끝까지 나아간 여호수아와 갈렙은 생존하여 가나안 땅에 들어갔다.
여호와의 명령없이 전진하다가 실패함(39-45)
• 14:39-43 모세가 이 말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고하매 백성이 크게 슬퍼하여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산꼭대기로 올라가며 가로되 보소서 우리가 여기 있나이다 우리가 여호와의 허락하신 곳으로 올라가리니 우리가 범죄하였음이니이다 모세가 가로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제 여호와의 명령을 범하느냐 이 일이 형통치 못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 중에 계시지 아니하니 올라가지 말라 너희 대적 앞에서 패할까 하노라 아말렉인과 가나안인이 너희 앞에 있으니 너희가 그 칼에 망하리라 너희가 여호와를 배반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나
모세가 재앙을 선포하매 백성들이 크게 슬퍼하며 돌이켜 산지(山地)로 올라가 싸우려고 하였다. 그때에 모세가 가지 말라고 했다. 얼마 전에는 하나님의 명령이 가나안으로 올라가면 같이 해주고 그 땅을 취하게 해준다고 하셨다(8-9;13:30), 그때 순종하지 않고 하나님을 거역하였기 때문에 이제는 하나님의 명령이 달라졌다. 올라가지 말고 광야로 가라는 것이다(25절;신1:40). 전에 올라 가라고 할 때 여호와께서 같이 계셔서 싸워주고 원수를 물리쳐 주고 이스라엘을 도와준다고 했으나 그때에 순종하지 않았으므로 여호와께서 떠나시고 올라가지 말라고 한 것이다. 이제는 여호와께서 떠나셨기 때문에, 지금은 산에 올라가 싸우면 안 된다. 들어갈 기회가 지나간 것이다. 만사를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에 해야 한다. 아무리 이스라엘 백성이 아침 일찌기 산꼭대기에 올라가며 회개하여도 이미 기회가 지나갔다.
에서도 야곱에게 팥죽 한 그릇에 장자의 축복을 빼앗긴 다음에는 눈물을 흘리며 남은 축복이라도 받으려 했으나 그 기회를 아주 잃고 말았다(히12:16-17).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용서해 주시고 회개를 권면해 주는 것도 기한이 있다. 그러므로 기회가 지나가기 전에 회개하고 바로 서야 되며 기회가 지나간 다음에는 눈물을 흘리며 회개해도 안 된다.
• 14:44-45 그들이 그래도 산꼭대기로 올라갔고 여호와의 언약궤와 모세는 진을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아말렉인과 산지에 거하는 가나안인이 내려와 쳐서 파하고 호르마까지 이르렀더라
그러나 그들이 순종하지 않고 올라가다가 가나안 족속과 아말렉 족속에게 패하여 많은 사람이 죽게 되고 호르마까지 쫓겨났다.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을 때, 하나님의 명령이 없을 때에 무엇을 하려 하면 다 이와 같이 실패한다. 성도는 하나님 말씀을 순종할 때에만 성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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