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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광야 여정 설교] 출애굽 여정 회고와 광야에서의 여정(민 33:1-56)

복음의 능력 2024. 6. 1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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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33장 광야 여정 설교 말씀은 출애굽 여정 회고와 광야에서의 여정에 대해서 하나님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40년 동안 광야에서 돌렸습니다. 쉽게 갈 수 있는 땅을 돌렸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악평하므로 40년 동안 광야에 머물 수밖에 없었습니다.

 

출애굽 여정 회고와 광야에서의 여정(민 33:1-56)

 

이스라엘 자손의 출애굽 노정(1-4)

33:1-2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와 아론의 관할하에 그 항오대로 애굽 땅에서 나오던 때의 노정이 이러하니라 모세가 여호와의 명대로 그 노정을 따라 그 진행한 것을 기록하였으니 그 진행한 대로 그 노정은 이러하니라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 땅에서 나올 때에 하나님의 명령대로 모세의 지도를 받아 질서 있게 나왔다.

33:3-4 그들이 정월 십오 일에 라암셋에서 발행하였으니 곧 유월절 다음 날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모든 사람의 목전에서 큰 권능으로 나왔으니 애굽인은 여호와께서 그들 중에 치신 그 모든 장자를 장사하는 때라 여호와께서 그들의 신들에게도 벌을 주셨더라

하나님의 크신 권능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유월절 다음날 115일에 애굽의 라암셋을 출발하였다. 그때는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 애굽의 모든 장자를 죽였고 죽은 장자를 장사할 때였으므로 이스라엘이 무난히 애굽의 세력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바로 왕이 아무리 강퍅하고 그 세력이 강해도 하나님께서 열번째 재앙으로 가장 요긴한 장자를 치자 이스라엘을 놓아주지 않을 수 없었다. 신들에게도 벌을 주셨더라 애굽인들은 나일 강을 신으로 섬겼고 여러 가지 동물들을 신으로 섬겼는데 하나님께서 열 가지 재앙으로 나일 강을 피가 되게도 하고, 동물들을 치신 것은 그들의 신을 친 것이다(7-11).

출애굽부터 아론이 죽기까지의 이스라엘 자손의 노정(5-39)

33:5-37 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에서 발행하여 숙곳에 진쳤고 숙곳에서 발행하여 광야 끝 에담에 진쳤고 에담에서 발행하여 바알스본 앞 비하히롯으로 돌아가서 믹돌 앞에 진쳤고 하히롯 앞에서 발행하여 바다 가운데로 지나 광야에 이르고 에담 광야로 삼일 길쯤 들어가서 마라에 진쳤고 마라에서 발행하여 엘림에 이르니 엘림에는 샘물 열둘과 종려 칠십 주가 있으므로 거기 진쳤고 엘림에서 발행하여 홍해 가에 진쳤고 홍해 가에서 발행하여 신 광야에 진쳤고 신 광야에서 발행하여 돕가에 진쳤고 돕가에서 발행하여 알루스에 진쳤고 알루스에서 발행하여 르비딤에 진쳤는데 거기는 백성의 마실 물이 없었더라 르비딤에서 발행하여 시내 광야에 진쳤고 시내 광야에서 발행하여 기브롯핫다아와에 진쳤고 기브롯핫다아와에서 발행하여 하세롯에 진쳤고 하세롯에서 발행하여 릿마에 진쳤고 릿마에서 발행하여 림몬베레스에 진쳤고 림몬베레스에서 발행하여 립나에 진쳤고 립나에서 발행하여 릿사에 진쳤고 릿사에서 발행하여 그헬라다에 진쳤고 그헬라다에서 발행하여 세벨 산에 진쳤고 세벨 산에서 발행하여 하라다에 진쳤고 하라다에서 발행하여 막헬롯에 진쳤고 막헬롯에서 발행하며 다핫에 진쳤고 다핫에서 발행하여 데라에 진쳤고 데라에서 발행하여 밋가에 진쳤고 밋가에서 발행하여 하스모나에 진쳤고 하스모나에서 발행하여 모세롯에 진쳤고 모세롯에서 발행하여 브네야아간에 진쳤고 브네아간에서 발행하여 흘하깃갓에 진쳤고 흘하깃갓에서 발행하여 욧바다에 진쳤고 욧바다에서 발행하여 아브로나에 진쳤고 아브로나에서 발행하여 에시온게벨에 진쳤고 에시온게벨에서 발행하여 신 광야 곧 가데스에 진쳤고 가데스에서 발행하여 에돔 국경 호르 산에 진쳤더라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온 후부터 아론이 죽기까지의 노정(路程)이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을 떠나 구름 기둥의 인도를 받아 가나안을 향해 가면서 구름 기둥이 머물면 진()을 치고 머물다가 구름 기둥이 이동하면 그들도 구름 기둥을 따라 이동하였다. 아론이 죽을 때까지 33곳에 진을 치면서 여러 지방을 통과하였다. 이들 지방 중에는 위태한 곳, 물 없는 곳, 곤고한 곳, 바다와 사막 등 사람으로는 갈 수 없는 곳이 많았으나 하나님의 보호와 구름 기둥과 불 기둥의 인도를 따라 무사히 통과한 것이다. 오늘날 성도들도 하늘 나라를 향해 가는 길이 위태하고 곤고하여 광야 같은 길이지만 하나님과 말씀의 인도를 따라가면 무사히 통과할 수가 있다. 엘림에는 샘물 열둘과 종려 칠십 주()가 있으므로 (9) 마라를 발행하여 엘림에 진을 쳤는데 그곳에는 샘물 12개와 종려나무 70주가 있었다. 그것들은 사막길을 걷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안식과 큰 위로와 새 힘을 주었다. 사막을 통과하느라 목마르고 뜨거운 때에 오아시스를 만나게 해 주어 서늘한 종려나무 그늘에서 시원한 물을 마시게 하셨다.

성도는 고난길에도 하나님께서 좋은 곳을 만나게 해 주신다. 르비딤에 진쳤는데 거기는 백성의 마실 물이 없었더라 (14) 이것은 출애굽 후 2 개월 만(19:1)에 호렙 산기슭에서 반석에서 물낸 것을 가리킨다. 르비딤에는 마실 물이 없었기 때문에 백성들이 모세를 원망하고 돌로 치려 하였다. 그때에 모세가 기도하니 하나님께서 모세로 하여금 반석을 쳐서 물을 내게 하였다(출17:1-7). 이스라엘이 목이 말라 다 죽게 되었을 때에 하나님이 주시는 물을 먹고 거기에서 삶을 얻은 것이다. 이것은 신약시대에 반석 되시는 그리스도께서 믿는 자의 심령 속에 생수를 주실 것을 상징한다(요4:14). 우리도 사막 같은 이 세상을 통과할 때에 반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생수를 받아 심령의 해갈(解渴)함을 얻고 소성(蘇醒)함을 얻어서 기쁨과 즐거움으로 통과해야 한다. 그후 약 40년이 지난 후에 요단 강가에서 두 번째 반석에서 물을 내어 주셨다(20:2-13).

33:38-39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지 사십 년 오월 일일에 제사장 아론이 여호와의 명으로 호르산에 올라가 거기서 죽었으니 아론이 호르산에서 죽던 때에 나이 일백이십삼 세이었더라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온 지 4051일에 아론이 123세의 나이로 호르산에서 죽었다.

아론이 산에 올라가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다가 하나님께로 간 것은 아름다운 종말이었다.

모세는 좋은 보조자를 잃었고 이스라엘은 지도자 하나를 잃은 것이다.

아론이 죽은 후부터 요단 강 모압 평지까지의 노정 (40-49)

33:40-49 가나안 땅 남방에 거한 가나안 사람 아랏 왕이 이스라엘의 옴을 들었더라 그들이 호르산에서 발행하여 살모나에 진쳤고 살모나에서 발행하여 부논에 진쳤고 부논에서 발행하여 오봇에 진쳤고 오봇에서 발행하여 모압 변경 이예아바림에 진쳤고 이임에서 발행하여 디본갓에 진쳣고 디본갓에서 발행하여 알몬디블라다임에 진쳤고 알몬디블라다임에서 발행하여 느보 앞 아바림 산에 진쳤고 아바림산에서 발행하여 여리고 맞은편 요단가 모압 평지에 진쳤으니 요단가 모압 평지의 진이 벧여시못에서부터 아벨싯딤에 미쳤었더라

아론이 죽은 후 이스라엘 백성이 호르산에서 발행하여 여러 곳에 진을 치면서 진행하여 마침내 요단 강가 모압 평지에 이르렀다. 애굽에서 나온 지 40년 만에 가나안 땅을 앞두고 요단 강 동편에 진을 친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렇게 광야에서 40년이나 유리(流離)하게 된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불순종하였기 때문이고 가나안 원주민들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자손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할 일을 지시함 (50-56)

33:50-53 여리고 맞은편 요단가 모압 평지에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요단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그 땅 거민을 너희 앞에서 다 몰아내고 그 새긴 석상과 부어 만든 우상을 다 파멸하며 산당을 다 훼파하고 그 땅을 취하여 거기 거하라 내가 그 땅을 너희 산업으로 너희에게 주었음이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해야 될 것을 가르쳐 주었다. 그 일은 다음과 같다.

그 땅 거민을 다 몰아 낼 것.

그들이 섬기는 우상을 파멸하며 산당을 다 훼파할 것.

그 땅을 취해서 각 지파가 제비 뽑아 나눌 것 등이다.

그 땅의 악한 백성이나 우상을 그냥 두면 하나님의 진노가 풀어지지 않을 것이며 또 그것들이 이스라엘 백성을 미혹시켜 하나님을 떠나게 하겠기 때문이다. 성도가 죄를 청산하지 않으면 복을 받은 후에도 다시 멸망의 구렁텅이에 빠지기 쉽다(출20:4-6). 그러므로 축복의 세계를 영구히 소유하기 위해서는 죄를 제거해야 되며 죄 지을 만한 모든 요소를 온전히 내어 버려야 한다.

33:54-56 너희의 가족을 따라서 그 땅을 제비 뽑아 나눌 것이니 수가 많으면 많은 기업을 주고 적으면 적은 기업을 주되 각기 제비 뽑힌 대로 그 소유가 될 것인즉 너희 열조의 지파를 따라 기업을 얻을 것이니라 너희가 만일 그 땅 거민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지 아니하면 너희의 남겨 둔 자가 너희의 눈에 가시와 너희의 옆구리에 찌르는 것이 되어 너희 거하는 땅에서 너희를 괴롭게 할 것이요 나는 그들에게 행하기로 생각한 것을 너희에게 행하리라

수가 많으면 많은 기업을 주고 가족을 따라 그 땅을 제비 뽑되 창성하여 수가 많은 지파에게는 많은 기업을 주고, 수가 적은 지파에게는 적은 기업을 주는 것이 하나님의 공평한 처사이다. 성도에게 주시는 신령한 복도 영혼이 많이 자라난 자와 그를 통해서 많은 사람이 창성해졌으면 많이 받는다. 가나안 원주민을 몰아내라고 한 또 한 가지 이유는 살려 두면, 그들이 이스라엘의 눈에 가시와 옆구리에 찌르는 것이 되어 괴롭게 하겠기 때문이다. 악한 자들은 언제나 사람을 괴롭게 하는 것뿐이다. 성도가 악한 자를 용납하면 악한 자가 받을 벌을 자기가 받게 된다. 성도가 하나님이 허락한 복을 다 누리려면 날마다 죄와 더불어 싸워 이기고 마귀와 더불어 싸워 이기고 모든 우상을 제거하여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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