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마가복음 13장 헬라어 강해 중에서 재림 때에 있을 환난과 박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예수님은 마지막 종말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재림하실 때는 징조가 있는데 성도들을 환난 가운데 넣게 됩니다. 사람들이 공회에 넘겨주고 회당에서 매질을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끝이 아니라고 합니다. 복음이 만국에 전파되어야 만이 끝이 오게 됩니다. 역사적으로 많은 성도가 환난 가운데서 고통을 당했고 순교했습니다. 마지막 종말 때에는 성도에게 고난이 찾아오게 됩니다. 믿음을 시험하게 됩니다. 그때 우리는 믿음을 끝까지 지켜서 복음을 전해야 하겠습니다. 주님의 재림이 가까이 올수록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배신하게 됩니다. 주님은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믿음을 끝까지 지켜서 구원을 얻어야 하겠습니다.
재림 때에 있을 환난과 박해(막 13:9-13)
9절 블레페테 데 휘메이스 헤아투스 파라도수신 가르 휘마스 에이스 쉬네드리아 카이 에이스 쉬나고가스 다레세스데 카이 에피 헤게모논 카이 바실레온 스타데세스데 헤네켄 에무 에이스 마르튀리온 아우토이스
막 13:9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사람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주겠고 너희를 회당에서 매질하겠으며 나로 말미암아 너희가 권력자들과 임금들 앞에 서리니 이는 그들에게 증거가 되려 함이라
========13:9
“너희는 주의하라”라는 훈계로 예수는 그의 제자들에게 박해 아래서 사악한 사람들을 대비하여 정신을 차리도록 경고하셨다. 그들은 재판을 받기 위하여 회당에서 열리는 지방 유대인의 법정인 공회(산헤드린)에 넘겨질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공공연하게 회당에서 이교도들처럼 40에 하나 감한 매를 맞을 것이다. 그 외에 여러 가지 박해를 받으면서 복음을 증거 한 그 증거가 하나님이 마지막 심판하실 때 그들을 박해한 자들의 고소하는 증거 될 것이라는 예언이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그들이 직면해야 할 고난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에게서 떨어져 나가고 그리스도에게 대한 그들의 의무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주의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다시금 그리스도께서 "너희는 자신들을 조심하라(9절). 비록 너희들이 이웃보다도 전쟁의 칼을 잘 피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대중들의 싸움에 흥미를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안전하지는 못할 것이다. 다른 사람들보다도 더욱 정의의 칼 앞에 서게 될 서이다.
너희는 자기들끼리 서로 싸우며 연합하여 너희를 대적하던 자들보다 너희가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되리니 번영하리라는 희망과 너희가 꿈꾸는 현실의 왕국에 대하여 스스로 속이지 않도록 주의하라. 필요치 않은 근심에 사로잡히거나, 너희 재간으로써 그런 것을 해결하겠다고 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라. 너희의 언행에 주의하라.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다." 이하에서 이 문제를 더 살펴보고자 한다. 그들이 예기하지 않으면 안 될 고난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보라.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라"는 것이다 "남에게 미움을 받는다"는 생각은 온유한 심령에 슬픔이 되는 것이다. 증오의 열매는 계속적인 괴로움인 것이다. 악을 즐기는 자들은 불행하게 된다. 그러나 그들이 미움을 받는 것이 그들에게 어떤 잘못이 있거나 그들로 말미암아 잘못되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미움을 받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부름을 받았고,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고, 그의 이름으로 복음을 전파하고, 그의 이름으로 기적을 행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세상이 그들을 미워하는 것이다.
그들의 친족들이 그들을 배반할 것이다. 그들과 가장 가까운 인척관계가 있으며 그들에게 마땅히 보호를 받아야 할 그들이 배반한다. "형제가 형제를 아비가 그 자식을 죽는데 내어 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12절). 만일에 어떤 아버지에게 그리스도를 믿는 아들이 있다면 그 아버지는 자식에 대한 본성적인 애정을 떠나서 강퍅한 마음에 사로잡히어 자기 자식을 박해자들에게 넘겨주게 된다는 것이다(신 8:6-10).
교회 관리자들이 그들을 핍박하게 될 것이다. "사람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주겠고 너희를 회당에서 매질하겠으며 나를 인하여 너희가 관장들과 임금들 앞에 서리니 이는 저희에게 증거 되려 함이라." 교회의 포병들이 그 장교들의 배반 행위로 말미암아 그들의 가장 친한 친구들에게 비난을 듣는 일은 처음 있는 일이 아니다.
관장들과 임금들이 그들에게 대하여 권세를 부리게 될 것이다. 유대인들은 그들을 죽게 할 권세가 없기 때문에 로마의 권세를 충동하여 헤롯이 야고보와 베드로에게 한 것처럼 그들을 해하게 한다. 마치 로마 제국에 대하여 반역한 자같이 그들을 죽게 하는 것이다. 그들은 피를 흘리기까지 저항하지 않으면 안 된다.
10절 카이 에이스 판타 타 에드네 데이 프로톤 케뤼크데나이 토 유앙겔리온
막 13:10 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
=========13:10
복음이 반드시 먼저 모든 민족 즉 전 세계 민족들에게 전파되어야 한다.
복음을 선포하면서 제자들은 핍박을 받게 될 것이나 그들은 결코 실망하거나 포기해서는 안된다. 모든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최우선 적으로 해야 될 일이며 또 그의 목적에 따라 반드시 성취될 것이다. 이 것은 가 세대의 책임이다. 그러나 복음을 전 세계에 선포한다는 것이 곧 이 시대에 혹은 이 시대의 끝에 가서 복음을 전 세계적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마 25:31-46)
그들이 당하는 이러한 모든 고난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자기들이 부름을 받은 그 일을 수행해야 했고 반영케 해야 했다(10절).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 예루살렘이 멸망하고 그 소문이 사방에 퍼지기 전에 그들은 유대 나라에 뿐만 아니라 온 지상에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이다. 복음을 위해 고난당하는 그들에게 있어서 비록 그들이 좌절되고 압도당한다 해도 복음은 그럴 수 없고 복음은 그 거점을 확보하고 세계를 정복하리라는 믿음이 그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그들의 맡은 일이 방해를 당하는 것이 아니고 그들의 고난이므로 더욱 그 일은 진행될 수 있는 것이다. "너희가 관장들과 임금들 앞에 서리니 이는 저희에게 증거 되려 함이다"(9절). 그들이 박해를 당하여 죄수들이 끌려 왔지만 그들에게 복음을 증거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다. 사도 바울이 벨릭스, 베스도, 아그립바, 네로 앞에 서게 된 것은 그들에게 그리스도와 그의 복음을 증거 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이다.
또한 우리가 성경을 읽어보는 대로 그를 심문하던 자들이나 집행관들에게 그가 무죄할 뿐 아니라 우수한 자들인 것이 판명됨으로 그들에게 증거가 된 것이다. 복음은 그리스도와 하늘에 대해서 우리에게 증거가 되는 것이니, 만일 우리가 복음을 받으면 복음이 우리를 위해 증거 하는 것이다. 그 복음이 우리를 외롭게 하고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것이다. 만일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 복음이 심판 날에 우리에게 반대하여 증거 하는 것이다.
11절 호탄 데 아가고신 휘마스 파라디돈테스 메 프로메림나테 티 랄레세테 메데 멜레타테 알르 호 에안 도데 휘민 엔 에케이네 테 호라 투토 랄레이테 우 가르 에스테 휘메이스 호이 랄룬테스 알라 토 프뉴마 토 하기온
막 13:11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그때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13:11
제자들이 체포되어 복음을 전했다는 이유로 재판에 넘겨질 때에 변명하기 위해서 염려해서는 안된다. 그들은 순간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을 말해야 한다. 그들이 두려워함에도 불구하고 적당한 시기에 적당한 것을 담대하게 말하게 하실 것이다. 그러나 이 도움이 꼭 석방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그들이 그리스도를 위해서 임금들과 관장들 앞에 넘겨졌을 때에 그들은 그리스도를 위해서와 자신들을 위해서 변호할 말을 하늘의 도움을 받아 하게 된다.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줄 때에 모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치 말고 무엇이든지 그 시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가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11절). 그들에게 어떻게 답변을 할까 또는 어떻게 그들의 호의를 입게 될까 염려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위해서 이 심문을 당하는 것이므로 의롭고 영광스러운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께서 그들과 함께 하시며 그들에게 답변할 말을 주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두려움 없이 입에 주시는 말을 해야 하며 그 말의 결과에 대하여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우리가 말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의 지혜나 판단이나 사고를 힘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고 성령의 능력으로 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위해서 대변자가 되도록 부르신 성령께서는 지혜가 충만하신 분이시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섬길 때에 우리가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의 도움을 의지해야 되는 것이다.
12절 파라도세이 데 아델포스 아델폰 에이스 다나톤 카이 파테르 테크논 카이 에파나스테손타이 테크나 에피 고네이스 카이 다나토수신 아우투스
막 13:12 형제가 형제를, 아비가 자식을 죽는데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13절 카이 에세스데 미수메노이 휘포 판톤 디아 토 오노마 무 호 데 휘포메이나스 에이스 텔로스 후토스 소데세타이
막 13:13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13:12-13
그리스도의 제자들에 대한 반대가 공공연하게 일어날 것이며, 또한 가까운 자기의 친척들을 통하여 일어날 것이다. 이러한 반대는 매우 심각하여 가족들이 서로 대적자들에게 넘겨줄 것이고 그로 인하여 기독교인들이 처형당하게 될 것이다.
경고에 관한 이러한 말씀은 예수를 위한 충성 때문에 박해로 고통당하는 로마에 잇는 마가의 독자들에게 적절한 것이었다. 고통을 전 세계적인 복음 전도와 변호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맥락 속에서 보게 될 때 더 한층 그 고통을 쉽게 참을 수 있게 된다.
하늘은 드디어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새롭게 하여 주신다. 당신들은 그리스도를 섬기는 길에 있어서 많은 고난을 당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런 고난을 달게 닫도록 하라. 당신에게 축복이 나타날 것이며 당신의 증거가 온전히 이루어질 것이다.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13절). 인내는 면류관을 얻게 하는 것이다. 여기에 약속된 구원이란 악으로부터 구원보다 더 큰 구원인 것이다. 그것은 그들이 그리스도를 위해 봉사하고 고난당한 일에 대한 풍성한 보상으로 허락하시는 영원한 축복인 것이다. 이 모든 말씀을 우리는 마태복음 10장 17절 이하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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