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설교 알쓸잡

[창세기 30장 주석 강해설교] 야곱의 하란 생활-재산(창 30:1-43)

복음의 능력 2022. 4. 2. 21:36
반응형

창세기 30장에서는 야곱이 라반의 집에서 재산을 불려 나가는 것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야곱이 열심히 일을 했지만 라반은 야곱에게 품삯을 주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축복해 주셨는데 실한 양들로 채워주셨습니다.

 

야곱의 하란 생활-재산(창 30:1-43)

 

1-24, 하나님께서 많은 자녀들을 주심

하나님께서는 야곱에게 많은 자녀들을 주셨다. 자녀 출산은 인간의 의지대로 되는 일이 아니고 하나님의 허락하심과 복주심으로 된다.

[1-2] 라헬이 자기가 야곱에게 아들을 낳지 못함을 보고 그 형을 투기하여 야곱에게 이르되 나로 자식을 낳게 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죽겠노라. 야곱이 라헬에게 노를 발하여 가로되 그대로 성태치 못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겠느냐?

야곱은 두 아내 레아와 라헬의 갈등과 경쟁 속에서 자녀들을 많이 얻게 되었다. 전장에서 우리는 레아가 네 명의 아들, 즉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를 낳은 것을 읽었다. 라헬은 그 언니 레아를 질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질투는 남자에게도 있지만, 주로 여자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마음인 것 같다. 라헬이 남편에게 나로 자식을 낳게 하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죽겠노라고 말하자, 야곱은 화를 내며 그대로 임신치 못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겠느냐?”고 말했다. 불임(不姙)은 누구에게도 탓할 수 없는 일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다.

[3-5] 라헬이 가로되 나의 여종 빌하에게로 들어가라. 그가 아들을 낳아 내 무릎에 두리니 그러면 나도 그를 인하여 자식을 얻겠노라 하고 그 시녀 빌하를 남편에게 첩으로 주매 야곱이 그에게로 들어갔더니 빌하가 잉태하여 야곱에게 아들을 낳은지라.

라헬은 남편에게 자기의 시녀에게 들어가라고 청했고 그가 아들을 낳아 그의 무릎에 두면 그를 인해 자식을 얻으리라고 말하며 자기의 시녀 빌하를 첩으로 주었다. 야곱은 이와 같이 자의가 아니고 타의로 첩을 얻게 되었다. 레아와 라헬에 이어 빌하까지 그의 아내가 되었다. 야곱은 빌하에게 들어갔고 빌하는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다.

[6-8] 라헬이 가로되 하나님이 내 억울함을 푸시려고 내 소리를 들으사 내게 아들을 주셨다 하고 이로 인하여 그 이름을 단이라 하였으며 라헬의 시녀 빌하가 다시 잉태하여 둘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으매 라헬이 가로되 내가 형과 크게 경쟁하여 이기었다 하고 그 이름을 납달리라 하였더라.

라헬은 하나님께서 그의 사정을 들어주셨다고 말하며 그 아들의 이름을 단이라고 불렀다. ‘억울함을 푼다고 번역된 원어()사정을 들어준다는 뜻이다. 빌하는 또 임신하여 둘째 아들을 낳았다. 라헬은 내가 형과 크게 경쟁하여 이겼다”고 말하며 그 이름을 납달리라고 불렀다. 라헬이 지은 아들들의 이름에서 우리는 그에게 언니에 대한 경쟁심과 질투심이 많았음을 볼 수 있다.

[9-13] 레아가 자기의 생산이 멈춤을 보고 그 시녀 실바를 취하여 야곱에게 주어 첩을 삼게 하였더니 레아의 시녀 실바가 야곱에게 아들을 낳으매 레아가 가로되 복되도다 하고 그 이름을 갓이라 하였으며 레아의 시녀 실바가 둘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으매 레아가 가로되 기쁘도다 모든 딸들이 나를 기쁜 자라 하리로다 하고 그 이름을 아셀이라 하였더라.

레아도 자기의 출산이 멈춤을 보고 자기의 시녀 실바를 야곱에게 첩으로 주었다. 레아도 동생 라헬처럼 경쟁심이 없지 않았다. 이렇게 하여 야곱은 자기 뜻과 상관없이 실바를 네 번째 아내로 얻었다. 레아의 시녀 실바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고 레아는 행운이라고 말하며 그의 이름을 갓이라고 지었다. 갓은 행운’(fortune)이라는 뜻이다. 실바가 둘째 아들을 낳자 레아는 내가 복되도다’(베아쉬리)라고 말하며 그 이름을 아셀이라고 지었다.

[14-16] 맥추때에 르우벤이 나가서 들에서 합환채를 얻어 어미 레아에게 드렸더니 라헬이 레아에게 이르되 형의 아들의 합환채를 청구하노라. 레아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내 남편을 빼앗은 것이 작은 일이냐? 그런데 네가 내 아들의 합환채도 빼앗고자 하느냐? 라헬이 가로되 그러면 형의 아들의 합환채 대신에 오늘 밤에 내 남편이 형과 동침하리라 하니라. 저물 때에 야곱이 들에서 돌아오매 레아가 나와서 그를 영접하며 이르되 내게로 들어오라. 내가 내 아들의 합환채로 당신을 샀노라. 그 밤에 야곱이 그와 동침하였더라.

밀을 추수하는 계절이 되었다. 레아의 아들 르우벤은 들에 나가서 합환채를 얻어 어머니 레아에게 드렸다. 합환채는 성욕을 일으키는 풀로 알려진 풀이다. 라헬은 그 풀을 원했고 레아는 그 대신 그 밤에 자기가 남편을 얻기로 하고 그 합환채 풀을 주었다. 레아는 저물 때 들에서 돌아오는 야곱을 영접하였고 그 밤에 그와 동침하였다.

[17-21] 하나님이 레아를 들으셨으므로 그가 잉태하여 다섯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은지라. 레아가 가로되 내가 내 시녀를 남편에게 주었으므로 하나님이 내게 그 값을 주셨다 하고 그 이름을 잇사갈이라 하였으며 레아가 다시 잉태하여 여섯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은지라. 레아가 가로되 하나님이 내게 후한 선물을 주시도다. 내가 남편에게 여섯 아들을 낳았으니 이제는 그가 나와 함께 거하리라 하고 그 이름을 스불론이라 하였으며 그 후에 그가 딸을 낳고 그 이름을 디나라 하였더라.

하나님께서 레아의 소원을 들으셨으므로 레아는 임신하여 다섯째 아들인 잇사갈을 야곱에게 낳았다. 레아는 남편의 사랑을 사모하면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믿음의 훈련을 받았던 것 같다. 그는 다시 임신하여 여섯째 아들 스불론을 낳았고, 그 후에 딸 디나를 낳았다.

[22-24] 하나님이 라헬을 생각하신지라. 하나님이 그를 들으시고 그 태를 여신 고로 그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가로되 하나님이 나의 부끄러움을 씻으셨다 하고 그 이름을 요셉이라 하니 여호와는 다시 다른 아들을 내게 더하시기를 원하노라 함이었더라.

때가 되어, 하나님께서는 라헬을 생각하셨다. ‘생각한다는 원어(자카르)기억한다는 뜻으로 하나님께서 그를 잊어버리지 않으시고 그의 정하신 때에 그에게 은혜를 베푸심을 나타낸다. 창세기 8:1에 하나님께서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육축을 권념하사 바람으로 땅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감하였다는 말씀에서 권념하다는 말이 바로 이 단어이며,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가 하나님께 아들을 하나 주시기를 간절히 구하였을 때 성경은 엘가나가 그 아내 한나와 동침하매 여호와께서 그를 생각하신지라라고 기록하는데(삼상 1:19), 거기에 생각한다는 말도 같은 단어이다.

하나님께서는 라헬을 생각하셨고 그를 들으셨고 그의 태를 여셨다. 자녀 출산은 사람의 의지에 달려 있지 않고 하나님의 섭리의 손길에 달려 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야 자녀를 얻을 수 있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얻을 수 있다. 특히 하나님께서 라헬을 들으셨다는 표현은 라헬이 자녀 문제로 인해 하나님께 기도했음을 나타낸다. 사람은 부족한 것이 있을 때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 같다. 하나님께서는 라헬을 이렇게 훈련시키셨다. 라헬은 아들을 낳고 하나님이 나의 부끄러움을 씻으셨다”고 말하며 여호와께서 다시 그에게 다른 아들을 더하시기를 원한다는 뜻에서 그 이름을 요셉이라고 지었다.

이와 같이, 야곱은 아내를 얻기 위해 7년간 봉사했고 레아와 라헬을 아내로 얻은 후 또 7년간 봉사하는 동안에 자녀를 11명이나 얻게 되었다. 그것은 레아와 라헬의 경쟁 속에서, 또 그들의 두 시녀들까지 아내로 얻음으로써 이루어졌다. 하나님의 섭리는 이상하게 이루어졌다. 야곱은 7년이라는 길지 않은 기간에 11명이나 되는 많은 자녀들을 얻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에게 다산(多産)의 복을 주셨다.

25-43, 하나님께서 많은 재산을 주심

야곱이 많은 재산을 얻게 된 것도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그것도 신기하게, 이루어졌다.

[25-30] 라헬이 요셉을 낳은 때에 야곱이 라반에게 이르되 나를 보내어 내 고향 내 본토로 가게 하시되 내가 외삼촌에게서 일하고 얻은 처자를 내게 주어 나로 가게 하소서. 내가 외삼촌께 한 일은 외삼촌이 아시나이다. 라반이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로 인하여 내게 복 주신 줄을 내가 깨달았노니 네가 나를 사랑스럽게 여기거든 유하라. 또 가로되 네 품삯을 정하라. 내가 그것을 주리라. 야곱이 그에게 이르되 내가 어떻게 외삼촌을 섬겼는지, 어떻게 외삼촌의 짐승을 쳤는지 외삼촌이 아시나이다. 내가 오기 전에는 외삼촌의 소유가 적더니 번성하여 떼를 이루었나이다. 나의 공력을 따라 여호와께서 외삼촌에게 복을 주셨나이다. 그러나 나는 어느 때에나 내 집을 세우리이까.

라헬이 요셉을 낳은 때에 야곱은 외삼촌 라반에게 자신의 가족들이 고향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한다. 그때 그는 아무 재산도 없는 상태이었다. 그러나 그는 어느 때에나 그의 집을 세울 수 있을지 생각하고 외삼촌 곁을 떠나기를 원했다. 그때 라반은 여호와께서 너로 인해 내게 복 주신 줄을 내가 깨달았노니 네가 나를 사랑스럽게 여기거든 유하라고 말했다. 라반이 사용한 내가 깨달았노니라는 원어(니카쉬티)내가 점술로 알았다는 뜻을 가진 말이다. 이것은 라반의 미신적 행위를 보이는 것 같다. 또 라반은 야곱에게 품삯을 정하면 주겠다고 말한다. 야곱은 자기가 외삼촌을 어떻게 섬겼는지 아실 것이며 자기가 오기 전에는 그의 소유가 적었으나 지금은 번성하여 떼를 이루었고 하나님께서 자기의 수고에 따라 외삼촌에게 복을 주셨다고 말한다. 하나님은 야곱의 성실함을 보시고 라반에게 복을 주셨다.

[31-33] 라반이 가로되 내가 무엇으로 네게 주랴? 야곱이 가로되 외삼촌께서 아무것도 내게 주실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하여 이 일을 행하시면 내가 다시 외삼촌의 양떼를 먹이고 지키리이다. 오늘 내가 외삼촌의 양떼로 두루 다니며 그 양 중에 아롱진 자와 점 있는 자와 검은 자를 가리어내며 염소 중에 점 있는 자와 아롱진 자를 가리어내리니 이 같은 것이 나면 나의 삯이 되리이다. 후일에 외삼촌께서 오셔서 내 품삯을 조사하실 때에 나의 의가 나의 표징이 되리이다. 내게 혹시 염소 중 아롱지지 아니한 자나 점이 없는 자나 양 중 검지 아니한 자가 있거든 다 도적질한 것으로 인정하소서.

야곱은 라반에게 자신의 품삯으로 양떼나 염소떼 중에서 아롱진 것이나 점 있는 것이나 검은 것을 주시기를 요청하였다. 그러면 후에 외삼촌이 양떼나 염소떼를 살피실 때 재산의 구별이 분명할 것이며 다른 것들은 도적질한 것으로 인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34-36] 라반이 가로되 내가 네 말대로 하리라 하고 그날에 그가 숫염소 중 얼룩무늬 있는 자와 점 있는 자를 가리고 암염소 중 흰 바탕에 아롱진 자와 점 있는 자를 가리고 양 중의 검은 자들을 가려 자기 아들들의 손에 붙이고 자기와 야곱의 사이를 사흘길이 뜨게 하였고 야곱은 라반의 남은 양떼를 치니라.

라반은 내가 네 말대로 하리라고 말하며 야곱의 요청을 허락하였다. 그날에 라반은 숫염소 중 얼룩무늬 있는 것과 점 있는 것을 구별하고 암염소 중 흰 바탕에 아롱진 것과 점 있는 것을 구별하고 양 중의 검은 것들을 구별하여 자기 아들들의 손에 붙이고 자기와 야곱의 사이를 사흘길이 뜨게 하였다. 라반은 물질적 이익에 관해서는 계산 적이었고 너그럽지 못하였다. 야곱은 라반의 남은 양떼를 쳤다.

[37-39] 야곱이 버드나무와 살구나무와 신풍나무의 푸른 가지를 취하여 그것들의 껍질을 벗겨 흰 무늬를 내고 그 껍질 벗긴 가지를 양떼가 와서 먹는 개천의 물구유에 세워 양떼에 향하게 하매 그 떼가 물을 먹으러 올 때에 새끼를 배니 가지 앞에서 새끼를 배므로 얼룩얼룩한 것과 점이 있고 아롱진 것을 낳은지라.

야곱은 버드나무와 살구나무와 신풍나무의 푸른 가지들을 취하여 그것들의 껍질을 벗겨 흰 무늬를 내었다. ‘버드나무라는 원어(리브네)미루나무’(poplar) 혹은 때죽나무’(storax-tree)를 가리키고, ‘살구나무라는 원어(루즈)편도나무’(almond tree)를 가리키고, ‘신풍나무라는 원어(아르몬)플라타너스’(plane tree)를 가리킨다고 한다(BDB, KB, NASB, NIV). 야곱은 그 껍질 벗긴 가지를 양떼가 와서 먹는 개천의 물구유에 세워 양떼를 향하게 하였다. 그런데 양떼들은 물을 먹으러 올 때 가지 앞에서 새끼를 배므로 얼룩얼룩한 것과 점이 있고 아롱진 것을 낳았다. 이것은 신기한 일이지만 야곱의 간절한 소원과 하나님의 응답과 복주심을 나타낼 것이다.

[40-43] 야곱이 새끼 양을 구분하고 그 얼룩무늬와 검은 빛 있는 것으로 라반의 양과 서로 대하게 하며 자기 양을 따로 두어 라반의 양과 섞이지 않게 하며 실한 양이 새끼 밸 때에는 야곱이 개천에다가 양떼의 눈 앞에 그 가지를 두어 양으로 그 가지 곁에서 새끼를 배게 하고 약한 양이면 그 가지를 두지 아니하니 이러므로 약한 자는 라반의 것이 되고 실한 자는 야곱의 것이 된지라. 이에 그 사람이 심히 풍부하여 양떼와 노비와 약대와 나귀가 많았더라.

야곱은 얼룩무늬와 검은 빛 있는 새끼양을 구분하여 라반의 양과 섞이지 않게 하였고 건강한 양이 새끼를 밸 때는 양떼 앞에 물구유에 그 가지들을 두었고 쇠약한 양이 새끼를 밸 때는 그것들을 두지 아니하였다. 41절의 개천이라는 원어는 38절의 물구유라는 말과 같다(레하팀). 그러므로 건강한 것은 야곱의 것이 되고 쇠약한 것은 라반의 것이 되었다. 이렇게 하여 야곱의 재산은 심히 풍부하여졌고 양떼와 종들과 약대와 나귀가 많아졌다.

창세기 30장은 무슨 교훈을 주는가? 하나님께서는 야곱의 하란 생활을 섭리하셨다. 그는 야곱의 결혼과 자녀 출산과 재산 증식을 섭리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땅에 있는 모든 피조물들을 먹이시고 기르시는 자이시다. 그는 특히 자기 백성을 돌보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죄사함과 새 생명을 주시고 내세의 복, 즉 천국과 영생을 약속하시고 보장하실 뿐 아니라, 광야 같은 이 세상의 삶도 섭리하신다. 그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자들에게 의식주의 필요를 채워주신다(6:33). 경건한 삶은 현세와 내세에 약속이 있는 복된 삶이다(딤전 4:8).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의탁하고 하나님만 섬기고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고 하나님의 명령만 순종하자. 또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큰 구원을 주셨을 뿐만 아니라, 영육의 복과 현세와 내세의 복도 주심을 확신하자.

[역대상 성경 지명 설교말씀] 고산 Gozan(대상 5:25-26)

 

[역대상 성경 지명 설교말씀] 고산 Gozan(대상 5:25-26)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함으로 하나님께 범죄 하게 됨으로 하나님은 앗수르 백성을 통해서 징계하셨습니다. 앗수르가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키고 이스라엘

skh123.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