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2월 첫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2월의 첫째 주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새해가 들어온 지 벌써 둘째 달이 되었습니다. 세월이 빨리 간다고 하는데 우리는 시간을 허투루 쓸 것이 아니라 주님의 날을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요일1: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요일1:2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

요일1: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요일1:4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요일1:5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요일1:6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요일1: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1:8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요일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1:10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진정 사모하는 마음으로 주님의 이름을 높이 부릅니다. 고달픈 인생길을 늘 주님이 붙잡아 주셔서 절망과 낙심 가운데 헤매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리옵니다. 이번 주일은 2월 첫째 주일로 하나님 앞에 나와서 영광의 예배를 올려드립니다. 저희들의 예배를 받아주시고 흠향하셔서 기뻐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의 삶이 세상에서 항상 주님만을 높이고 살아가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그러나 한 주간의 삶을 되돌아보니 세상에 동요되어 살았던 흔적들이 너무도 많았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나이다. 감사할 겨를도 없이 숨 가쁜 생활이 진행되다 보니 죄가 영혼 깊숙이 스며드는 것도 잊고 살았나이다. 죄가 왕 노릇하기 전 주님 앞에 고백하오니 크신 은총으로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더 이상 죄의 시녀가 되어 성령을 거역하는 삶이 되지 않도록 말씀으로 사로잡아 주시옵고 주님을 나타내는 증거의 삶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저번 주간에는 설 명절도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고향에 방문하여 부모와 친척들도 만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오고 가는 발걸음을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보호해 주셔서 이번 주일에 건강한 모습으로 나왔습니다. 주님 진정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항상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저희들을 지켜주시고 인생의 삶에 지표가 되어 주셔서 길을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 형식과 가식으로 얼룩진 예배가 되지 않기 위하여 진정으로 죄악 된 마음을 토로합니다. 행여 하나님의 이름을 업신 여기는 예배가 될까 두렵사오니 냉랭한 심령을 신령한 은혜로 채워 주시옵소서. 교회를 위하여 주님이 택하시고 세우신 기관과 일꾼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각양대로 받은 은사대로 주님을 위해서 죽도록 충성하게 하여 주시옵시고 무지함과 안일함과 나태함으로 인하여 주님이 주신 은사를 가볍게 취급하는 어리석음을 범치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영광만을 위해서 초지일관 땀 흘리는 기관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서 충성하여 하나님 나라에 많은 상을 쌓아두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마지막 날에 다른 사람들보다 많은 상을 받아 하나님께 칭찬받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그러기 위해서는 이 세상에서 열심히 주님의 나라를 위해서 충성하고 봉사해야 하겠습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살아야 되는 것을 마음 깊숙이 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또한 말씀을 들을 때에 치료받아야 할 근심과 질병들이 모두 해결되는 역사가 있기를 원합니다. 가까이 계시는 주님을 강하게 느끼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증거 하실 목사님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고 복음이 선포될 때 성도들의 심령에 구원의 확신이 들어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들을 때 성도들도 동일한 성령의 충만한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배를 돕는 위원들이 수종들 때마다 하늘의 신령한 은혜를 맛보게 하실 것을 믿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멘

[신약 히브리어 성경 요한복음] 하나님 자녀가 되는 권세(요 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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