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2월 셋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이번 주일은 2월 셋째 주일로 하나님께 영광의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요나의 삶을 한 주간 동안 살지 않았는가?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도망쳤던 요나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도 하나님 말씀을 버리고 세상으로 나가지 않았는가? 생각하면서 이번 주일 예배는 회개의 역사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욘2:1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욘2:2 이르되 내가 받는 고난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내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욘2:3 주께서 나를 깊음 속 바다 가운데에 던지셨으므로 큰 물이 나를 둘렀고 주의 파도와 큰 물결이 다 내 위에 넘쳤나이다 

욘2:4 내가 말하기를 내가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 하였나이다 

욘2:5 물이 나를 영혼까지 둘렀사오며 깊음이 나를 에워싸고 바다 풀이 내 머리를 감쌌나이다 

욘2:6 내가 산의 뿌리까지 내려갔사오며 땅이 그 빗장으로 나를 오래도록 막았사오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내 생명을 구덩이에서 건지셨나이다 

욘2:7 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할 때에 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더니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사오며 주의 성전에 미쳤나이다 

욘2:8 거짓되고 헛된 것을 숭상하는 모든 자는 자기에게 베푸신 은혜를 버렸사오나 

욘2:9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 하니라 

욘2:10 여호와께서 그 물고기에게 말씀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시여!

우리들이 아버지의 자비를 구하오니 그 자비하심을 베풀어 주셔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 사랑과 용서를 배우고 진리와 희망을 찾으며 서로 위로하며 은혜와 기쁨을 나누는 아름답고 보람 있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항상 주님의 복음을 듣고 말씀대로 살아가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게 하옵소서.

 

비록 우리들이 이 세상에 있으나 우리의 속한 곳은 하늘이요 입으로는 세상 것을 먹으나 심령으로는 하늘의 양식을 먹고살며 육을 위해 숨 쉬는 것 같으나 그리스도를 위해 숨 쉬는 택함 받은 자녀임을 확실히 알게 하여 주옵소서. 이제 정한 마음으로 허물과 죄를 고백하오니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 주시고 "내가 내 영을 네게 불어넣어 주며 내 도를 행궤하리라' 하신 언약을 이루어 주옵소서.

 

주님은 살아 계시며 우리의 반석이십니다 가난한 자의 친구요 죽은 자의 소망이십니다. 그 반석에서 우리가 든든히 서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피 값으로 사신 바 되었으니 그 흔적과 표식을 새롭게 하시고 우리를 다스려 주옵소서. 실패하고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 자비를 내려 주시고 갇힌 자와 실망한 자와 죽음의 공포에 떠는 자들에게 한없는 생수를 부어 주옵소서. 거룩함을 구하는 심령들에게 거룩한 마음을 허락하시고 은혜를 구하는 자들에게 은혜를 충만하게 내려 주옵소서.

 

베다니 동네에 많은 유대인들이 주님을 따르기보다는 죽었다가 살아난 나사로를 보려고 모여든 것처럼 우리도 주님을 따르기보다는 주님의 복만 갈구했음을 고백합니다. 아버지여 우리가 보는 것으로 판단치 않고 듣는 것으로 정죄치 않게 하시되 우리로 하여금 아버지의 충분한 사랑과 위로와 응답을 받을 만한 자격과 인격을 갖출 수 있도록 준비시켜 주옵소서. 우리들의 마음속에 성령님이 오셔서 정결케 하시고 주님과 더불어 새로운 은혜와 평강과 소망과 즐거움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세워 주신 담임 목사님과 말씀에 함께 하셔서 주님의 이름이 영광을 거두도록 크게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2월 둘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2월 둘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