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설교 알쓸잡

[마태복음 추수감사절 설교]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옵소서(마 6:9-13, 시 51:1-10)

복음의 능력 2021. 10. 28. 11:36
반응형

예수님은 주기도문을 가르쳐 주시면서 우리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라고 가르쳐주셨습니다. 우리가 추수감사절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께 우리의 죄를 용서받고 형제의 죄도 용서하는 시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제목: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옵소서”

 

설교자: 윤사무엘 목사

 

본문: 마 6:9-13, 시 51:1-10

 

요절: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주시고” (마 6:12)

주제: 내 죄 용서 구하기 전 내게 상처를 주거나 힘들게 한 이웃의 죄를 용서해 주자

 

오늘은 추수감사 주일로 지킵니다. 이 설교문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작성하고 있습니다. 시온 장로교 신학교에서 교회사를 강의하고 있습니다. 김상길 선교사님께서 30년 이상 사역하신 곳으로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사역하십니다. 캐나다나 카자흐스탄은 10월 중 추수감사절을 지키며 한국교회는 미국처럼 11월 둘째, 셋째 주일에 보통 지킵니다. 미국은 11월 넷째 주 목요일이 Thanksgiving Day이어서 넷째 주일 추수감사 주일로 지킵니다. 다음의 말씀으로 주님께 나아갑시다.

 

“범사에 감사하는 생활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향하신 하나님의 뜻입니다”(살전 5:18)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엡 5:20)

“그리스도의 평화가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화를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골 3:15)

 

청교도(Puritans=Pilgrim Fathers)들이 Mayflower호를 타고 1620년 9월 16일(당시 영국왕은 King James I) 영국 남서부 플리머스(Plymouth)에서 출발하여 대서양을 건너 미국 대륙을 향하여 66일 항해 끝에 메사추세쯔주 케이프코드(Cape Cod) 끝의 낚시 바늘 모양의 프로빈스타운(Provincetown, MA)에 11월 21일에 도착하였습니다.(102명이 출발했으나 항해 중 1명이 사망. 25-30여명이 승무원이었음), 여기서 한 달을 지내다가 12월 24일에 육지에 도착하여 이곳 이름을 영국 출발지 항구 이름인 플리머스(Plymouth)로 정했다. 배안에서 혹독한 겨울 추위를 지내면서 괴혈병, 풍토병, 추위로 절반 이상이 죽었습니다. 1621년 3월 31일 이들은 플리머스로 내렸을 때 44명의 생존자들이 남았습니다. 메이플라워 호 배는 그해 4월 15일에 영국으로 돌아갑니다.

그 후 좋은 인디언들을 만나 물고기 잡아 요리하는 법, 옥수수와 콩을 심어 칠면조(turkey)를 기르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해 가을에 수확한 것을 가지고 칠면조 요리와 더불어 인디언 이웃과 함께 하나님께 첫 추수감사절을 지냈습니다. 우리도 이웃과 함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는 추수감사 주일이 되시기 바랍니다. 뉴욕 맨해튼에 있는 Empire State Building은 102 청교도들이 Mayflower호를 신대륙으로 건너온 것을 기념하여 102층으로 1930년대 초에 지었습니다.

 

오늘은 지난 주일에 이어 주기도문의 다섯 번째 기원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옵시고” (And forgive us our debts, as we forgive our debtors, 마 6:12)의 기도를 묵상하십시다. 여기서 헬라어 원문에 보면(καὶ ἄφες ἡμῖν τὰ ὀφειλήματα ἡμῶν, ὡς καὶ ἡμεῖς ἀφίεμεν τοῖς ὀφειλέταις ἡμῶν·)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일이 앞섭니다. 먼저 형제의 잘못한 것을 내가 용서해 주고, 주님 앞에 와서 죄 용서를 구하면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산상수훈 앞부분에서 주님께서 교훈하신 것을 기억합니다.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Therefore if thou bring thy gift to the altar, and there rememberest that thy brother hath ought against thee; Leave there thy gift before the altar, and go thy way; first be reconciled to thy brother, and then come and offer thy gift.” (마 5:23-24)

 

내가 나의 이웃에게 원망 들어 화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아무리 예배를 드려도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신다는 말씀입니다. 이웃이 내게 상처준 일, 잘못한 것을 용서해 주어야, 우리가 하나님께 지은 죄에 대해 용서를 구할 때 사함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중요하기에 주께서 모범적인 기도를 가르치신 후에 연이어 이렇게 가르치십니다.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For if ye forgive men their trespasses, your heavenly Father will also forgive you: But if ye forgive not men their trespasses, neither will your Father forgive your trespasses.” (마 5:14-15)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님께서 대답하시기를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 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 이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회계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회계할 때에 일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처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한대 그 종이 엎드리어 절하며 말씀드리기를 ‘제게 참으소서. 다 갚겠습니다.’ 하거늘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그 종이 나가서 제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관 하나를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말하기를 ‘빚을 갚으라.’ 하매 그 동관이 엎드리어 간구하여 말하기를 ‘나를 참아 주소서 갚겠습니다.’ 하되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저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그 동관들이 그것을 보고 심히 민망하여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고하니 이에 주인이 저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하고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저를 옥졸들에게 붙이니라.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So likewise shall my heavenly Father do also unto you, if ye from your hearts forgive not every one his brother (마 18:21-35)’

 

욥이 하나님의 질문 앞에 한 마디도 대답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미천하오니 무엇이라 주께 대답하리이까? 손으로 제 입을 가릴 뿐이로소이다. 제가 한두 번 말하였사온즉 다시는 더하지도 아니하겠고 대답지도 아니하겠나이다” (욥 40:4-5)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질문을 하십니다.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은 고사하고 자신이 얼마나 무식하며 아무것도 아니며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는 죄인일 뿐임을 발견합니다. 이에 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주께서는 무소불능하시오며 무슨 경영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우는 자가 누구니이까? 제가 스스로 깨달을 수 없는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 없고 헤아리기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 제가 말하겠사오니 주여 들으시고 제가 주께 묻겠사오니 주여 제게 알게 하옵소서. 제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그러므로 제가 스스로 한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 (욥 42:1-6) 하나님께서는 욥의 회개를 받아 주시고 죄사해 주시기 전에 먼저 친구인 엘리바스, 빌닷, 소발이 욥에게 죄지은 것을 위해 중보기도와 용서를 구하는 예배를 드릴 것을 명하십니다.

 

욥 42:7 여호와께서 욥에게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데만 사람 엘리바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와 네 두 친구에게 노하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가리켜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 같이 정당하지 못함이니라 8 그런즉 너희는 수송아지 일곱과 수양 일곱을 취하여 내 종 욥에게 가서 너희를 위하여 번제를 드리라 내 종 욥이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것인즉 내가 그를 기쁘게 받으리니 너희의 우매한 대로 너희에게 갚지 아니하리라 이는 너희가 나를 가리켜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같이 정당하지 못함이니라 9 이에 데만 사람 엘리바스와 수아 사람 빌닷과 나아마 사람 소발이 가서 여호와께서 자기들에게 명하신 대로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욥을 기쁘게 받으셨더라 10 욥이 그 벗들을 위하여 빌매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욥에게 그전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라”

 

욥이 자신에게 죄지은 자를 용서해 주니, 하나님께서 욥의 잘못을 용서해 주시고 모든 소유를 갑절로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용서하며 살고, 우리도 용서를 받아야 합니다. 십자가상에서 주님께서 일곱 마디 기도를 하셨는데 전통적으로 첫 번 기도가 바로 용서였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Then said Jesus, Father, forgive them; for they know not what they do.” (눅 23:34) 여기서 저희란 누구를 말하겠습니까? 주님을 배반한 가룟 유다, 주님을 세 번 부인했던 베드로, 겟세마네 동산에서 체포되실 때 도망간 제자들, 주님을 심문하고 위증한 대제사장들, 공의회원들, 오판한 빌라도 총독,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외치던 군중들, 주님에게 채찍질을 하며 침을 뱉으며 가시 면류관을 머리에 얹고 구타한 군병들, 지금도 십자가 밑에서 조롱하는 대제사장들, 서기관들, 장로들, 그리고 옆에서 이 조롱에 동참하던 강도들(마 27:44), 못을 박고 창으로 찌른 군병들, 이 십자가 처형을 집행하고 있는 백부장, 이 이 모든 이들입니다.

 

이 기도대로 스데반도 돌로 맞아 순교를 당할 때 이 죄를 돌로 치던 자들(사울도 포함)에게 돌리지 마소서하고 죽었습니다. “저희가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행 7:59-60)

 

소요리 문답 105번에 보면, 주기도문의 다섯째 기원에서 우리는 무엇을 구하는가?

 

주기도문의 다섯째 기원 즉,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라고 한 구절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보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값없이 용서해 주실 것을 비는 것인데, 그의 은혜로서 우리가 진심으로 다른 사람들을 능히 용서하여 줄 수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더욱더 이것을 구할 담력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시 51:1, 2, 7, 롬 3:24∼25, 눅 11:4, 마 6:15, 18:35, 막 11:25)라고 답하고 있습니다. 관련 구절들을 함께 찾아 읽어 보십시다.

 

(1) 막 11:25-26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셨더라. 만일 용서하지 않으면, 너희 천부께서 너희 허물을 사하지 않으시리라.”

 

(2) 로마서 3:24-25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3) 시편 51편 1-10을 찾습니다. 이 기도문은 다윗이 밧세바와 불륜의 관계를 가지고 임신케 한 후 이를 위장하기 위해 그녀의 남편 우리야 장군에게 특별 휴가를 주었지만 우리야는 전쟁 중에 자기 아내와 편히 잘 수 없다고 거절함으로 결국 그를 위험한 전투 최전선에 배치시켜 전사시켰습니다. 죄에 빠지면 이런 짓을 하게 됩니다. 당시 왕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왕 같으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었지만 다윗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었는데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나단 선지자를 보내어 이를 지적하니, 여기서 다윗은 하나님께 참회 기도하였습니다.

 

시 51:1 하나님이여, 주님의 인자를 좇아 저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님의 많은 자비를 좇아 저의 죄과를 도말하소서.

 

2 저의 죄악을 말갛게 씻기시며 저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3 대저 저는 제 죄과를 아오니 제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4 제가 주님께만 범죄하여 주님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님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판단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5 제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저를 잉태하였나이다.

6 중심에 진실함을 주님께서 원하시오니 제 속에 지혜를 알게 하시리이다.

7 우슬초로 저를 정결케 하소서. 제가 정하리이다. 저를 씻기소서. 제가 눈보다 희리이다.

8 저로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듣게 하사 주님께서 꺾으신 뼈로 즐거워하게 하소서

9 주님의 얼굴을 제 죄에서 돌이키시고 제 모든 죄악을 도말하소서.

10 하나님이여, 제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제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찬송 280장(통 338장)

 

1절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옵니다. 주 나를 박대하시면 나 어디 가리까?

(후렴) 내 죄를 씻기 위하여 피 흘려주시니 곧 회개하는 맘으로 주 앞에 옵니다

2절 전부터 계신 주께서 영 죽을 영혼을 보혈로 구해 주시니 그 사랑 한없네

3절 나 예수 의지하므로 큰 권능 받아서 주 앞에 구한 모든 것 늘 얻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서로 용서합시다. 나도 용서받아야 합니다. 나도 모르게 이웃에게 상처 준일이 많습니다. 나도 모르고 기억나지 않는데 어떤 친구는 나를 원망하고 나 때문에 교회를 떠났고 나로 인해 지금까지 힘든 생활을 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내게 상처를 주어 내가 그 친구나 이웃을 원망하고 용서가 되지 않는 이들이 있으면 다 용서해 주고 그 죄짐을 청산하십시다. 그러고 나서 우리가 죄악들을 주님 앞에 내놓고 주님의 보혈로 온전히 용서함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나 같은 죄인이 용서함 받고서 주 앞에 옳다함 얻음은 내 공로 아니라 어린양 예수의 그 피로 속죄함 얻었네.” (찬 257장, 통 189장 3절)

 

[오늘의 기도]

오늘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올해 한 해도 베풀어 주신 주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범사에 감사하게 하옵소서. 밝은 길에든지 어두운 길에든지, 일이 형통할 때든지, 시험을 만날 때에든지. 베푸신 축복을 인하여 감사하게 하옵소서. 특히 우리 이웃의 잘못을 먼저 용서하고, 먼저 이해하고, 먼저 손을 내밀며, 먼저 사랑하게 하옵소서. 그런 후 주님께 저의 잘못과 죄악을 아뢰며 용서해 달라고 간구하게 하옵소서.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사도행전 성경 지명 설교말씀] 바울의 겐그레아에서 실행한 서원(행 18:18)

 

[사도행전 성경지명 설교말씀] 바울의 겐그레아에서 실행한 서원(행 18:18)

사도 바울은 일찍이 서원을 하나님께 했습니다. 그래서 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깎았습니다. 구약에서는 나실인 서원을 했습니다. 오늘은 사도행전에 나오는 성경 지명인 겐그레아에 대해서 알아

skh123.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