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5월 다섯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중에서 5월 다섯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제 봄이 지나 여름으로 들어가는 문턱에 서 있습니다. 오늘은 5월의 마지막 주일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날입니다.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다 보니 한 주일이 가고 한 주일이 모여 한 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일예배는 우리의 인생 가운데 딱 한 번 있는 주일예배입니다. 이번 예배를 통해서 우리의 삶이 변화를 받고 새로워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5월 마지막 주일예배를 드림으로 6월을 준비하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5월의 마지막 유종의 미를 잘 거두고 6월의 새로운 일들이 펼쳐져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하나님이 6월에는 새로운 일들을 우리에게 허락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더 나은 인생을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롬 12:9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롬 12:10 형제를 사랑하며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롬 12: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롬 12:12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롬 12:13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거룩하신 하나님!

5월의 마지막 예배를 하나님께 올려 드릴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은 주일에 들과 산과 바다로 놀러 가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전에 나와 하나님을 만남으로 우리의 영혼이 살찌고 기쁨이 충만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 시간 성령을 통하여 교회 위에 역사하시고 섭리하신 은총을 찬양드립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성령으로 역사하시는 주님의 임재를 깨닫고 겸손히 엎드려 간구합니다. 저희가 세상에 진리의 빛을 비추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여 많은 사람이 진리의 빛 되신 예수님을 믿을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주의 영이 저희를 떠나지 마시고 길이길이 함께 하시옵소서.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여 구원받은 저희들을 지켜 주시고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어느 곳에 있든지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진리의 말씀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시간 우리의 예배가 하나님께만 영광이 되게 하시고 저희들의 예배를 흠향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드리는 예배는 저희들에게는 일생 가운데 한 번 밖에 없는 예배입니다. 이 시간이 지나면 다시는 이 시간이 오지 않습니다. 우리가 오늘의 예배를 귀중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하옵소서.

 

주여, 하루가 지나면 부끄러운 고백이 또다시 쌓여도 날이 밝아오면 다시 새 힘이 솟아나는 것은 저희를 떠나지 아니하시는 성령께서 임재해 주심 때문임을 믿나이다. 자주 절망하며 허물을 영원히 떨쳐버릴 수 없는 연약한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시옵고, 성령의 충만함을 얻어서 저희의 삶을 통해 풍성한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입술로만 회개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겨지는 회개가 될 수 있도록 성령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옵소서. 저희들은 항상 하나님 앞에서 부족한 죄인입니다. 죄를 짓지 않는다고 하지만 밥먹듯이 죄를 짓고 있습니다. 저희들의 연약한 마음을 붙잡아 주셔서 성령 하나님이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을 죄악의 길이 아닌 의의 길로 인도하여 주셔서 항상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랑과 능력과 자비가 넘치시는 주님!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성도들이 성령 충만하여 심령이 새로워지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강건하고, 담대해지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라고 하셨사오니, 저희 성도들마다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담대하고 권세 있는 복음의 증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령이 충만해질 때 복음의 증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성령이 임하면 주님을 증거 하는 복음의 증인이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저희들의 심령에 성령님이 함께 하여 주셔서 세상에서도 담대함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악한 무리에게 지지 않게 하시고 진리의 빛으로 그들과 맞서 싸워 승리할 수 있도록 하옵소서. 악한 사탄의 영은 저희들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교회를 공격하여 무너뜨리려고 합니다. 복음으로 무장하여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서 교회도 그 질과 양적인 모든 면에서 부흥하게 하시옵소서. 교회가 교회의 본분을 다하고자 할 때에 인간의 생각이나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 사실을 저희들로 하여금 알게 하시고, 그로 인해 더욱 성령을 의지하며 그 뜻에 순종하여 생활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는 교회가 교회다워야 하겠습니다. 교회는 세상을 향하여 의의 복음을 선포하게 하옵소서. 복음이 선포되지 않으면 교회로서의 직무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이오니 하나님이시여, 저희들이 복음을 제대로 깨닫고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세상의 어두운 곳에 빠져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인생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빛 되신 예수님을 전파할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그들이 복음 안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하옵소서.

또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통하여 한국 교회에 성령의 새로운 역사가 일어나 민족 복음화와 세계 열방에 복음 증거의 역사가 크게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택하시고 세우신 몸 된 교회마다 성령의 큰 능력으로 임하여 주시고, 성령의 불길로 타오르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국교회가 육적 부흥에만 힘쓰지 않고 영적 부흥에 힘을 쏟게 하옵소서. 양적인 면만 고집하다 보니 영적인 면에는 너무나 소홀하여 지금은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욕을 먹고 있습니다. 이제는 성도들이 양적인 부흥이 되어 구원의 확신을 얻는 신앙생활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몸 된 교회를 섬기고 있는 직분자들과 각 기관들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옵고, 주님의 일에 충성을 다하는 일군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에서 충성 봉사하는 일군들을 기억하셔서 하나님께서 축복으로 갚아주시옵소서. 이 시간 주님의 진리의 말씀을 대언하실 담임 목사님을 성령께서 친히 인도하여 주셔서, 그 입술을 통해 나오는 말씀이 뜨거운 은혜의 말씀, 성령 충만한 말씀이 되게 하시며, 그 말씀을 듣는 저희의 가슴이 뜨거움으로 가득 차게 하시옵소서. 담임 목사님의 건강을 항상 지켜 주시고 말씀을 연구하실 때 지혜와 명철이 넘치게 하옵소서. 복음의 꼴을 저희에게 전해주실 때 저희들은 복음의 꼴을 먹고 영육으로 강건해지기를 원합니다. 이 시간 말씀을 통해서 구원의 확증을 얻는 성도가 되게 하시고 문제가 해결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예배를 돕는 손길들도 성령으로 붙들어 주시고, 몸을 드려 충성할 때마다 기쁨으로 충만해질 수 있도록 그 심령을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성령께서 저희 예배 가운데 임재하셔서 이 예배를 친히 인도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오며, 홀로 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마가복음 14장 헬라어 강해] 예수를 세 번 부인한 베드로(막 14:6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