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강림 주일 대표 기도문] 5월 넷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성령강림 주일 대표 기도문 중에서 5월 넷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승천하시고 50일째에 성령님이 강림하셨습니다. 오순절에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님이 불같이 임하셨습니다. 각 사람 위에 임하셨다고 말씀합니다. 유대인들은 유월절로부터 50일째 되는 날에 모세가 시내산에서 율법을 수여받은 날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신약에서는 이때에 성령 하나님이 강림하셨습니다. 우리도 성령강림 주일예배를 통해서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받아야 하겠습니다. 성령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가 임하면 신앙생활을 하는데 활력이 넘치게 됩니다. 시험에 걸려 넘어져 있다가도 일어나게 됩니다. 이번 주일 우리가 성령님의 은혜를 간구하면서 다시 힘을 얻고 일어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눅 24:48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눅 24:49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눅 24:50 예수께서 그들을 데리고 베다니 앞까지 나가사 손을 들어 그들에게 축복하시더니

눅 24:51 축복하실 때에 그들을 떠나 (하늘로 올려지시니)

눅 24:52 그들이 (그에게 경배하고)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에 돌아가

눅 24:53 늘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성령강림 주일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시간과 정성을 드리오니 받아 주시옵소서. 성도와 늘 동행하시는 임마누엘의 주를 찬양하오니 영광을 받으옵소서. 푸른 5월을 허락하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주님의 성호를 찬양할 수 있는 귀한 성도의 직분을 허락하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이 시간 우리의 예배를 통해서 성령 하나님의 놀라운 이적의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직 구원의 은혜를 받지 못한 자에게 구원받는 놀라운 기적이 나타나게 해 주시옵소서. 심령이 낙심하여 믿음이 떨어진 자들에게는 힘을 주셔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능력을 주시옵소서.

 

이 시간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오니 주여 은혜를 허락하여 주셔서 하나님께만 영광이 돌아가게 하옵소서. 우리가 세상의 바다에 나가서 살아갈 때에 심한 풍랑과 맞서 싸워야 합니다. 영적인 은혜가 없이는 세찬 광풍을 이길 힘이 없습니다. 주님 우리에게 광풍을 이길 수 있는 힘을 허락하여 주시고 인생의 광풍을 잠잠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은 이 세상을 주관하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문제의 광풍에 휩싸여 고민하고 있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면 또 문제가 와서 어려움을 겪는 성도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의 충만한 영으로 채워주셔서 이길 수 있는 힘을 허락하여 주시고 문제도 해결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세상에서 죄인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저희의 삶을 주님께 온전히 드리지 못하고 세상과 타협하며 세상의 권세에 굴복했음을 고백하오니 저희를 불쌍히 여기사 저희로 주님 주시는 담대함으로 세상을 이길 수 있는 귀한 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성령님께서 회개의 영을 부어 주셔서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해서 하나님을 욕되게 했던 것들이 있다면 생각나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셔서 용서함을 구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령님이 임하지 않으면 우리의 삶은 육적인 삶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항상 영적인 삶을 살기를 원하오니 주여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가지고 살기를 원하오니 주여 임재하여 주시옵소서.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주님!

이 사회도 아름다운 모습들이 있기를 원합니다 매일 들려오는 소식들이 아름다운 소리만 들리는 사회로 소생시켜주시며, 이 사회에 속한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이 사회를 죄악에서 건지시기를 원합니다. 매일 참 기쁨의 소식을 들으며 훈훈한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는 좋은 사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한국 교회가 세상에서 주님의 빛을 발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도들이 세상에 주님의 빛을 발하지 못하면 세상으로부터 욕을 먹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지금도 세상은 교회를 욕하고 있고 그리스도인들을 욕하고 있습니다. 주여 이 모든 것이 저희들의 불찰입니다. 저희들이 온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함으로 어둠의 세력들이 더 교회를 향하여 욕하고 있고 하나님을 욕하고 주님을 땅으로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하나님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온전한 주님의 성화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회개하오니 들어주시옵소서.

특별히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가정마다 주님의 귀한 은총이 넘치도록 부어주셔서 건강하고 밝은 가정, 소망에 찬 생활을 계속 영위할 수 있도록 크신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가정이 화목할 때 교회도 행복하고 직장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가정이 무너지면 나라도 무너져 내립니다. 우리의 가정들이 하나님이 말씀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교회도 주님이 성령으로 세우신 가정임을 잊지 않게 하시고, 교회의 머리 되시는 주님을 중심으로 저희 모두가 지체 의식을 갖고 더욱 아끼고 사랑하며 붙들어줄 수 있는 믿음의 가족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 영광 돌리는 복된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 주위에 계시는 외롭고 허약한 분들과 가난한 분들, 의탁할 곳이 없으신 분들이 많이 있사오니, 말과 혀로만 사랑을 외치는 교회가 되지 않게 하시며 진실과 사랑이 살아있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담임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복음을 선포하는 목사님이 되게 해 주시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오직 복음을 위해서 헌신할 수 있는 목사님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의 가정도 도와주셔서 목회에 전념하면서 양무리를 잘 치리 할 수 있도록 해 주옵소서. 항상 양무리를 생각하시며 기도하시는 목사님의 건강을 지켜 주시옵소서.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성도들에게 한량없는 주님의 은총이 넘치게 하여 주시고 기도에 응답받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오며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맥추감사 주일설교말씀] 인내의 열매(시편 62:1-12, 갈 5:22-25, 약 5: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