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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 기도문] 12월 첫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복음의 능력 2021. 11. 2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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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일 년이 벌써 화살처럼 지나갔습니다. 올해 마지막 12월이 왔습니다. 우리가 12월 첫째 주일을 맞이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예배로 한 주간을 시작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지켜주셔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고 코로나 속에서도 건강을 지켜주셨고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길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12월 잘 지내서 마무리하고 내년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하겠습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사66:2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자손이 예물을 깨끗한 그릇에 담아 여호와의 집에 드림 같이 그들이 너희 모든 형제를 뭇 나라에서 나의 성산 예루살렘으로 말과 수레와 교자와 노새와 낙타에 태워다가 여호와께 예물로 드릴 것이요

사66:21 나는 그 가운데에서 택하여 제사장과 레위인을 삼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사66:22 내가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는 것 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사66:23 여호와가 말하노라 매월 초하루와 매 안식일에 모든 혈육이 내 앞에 나아와 예배하리라

사66:24 그들이 나가서 내게 패역한 자들의 시체들을 볼 것이라 그 벌레가 죽지 아니하며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여 모든 혈육에게 가증함이 되리라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까지 저희를 지켜주시고 이 시간 하나님의 전에 나와서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심에 감사합니다. 저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했던 시간이 너무나 많습니다. 열심히 산다고 했는데 영적인 삶보다는 육적인 삶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일 년을 뒤돌아볼 때 하나님께 부끄러운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이 시간 12월 시작하는 주간에 회개하오니 주여 말씀으로 인도하여 주시고 회개의 영을 부어 주셔서 온전히 회개하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이 시간 하나님은 내 삶에 주인이심을 고백합니다. 내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구원받고 온전한 삶을 살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세상에서 제대로 살지 못했습니다. 불완전한 내가 나의 삶을 운전하여 내 삶을 꾸려나간다는 것은, 참으로 불안하고 불안한 나날이 될 것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신다는 사실과, 하나님이 계셔서 날 응원하고 계신다는 사실이 너무 든든합니다. 눈에 보이고 일시적인 욕심들로 머릿속 마음속을 가득 채우고 있을 때, 문득 당신이 생각납니다. 그것들을 비워내고 당신이 주신 꿈들로 채우기 위해 그 전날 나에게 임하셔서 나와 동행하셨던 당신을 그려봅니다. 요셉에게 주셨던 꿈의 비전을 이 시간 우리에게도 주옵소서.

 

염려하고 주저하고 있을 때 괜찮다고 하시며 곧장 나아가라고 하셨던 당신을 기억합니다. 이 시간 주님을 기억하오니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여 주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마음을 붙잡아 주옵소서. 우리가 정신없이 지내고 있을 때 천천히 가자고 잡아끌었던 당신이 기억납니다. 물론 나는 정신없어 당신이 내 손을 잡고 계신 것도 잊었었지요. 내가 당신을 의지하고 씩씩하게 생활할 때 조용히 지켜봐 주셨던 때를 기억합니다. 베드로가 닭이 울기 전에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고 말씀하셨을 때 베드로는 팔짝팔짝 뛰었습니다. 자기는 절대 그럴 일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불과 몇 시간 후에 주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습니다. 그럼에도 주님은 베드로를 바라보셨습니다. 베드로는 주님의 눈을 보고 회개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주여 이 시간 우리도 주님을 부인하거나 잊지 않게 하옵소서. 나의 상태에 따라 주님이 망각된 분으로 생각하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은 지금도 나를 붙잡아 주시고 있습니다. 나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아니라 내가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을 깨닫게 하옵소서. 주님은 나를 지키시고 보호하고 있습니다. 내가 어느 곳에 있든지 주님은 나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 전날 내게 그렇게 함께 하셨던 하나님의 일하심이 하나둘씩 이제야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지난 시간을 추억하면서 하나님을 기억하는 시간이 되게 하시고 올 한 해를 지키시고 보호해 주신 주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리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이번 12월과 새해에 나에게 또 동행하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담임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저희 담임 목사님과 동행하실 것을 믿습니다. 목사님이 말씀을 강단에서 선포하실 때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시고 성령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나게 하옵소서. 목사님이 하시는 모든 목회 사역에 축복하셔서 하나님이 뜻대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목사님의 가정도 지켜주시고 축복해 주시며 사모님과 자녀들도 축복하여 주셔서 목회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하옵소서. 저희 교회와 동행하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교회가 작은 불씨 되고 점점 자라나 춥고 어두운 곳에 횃불 되게 하소서. 오늘 말씀을 듣는 성도님들에게도 한량없는 은혜와 축복으로 더하여 주옵소서. 감사를 드리오며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대표 기도문] 11월 넷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주일 대표 기도문] 11월 넷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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