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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3장 은혜로운 말씀] 주님이 주신 새 계명(요 13:31-35)

복음의 능력 2023. 5. 1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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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3장에서는 예수님이 주시는 새 계명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새 계명을 통해서 구약의 율법을 더 강화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성도가 서로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한 것과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먼저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해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 말씀 안에서 서로 사랑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이 주신 새 계명(요 13:31-35)

 

서론

본문에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주신 새 계명을 실천해야 합니다.

1. 이 사랑의 계명은 주님이 친히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며 실천적 시범으로 주셨습니다(13:1-20).

주님은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로서 모르시는 것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주님은 십자가의 죽으심과 제자들의 장래의 상태 등을 다 아셨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끝까지 제자들을 사랑하시고 이 사랑의 계명을 실천하도록 시범하신 것입니다.

제자들의 마음 상태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끝까지 받고 있는 제자들, 그리고 땅 위에서 마지막으로 주님과 함께 성만찬을 갖는 제자들이지만 여전히 그들 중에는 서로 높아지고자 하는 교만과(눅 22:24) 정욕으로 주님을 팔고자 하는 배신의 마음(눅 22:6)과 자아 만족에 차 있어서 고집하는(요 13:37) 마음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이것은 오늘의 우리 인생들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은 이러한 인생들을 끝까지 사랑하시며 사랑의 새 계명을 몸소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심으로 본을 보이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사랑하라고 말씀만 하신 것이 아니라 몸소 실천하신 분이십니다. 우리도 이 귀한 사랑의 계명을 받았으니 형제의 마음을 씻어 주며 형제를 위하여 봉사하는 사랑의 실천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2. 불의한 것을 제거하시고 거룩하신 사랑의 새 계명을 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심령에 민망하여 탄식하신 말씀이 있습니다(21절). 그것은 오랜동안 사랑해 온 너희 중에, 오랫동안 자신의 성품을 밝혀준 너희 중에 "하나가 나를 팔리라"라고 하십니다. 여기에서 세 가지의 중요한 뜻이 있다고 봅니다. 이미 다 아신다는 뜻이요, 이제도 긍휼이 여기신다는 뜻이요, 아직도 인내하신다는 뜻이 있다고 믿습니다. 주님은

오늘도 한없으신 탄식으로(롬 8:26-27) 불의한 자를 위하여 인내하시며 성령으로 권고하시고 긍휼히 여기십니다.

제자 가룟 유다는 참으로 외형으로 열심과 지혜가 있었고 재치와 사리가 분명한 인물이었다고 보입니다. 그러나 가를 유다는 사실상 진리의 복음을 안 들었고 은혜를 거역하고 항상 의심하고 항상 실망에 찼으며 마침내 생명의 주님을 배반하고 원수에게 팔았습니다.

반역과 배신에는 세 가지 단계가 있다고 보는데 복음 진리의 말씀을 통한 은혜를 받지 않으며 항상 사랑과 은총을 의심하며, 실망과 좌절감의 종이 되다가 결국 배반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이 불의를 제거하십니다. 불의를 사랑하시는 주님이 아니십니다.

3. 사랑의 계명은 주님께서 명령으로 주신 새 계명이십니다.

이제 주님을 중심한 제자들은 사랑과 복종으로 마음이 통일됐습니다. 그리고 참으로 기도할 수 있는 분위기와 은혜받을 준비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진정한 주님의 명령은 임하시는 법입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하십니다.

구약 레위기 19장 18절에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셨습니다. 이는 문자적, 외형적인 자기 표준의 엄격한 율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주신 새 계명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십니다. 이는 실로 중심적이요, 자기희생이 따른 온유하시며 간절하신 명령입니다. 그것은 오직 성령으로 충만하여 그의 은혜와 능력으로 가능합니다.

결론

우리는 사랑의 새 계명을 주님께로부터 명령받았습니다. 주님 이 주신 새 계명, 곧 '사랑'은 그리스도 교회의 진정한 표식입니다. 진정한 교회가 있는 곳에 이 사랑이 심벌이 되어 불타야 합니다. 진실하게 생명의 말씀을 순종하며 은혜를 받아 성령으로 새사람이 되어 그의 충만하신 사랑을 나타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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