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늘의 기도 중에서 교회를 위한 기도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님께서는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신다고 했습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실 때까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어 주님의 제자를 삼으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 민족을 구원하기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교회를 위한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복 주시기 위하여 오늘도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사랑하사 독생자를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시고 다시 부활시키시사 우리로 하여금 이 날을 기뻐하며 예배하게 하신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올바른 삶을 살아야 했는데 그렇게 살지 못한 것을 이 시간 회개하오니 하나님께서 용서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은총을 받고서도 지난 한 주간의 우리의 삶을 돌이켜 볼 때 부끄러운 것밖에 없습니다. 나 자신의 이익과 욕구를 채우기에는 급급하고 분주했지만 하나님을 위해서는 마음과 정성을 다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이 예배를 통하여 자복하오니 주님의 크신 사랑으로 씻어 주옵소서. 우리의 죄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는 항상 하나님께 열심히 봉사하고 충성하면서 살겠다고 다짐하면서 입술로는 고백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바로 제자리로 돌아갑니다.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붙잡아 주셔야 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이 시간 우리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오늘의 교회들이 진정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있는지요. 하나님의 뜻보다 사람의 이기적인 생각만으로 운영되지는 않은지요. 나누고 베풀기보다는 쌓고 즐기는 일에만 전념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이웃을 사랑하고 주님의 말씀으로 양육하며, 하나님을 위해서 진리의 길을 닦고 순종하기보다는 내 교회의 치장과 과시를 위한 일에만 매달려 있진 않은지요. 교회가 눈에 보이는 외형적인 것에만 치우치다가 하나님의 진노를 받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이제 우리가 한국교회가 정신을 차리고 십자가 복음을 전파하는 교회들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은 외적 형식보다는 내적인 아름다움 곧 믿음의 내용을 더 귀히 여기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고 기뻐하지 않는 어떤 헌신과 수고도 무익한 일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진정으로 우리 한국교회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아름다운 일들을 행하여 우리 민족 전체가 회개하고 돌아오는 놀라운 일들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그 일에 우리 교회를 동참시켜 주옵소서. 우리 성도가 하나님께 쓰임 받는데 앞장서게 하여 주시옵소서. 복음으로 무장하여 세상으로 나가 천국복음을 외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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