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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28장 강해설교말씀] 솔로몬에게 성전건축을 부탁함(대상 28:1-21)

복음의 능력 2022. 5. 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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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28장에서는 다윗이 솔로몬에게 성전을 건축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에 성전을 건축하지 못했습니다. 대신에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할 수 있도록 모든 재료를 준비했습니다.

 

솔로몬에게 성전건축을 부탁함(대상 28:1-21)

 

[1-6] 다윗이 이스라엘 모든 방백 곧 각 지파의 어른과 . . . .

다윗은 이스라엘 모든 방백 곧 각 지파의 어른과 체번하여[순서대로] 왕을 섬기는 반장들[족장들]과 천부장들과 백부장들과 및 왕과 왕자의 산업과 생축의 감독과 환관과 장사와 용사를 예루살렘으로 소집하였다. 다윗 왕은 일어서서 말하였다. “나의 형제들, 나의 백성들아, 내 말을 들으라. 나는 여호와의 언약궤 곧 우리 하나님의 발등상을 봉안(奉安)할 전(殿)(베스 메누카)[위한 안식의 집] (KJV) 건축할 마음이 있어서 건축할 재료를[건축을] 준비하였으나 오직 하나님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군인[전쟁의 사람]이라. 피를 흘렸으니 내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다윗은 계속 말했다. “그러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전에 나를 내 부친의 온 집에서 택하여 영원히 이스라엘 왕이 되게 하셨나니 곧 하나님이 유다 지파를 택하사 머리를 삼으시고 유다의 족속에서 내 부친의 집을 택하시고 내 부친의 아들들 중에서 나를 기뻐하사 온 이스라엘의 왕을 삼으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내게 여러 아들을 주시고 그 모든 아들 중에서 내 아들 솔로몬을 택하사 여호와의 나라 위에 앉혀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려 하실새 내게 이르시기를 네 아들 솔로몬 그가 내 전을 건축하고 내 여러 뜰을 만들리니 이는 내가 저를 택하여 내 아들을 삼고 나는 그 아비가 될 것임이라.”

 

성전 건축은 하나님의 허락하신 자가 할 수 있었다. 세상의 모든 일들은 다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된다. 시편 115:3, “오직 우리 하나님은 하늘에 계셔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행하셨나이다.” 잠언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7-10] 저가 만일 나의 계명과 규례를 힘써 준행하기를 . . . .

다윗은 계속 말했다. “저가 만일 나의 계명과 규례를 힘써(예크자크)[항상(KJV), 굳게(BDB, NASB)] 준행하기를 오늘날과 같이 하면 내가 그 나라를 영원히 견고케 하리라 하셨느니라. 이제 너희는 온 이스라엘 곧 여호와의 회중의 보는 데와 우리 하나님의 들으시는 데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구하여 지키기로 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이 아름다운 땅을 누리고 너희 후손에게 끼쳐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다윗은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지키라고 당부하였다.

 

또 그는 말했다.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비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지어다. 여호와께서는 뭇 마음을 감찰하사 모든 사상을 아시나니 네가 저를 찾으면 만날 것이요 버리면 저가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 그런즉 너는 삼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택하여 성소의 전을 건축하게 하셨으니 힘써(카자크)[강건하며](KJV, NIV) [그 일을] 행할지니라.”

 

다윗은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하여 솔로몬에게도 그 아비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그를 섬기라고 당부하였다.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항상, 굳게 지키는 것은 외적 성전 건축보다 비교할 수 없이 더 중요한 일이다. 외적 성전 건축보다 내면적 인격 건립이 훨씬 더 중요하다. 즉 훌륭한 건물을 짓는 일보다 경건하고 의롭고 선하고 겸손한 인격자가 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한 것이다. 그러나 또 다윗은 하나님께서 솔로몬을 택하셔서 성전을 건축하게 하셨으므로 강건하며, 굳세게 그 일을 행하라고 당부하였다.

 

[11-19] 다윗이 전의 낭실과 그 집들과 그곳간과 다락과 . . . .

다윗은 전의 낭실과 그 집들과 그곳간과 다락과 골방과 속죄소의 식양을 그 아들 솔로몬에게 주고 또 성신[성령]의 가르치신 모든 식양 곧 여호와의 전의 뜰과 사면의 모든 방과 하나님의 전 곳간과 성물 곳간의 식양을 주고 또 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반열과 여호와의 전에 섬기는 모든 일과 섬기는 데 쓰는 모든 그릇의 식양을 설명하고 또 모든 섬기는 데 쓰는 금기명을 만들 금의 중량과 모든 섬기는데 쓰는 은기명을 만들 은의 중량을 정하고 또 금등대들과 그 등잔 곧 각 등대와 그 등잔을 만들 금의 중량과 은등대와 그 등잔을 만들 은의 중량을 각기 적당하게 하고 또 진설병의 각 상을 만들 금의 중량을 정하고 은상을 만들 은도 그렇게 하고 고기 갈고리와 대접(미즈라크)[대접 혹은 대야](BDB)과 종자를 만들 정금과 금잔 곧 각 잔을 만들 금의 중량과 또 은잔 곧 각 잔을 만들 은의 중량을 정하고 또 향단에 쓸 정금과 또 타시는 처소된[수레 모양의] 그룹들의 식양대로 만들 금의 중량을 정하여 주니 이 그룹들은 날개를 펴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덮는 것이었다. 다윗은 이 위의 모든 것의 식양을 여호와의 손이 내게 임하여 그려 나로 알게 하셨느니라[내게 임하여 나로 알게 하시고 기록하게 하셨느니라]”고 말했다.

 

[20-21] 또 그 아들 솔로몬에게 이르되 너는 강하고 담대하게 . . . .

다윗은 또 그 아들 솔로몬에게 말하였다. “너는 강하고 담대하게 이 일을 행하고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여호와의 전 역사의 모든 일을 마칠 동안에 여호와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 너와 함께하사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시고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반열[]이 있으니 여호와의 전의 모든 역사를 도울 것이요 또 모든 공역(工役)[공사]에 공교한 공장[기술자들]이 기쁜 마음으로 너와 함께 할 것이요 또 모든 장관과 백성이 온전히 네 명령 아래 있으리라.” 하나님의 뜻하신 일, 명하신 일, 맡기신 일은 담대히 행해야 한다. 그것은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신 바와 동일하다(1:5-9).

본장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모든 일은 하나님의 뜻 안에 있다. 내가 무엇을 소원하고 계획한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만 이루어진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모든 일을 작정하시고 섭리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일을 하나님께 맡기고 그의 인도하심을 따라 한걸음씩 행해야 한다. 잠언 16: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고 말했다.

 

둘째로, 하나님의 뜻은 개인의 구원과 교회의 건립이다. 구약의 성전 건립은 개인적으로는 우리 자신의 구원과 성화를 상징하고, 또 세계적으로는 참 교회의 건립과 성장을 상징한다. 하나님의 뜻은 세계복음화이다. 구원받은 우리는 우리 자신의 성화를 위해 또 영혼들의 구원과 참 교회의 건립, 그리고 전도와 세계복음화를 위해 힘써야 한다.

 

셋째로, 우리는 하나님의 일, 그의 명하시고 맡기신 일을 담대히 행하자. 하나님의 일은 영혼을 구원하는 전도와 참 교회의 건립인데, 이 일을 위해 우리는 두려움 없이 담대히 행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도우시고 친히 이루실 것이기 때문이다. 구약의 성전 앞의 야긴과 보아스라는 이름의 두 기둥처럼, 교회는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실 것이며 오직 그에게 능력이 있다(왕상 7:21). 스가랴 4:6은 성전이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 건립됨을 증거하였다. 개인의 구원도 하나님께서 시작하시고 이루신다(1:6; 12:2). 주께서는 친히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라”고 말씀하셨다(16:18). 그러므로 우리는 담대히 충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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