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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47장 하나님 말씀]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에스겔 47:1-12)

복음의 능력 2020. 12. 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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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에스겔 47장 하나님 말씀 중에서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라는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성전에서 흘러나가는 물은 복음을 상징합니다. 우리의 교회도 생명수인 십자가 복음이 흘러가야 합니다. 이 생명수가 흘러가는 가정에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직장과 사업에 생명이 넘치게 됩니다. 이 시간 생명수가 우리에게 흘러들어와 넘쳐서 축복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에스겔 47:1-12)

 

겔 47:1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 문에 이르시니 성전의 앞면이 동쪽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 동쪽으로 흐르다가 성전 오른쪽 제단 남쪽으로 흘러내리더라 

겔 47:2 그가 또 나를 데리고 북문으로 나가서 바깥 길로 꺾여 동쪽을 향한 바깥문에 이르시기로 본즉 물이 그 오른쪽에서 스며 나오더라 

겔 47:3 그 사람이 손에 줄을 잡고 동쪽으로 나아가며 천 척을 측량한 후에 내게 그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발목에 오르더니 

겔 47:4 다시 천 척을 측량하고 내게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무릎에 오르고 다시 천 척을 측량하고 내게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허리에 오르고 

겔 47:5 다시 천 척을 측량하시니 물이 내가 건너지 못할 강이 된지라 그 물이 가득하여 헤엄칠 만한 물이요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더라 

겔 47:6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이것을 보았느냐 하시고 나를 인도하여 강 가로 돌아가게 하시기로 

겔 47:7 내가 돌아가니 강 좌우편에 나무가 심히 많더라

 

겔 47:8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 물이 동쪽으로 향하여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에 이르리니 이 흘러내리는 물로 그 바다의 물이 되살아나리라 

겔 47:9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겔 47:10 또 이 강 가에 어부가 설 것이니 엔게디에서부터 에네글라임까지 그물 치는 곳이 될 것이라 그 고기가 각기 종류를 따라 큰 바다의 고기 같이 심히 많으려니와 

겔 47:11 그 진펄과 개펄은 되살아나지 못하고 소금 땅이 될 것이며 

겔 47:12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에스겔의 시대와 상황

에스겔은 사독 계열의 제사장 부시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주전 597년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2차 침입했을 때 여호야긴 왕과 방백들 그리고 많은 백성들과 함께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갔다.(왕하 24:14) 그가 소명을 받은 때는 여호야긴이 포로로 잡혀간 지 5년 후인 주전 593년이며 그의 예언 활동은 22년 동안 계속되었다(1:2, 29:17)

 

예레미야와 다니엘과 동시대의 인물이었다.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에서 예언하며 활동하였고, 다니엘은 함께 포로로 잡혀왔지만 바벨론 왕궁에서 생활했다. 다니엘이 비교적 여유 있는 왕궁 생활 가운데서 선지자의 사역을 감당했다고 한다면 에스겔은 포로들 가운데서 활동한 서민적 선지자였다. 에스겔서의 주 내용은 포로 중에 있는 이스라엘의 심판과 회복에 대한 메시지이다. 심판이라 함은 이스라엘이 너무나 많고 큰 죄악들, 특히 그중에서 우상의 죄를 지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바벨론 포로생활로 징계하셨다는 말씀이고 회복이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하나님은 때가 되면 이스라엘을 포로생활을 청산시키시고 예루살렘으로 회복시키실 것이란 말씀이다. 하나님의 긍휼, 자비를 이스라엘 백성에게 허락하셨다.

 

1절에 보니까 "그가 나를 데리고 전 문에 이르시니"라고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를 데리고 성전 문 앞으로 가셨다. 그런데 동편으로 향한 그 성전 문의 문지방 밑에서 물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이 물은 동편으로 흘러가다가 전 우편 제단 남편으로 꺾여서 흘러내리고 있었.

강물은 무엇을 상징하느냐?

상징: 1) 말씀이라는 해석이 있다.

2) 예수 그리스도라는 해석이다.

3) 성령님이라는 해석이 있다.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까?

9-12절까지 참으로 가슴 설레는 소망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 살리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생명의 역사, 구원의 역사

1)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생물이란 동물, 식물, 고기 모두를 포함한다.

이 강이 이르는 각 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이 강의 물이 닿기만 하면-살아난다.

구원의 역사, 새 생명의 역사이다. 십자가 복음이 닿는 곳마다 죽었던 것들이 살아난다.

 

겔37장을 보라,

성령의 바람이 골짜기에 부니 죽었던 뼈들이 다 살아났다. 오늘 아무리 죽어있는 영혼이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성령에 닿기만 하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고 살아난다.

 

롬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니라"

 

적용

오늘 저와 여러분들은 살리시는 영인 성령님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받은 자들입니다. 우리는 살아난 자들입니다. 구원받은 자들입니다. 그가 십자가에 죽으실 때 우리도 함께 죽었고, 그가 무덤에 묻힐 때도 함께 묻혔고, 그가 부활할 때 우리도 함께 부활했고, 그가 죄와 사망의 법을 이기실 때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이겼습니다. 할렐루야!

 

2) 바닷물이 소성함을 얻겠고- 이 물이 들어가므로 소성함을 얻겠고-치료함을 얻겠고 이 바다는 사해바다(Dead Sea)이다. 사해바다는 소금이 70% 이상이다. 그 어떤 것도 살 수 없다. 성지순례 중에 실제로 그 바닷물에 들어가서 수영을 해 보았다.

이스라엘 현지 가이드의 첫 번째 주의는

1) 그 물이 절대로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할 것,

2) 물에 들어가서 15분 이상 있지 말 것.

이 물이 너무나 독해서 그렇다. 송사리나 붕어를 넣으면 10분 안에 다 죽는다. 무좀이 깨끗이 나았다. 그런데 이 바닷물이 치료함을 받는다. 이 강물이 그 바다에 들어가기만 하면.

 

이것은 오늘날 성령의 치료하는 사역을 의미한다. 성령님은 치료하는 영이시다. 오늘날에도 성령님은 교회 가운데, 우리 가운데 운행하시면서 병든 자들을 치료하십니다. 지금도 고치십니다. 믿음대로 됩니다. 믿음대로 됩니다.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아멘입니다.

오늘날 우리 교단, 한국 교단의 가장 우려할 만한 문제점은 성령님의 역사를 너무나 많이 제한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자기가 체험하고 있는 범주의 성령님 역사가 아니면 모두 거부하려고 합니다. 성령님을 근심되게 해서는 안 됩니다. 성령님의 역사를 소멸해서는 안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 속에 역사하는 성령님을 찬양하십시오. 그 성령님 이제 내 가운데 오셔서 치료해 주소서 기도하십시오. 그 믿음대로 됩니다.

 

3)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모든 생명체가 살아난다.

생명수가 들어가면 모든 것이 살아나게 됩니다. 식물도 살아나고 물고기도 살아납니다. 복음이 내 안에 들어오면 영혼이 살아납니다. 가정에 들어가면 가정이 살아나고 사업장과 직장에 들어가면 변화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님의 생명수가 들어올 수 있도록 영접해야 합니다.

2.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자라고 많아지는 부흥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1) 잘 자라고 있습니다.

진정한 부흥은 자라는 운동입니다.

 

2) 시들지도 않습니다.

진정한 부흥은 시들지 않는 운동입니다.

 

3) 실과들이 계속 열립니다.

진정한 부흥은 실과들이 계속 열리는 운동입니다. 날마다 열린다고 했습니다. 날마다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날마다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하루라도 성령님 역사하지 않으시면 열매는 더 이상 열리지 않습니다.

 

4) 고기가 심히 많아졌습니다.(9)

 

원문에는 "매우 크고 많은 무리의 고기떼들이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측량할 수 없는 많은 무리의 고기떼들입니다.

10절에는 각기 종류를 따라 큰 바다의 고기같이 심히 많으리라고 함.

여기 큰 바다는 바로 지중해 바다를 의미한다. 사해바다의 고기가 지중해처럼 많아진다면 이것은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3. 어부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10)

 

1) 왜 모였습니까?-그물 치기 위해서, 고기잡기 위해서

어부들이 모여든다는 것은 굉장한 축복입니다. 고기들이 있다는 말입니다. 고기가 없으면 어부도 없습니다. 요즘 연근해나 가까운 낙동강엔 어부들이 없습니다. 왜요? 고기가 없기 때문입니다. 각종 폐수와 공해로 물이 오염되었기 때문입니. 그러니 어부들이 강가에 모일 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 말씀을 보세요.

어부들(원문에는 복수, 단수라면 혹 예수님일 수 있지만 복수인 것 보니 모든 전도자이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그 어깨에는 그물을 가득 메고서는 강좌 우편에 서 있습니다. 그것도 엔게디에서부터 에네글라임까지입니다. 엔게디는 사해 서안 중앙부에 있는 마을, 지금의 맛사다에서 자동차로 약 10)

에네글라임은 사해 북쪽에 있는 마을(지금의 아인페시카) 약 40Km 거리이다. 그 언덕에 어부들이 쭉 설것이라 했으니 그 숫자는 헤아릴 수 없는 어부들 숫자이다. 가슴 설레는 장면입니다. 얼마나 고기가 많았으면 이렇게 많은 어부들이 긴 행렬을 이루었을까요?

 

오늘 00 교회는 어떻습니까?

어부는 충분합니까?

긴 행렬을 이루어 고기 잡을 준비가 다 되었습니까?

너무나 많은 영혼들이 이곳에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나라와 한국교회는 너무나도 큰 축복을 받은 나라요 교회입니다. 왜냐하면 어부가 차고 넘치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훈련만 받고 준비만 되어 있으면 쓰일 날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북한에 대해 양촌 삼기 운동(대학생선교회)-통일이 되면 북한만 필요한 목회자가 3만 명이 더 필요하다. 중국, 러시아를 생각하면 10만 명의 어부가 있어도 부족하다. 우리 한국교회는 너무 많은 신학교와 신학생 목회자들로 인해 불평, 비판만 할 것이 아니라 이들이 쓰임 받을 수 있는 날이 속히 올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스와 터어키에는 일꾼도 교회도 아무것도 없다. (아시아 7 교회와 고린도, 빌립보교회 등이 있던 곳) 그러나 지금은 아무것도 없다. 전도자도, 교회도, 신자도 없다. 새벽 4:30분만 되면 코란경이 잠을 깨우는 도시들이 되어 버렸다(99.5%) 터어키에는 동네마다 이슬람 사원들이 있다. 우리나라에 웬만한 동네마다 교회들이 있듯이, 그러나 교회가 없는 곳도 많다. 그러나 터어키에는 동네마다 이슬람의 웅대한 사원들이 없는 곳이 한 군데도 없.

 

사도바울이 그렇게도 심혈을 기울여 전도하고 개척하여 세운 에베소 교회들 아시아 7 교회는 어디로 가버렸는가? 우리 주님께서 요한계시록에서 그렇게도 간절히 부탁하고 일깨우셨던 경고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즉 성령님의 역사가 끊어진 결과였다. 오늘 만일 우리 한국교회도 우리 주님의 경고의 말씀을 듣지 않고 영적인 잠을 잔다면 200년 후, 아니 100년 후에 어떻게 될지 아무도 장담하지 못할 것이다.

 

부흥하는 교회, 성령님이 역사하는 교회에 추수꾼들이 모입니다그만큼 추수할 고기가 많다는 말씀입니다. 그만큼 부흥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만큼 성령 충만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3) 이 어부들은 누구입니까?

복음의 추수꾼들입니다. 예수님은 12제자를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보내셨습니다. 70인 제자를 세우시고 또 보내셨습니다. 모든 족속을 제자로 삼으시고 보내십니다. 이제 우리는 십자가 복음을 통해서 구원을 받았으니 추수꾼이 되어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세상에 익은 곡식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자들에게 잘 드는 낫을 가지고 가서 복음의 낫으로 추수하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지금 주님은 추수할 일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추수꾼이 되어 십자가 복음을 전파하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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