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기도] 고요함 가운데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벽 기도 중에서 고요할 때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비로우신 주 하나님 아버지시여, 이 고요한 시간에 나는 주님과 함께 신령한 교제에 들어가기를 원합니다. 내게 주님을 부르는 마음과 입을 주시고 분주한 삶 속에서 하늘의 신령한 공기를 마시려 하는 거룩한 갈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시간에 온전히 주님의 품에 안겨서 내 모습 그대로를 보이기 원하옵나이다. 하나님이여, 지구도 가고 인류도 가며 마침내 온 우주의 역사가 마감되어도 영존하실 당신 안에 내가 있음을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주여, 내가 영원을 소유한 자로서 순간에 넘어지거나 속지 말게 하옵소서.

 

 

내가 거룩을 소유한 자로서 이 세상의 세속에 물들거나 넘어지지 말게 하옵소서. 나의 삶 속에 부질없는 자랑과 교만을 거두소서. 그래서 항상 내 안에 주님만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주 하나님이시여, 주는 나의 머리털까지도 다 세시며 나의 가는 길을 정확히 아시기에 나의 생명과 소유를 온전히 주님께 맡기나이다.

 

 

주는 나를 기만하고 실망시키는 분이 아니기에 맡긴 후 만족하며 기뻐하게 하심을 더욱 감사합니다. 주님, 성령으로 내 눈을 밝히시사 아직도 내가 부둥켜안고 있는 짐을 보게 해 주옵소서. 섬기러 오신 주님이시여, 나는 나의 소유를 주님께 드리고자 원합니다. 주님을 섬기기 위하여 나의 전 생애에 용기를 발휘하기 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내가 주님께 복종하는 날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당신의 사랑을 실천하며 하늘의 평화와 기쁨을 누리는 날이 되게 해 주옵소서. 주여, 나의 말과 행실과 일이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하옵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계획을 인도하시고 성공할 수 있도록 복을 내려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새벽 기도] 조용한 가운데 새벽을 여는 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