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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0장 주일설교말씀] 이스라엘의 구원(로마서 10:1~21)

복음의 능력 2022. 5. 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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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0장에서는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것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율법의 행위로는 구원받을 수 없음을 말씀합니다. 오직 믿음으로 만이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데 행위가 아니라 믿음이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유대인들은 율법주의 신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남은 자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 남은 자를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으로 구원해 주십니다. 

 

제목: 하나님께 더 가까이: “이스라엘의 구원 2” (롬 10장)

 

설교자: 윤사무엘 목사

 

본문: 로마서 10:1~21

 

요절: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르되 순종하지 아니하고 거슬러 말하는 백성에게 내가 종일 내 손을 벌렸노라 하였느니라.” (롬 10:21)

주제: 이스라엘의 불순종을 넘어 믿음으로 구원받도록 계속 기도드리자.

 

지난 한 주간도 “하나님께 더 가까이”를 실천하며 성화 생활에 집중하셨나요?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주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지난 주일에 이어 로마서 10장을 강해합니다. 역시 이스라엘의 구원 문제를 다루면서 특히 신앙고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1. 두 종류의 의(義) (롬 10:1-8)

 

(1)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함이라 (2)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3)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5) 모세가 기록하되 율법으로 말미암는 의를 행하는 사람은 그 의로 살리라 하였거니와 (6)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이같이 말하되 네 마음에 누가 하늘에 올라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올라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모셔 내리려는 것이요 (7) 혹은 누가 무저갱에 내려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내려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모셔 올리려는 것이라 (8)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1절.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함이라” 바울은 이스라엘 백성의 구원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그들은 당시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고 하나님의 복음을 거절하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그들의 구원을 마음으로 소원하며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2-3절.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이스라엘의 실패는 바른 지식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바른 지식이 없이 종교적 열심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른 지식 없는 열심은 위험합니다. 방향을 바로 잡지 못하며 이단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의가 참으로 보잘것없고 실상 불의에 불과함을 알지 못하고 종교적 열심으로 어떤 의가 이루어질 줄로 생각하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식 없는 열심은 종교적 형식주의 혹은 위선에 떨어지기 쉽습니다. 여기에 두 종류의 의(義)가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시는 의[신본주의]요 다른 하나는 사람이 자기 노력으로 이루려는 의[인본주의]입니다. 이스라엘의 실패의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 했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의는 심히 부족합니다. 사 64:6, “대저 우리는 다 부정(不淨)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오늘날도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의를 모르고 자기들이 이루는 행위의 의를 의지하려 할 때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4절.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 의를 이루셨습니다. 그분은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셨다 It is finished.’(요 19:30)고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그분의 대속 사역을 가리키며 그 내용은 완전한 의입니다. 주 예수님께서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해 율법의 마침이 되셨습니다(마 5:17-20). 고전 1:30, “예수님은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救贖)함이 되셨으니.” 의가 없었던 죄인들은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게 됩니다.

 

5-8절. “모세가 기록하되 율법으로 말미암는 의를 행하는 사람은 그 의로 살리라 하였거니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이같이 말하되 네 마음에 누가 하늘에 올라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올라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모셔 내리려는 것이요 혹은 누가 무저갱에 내려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내려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모셔 올리려는 것이라.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율법을 행함으로 이루는 의(레 18:5, 참고. 느 9:29, 겔 20:11, 13, 21)는 실상 불가능한 의이었습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무덤에 장사한 바 되셨다가 삼일 만에 부활하시고 후에 승천하심으로 이루신 의입니다. 그것은 복음으로 증거된 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사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게 하셨습니다.

 

2. 구원적 신앙(롬 10:9-13)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11)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9-10절.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구원을 얻는 믿음의 기본적 내용은, 예수님께서 주님이신 것과 그분께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사셨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자는 그분의 기적들, 속죄, 재림 등을 믿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주님을 믿고 입으로 고백할 때 의롭다 하심과 구원을 받습니다. 구원에 있어서 신앙고백은 필수적입니다. “마음으로 믿어...입으로 시인하여”라는 원문은 수동태입니다. 즉 “마음으로 믿어지며 ... 입으로 고백되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의 믿음과 신앙고백이 하나님의 은혜로 되어지는 것을 보입니다. 믿음과 신앙고백은 그리스도인의 자발적 행위이지만, 실상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로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요 6: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요 6: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11-13절.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분을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님께서 모든 사람의 주님이 되사 그분을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누구든지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구원은 모든 믿는 자에게 주어집니다. ‘누구든지 그분을 믿는 자’(11절, 가 28:16, 49:23, 렘 17:7), ‘그분을 부르는 모든 사람’(12절), ‘누구든지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13절, 욜 2:32, 행 2:21)는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과 신앙고백이 중요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3. 전도의 필요성(롬 10:14-17)

 

(14)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15)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16) 그러나 그들이 다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이르되 주여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 (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14-17절. 이스라엘 전도에 대해 자세히 언급합니다.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믿음 – 부르심 – 응답 – 말씀 경청 – 전파 – 보내심 등 전도의 순서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사야 52:7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를 인용하면서 이스라엘은 일찍 복음을 들었어도 순종하지 아니했음을 지적하면서 “그들이 다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했다는 것입니다. 이사야 53:1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의 수사적인 질문(rhetorical question)을 던집니다. 그들의 양심과 신앙에 대한 도전적인 질문을 통해 회개를 촉구하는 질문입니다. 결국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하나님[개역이나 현대역에서는 그리스도라고 되어 있으나 개혁자 성경에는 하나님으로 되어 있음]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So then faith cometh by hearing, and hearing by the word of God.”(참고. 렘 23:28-29, 막 4:24, 눅 8:11, 21, 11:28, 고후 2:17, 히 4:12-13, 계 1:9)믿음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고, 전도의 말씀을 통하여 생깁니다. 히브리어로 듣는다(쉐마)는 말은 곧 순종한다(obey)는 뜻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도는 하나님께서 전도자를 파송하심으로써 이루어집니다. 예정과 선택은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전도자의 전도를 통해 알려야 하고 선포되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택자들을 전도라는 수단을 통해 구원하십니다. 전도와 믿음은 하나님의 예정을 이루시는 정상적이고 필수적인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전도는 교회의 최대의 사명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죄인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마 28:19,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행 1:8, “오직 성신님께서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고전 1: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교회는 전도자들을 부르고 훈련시키고 세우고 파송해야 합니다. 복음이 들어가지 않은 곳에는 어디든지 파송해야 합니다. 전도자들의 발걸음은 귀하고 아름답습니다.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또 교회는 파송된 전도자들을 기도와 물질로 계속 후원해야 합니다. 전도의 필요성은 말씀의 필요성입니다. 전도는 말씀 전파입니다. 믿음은 말씀의 지식을 통해 생깁니다. 전도의 목적은 죄인을 회개하게 하여 구원을 얻게 하는 것입니다. 마 9:13 “너희는 가서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느니라.'는 말씀의 의미를 배우라. 나는 의인들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들을 회개에 이르게 하려고 왔노라.” 회개에 이르게 하려고(into repentance)가 중요한데 개역이나 현대역에서는 이를 삭제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개혁자 성경대로 회복해야 합니다.

 

4. 이스라엘의 현 상태(롬 10:18-21)

 

(18)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냐? 실로 들었느니라. 그들의 음성이 온 땅에 퍼져 나갔고, 그들의 말이 세상 끝까지 이르렀느니라. (19)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이스라엘이 알지 못하였느냐? 먼저 모세가 말하기를 "내가 백성이 아닌 그들로 인하여 너희로 질투하게 하며, 어리석은 민족으로 인하여 너희로 진노하게 하리라." 하였으며 (20) 이사야는 매우 담대히 말하기를 "내가 나를 찾지 않는 자들에게 발견되었으며, 나에게 문의하지 않은 자들에게 나타났느니라." 하였고 (21) 이스라엘에게 그가 말하기를 "내가 온종일 불순종하며 거역하는 백성에게 내 손을 뻗쳤노라."고 하였느니라.

 

로마서 10장은 전도받기를 거절하고 복음에 불순종하고 있는 이스라엘의 현 상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그들이 들으려고 하지 않고 귀와 마음을 닫기에 깨닫지 못함을 지적합니다. 그들이 복음을 듣지 못했다함은 핑계입니다.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저희가 듣지 아니하였느뇨? 그렇지 아니하다. 그 소리가 온 땅에 퍼졌고 그 말씀이 땅 끝까지 이르렀도다 하였느니라.” 이스라엘이 알지 못하였느냐? 질문을 던지면서 답변을 합니다. 하부라타 식의 질문과 답변을 통해 심층적인 회개를 유도합니다. “먼저 모세가 이르되 내가 백성 아닌 자로써 너희를 시기나게 하며 미련한 백성으로써 너희를 노엽게 하리라” 하였고(신 32:21) 또한 이사야가 매우 담대하여 이르되 “내가 구하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찾은 바 되고 내게 문의하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나타났노라” (사 58:1) 하였고 이스라엘을 대하여 가라사대 순종치 아니하고 거슬러 말하는 백성에게 내가 종일 내 손을 벌렸노라 하셨느니라”(사 65:1). 하나님의 말씀은 이스라엘에게 먼저 전파되었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돌아오기를 여러 해 동안 기다리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 말씀에 순종치 않고 그 말씀을 거슬러 행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메시아를 십자가에 죽였고 아직도 그 죄를 뉘우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이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던 이방인들을 불러 옛 백성 이스라엘로 하여금 시기나게 하실 것입니다.

 

찬송 338장

 

1)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십자가 짐 같은 고생이나

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Near-er, my God, to Thee, Near-er to Thee!

E'en though it be a cross That rais-eth me;

Still all my song shall be, Near-er, my God, to Thee,

Near-er, my God, to Thee, Near-er to Thee.

2) 내 고생하는 것 옛 야곱이 돌베개 베고 잠 같습니다

꿈에도 소원이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Though like the wan-der-er, The sun gone down,

Dark-ness be o-ver me, My rest a stone;

Yet in my dreams I'd be Near-er, my God, to Thee,

Near-er, my God, to Thee, Near-er to Thee.

3) 천성에 가는 길 험하여도 생명길 되나니 은혜로다

천사 날 부르니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There let the way ap-pear Steps un-to heaven;

All that Thou send-est me In mer-cy given;

An-gels to beck-on me Near-er, my God, to Thee,

Near-er, my God, to Thee, Near-er to Thee.

4) 야곱이 잠 깨어 일어난 후 돌단을 쌓은 것 본받아서

숨질 때 되도록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아멘

Then, with my wak-ing thoughts Bright with Thy praise,

Out of my ston-y griefs Beth-el I'll raise;

So by my woes to be Near-er, my God, to Thee,

Near-er, my God, to Thee, Near-er to Thee. A-men.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로마서 10장의 교훈은 요약하면 두 종류의 의가 있습니다. 하나는 율법의 의이며 다른 하나는 믿음의 의입니다. 유대인들은 율법의 의를 고집하다가 실패했으나, 우리는 예수님의 대속을 믿음으로 얻은 의 안에서 의를 행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주님이시며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셨음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하게 되었음을 감사합시다.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지만,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으려면 전도자가 나가 복음을 전해야 하고 그 복음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습니다. 그러므로 전도는 교회의 사명이며 가장 귀한 일입니다. 늘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하시며, 대한민국과 해외 흩어진 800만 동포들이 모두 하나님 말씀듣고 회개하여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복음을 듣고 믿어 순종하게 함을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많은 이웃들은 복음을 들으려고 하지 않고, 들어도 믿지를 않고 있습니다. 순종하는 마음을 주셔서 구원의 길에 모두 초청받게 하시고 전도와 선교를 통해 하나님의 택자들이 날마다 더하게 하옵소서. 이스라엘을 위해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예루살렘에 평화를 새롭게 하시며 제사장의 나라로 회복시켜 주옵소서. 한민족이 복음으로 왕같은 제사장, 거룩한 백성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시어 복음 통일을 이루게 하옵소서.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시편 41편 강해설교말씀] 빈약한 자를 돌보는 자가 복됨(시 41:1-13)

 

[시편 41편 강해설교말씀] 빈약한 자를 돌보는 자가 복됨(시 41:1-13)

시편 41편에서는 시편 기자는 가난한 자를 보호하고 보살피는 자에게는 복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그를 구원해 주신다고 말씀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를 지키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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