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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장 성경 좋은 말씀] 로마서 서론과 복음의 진수(롬 1:1-15)

복음의 능력 2022. 7. 1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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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서 1장에서는 사도 바울이 예수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다윗의 혈통으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셨다고 말씀합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면서 이방인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되고 있음을 말합니다. 복음은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상관없이 전파됩니다. 이 복음은 지금도 전파되고 있습니다. 복음이 아니면 구원받을 영혼은 한 명도 없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복음을 전하고 가르쳐야 합니다. 행위를 가르치면 구원받지 못합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 로마서에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바울이 가르치고 있는 복음을 듣고 믿어서 구원받아야 합니다. 오늘도 복음을 듣고 구원의 확신을 얻는 크리스천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로마서 서론과 복음의 진수(롬 1:1-15)

 

1. 로마서의 중요성

로마서는 바울이 생명보다도 중하게 여기며 전했던 복음의 요약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어떤 이는 이 로마서를 '성경이라는 반지에 박힌 보석과 같다'라고 했다. 로마서는 구원에 대해서 정확하게 말씀하고 있다. 여기에는 교리부터 윤리까지 자세히 적혀 있다. 구원받은 성도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배워야 한다.

2. 기록 연대와 장소

대부분의 학자들은 바울이 제3차 전도여행을 하던 중 고린도에 잠시 머무는 동안(15:22-29) 본 서신을 기록했다고 하는데 동의한. 따라서 본 서신을 기록한 연대는 주후 55년에서 58년 사이가 될 것이다.

<오직 믿음으로 얻는 구원>

1. 바울의 인사(1-7)

(1) 예수 그리스도의 종(1)

당시의 종들은 하나의 가구처럼 완전히 주인의 소유로서 인격이나 윤리가 무시되었다. 오직 절대복종의 윤리만이 존재했다. 로마 사람들은 자신들이 종이 아니라, 권력자요, 주인이요, 자유인이며, 로마의 시민인 것을 자랑하였다. 로마는 자기들의 권력을 가지고 다른 나라를 공격하여 전쟁 포로들을 노예로 삼았다. 그중에서 이스라엘 백성도 예외는 아니었다. 로마의 티투스 장군에 의해서 예루살렘이 멸망을 받고 전쟁 포로로 잡혀가서 콜로세움을 건축하는데 투입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바울이 나는 '그리스도의 종'이라는 표현은 충격적이다. 오직 이 종 됨은 무서운 죽음의 세력에서 그의 피로 구원하셔서 하늘 백성이 되게 해 주신 주님의 은혜로 스스로 복음의 종 된 것임을 나타낸 표현이다. 우리도 예수님 안에서 구원받고 종의 삶을 살게 된다. 인간의 종이 아니라 사탄의 종이 아니라 예수님 안에서 종의 자유함을 얻었다. 역설적이기 하지만 예수님의 종은 죄에서 해방되어 자유함이 있다.

(2) 사도(1)

'보내심을 받은 자'라는 뜻으로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기 위하여 하나님의 대리자로 세상에 보내심을 받은 자이다.

(3)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1)

택함을 받은 사명이 복음 전함에 있다는 말이다. 나는 왜 하나님의 택함을 입었는가? 복음을 위해 태어났고 전도하기 위하여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는가? 우리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받았다. 내가 먼저 구원받은 것은 아직도 예수님을 모르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뜻이다.

(4) 복음이란 무엇인가?(2-6)

바울은 '복음'이라는 말이 나오자 말자 인사 중인 것도 잊고 복음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1) 하나님이 선지자들로 말미암아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2)

*선지자들은 다 아들의 사건을 설명해 준다. 성경도 다 그 아들(예수)에 관한 것이다.(5:39) 미리 약속하시기에 믿음이 필요한 것이다. 오늘 우리에게도 이 믿음이 필요하다. 하나님은 현재보다 그 약속들을 통하여 더욱 미래에 축복해 주신다.(31:19) 믿음으로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을 받을 수 있다.

2)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심(3)

우리의 죄를 지시기 위하여 우리와 같이 되심이다.(2:17)

3)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여(4)

예수님 안에 내재해 계신 성령의 역사로 부활하셨다는 것이다. 믿는 자안에 거하시는 이 성령의 역사가 또한 우리도 살리실 것이다.(8:11)

4)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4)

이 말은 부활 이전에도 하나님의 아들이셨으나 부활 후에야 하나님의 아들로서 인간들의 인식에 완전히 인정되었다는 뜻이다. 또한 하나님 앞에 하나님의 아들로서 영광스럽게 나타났다는 말도 된다.

5)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5)

*은혜와 직분이 다 예수로 말미암는다. 예수찬양! 영광! 은혜는 값없이 주신 구원을 말한다. 직분은 구원받은 성도가 받은 은사를 말한다. 은혜 다음에 은사가 오고 그것을 통해서 주님께 봉사하게 된다.

6)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케 하나니(5)

*전도라고 하는 것은? 모든 사람이 믿고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는 것이다. 예수님 발 앞에 무릎 꿇게 하는 것이다.

7) 너희도 그들 중에 있어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입자니라.(6)

*우리가 택하신 백성들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의 큰 사랑의 대상인가를 알아야 한다.

-그리스도의 것인 만큼 겸손해야 한다.(고전 4:6-7)

-그리스도와 연합한 것인 줄 알고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

2. 바울의 마음과 기도(8-15)

(1) 바울의 기도(8-10)

1) 너희 모든 사람을 인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8)

*바울의 기도는 감사의 기도였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감사했. 오직 상황을 따라 변하는 감사가 아니라 주님만을 위한 감사요, 또한 성도들에 대한 감사이다. 이것은 성도들을 사랑하였기에 가졌던 감사이다. 장점을 보았기에 가질 수 있었던 감사이다. (: 말썽 많던 고린도 교회에도 감사/고전 1:4)

2)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8)

*믿음이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했고 또한 그 믿음이 전파되는 복음 전파에 대하여 감사했다.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었다는 것은 믿음의 덕스러운 삶이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다는 것이다. 당시 로마는 세계의 수도로 여겨졌다.

*부나 지식이나 명예를 보는 것이 아니라 믿음을 보고 기뻐하는 바울의 순수한 복음의 열정을 생각해 보라!

3)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9)

*성도의 가장 귀한 사랑의 고백은 '당신을 위해 기도한다'것이다.

4)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10)

*항상 무리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있을 때에 로마에 가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좋은 길, 즉 순리적인 인도를 얻기를 기도한다는 말이다. 후에 바울은 죄수의 몸으로 로마에 가게 되었지만 바울은 이미 기도했기에 이것을 좋은 길로 여겨 감옥과 법정에서 복음을 전하여 큰 역사를 일으켰다.(26:32-27:44)

(2) 바울의 마음(11-15)

1) 무슨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눠 주어 너희를 견고케하려 함이니(11)

*바울이 로마에 가고자 하는 목적이다. 무슨 신령한 은사라고 하는 것은 바울에게 주신 하나님의 독특한 은사이다. 은혜는 같지만 은사는 서로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것을 잘 마무리하여 서로 나눔으로 주 안에서 한 몸을 이룸을 견고케 해야 한다.

2)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12)

*바울이 일방적으로 가르치기만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믿음과 은사로 서로 격려를 나누자는 겸손한 바울의 자세이다. 우리도 예수님 안에서 겸손해야 한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싫어하신다.

3) 다 내가 빚진 자라(14)

*자신의 의무를 제대로 느끼는 순간이 철이 난 것이요 인격자 다운 인격자가 되는 순간이다. 권리보다는 의무쪽이 많다고 생각하는 자가 겸손한 자이다. 바울은 하나님께 복음에 대하여 빚을 지고 있다는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을 고백하고 있다.

*빚은 꼭 갚아야만 자유한 것이다. 갚기 전에는 자유할 수 없다. 전도할 때 우리는 진정 자유로운 것이다.(고전 9:16)

*빚은 당연히 갚아야 하는 것이다. 복음을 전하는 것도 자랑이나 수고를 내세울 수가 없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는 생각을 해야 한다.

4)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14)

*헬라인은 로마가 세계를 지배하기 전에 헬라가 지배했는데 당시에 헬라 문화가 전파되면서 지도자층은 모두 헬라인이라는 말을 듣게 되었다. 즉 문명인을 말한다.

*헬라인이나 야만인에게 빚을 졌다는 말은 문화인이라고 자처하는 로마인들 너희에게도 내가 복음을 전해야 하는 의무를 가졌다고 하는 사실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즉 누구에게나 복음은 전해야 하며 그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고 하는 것을 강력하게 표현한 것이다.(15) 우리도 십자가 복음을 세상에 전해야 한다. 복음을 편견을 두지 않는다. 돈 많은 부자나 가난한 자나 차별이 없다. 지혜자나 무식한 자나 차별을 두지 않는다. 복음을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적용된다. 구원은 믿음으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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