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설교 알쓸잡

[다니엘 3장 주일설교말씀] 고난의 목적(단 3:19-25)

복음의 능력 2021. 1. 9. 15:04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니엘 3장 주일설교말씀 중에서 고난의 목적이라는 성경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고난이 올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고난이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때로는 고난이 나에게 유익이 될 때가 있습니다. 고난을 받으면 겸손하게 됩니다. 영적인 유익이 오게 됩니다. 교만한 마음이 사라지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생활이 됩니다. 우리도 고난이 올 때 왜 왔는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난의 목적(단 3:19-25)

 

단 3:19 느부갓네살이 분이 가득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향하여 얼굴빛을 바꾸고 명령하여 이르되 그 풀무불을 뜨겁게 하기를 평소보다 칠 배나 뜨겁게 하라 하고 

단 3:20 군대 중 용사 몇 사람에게 명령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지라 하니라 

단 3:21 그러자 그 사람들을 겉옷과 속옷과 모자와 다른 옷을 입은 채 결박하여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졌더라 

단 3:22 왕의 명령이 엄하고 풀무불이 심히 뜨거우므로 불꽃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붙든 사람을 태워 죽였고

 

단 3:23 이 세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결박된 채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떨어졌더라 

단 3:24 그 때에 느부갓네살 왕이 놀라 급히 일어나서 모사들에게 물어 이르되 우리가 결박하여 불 가운데에 던진 자는 세 사람이 아니었느냐 하니 그들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여 옳소이다 하더라 

단 3:25 왕이 또 말하여 이르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 

 

1.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은 자는 인생에 대하여 말하지 말라고 했다. 우리 속담에도 과부 사정은 과부만이 안다고 했다.

2. 고난은 무섭다. 생각만 해도 몸서리 쳐진다. 고난을 좋게 말할 자 누구인가? 그러나 고난은 우리를 피하지 않는다. 우리를 가까이하기 원한다.

3. 당신은 왜 신앙생활하십니까라고 물으면 그 대답은 가지 각색일 것이다. 그러나 솔직히 고생하고 싶어서 신앙생활하는 사람은 없다.

4. 지금 우리가 묵상하고 있는 다니엘서의 세 사람들,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 이들은 지금 우리로서는 상상도 못 할 어려운 고난을 겪고 있다. 무슨 목적이 있는 것일까?

 

I. 피할 수 없는 고난이 왔다(19-23).

A. 불구덩이에 던져졌다.

1. 우리의 상식으로는 예수를 믿으면 화가 변하여 복이 되고 만사가 불통하던 사람은 만사가 형통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렇지 않고서야 굳이 신앙생활할 무슨 필요성을 느끼 겠는가? 그러나 현실은 어떤가?

2.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도 마찬가지다. 이들의 환란은 종교문제 때문이다. 이들이 굳이 종교문제 외에는 왕의 명령을 거역할 이유가 없다.

3. 결국 이들은 신앙 때문에 불구덩이에 까지 던져지는 것이다. 불구덩이가 무엇인가? 우리가 갈 수 있는 마지막 코스가 아닌가? 쓰레기를 모아서 불에 태우지 않는가? 결국 이들의 신세는 쓰레기가 돼 버렸다.

4. 지금도 수를 이루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불구덩이에 던져지고 있다. 열심히 봉사하고, 열심히 전도했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 헌금하였음에도 만사형통하지 못하고, 전세방을 헤맨다든지, 직장에서 말단사원 신세 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숱하게 많다.

5. 지금까지 하나님께 바친 돈 모두 모았더라면 조그마한 가게라도 하나 샀을 터이지만 왜 하나님은 나를 돌보시지 않느냐고 탄식하는 사람들이 어디 한둘 이던가? 하나님 너무 무심하다고 원망하는 소리가 우리 귀에 쟁쟁하다.

6. 우리는 시련을 일컬어 불같은 시험이라고 표현한다. 그리고 실제로 다니엘의 세 친구는 불덩이에 던져졌다. 그것도 보통 불이 아니라 풀무불이었다. 젊은 사람들은 풀무불이라는 말보다는 용광로라는 표현이 더 이해가 쉬울 것이다. 그것도 평소보다 일곱 배나 뜨거운 상태였다.

 

B. 불도 신앙을 태울 수는 없다.

1. 왕은 권력으로 신앙을 꺾으려 했다. 그러나 이들의 신앙은 불 때문에 꺾일 수 없었다. 신앙은 불보다 강한 것이다.

2. 불구덩이까지 들어갈 각오를 하자. 그래야 진짜 신앙이다.

 

I. 고난에는 목적이 있다(24-25).

A. 왜 네 사람이냐?

1. 분명히 세명을 꽁꽁 묶어서 던졌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지금 왕의 눈에는 네 사람이 불속에서 걸어 다니고 있지 않는가?

2. 왕이 놀라운 사실을 똑똑히 목격하게 된 것이다. 그는 친히 자신의 발로 불구덩이를 찾아갔다. 자신도 모르게 무엇엔가 홀린 듯이 이끌렸던 것이다.

3. 기적이 무엇인가? 인간이 하나님의 존재를 깨닫는 것이 기적이다. 더군다나 하나님을 적극적으로 부정하던 사람이 하나님의 존재를 깨닫는다는 것은 기적 중의 기적이다.

 

B. 희생은 기적의 원인이다.

1. 만일 이 세 사람이 희생하지 않았더라면 어찌 되었을까? 왕이 신비한 현상을 체험하는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하나님은 왕을 회개시키려고 이 세 사람으로 하여금 불속에 들어가는 환란을 겪게 하신 것이다.

2. 지금 내가 겪는 환란을 억울하다고 생각하지 말자. 내 생각에는 억울하련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그것이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은 나의 고난을 통해 영광 받으시는 것이다.

3. 내가 고생함으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신다면야 마다할 고생이 무엇이겠는가? 만일 그런 각오가 없다면 우리는 아직 구원받을 믿음이 확보되지 못한 것이다. 내 몸을 불사를 수 있어야 한다.

4. 희생 없는 영광은 없다. 희생 없이는 기적도 없다. 하나님은 나의 희생을 원하신다.

 

결론

1. 고생이 계속된다고 이상하게 생각할 것 없다. 그것은 결코 잘못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지극히 정상이다.

2. 만일 내가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움이 없음에도 고난이 계속된다면 크게 기뻐할 일이다. 하나님이 나와 동행하는 증거다.

3. 하나님은 세 사람의 희생을 통하여 왕의 마음을 움직여 주셨다. 그가 비로소 신비한 세계에 눈을 뜬 것이다.

4. 그러면 고생한 사람들만 억울한 것인가? 결코 그렇지 않다. 우리는 다음 시간에 그들의 후속조치에 대하여 은혜받게 될 것이다.

 

 

[새해 가정예배 365] 말씀 안에 있는 것이 행복한 삶(마 4:4)

안녕하세요. 오늘은 새해 가정예배 365라는 성경말씀을 가지고 말씀 안에 있는 것이 행복한 삶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가 되면 많은 생각을 하

skh123.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