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성경공부] 성령 하나님은 누구십니까?(요한복음 14:26)

크리스천이 구원받기 위해서는 성삼위일체 하나님이 필요합니다. 그중에서도 예수님이 승천하시면 보혜사 성령 하나님을 보내주신다고 했습니다. 사도행전은 성령 하나님의 일들을 기록한 책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성령 하나님의 역사가 아니면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고넬료도 성령 하나님의 역사가 베드로의 복음을 듣고 구원받았습니다. 십자가 복음을 선포할 때 성령 하나님이 역사합니다. 성령을 역사가 없이는 절대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구원의 확신을 주시는 이도 성령님입니다. 성령 하나님이 인을 쳐주신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성령 하나님이 누구인지를 배우고 성령 하나님으로부터 성령세례를 받아 구원의 확신을 얻는 역사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성령 하나님은 누구십니까?

1> 성령님은 어떤 분일까요?

1. 보혜사이십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요한복음 14:26)

'보혜사'란 곤경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기 위하여 곁에 부름을 받고 와서 그 사람을 위하여 변호하고 격려하고 탄원함으로써 곤경을 능히 이기게 하시는 분을 의미합니다. 성령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예수님을 믿게 하는 일을 하며 크리스천들의 마음은 주관합니다.

2. 하나님이십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속성을 모두 가지고 계십니다. 삼위 하나님 중에 한 분입니다.

성경은 성령님을 하나님이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베드로가 가로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임의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사도행전 5:3,4)

3. 인격자이십니다.

성령님은 지성을 가지고 계십니다.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고린도전서 2:10)

성령님은 감정을 가지고 계십니다. 성령님이 구원받은 백성에게 인을 쳐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에베소서 4:30)

성령님은 의지를 가지고 계십니다.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시느니라"(고린도전서 12:11)

2> 성령님께서 하시는 일

1. 성령님의 세 가지 책망

대상	책망 내용
죄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받아들이지 않는 불신자들의 죄
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인간의 행위로 의롭게 되려는 교만
심판	이 세상에서 악한 역사를 하고 있는 마귀에 대한 심판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요한복음 16:8)

2. 거룩하게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데 궁극적인 관심과 목적을 둘 때 성령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셔서 의와 성결의 열매를 맺게 해 주십니다.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고린도전서 6:11)

3. 진리를 가르치십니다.

성령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교재로 삼아 우리의 신앙과 인격을 훈련시키십니다.

※ 성령님께서 우리를 가르치시는 방법

① 하나님의 말씀

② 연단과 감화 감동

4. 인도하십니다.

성령께서는 전능하신 능력으로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해 주십니다. 예수님을 믿게 하시고 예수님을 알 수 있도록 깨달음을 주십니다.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한복음 16:13)

※ 성령의 인도를 받는 자세

① 정욕적인 삶의 바탕을 버려야 합니다.

② 자기의 전 존재를 전폭적으로, 성령께 내어 맡겨야 합니다.

③ 성령께서 인도하시고 역사해 주실 것을 믿고 소원하여야 합니다.

5. 위로하십니다.

성령께서는 어떠한 환난과 고난도 능히 이겨 낼 수 있는 위로와 새 힘을 주십니다. 종말로 갈수록 크리스천들이 살아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믿음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것이 힘이 듭니다. 그때마다 성령 하나님이 도와주시고 감동을 주십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로마서 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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