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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인물 설교말씀] 나아만 - 여호와를 섬기려는 마음

복음의 능력 2020. 10. 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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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구약성경인물 설교말씀 중에서 여호와를 섬기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나아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제1 : 나아만

제목 : 여호와를 섬기려는 마음

 

 

1. 나아만이 받은 하나님의 은혜

 

1) 전쟁에서의 승리(왕하 6:17, 22:27)

 

나아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아람 나라의 군대 장관이었습니다. 아람의 왕인 벤하닷 2세는 평소 오만한 인물로서 주변 국가들의 약세를 틈타 공격할 기회만을 노리고 있었기에 자연히 군대 장관인 나아만은 여러 번 전쟁터에 나가 싸울 수밖에 없었습니. 이때마다 하나님께서는 나아만을 도와 그로 하여금 승리케 하시고, 아람 나라를 구원하는 공도 세우게 하사 아람 왕으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얻게 하시고, 큰 용사라 불리도록 나아만이 모르게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나아만에게 은혜를 베푸사 하나님의 구원사역이 오직 선민 이스라엘에게 은혜를 베푸사 하나님의 구원 사역이 오직 선민 이스라엘에게만 한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이방인도 포함한 땅끝까지 보편적으로 확대되어 있음을 예시해 주고 계십니다.

 

 

2) 신앙인들과의 좋은 만남(삼상 18:3, 16:1)

 

나아만이 받은 또 하나의 은혜는 그의 삶의 고비 때마다 신앙의 사람들을 만났다는 사실입니다. 나아만이 불치병인 문둥병으로 인해 육체적, 정신적 고통 속에 있을 때 이스라엘에서 잡혀 온 계집아이의 정보를 접하게 됩니다. 신실한 믿음과 함께 주인에 대한 사랑까지도 품고 있는 작은 계집아이는 나아만에게 병을 고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아만은 신실한 하나님의 종인 엘리사를 만날 수 있는 축복도 받게 됩니다. 또한 나아만이 엘리사의 처방에 분노할 때 그에게 충심에서 우러나오는 권면을 할 줄 아는 그의 종들이 곁에 있었다는 사실도 그에게 임한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 때문이었습니다.

 

 

3) 문둥병에서의 치유(103:3, 63:16)

 

결국 나아만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능력에 힘입어 도저히 고칠 수 없으리라 포기했던 문둥병에서 고침을 받게 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또한 그는 육체적 질병뿐만 아니라 우상 숭배라는 영적인 질병으로부터도 놓임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도 부여받았습니다. 결국 나아만은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은혜에 힘입어 영육 간의 놀라운 축복을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코자 하는 나아만

 

1) 하나님의 권능을 고백하는 나아만(16:16, 1:49)

 

하나님의 권능으로 치유받은 나아만은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몸소 체험하였습니다. 나아만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참신이요, 참 하나님이심을 굳게 믿고 이를 고백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보답으로 그는 고귀한 신앙 고백을 하나님께 드렸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아람에서 믿는 신이 가짜 신이고, 오직 하나님만이 온 우주의 진정한 통치자요 주권자이심을 체험적으로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2) 감사 예물을 드리는 나아만(살전 5:18, 눅 17:15, 4:8)

 

나아만은 병에서 고침을 받고, 또한 하나님만이 참 신인 줄 깨달은 후에 그는 하나님께 빚진 바 되었다고 생각하여 하나님의 종인 엘리사에게 감사의 예물을 드렸습니. 그는 마치 열 명의 문둥이 중 한 명만이 예수님께 나아와 고침 받았음을 진심으로 감사했던 것처럼 진심으로 받은 바 은혜에 대한 보답을 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참으로 순수하고 고귀한 나아만의 진심 어린 마음이었습니다. 그러나 엘리사는 그 감사 예물을 단호히 거절하였습니다. 사실 엘리사가 그 예물을 받는다 하여 흠이 되는 것도 아니었지만 엘리사는 하나님만이 진정한 치료자이시고, 자연히 하나님께만 예물을 드려햐 함이 마땅하다는 사실을 행동으로 보여 주고자 한 것이었습니다. 결국 나아만은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하나님의 종인 엘리사의 신실한 믿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

 

 

3) 하나님께만 제사를 드리겠다는 나아만(4:24, 35:3)

 

이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난 나아만은 오직 하나님께만 신령을 다한 제사를 드리, 어떤 신에게도 제사드리지 않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 외에는 신이 없는 줄 깨달았기에 하나님 앞에서만 제단을 쌓을 것을 다짐한 것입니다. 이제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속에서 변화되는 삶을 살기로 작정한 것입니다.

 

 

 

3. 나아만의 무지

 

1) 하나님께 대한 무지(5:4, 24:1)

 

비록 나아만이 하나님을 영접한 백성이 되었지만 아직 그에게는 과거에 우상을 섬기던 습성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이 오직 이스라엘 지역에만 계신 줄 알, 이스라엘의 흙을 가지고 고향에 가서 그 위에 제단을 쌓아야 하나님이 기뻐하실 줄로 생각했습니다. 나아만에게는 하나님께 대한 뜨거운 열심은 있었으나 하나님께 대한 지식은 무지했던 것입니다.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무소 부재하신 능력의 주임을 그는 망각했습니다. 온 땅이 여호와의 것이요, 모든 것이 여호와의 소유임을 생각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는 마치 메카에서 가져온 흙을 매우 소중히 여기는 어리석은 이슬람교도들의 모습과 흡사한 것이었습니다.

 

 

2) 버리지 못한 우상 숭배(2:18)

 

그리고 나아만은 엘리사에게 한 가지 요청을 합니다. 자기가 본국에 돌아가면 아람에서 곡식을 풍성케 하는 태양신으로 섬기는 림몬 앞에 경배를 해야 하는데, 자기는 우상을 숭배하는 것이 아니고 다만 왕 때문에, 또한 현재 자신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 경배할 뿐이니 자기를 용서해 주고, 하나님께서도 용서해 주시기를 간절히 원한다고 하였습니다.

 

 

3) 엘리사의 답변(29:11)

 

이에 대해 엘리사는 단지 평안히 가라고만 하였습니다. 아마도 엘리사는 아직도 그에게 혼합주의적인 신앙의 모습이 있었지만 나아만에게는 하나님께 대한 뜨거운 열정과 마음이 있었기에 그에게 더욱더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이 충만히 임하기를 기원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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