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 성도의 만나인 성경을 읽자(고린도전서 3:16)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정예배 365 하나님 말씀 중에서 성도의 만나인 성경을 읽자라는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매일같이 만나를 내려주셨습니다. 영적인 이스라엘 백성인 우리는 매일같이 복음의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생명의 떡인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먹기 위해서는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바쁘게 살다 보면 성경을 읽을 시간이 없습니다. 성경을 멀리하다 보면 영혼이 메말라져 곤핍하게 됩니다. 매일 우리가 성경을 가까이하면서 가정예배를 드리다 보면 나 자신도 모르게 영혼이 충족되어 었을 것입니다.

성도의 만나인 성경을 읽자(고전 3:16)

 

고전 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홍해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이 곧장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들어간 것이 아닙니다. 이처럼 오늘날 성도가 예수님을 믿고 중생했다고 해서 곧장 젖과 꿀이 흐르는 천국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성도는 이스라엘 백성이 그러했듯 광야의 생활을 해야 하는데 광야는 고통이 많은 곳입니다. 그러나 이런 고통이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음을 성도는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매일 하늘에서 내려오는 만나를 받아먹었습니다. 성도에게 있어서 하늘의 양식, 그 만나는 성경말씀입니다. 성도가 말씀을 읽어 받아먹지 아니하면 광야와 같은 인생길을 결코 힘 있게 걸어갈 수 없습니다. 성도는 적어도 매일 성경을 한 장씩 읽어야 합니다. 성경은 성도의 영적 만나입니다. 올 해는 우리가 성경을 읽는데 게을리하지 말고 꾸준히 성경을 읽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생수를 공급받아 마셨습니다. 그들은 어느 때는 바위에서 솟아난 물을 먹기도 했으며 쓴물이 변한 단물을 먹기도 했습니다. 오늘날 성도에게 있어서 생수는 성령충만입니다. 성도는 성령 충만을 받아야 영적 기갈에 빠지지 않고 생동하는 신앙을 가질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은 낮에는 구름기둥의, 밤에는 불기둥의 인도와 보호를 받았습니다. 이처럼 오늘날 성도도 성령의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와 보호를 받습니다. 그리고 성령님의 이런 역사로 기적을 체험합니다.

 

또 한 가지 광야에서의 의미는 성막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성막을 만들게 하시고 그곳에 거하시며 당신을 알리셨습니다. 오늘날의 성막은 바로 성도 안에 있습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큰 시련을 당했습니다. 오늘날도 성도는 광야와 같은 인생길을 지나면서 시련을 당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당한 시련은 우상숭배였습니다. 그들은 끊임없이 우상숭배의 유혹을 받았습니다.

 

오늘날도 성도가 우상을 숭배할 때 파멸을 당합니다. 성도는 사람이 만든 형상에 절하는 그런 우상숭배를 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탐심을 가짐으로 우상을 숭배할 수 있습니다. 탐심이 우상숭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보다 물질이나 지위나 권세나 쾌락을 더 사랑하면 그것이 우상숭배가 되어 우리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어찌하든지 우상을 멀리해야 합니다.

기도 : 사랑의 주님! 저희가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고 그 뜻을 이 세상에서 실천하며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저희 가정예배를 통해서 저희 가정에 항상 즐겁고 활기찬 가정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영의 양식인 말씀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 주시고 항상 성경을 가까이하여 영혼이 성령 충만할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올 해는 성경을 열심히 읽기를 원하오니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마음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사업이 바빠서 직장의 일이 바빠서 성경을 읽지 못하겠다는 핑계를 대지 않게 하시고 시간을 내서 잠들기 전에 먼저 주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잠이 들게 하옵소서. 오늘 이 예배를 흠향하시고 받아주시기를 원하오며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다니엘 3장 주일설교말씀] 고난의 목적(단 3: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