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3월 첫째(삼일절)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오늘은 3월의 첫 주일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날입니다. 사순절이 시작하는 주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게 살면서 주님의 십자가 고난을 묵상해야 하겠습니다. 삼일절 기념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면서 믿음의 조상들이 목숨을 바쳐 순교하면서 지켰던 교회를 기억하고 순교자의 피를 잊지 말고 우리도 교회와 이 나라를 지켜나가는 성도의 삶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사8: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큰 서판을 가지고 그 위에 통용 문자로 마헬살랄하스바스라 쓰라

사8:2 내가 진실한 증인 제사장 우리야와 여베레기야의 아들 스가랴를 불러 증언하게 하리라 하시더니

사8:3 내가 내 아내를 가까이 하매 그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은지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라 하라

사8:4 이는 이 아기가 내 아빠, 내 엄마라 할 줄 알기 전에 다메섹의 재물과 사마리아의 노략물이 앗수르 왕 앞에 옮겨질 것임이라

사8:5 여호와께서 다시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사8:6 이 백성이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버리고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을 기뻐하느니라

사8:7 그러므로 주 내가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앗수르 왕과 그의 모든 위력으로 그들을 뒤덮을 것이라 그 모든 골짜기에 차고 모든 언덕에 넘쳐

사8:8 흘러 유다에 들어와서 가득하여 목에까지 미치리라 임마누엘이여 그가 펴는 날개가 네 땅에 가득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의 몸과 마음을 얼어붙게 만들고 움츠러들게만 했던 차가운 날씨가 물러나고 이제 성큼 새싹이 돋아나고 따스한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3월의 첫째 주간으로서 삼일절 기념 주일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저희들의 지난 한 주간의 삶도 주님의 따스한 사랑과 보살핌으로 지켜 주시고 보호하시사 다시금 주님 제단에 나와 예배를 드릴 수 있게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늘 주님의 말씀대로 생활하겠다고 약속은 하지만 쉽게 행동에 옮기지 못하고 세상적인 삶에 치우쳐 주님을 외면하며 생활했던 것을 이 시간을 통하여 반성해 봅니다.

 

당신이 주신 말씀대로 생활하고 신앙생활을 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할 때가 많지만 그렇게 할 수가 없는 여러 현실적인 제약들이 우리의 신앙생활 성장을 가로막고 자기중심적인 삶만 사는 잘못을 이 시간을 통하여 당신에게 고백합니다. 우리의 삶이 오늘 예배를 통해서 변화되게 하시고 이 나라와 교회를 위해서 피 흘린 순교자들을 생각하게 하셔서 우리의 믿음도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하옵소서.

 

주님이 주시는 따스한 사랑이 힘들고 눈물이 날 때 함께 나누는 고백, 당신을 구주로 섬기며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그런 믿음이 부족하오니, 주 예수께서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얼어버렸던 계곡 물이 녹아 줄줄 흘러내리듯 우리의 마음도 조금 더 주님에게 다가가는 믿음, 닫혀 있던 신앙에서 열린 믿음이 되어 주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실 줄 믿사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2월 넷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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